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대 앞에서



서울에 살면 1년에 몇 번 만 볼 수 있는 푸른 하늘입니다.
날마다 하늘을 보아도 뿌연 먼지로 흐릿 흐릿한 하늘인데 오늘은 이렇게 하늘이 푸릅니다.
4월말이면 봄의 중간인데 날씨는 약간 더운 편입니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분수가 하늘로 힘차게 올라가니 한솔이가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하늘로 올라간 분수대 물이 바람에 날려 얼굴을 살살 간지럽힙니다.
오랫만에 모델로 한솔이 엄마가 나왔네요.


한솔이가 아빠와도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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