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해당되는 글 40

  1. 2009.03.21 영도 바닷가에서
  2. 2007.07.19 부산 태종대 유람선을 타고
  3. 2005.11.11 이런걸 잡았어요 2 1
  4. 2005.11.11 요런걸 잡았어요. 1
  5. 2005.11.11 물 밖에서는 1
  6. 2005.11.11 바닷가 물 속으로 1
  7. 2005.11.11 아빠도 함께 1
  8. 2005.11.11 바다 속으로 풍덩 1
  9. 2005.11.11 준비 운동 1
  10. 2005.11.11 절영 산책로 1
  11. 2005.08.22 모래 가지고 놀아요. 2
  12. 2005.08.21 광안리 1
  13. 2005.08.21 물놀이 1
  14. 2005.08.21 용두산 공원 1
  15. 2005.03.10 설날
  16. 2004.12.07 동삼동 바닷가에서
  17. 2004.12.07 태종대에서 바다를 등 뒤로
  18. 2004.05.03 바닷가 산책로에서
  19. 2004.05.03 바닷가 산책로에서
  20. 2004.04.12 고속철을 타고 할머니 댁에 1

영도 바닷가에서




한솔이가  종업식을 하는 다음 날이 한솔 할아버지 생신날이다.
휴가를 하루 내고 한솔이가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KTX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가면 2시간 40분에서 50분 정도가 걸린다.
옛날 새마을호가 4시간 이상 걸린 것에 비하면 시간이 많이 짤아진 편이지만
3시간 가까운 거리는 아직까지도 멀게 느껴진다.
기차 타는 시간만 3시간 가까이 되고,
집에서 서울역까지 가는데 1시간, 부산역에서 집에까지 또 30분  걸려 반나절은 걸린다.

부산으로 내려간 다음날 을숙도 철새 도래지에 갔다온 후
오후에는 영도 바닷가에 다녀왔다.
전날 부산으로 내려오는날 비가 무척 많이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었는데
다행이도  전날 저녁부터 비가 그치고 날이 맑았다.

전날 비가 온 덕으로 오히려 공기도 깨끗하고 좋았다.
부산이라 그런지 서울에 비해 날씨도 따뜻하다.

바닷가로 가니 평소보다 파도가 많이 밀려온다.
파도가 밀려갈 때 파도를 쫓아갔다가 파도가 오면 빨리 도망을 친다.
파도가 빠르다보니 수진이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물에 신발을 적시고 말았다.
그래도 파도 피하는 재미가 솔솔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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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유람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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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신도 있고 조카 돌 잔치도 있고해서 하루 휴가를 내고 부산에 다녀왔다.
부산에 내려온 김에 아이들을 데리고 태종대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배를 타본적도 오래간만이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안되었을 때인데 날씨가 여간 덥지 않은게 아니다.
다행이 그날은 하늘에 구름도 약간 끼고해서 무덥지 않았다.

집에서 태종대로 도착해보니 유람선으로 가는 소형 버스가 미리 대기를 하고 있다.
배타로 가실분은 타라고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배타는 곳으로 쉽게 갈 수 있었다.
유람선 가격은 어른 8,000원 아이 5,000원. 수진이도 달라고하는데 말하다보니 그냥 공짜로 타란다.

다른 손님을 약간 기다리다 배가 출발
바람이 참 시원하게도 분다.
속도를 높이기 시작하니 바람도 더욱 세차게 불어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린다.
시간이 조금 흐르니 시원한 것이 아니라 쌀쌀한 기운이 느껴질만큼 시원해진다.
지나가니 바위 절벽도 보이고, 등대도 보이고, 오륙도도 보인다.
대마도는 보이지 않았다.

한바퀴 돌고나니 일행으로 놀러온 아가씨들이 있어서 가족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가족 사진도 한장 찍었다.

한바퀴 돌고나서 내려갈 때에는 차가 없어 그냥 내려갔다.
태종대 입구에 도착하니 아르바이트하는 아가씨가 아이들 데리고 유람선을 타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공짜란다.
한솔이 요금을 냈다고하니 이제 말을 바꾸어 회사마다 다르다고한다.
유람선 타고 돌아나닐 때 다른 곳에서 모는 유람선이 지나갔다(위에 사진)

혹 유람선 타러갈 때 아이들 데리고 가면 아이들 요금은 어떻게할 건지 먼저 물어보고 타라.
정가가 정해져 있지만 협상하면 (어른들도) 가격을 조금 할인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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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잡았어요 2



집에 와서 냄비에 담아 보니 이만큼이 되네요.



#

바닷물에 담아서 왔더니 저녁 내내 살아서 움직인다.
조그만 게는 밖으로 나와서 방으로 기어기까지했는데


다음날 서울로 올라왔는데 어떻게 되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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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걸 잡았어요.



소라게


소라 속으로 들어간 게
아이구 조그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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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밖에서는



요놈이다.
뭐지 괴상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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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물 속으로

산책로가 생각보다 길더군요.

서울로 올라오기 전날 산책로 기점으로 놀러 갔습니다.

지금까지는 산책로 중간부분부터 끝부분이었지요.



기점은 낚시도 하고, 소라와 고동도 잡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접 소라, 고동을 잡아서 구워 먹는 분들도 보이고

그냥 아이들이랑 가족끼리 와서 잡는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 전날 고모부가 사 주었는데

물총 장난감을 놓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 한솔이


바닷가는 이렇게 조개도 있고 미역도 있고 합니다.

바닥이 매끄러운 모래가 아니라 자갈이고, 바위도 많아서 거칩니다.

맨발로 들어갔더니 발이 조금 아파서 신발을 신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몸을 다 적실 각오를 하고 갔기 때문에

오늘은 바지도 반 바지로 입고오고,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몇미터 들어가니 물이 가슴까지 찹니다.

더 이상 들어가면 위험할 것 같아 가슴까지 오는 데까지만 들어갔습니다.

바위가 많아서 잠시 앉아서 포즈도 취해 보고

파도오는 것 피하는 장난도 쳐보고


미역도 뜯어보고

이렇게 조그만 조개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그동안 밖에서 할아버지는 이렇게 게를 잡고 계셨네요.


누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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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함께



한솔이와  놀기 위해 카메라를 엄마에게 넘기고 함께 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물속에서 파도 오는 걸 치기만해서 한솔이를 안고 조금 더 들어갔습니다.

그래봤자 물이 발목까지 밖에 안차지만~



파도가 높이치면 한솔이를 번쩍 안어서 들어올려주니 어쩔줄 모르고 좋아합니다.

덕분에 옷이 다 젖어버렸습니다.(사진보다 더 젖어서 윗통까지 다 젖었습니다.)

수진이는 구경만해서 안고 들어갔는데도  아무 표정이 없네요.

조금 더 커야하나~



즐겁게 놀다보니 한 시간이 뚝딱 지나가 버립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만나서 식사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솔이랑 수진이는 옷을 갈아 입고

전 바위에서 옷을 말렸습니다.

한솔이도 바지만 준비해서 윗통은 말려야했습니다.



다음 여름에 한번 더 놀러가야겠습니다.

그땐 한솔이 장난도 더 심해지고,

수진이도 장난치며 좋아할려냐~



다음에 갈 땐 놀기 좋게 신발도 준비하고

갈아입을 옷도 몇벌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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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으로 풍덩



심지어 코에 물이 들어가 울기도 했지만

바다가 물놀이는 참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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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운동



9월 19일



한솔엄마와 만난찌 딱 6년되는 날

그리고 추석 다음 날이다.



날짜로 보면 한 가을인데 왜 이렇게 더운지

산책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등위로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한참을 내려가니 드디어 아이들에게 보여주려던 바닷가.

아직 이른 시간(11시 30분 정도)이라 그런지 낚시하러 온 가족 빼고는 보이지 않는다.





한솔이가 먼저 바닷가로 풍덩 들어가니

수진이도 함께 따라나서는데

한솔이가 수진이 손을 꼭 잡아 준다.

그런데 한솔이 똥꼬가 옷을 먹었네.



파도는 세지도 약하지도 않게 재밌게 놀 수 있을 정도 세기로 온다.

아이들이 놀러온 걸 알았나?



바닷물의 깊이는 한솔의 발목이 잠길 정도의 깊이

파도가 조금 세게 치면 한솔이의 가슴까지 온다.

물론 한솔이가 앉아 있을때~



본격적으로 놀기 위해 한솔이와 수진이가 준비 운동을 한다.

이제 곧 본격적으로 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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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영 산책로





 추석 연휴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올 추석은 토요일, 일요일이 겹치다보니 유난히도 짧습니다.

명절 때 내려가려하면 표를 끊을 때부터 전쟁인데 올해는 더 심한 듯 합니다.



설날에는 수진이가 돌을 갓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부산에서 할머니가 올라오셨습니다.

이젠 수진이도 크고해서 부산에 기차타고 내려가려는데 표를 구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없다면 조금 힘들어도 내려가겠는데

아이들이 둘이나 되다보니 맘대로 내려가기도 어렵습니다.



올해 바쁘다보니 휴가가 많이 남아 이틀동안 휴가를 내고 조금 전에 올라왔습니다.



산책도 할 겸 아이들에게 바다 구경도 시켜 주기 위해서

설 다음날 절영 산책로로 산책을 떠났습니다.

절영 산책로는 부산 영도에서 몇년 전에 만든 산책로입니다.

1999년 1월 공공근로 사업으로 조성하여 2001년 7월에 만들어졌습니다.

영도에 태종대 말고 볼게 거의 없는 동네인데  볼거리가 한 곳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전 태종대보다 이 산책로가 더 좋습니다.

바닷가를 뱅둘러가면 2-3km되는데 산책로를 돌다보면 한껏 시원해집니다.

- 아직까지 전부 돌지 못했습니다.



이제 한솔이도 제법 놀러 간 곳을 기억합니다.

아마 올해 놀러간 이곳도 기억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산책로는 사진처럼 바다가 보이고, 나무들도 우거지고,

중간 중간에 쉴 공간들이 많아 중간 중간 쉴 수 있고,

바닷가로도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바닷가에는 바로 잡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 바퀴 돌기는 조금 힘들지만

조금 큰 아이들과는 한바퀴 돌만 합니다.



산책로로가니 한솔이가 먼저 뛰어 나갑니다.

조금 경사가 심한데 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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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가지고 놀아요.



바다 바람이라 그런지 아직 찹니다.
물에 들어가서 놀기엔 추운가 보네요.

밖으로 나와 모래를 가지고 놉니다.
아파트 놀이터에도 모래가 있는데
바닷가의 모래 놀이는 또 다른 재미가 있나 봅니다.
모래로 이것 저것 만들고
우유 껍데기를 이용해 집도 만들고
물도 떠와서 물도 뿌리고 놉니다.

수진이는  오빠 따라 졸졸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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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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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부산에 내려가서 광안리에 다녀왔습니다.
애들에게 바다를 보여 주고 싶어서요.

6월이라 날씨가 더운데도 바다 바람은 아직 차더군요.

바다에 안 들어가려하더니
한번 들어가고나니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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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공원



부산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도시
하지만 부산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건 볼게 많지 않다.
釜山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 듯 산을 따라 지어진 도시라 그런지 공원이라든지 하는게 거의 없다.
유명한게 해운대, 태종대, 광안리 정도

간만에 용두산에 올라가 보았다.
한참을 걸어 올라갔었는데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서  쉽게 올라갈 수 있었다.


용두산에 보니 비둘기가 참 많다.
사람 손을 타서 가까이가도 잘 도망가지 않는다.
수진이는  비둘기 보며 혼자 놀기 바쁘고
한솔이는 유진이와 금새 친해져 놀기 바쁘다.

유진이는 한솔이와 동갑인 여자아이로 생일이 3달 정도 빠르다.
내 동생 딸 아이니 한솔이 고모 딸
여자 아이라 그런지 표정이 참 다양하다.

바람 개비를 어디서 봤는지 바람 개비를 사 달란다.
바람 개비 한 개에 천원씩 하던데 밑에가서 사 준다고 내려 왔더니
밑에선 이렇게 풍선 달아놓고 2000원이란다.
두배 비싸게 주고 샀다.
그래도 마음에 들어하니 다행
한솔이는 자기는 남자니 녹색을 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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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할머니 할아버지가 서울로 올라오셔서 설날을 함께 보냈다.

코엑스 아쿠아룸에 가족 나들이를 했다.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얼마나 이쁜지.
평소에 가져가던 사진기를 가져가지 못해 사진을 찍지 못했다.

다음 날 가까운 태릉에 나들이를 했다.
가족끼리 가니 윷놀이판을 나누어 준다.
전날 롯데마트에 가서 윷놀이 판을 샀는데...
윷놀이를 재밌게 했긴 했지만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올걸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민속놀이를 할 수 있게 관리소에서 마련해 놓았다.
먼저 투창이 눈에 띄어  투창 놀이를 하는데
쉽게 들어갈줄 알았는데 어떻게 된 건지 하나도 안들어간다.
한솔이 엄마도 하지만 역시나 안 들어간다.
한솔이는 바로 앞에까지 가서 해보지만 역시나 안들어간다.

팽이가 있어서 팽이도 쳐보는데 바닥이 모래여서 그런지 잘 돌지 않는다.
예전에 어릴적에 팽이치기도 자주 했는데..
할아버지도 팽이치기를 했지만 안되시나 보다.

재기차기도 했는데 제법 잘 된다.
한번에 열 몇개는 찬 것 같다.

널 뛰기 하는 한솔이.
반대쪽에는 아빠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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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동 바닷가에서





다음 날 가족끼리 동삼동 바닷가에 있는 산책길을 걸었다.

걷는 도중 길가에서 수진이랑 엄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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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에서 바다를 등 뒤로



간만에 휴가를 내고 부산 할머니 집에 눌러갔다.

할머니와 함께 태종대에 놀러가서 지나가는 배를 등 뒤로 하고 찰카닥

등대를 크게 나오게 하려고 했는데 쉽게 나오지 않더군요.

뒤에 보면 조그만 등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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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산책로에서



4월 17일이 수진이가 태어난지 100일되는 날입니다.

수진이가 태어나면 부산 할머니가 올라오셔서 보살펴 주기로 하셨는데
길을 가다 삐끗하는 바람에 발목을 크게 다치셨습니다.
한솔이도 태어날 때 올라오시려했었는데 그 때에도 일이 생겨 못올라오셔
이번에는 꼭 올라오시려 했는데 발목이 아픈데 어떡하리요.

할머니가 수진이를 보고 싶어하는데
아직 먼 곳을 돌아나니기에는 애가 힘들어할까봐 아직 내려가 보질 못했습니다.

이제 100일도 다가와 여행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5일이 식목일이라 휴가를 내고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간단하게 상을 차리고 100일 잔치를 내고난 다음 날 한솔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했습니다.

태종대 근처(조금 떨어져 있음) 동삼 중리에 다니던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그 주변을 2,3년 전부터 산책길로 꾸며 놓았더군요.
부산 내려가면서 몇번 들렸었는데 바닷 바람을 쐴 겸 이번에도 나갔습니다.
길을 가다가 산책로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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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산책로에서



4월 17일이 수진이가 태어난지 100일되는 날입니다.

수진이가 태어나면 부산 할머니가 올라오셔서 보살펴 주기로 하셨는데
길을 가다 삐끗하는 바람에 발목을 크게 다치셨습니다.
한솔이도 태어날 때 올라오시려했었는데 그 때에도 일이 생겨 못올라오셔
이번에는 꼭 올라오시려 했는데 발목이 아픈데 어떡하리요.

할머니가 수진이를 보고 싶어하는데
아직 먼 곳을 돌아나니기에는 애가 힘들어할까봐 아직 내려가 보질 못했습니다.

이제 100일도 다가와 여행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5일이 식목일이라 휴가를 내고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간단하게 상을 차리고 100일 잔치를 내고난 다음 날 한솔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했습니다.

태종대 근처(조금 떨어져 있음) 동삼 중리에 다니던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그 주변을 2,3년 전부터 산책길로 꾸며 놓았더군요.
부산 내려가면서 몇번 들렸었는데 바닷 바람을 쐴 겸 이번에도 나갔습니다.
길을 가다가 산책로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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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을 타고 할머니 댁에





4월 17일이면 수진이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수진이가 태어나면 부산 할머니가 올라오셔서 보살펴 주기로 하셨는데
길을 가다 삐끗하는 바람에 발목을 크게 다치셨다.
한솔이도 태어날 때 올라오시려했었는데 그 때에도 일이 생겨 못올라오셔
이번에는 꼭 올라오시려 했는데 발목이 아픈데 어떡하리요.

할머니가 수진이를 보고 싶어하는데
아직 먼 곳을 돌아나니기에는 애가 힘들어할까봐 아직 내려가 보질 못했었다.

이제 100일도 다가와 여행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5일이 식목일이라 휴가를 내고 부산에 내려갔다.

4월 1일이 고속철도 개통일이라 시간이 많이 줄어드는 고속철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오전 11시 차를 탔는데 예매하면서 순방향 2좌석을 끊었다.
(예매하면 순,역 방향 지정이 가능하다.)
- 초등 학생부터 50% 운임을 받고 그 전엔 무료다.
- 참고로 그 이하는 75% 할인 가격으로 좌석 구입이 가능하다.

타고 보니 우리가 선택한 자리가 순방향이긴 하나 테이블 석으로
맞은편 사람의 얼굴을 보고 가야하는 자리다.
의자간 간격도 좁아 발을 펴면 상대방 다리가 닿아 움직이기가 영 불편하다.

1번부터 8번까지가 순방향이고 9번부터 16번까지가 역방향인데
8번, 9번 좌석이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석이다.
가족끼리 가면 이야기도 하면서 가기 좋지만 모르는 사람끼리 가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속도는 역시나 빠르다.
전봇대 지나가는게 휙휙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4사람이 2자리에 앉으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대전 정도에 가니 내린 사람들이 있어 빈 자리가 생겨
빈자리로 이동을 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여서 터널이 아주 많다.
대전에서 대구까지는 특히 많아서 1,2분 달리면 1개 정도 나오는 것 같다.
터널에 가면 소음이 아주 심해진다.
한참 달리고 나니 귀가 멍멍....

대구에 가니 많은 사람들이 내렸는데 마주 앉은 사람들도 내려
가족끼리 한 테이블에 앉아서 갈 수 있었다.

고속철에서 찍은 사진
한솔이가 배가 고파 빵을 먹고 있고,
수진이는 사진 찍는 줄 아는지 꼳꼳이 앉아 있다.

이후 1시간은 천천히 달리지만 소음도 없고, 자리도 넓어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부산에 도착한게 오후 1:50분 정도 3시간이 조금 안된다.
1시간 30분 정도는 족히 당겨져 속도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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