'수진'에 해당되는 글 186

  1. 2004.07.10 수진이 김밥을 먹다.
  2. 2004.07.03 한솔이의 수진이 괴롭히기 2
  3. 2004.06.26 수진이 기어가다. 1
  4. 2004.06.26 할머니와 함께
  5. 2004.06.26 잠자는 모습
  6. 2004.06.26 수진이도 공부해요. 1
  7. 2004.06.19 날개를 펴고 하늘 저 멀리로 1
  8. 2004.06.19 한솔이 수진이를 안다. 1
  9. 2004.06.19 팔 베게를 하고
  10. 2004.06.18 숯으로 팩을 하다. 1
  11. 2004.06.18 수진이 목욕시키기 1
  12. 2004.06.17 수진이와 예찬이 영화를 찍다.
  13. 2004.05.03 아기 호랑이랑 사진을 찍어요.
  14. 2004.05.03 이제 앉아야지
  15. 2004.05.03 야외에 나간 수진
  16. 2004.05.03 다시 꽃밭으로
  17. 2004.05.03 바닷가 산책로에서
  18. 2004.05.03 수진이 백일 잔치를 하다.
  19. 2004.05.03 할머니가 오기 전에
  20. 2004.05.03 예찬이 100일 잔치에간 수진이

수진이 김밥을 먹다.





수진이가 이유식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엄마가 직접 과일을 으깨 줄 때도 있고,  이유식(분유업체에서 나온)을 주기도 하는데 다행이도 모두 잘 먹는다.
엄마가 이유식을 조그만 그릇에 담아 숫가락을 가져가면 자기 먹을 것인지 어떻게 아는지 빨리 주기만을 기다린다.

수진이를 보행기에 앉혀서 이유식을 먹이고,  한솔이는 김에 밥을 싸서 먹을 수 있게 그릇에 담아 두었다.
이유식을 다 먹이고 나서 잠시 한 눈을 팔고 돌아보는 순간 수진이 얼굴에 웬 밥풀
한솔이가 수진이에게 자기가 먹을 김밥을 주었나 보다.
그게 맛있어 보였는지 수진이는 손으로 만져서 먹었는지 얼굴과 손에 온통 밥풀이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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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의 수진이 괴롭히기






수진이가 보행기에 타서 놀고 있습니다.
한솔이가 그 모습을 보고 가만이 있을리가 없지요.
수진이에게 다가가 유모차를 이리 저리 흔듭니다.
수진이는 참다 못해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수진이를 쫒아버리고나서 당당하게 앉아서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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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기어가다.





수진이가 배치기로 앞으로 가기만 하더니  18일부터는 기어가기 시작합니다.
자유롭게 기어가진 못하고 바닥에서 배를 떼고 한 두 걸음까지는 나가네요.
기어가는 사진을 찍는데 한솔이의 방해작전 때문에 찍지 못하다 겨우 찍었습니다.

수진이도 이젠 맘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거실에서 찍는데 사진기만 들여다대면 사진기 앞으로 돌격하여
옆 모습을 찍을 수가 없네요.
잠시 방심한 틈을 노려 찍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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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함께





한솔이가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습니다.
수진이와 할머니가 나무 그늘에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수진이 웃는 모습을 찍으려는데 수진이가 웃지 않네요.
엄마가 수진이를 웃기려고 앞에서 귀여움을 떨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수진이를 번쩍 안아서 치켜 듭니다.
뒤로 엄마와 한솔이 오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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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모습




팔 벌리고 누워서도 자고


엎어져서도 자고



옆으로 누워서도 자고


앉아서도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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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도 공부해요.







책을 주니 꼭 책을 읽는 것처럼 보고 있네요.
엄마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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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펴고 하늘 저 멀리로



앞으로 기어가면서 두 팔을 벌리기도 합니다.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꼭 새가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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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 수진이를 안다.





한솔이가 수진이를 안아 줍니다.
수진이는 기뻐서 어쩔줄 모르는데 한솔이 표정이 예사롭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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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베게를 하고



산도를 먹고나서 힘이 나는지 한솔이가 즐거워 보입니다.
수진이는 졸리운지 잠을 자려고 합니다.
한솔이가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한솔이가 수진이 옆으로 가더니 수진이 팔에 눕습니다.
자식이 지가 수진이 한테 해주어도 시원치 않을판에 수진이 팔베게를 하다니

수진이가 잠자려다 깨어납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니 얼굴 표정이....



수진이 얼굴 표정이 점점 울 표정으로 변합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울것 같네요



수진이를 한바퀴 굴려서 다시 팔베게를 합니다.
힘이 없는 수진이는 한솔이 오빠에게 맥없이 당합니다



그리고는 서러운지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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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으로 팩을 하다.



수진이 얼굴이 평상시 보다 좀 더 붉어졌습니다.
아토피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하면 나아질까 이야기를 합니다만 똑부러지게 치료법이 없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수진이 엄마가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고
날마다 무얼 먹었는지 기록을 하겠다고 합니다.

아토피 관련 책을 사니 책 부록으로 아토피에 좋다고
숮으로된 팩이 하나 선물로 들어있습니다.

이걸 쓰면 좋아질까하고 목욕탕에 데리고 갑니다.
아이들 씻기기에 세면대만한 것도 없습니다.
세면대에 수진이를 올려 놓고 세수를 시킨 다음 얼굴에 팩을 바릅니다.

내일이면 깨끗한 얼굴로 돌아오겠지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다음 날 아침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나 다음 날 본 얼굴은 좀 더 심해졌습니다.
얼굴이 예전보다 훨씬 빨갛게 변해 있습니다.

숮하고 안 맞는 건지,
음식을 잘 못 먹은 건지....

수진이 목욕 시키는 장면에서 자꾸 19금 장면이 나옵니다.
한솔이는 그런 장면도 보여주었는데 수진이는 안되겠군요.
그래서 수진이 사진을 올릴 땐 19금 장면이 나오면 잘라서 올린 답니다.
아래 사진들 중 가로/세로 비율이 다른 사진과 다른 건 잘려서 나와 그렇답니다.

수진이 목욕시키기



수진이 목욕탕입니다.
한솔이 오빠에게서 물려 받은 목욕탕이지요.
한솔이도 목욕할 때 이 통에 들어가서 합니다.

수진이가 목욕할 때에는 이 파란 통 안에 들어가서 합니다.
아직은 몸이 작아서 통이 충분히 큽니다.
한솔이는 이 통에 앉아서 목욕을 하지요.


목욕은 엄마가 시켜줍니다.


목욕을 하고 나오면 얼굴이 뾰해집니다.
그런데 사진이 이상한 건지 오늘은 얼굴이 뾰해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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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와 예찬이 영화를 찍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지라 저녁을 먹고 있는데 처남 가족이 마침 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처남에게는 수진이보다 몇칠 늦게 태어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귀하디 귀하게 키우는 아들입니다.
우리 한솔이나 수진이, 처형댁 아이들 키우는 것과 비교하면 아주 귀하게 크고 있는 애들입니다.
엄마, 아빠 덩치가 있고, 아기가 뱃 속에 있기 전부터 엄마가 몸 보신을 하면서 보약을 많이 먹어서인지 처남댁 아기 예찬이는 덩치가 무척 큽니다.
수진이보다 늦게 태어났으면서도 덩치는 더 큽니다. 울 때 목소리도 카랑카랑한 아입니다.
처남댁과 밥을 먹고 있을 때 수진이와 예찬이를 함께 방 바닥에 이불을 깔고 함께 뉘었습니다.
함께 있는 모습을 처가 예전에 쓰던 디카로 찍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후레시를 터 트려야하는데 그
냥 찍다보니 사진이 아주 어둡게 나오고 흔들렸습니다.

찍은 사진이 꼭 결투하는 장면처럼 되어 있네요. 수진이가 누워 있는데 예찬이를 눞혔습니다.
예찬이를 보고 수진이가 한 마디 합니다. "야, 한 덩치 하는데 니 누꼬?"


2. "너 예찬이 아이가?" "누나를 봤으면 인사를 해야지?, 이 누나가 먼저 인사하리!" "한 대 맞을래?" 인사를 하지 않는 예찬이를 한 대 때립니다.  



3. "아! 사나이 정예찬, 참아야하나?" "겨우 몇일 빨리 태어났다구 누나 대접해달라니" "키도 나보다 작으면서" "엄마, 아빠 왜 절 먼저 태어나게 하시지 않으셨어요?" 예찬이 화가 나서 주먹을 불끈 쥡니다.


4. "머시라! 이 누나한테 한번 해 보겠다는거야?" 수진이 다시 한번 주먹질을 합니다. 예찬이 얼굴을 살짝 돌려 주먹을 피합니다. "겨우 그 정도 실력가지고 나한테 덤비려는거야?"  



5. 수진이 다시 얼굴을 공격하고 예찬이 배를 공격합니다.
"야, 덩치 크면 다야, 내가 밥을 먹어도 너보단 몇끼를 더 먹었어? 누나한테 확실히 하란 말야!"

"누가 들으면 몇년 차이 난것 같네. 며칠 차이 난다고 그래? 밥 먹은 양을 말하면 내가 더 많이 먹었어!, 사회 나가면 4일은 그냥 친구야, 친구"

"이 자식이 그래도"
수진이가 한 대 더 때립니다.

이번에는 충격이 제범 큰지 얼굴이 흔들립니다.

쎄게 때린게 무안한지 앙큼하게 안 때린척 고개를 돌리는 수진이.

"때린 거 들키면 안돼는데! 아무도 안 봤겠지?"

예찬이는 서러운지 엄마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구원해 달라는 눈길로 쳐다봅니다.
시간이 조금 흘렀습니다.
수진이 아직도 모른척 딴 데를 쳐다보고 있고, 예찬이는 내내 생각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수진이 허리춤을 잡고서 말합니다.

"야 너 일루 와봐. 나하고 일 대 일로 붙어 판가름을 내자!"

"머시라? 한번 해 보겠다구라우.

" 가슴을 한대 치는 수진 지지 않는 예찬이 수진이 복부를 가격합니다.
수진이 이번에도 역시 얼굴을... 예찬이 충격으로 얼굴이 뒤로 밀립니다. "

내 실력 잘 봤지!. 앞으로 똑바로해. 누나보면 인사 잘 하구!"

사진을 찍고나서 확인해 보니 꼭 싸운 것처럼 나왔군요.
진짜로 싸운 건 없고 둘이 재밌게 놀았답니다.
참고로 수진이는 1월 9일날 태어났고 예찬이는 그 다음 주에 태어났답니다.



6. 이 자식이 그래도" 수진이가 한 대 더 때립니다.
이번에는 충격이 제범 큰지 얼굴이 흔들립니다.
쎄게 때린게 무안한지 앙큼하게 안 때린척 고개를 돌리는 수진이.
"때린 거 들키면 안돼는데! 아무도 안 봤겠지?"
예찬이는 서러운지 엄마쪽으로 얼굴을 돌리며 구원해 달라는 눈길로 쳐다봅니다



7. 시간이 조금 흘렀습니다. 수진이 아직도 모른척 딴 데를 쳐다보고 있고,
예찬이는 내내 생각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수진이 허리춤을 잡고서 말합니다. "

야 너 일루 와봐. 나하고 일 대 일로 붙어 판가름을 내자!"



8. "머시라? 한번 해 보겠다구라우. " 가슴을 한대 치는 수진  





9. 지지 않는 예찬이 수진이 복부를 가격합니다. 수진이 이번에도 역시 얼굴을... 예찬이 충격으로 얼굴이 뒤로 밀립니다




10. 지지 않는 예찬이 수진이 복부를 가격합니다. 수진이 이번에도 역시 얼굴을... 예찬이 충격으로 얼굴이 뒤로 밀립니다.  

사진을 찍고나서 확인해 보니 꼭 싸운 것처럼 나왔군요.
진짜로 싸운 건 없고 둘이 재밌게 놀았답니다.
참고로 수진이는 1월 9일날 태어났고 예찬이는 그 다음 주에 태어났답니다.

아기 호랑이랑 사진을 찍어요.



재밌게 놀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봄 날씨라 그런지 일교차가 많이 납니다.
해질 무렵이되니 바람이 세차게 불고, 날씨도 쌀쌀해집니다.
한솔이는 배고프타고 종알 거립니다.

집으로 가기 위해 내려가다 보니 아기 호랑이와 사진 찍는다고 합니다.
가만이 있으니 번호판을 나누어 주네요.
아기 호랑이와 사진 찍는 표랍니다.
66번을 받았는데 30 몇번째 사진을 찍고 있네요.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솔이는 계속 배고프다고 중얼거리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호랑이와 찍을 것인가...

드디어 순서가 되어 호랑이와 사진을 찍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호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순번을 나누어주는데 100번까지 찍는다고 하는군요.
호랑이가 커지면 못하겠죠.

헉~ 사진 안에 5월 15일까지 행사한다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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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앉아야지



대공원에서 동물원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놀이터가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다 위로 올라가니 앉아서 쉴 수 있는 조그만 공간이 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잠시 쉬면서 수진이를 의자에 앉혔습니다.
손을 놓으면~



동물원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꽃으로 둘러쌓인 작은 언덕이 나옵니다.
꽃더미 속으로 수진이를 살짝 밀어 봅니다.
땅바닥이 아니라 가슴보다 위의 높이인데
아직은 높은 곳이 위험한지 모르고 엄마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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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나간 수진



수진이가 아직 어려 사진을 찍으려면 가까이에서 찍어야 수월합니다.
배경까지 고려하면 힘들고 가까이에서 배경은 무시해야 합니다.
엄마가 안고 있을 때 위에서 찍었습니다.
나들이에 지쳤는지 하품을 합니다.
얼굴은 아토피 때문에 거칠 거칠 합니다.
아토피가 빨리 나아야할텐데


이번에는 혀를 낼림 내밉니다.
아빠를 놀리려고 그러는건 아니고
요즘 아내 애기때부터 혀를 잘 내밀며 장난을 칩니다.
요새는 침도 많이 흘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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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0) 2004.05.03

다시 꽃밭으로



다시 꽃밭으로 가 보자.
오래만에 3명이 모여서 찍은 사진이다.
한솔이가 노는데에만 정신이 팔려서 가족 사진 찍기가 힘들다.
함께 모인 사진을 찍으려해도 워낙 팔랑팔랑 돌아나니기를 좋아하다보니
함께 모여서 찍을 새가 없다.
잘 달래서 함께 모이면 어느새 누군가 자세가 흩으러져 있다.
엄마가 꼬셔서 간신히 엄마 주위에 모여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그중에 그래도 잘 나온 사진.
수진이가 역시나 땅을 보고 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순간 포착을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장면이 나오거나 초점이 다른데 있는 사진이 나오기 일쑤다.
먼저 어디로 튈지 예측을 하고,  적당한 위치로 초점을 맞추어둔 상태에서 자세가 나오면 그냥 눌러야한다.
꽃이 예쁜지 꽃 주위에서 뛰어 놀길래 예쁜 곳으로 이동을해
한솔이 오기만을 기다리다 찍었다.


이번에 수진이와 함께
수진이는 엄마 품안에 있기 때문에 구도 잡기는 아주 수월하다.
그런데 맘대로 안되는게 얼굴이다.
아직 목에 힘이 없기 때문에 얼굴이 땅으로 향하기 일쑤다.
목에 힘을 주고 있을 때 찰칵찍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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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산책로에서



4월 17일이 수진이가 태어난지 100일되는 날입니다.

수진이가 태어나면 부산 할머니가 올라오셔서 보살펴 주기로 하셨는데
길을 가다 삐끗하는 바람에 발목을 크게 다치셨습니다.
한솔이도 태어날 때 올라오시려했었는데 그 때에도 일이 생겨 못올라오셔
이번에는 꼭 올라오시려 했는데 발목이 아픈데 어떡하리요.

할머니가 수진이를 보고 싶어하는데
아직 먼 곳을 돌아나니기에는 애가 힘들어할까봐 아직 내려가 보질 못했습니다.

이제 100일도 다가와 여행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5일이 식목일이라 휴가를 내고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간단하게 상을 차리고 100일 잔치를 내고난 다음 날 한솔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했습니다.

태종대 근처(조금 떨어져 있음) 동삼 중리에 다니던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그 주변을 2,3년 전부터 산책길로 꾸며 놓았더군요.
부산 내려가면서 몇번 들렸었는데 바닷 바람을 쐴 겸 이번에도 나갔습니다.
길을 가다가 산책로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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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백일 잔치를 하다.



오늘은 수진이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한솔이 때와 마찬가지로 수진이 100일도 간단하게 집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3시에 외가 식구들이 오기로 했는데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외가 식구들이 오기 전에 어떻게하면 수진이가 이쁘게
나올까하면서 방을 꾸미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딸기, 사과, 바나나, 포도 등 색깔 있는 몇가지 과일을 상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바나나는 아직 비닐이 벗겨지지 않았네요.



이번엔 분홍색 옷으로 갈아 입었답니다.
모자도 바꾸었지요.
웬일인지 앞을 보고 있군요.
고개 숙이기 전에 빨리 찍어야겠습니다


잔치가 끝나고 난 뒤에 소파에 뉘이고 머리에 띄를 둘렀습니다.
이제 딸랑이를 쥐어주면 손으로 잡고 흔들 수가 있습니다.

할머니가 오기 전에



오늘은 수진이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한솔이 때와 마찬가지로 수진이 100일도 간단하게 집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3시에 외가 식구들이 오기로 했는데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외가 식구들이 오기 전에 어떻게하면 수진이가 이쁘게
나올까하면서 방을 꾸미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딸기, 사과, 바나나, 포도 등 색깔 있는 몇가지 과일을 상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바나나는 아직 비닐이 벗겨지지 않았네요.

예찬이 100일 잔치에간 수진이



수진이가 태어난지 4일 후 처남이 아들 예찬이를 낳았습니다.
수진이하고 100일이 겹쳐서 예찬이가 먼저 처가집에서 100일 잔치를 하였습니다.

선물로 받은 분홍색 옷을 입고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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