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에 해당되는 글 186

  1. 2007.07.19 부산 태종대 유람선을 타고
  2. 2007.07.17 어머 아퍼라
  3. 2007.07.16 비닐로 만든 옷
  4. 2007.07.14 이쁘게 화장해 주세요.
  5. 2007.05.11 사이좋게 사이좋게 2
  6. 2007.04.24 서울랜드 안 풍경
  7. 2007.04.22 삼성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오다. 2
  8. 2007.04.22 패션쇼하는 수진
  9. 2007.04.22 한솔이와 수진이의 모습
  10. 2007.04.22 때늦은 설날 풍경 1
  11. 2007.02.04 수진이의 찰흙작품 3
  12. 2007.01.19 수진이의 생일 잔치
  13. 2006.12.22 수진이 - 한솔이 어린이집 재롱잔치
  14. 2006.10.09 사진 작가 강수진
  15. 2006.10.08 어린이대공원 -분수대와 무지개 2
  16. 2006.10.07 어린이대공원 - 잠시 쉬면서
  17. 2006.08.18 COEX AQUARIUM
  18. 2006.08.09 찰흙교실
  19. 2006.07.21 수족구 앓은 수진이
  20. 2006.05.29 뽀뽀

부산 태종대 유람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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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신도 있고 조카 돌 잔치도 있고해서 하루 휴가를 내고 부산에 다녀왔다.
부산에 내려온 김에 아이들을 데리고 태종대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배를 타본적도 오래간만이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안되었을 때인데 날씨가 여간 덥지 않은게 아니다.
다행이 그날은 하늘에 구름도 약간 끼고해서 무덥지 않았다.

집에서 태종대로 도착해보니 유람선으로 가는 소형 버스가 미리 대기를 하고 있다.
배타로 가실분은 타라고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배타는 곳으로 쉽게 갈 수 있었다.
유람선 가격은 어른 8,000원 아이 5,000원. 수진이도 달라고하는데 말하다보니 그냥 공짜로 타란다.

다른 손님을 약간 기다리다 배가 출발
바람이 참 시원하게도 분다.
속도를 높이기 시작하니 바람도 더욱 세차게 불어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린다.
시간이 조금 흐르니 시원한 것이 아니라 쌀쌀한 기운이 느껴질만큼 시원해진다.
지나가니 바위 절벽도 보이고, 등대도 보이고, 오륙도도 보인다.
대마도는 보이지 않았다.

한바퀴 돌고나니 일행으로 놀러온 아가씨들이 있어서 가족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가족 사진도 한장 찍었다.

한바퀴 돌고나서 내려갈 때에는 차가 없어 그냥 내려갔다.
태종대 입구에 도착하니 아르바이트하는 아가씨가 아이들 데리고 유람선을 타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공짜란다.
한솔이 요금을 냈다고하니 이제 말을 바꾸어 회사마다 다르다고한다.
유람선 타고 돌아나닐 때 다른 곳에서 모는 유람선이 지나갔다(위에 사진)

혹 유람선 타러갈 때 아이들 데리고 가면 아이들 요금은 어떻게할 건지 먼저 물어보고 타라.
정가가 정해져 있지만 협상하면 (어른들도) 가격을 조금 할인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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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아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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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와 수진이에게 방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이사오면서 부터 한솔이와 수진이 방으로 계획해 두었던 방이고 벽지도 아이들에 어울리게 만든 방이다.
작년에도 아이들이 잠시 사용했있었는데 겨울이 가까이 오면서 날씨가 쌀쌀해지자
난방을하게되었는데 난방비도 아낄겸해서 모두 한방에서 잤다.

봄이 오고 난방을 하지 않게되자 애들끼리 자는 방을 만들어 주었는데
한솔이 오빠가 먼저 혼자 자기 시작하니 수진이도 따라가서 함께 잔다.
방에는 간단하게 침대하고 아이들이 공부할 상 하나만 있다.

침대가 있으니 침대에서 팔짝 팔짝 뛰는 놀이를 좋아하는데
어느날 퍽하는 소리가 나고 수진이가 울더란다.

퍽하는 소리는 수진이가 머리를 벽에 부딪힌 소리
굉장히 세게 부딪혔는지 머리가 통통 부었다.
한참동안 울고 불고하더니 금새 요렇게 또 아픈 것도 잊어 버리고 생글 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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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로 만든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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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가 매주 가는 교육 프로그램
이번에는 검정 비닐로 옷을 만들었나보다.

이리 저리 장식을 했더니 꽤나 맘에 드나보다.
회사에서 돌아오니 아직까지 이 옷을 벗지 않고  아빠를 기다리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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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화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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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화장해 주세요.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가 있었는데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대회였다.
우리 한솔이도 참가를 했는데 그림 대회에서 상을 타거나 하는 그런 욕심은 없었고 참가에 의미를 두었다.
참가만해도 크레파스 등 경품도 준다.

한솔 오빠가  그림 그리려는 동안 수진이는 이렇게 이쁘게 화장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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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사이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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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다보니 아이들이 사진이란 부담을 가지지 않는지 표정이 자유롭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알면서도 자연스럽게 표정을 짓고 빨리 찍어 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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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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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안으로 들어가니 꽃내음이 물씬 풍긴다.
봄이 오니 꽃으로 봄단장을 했나보다.
오늘은 웬일인지 한솔이 녀석이 먼저 알아서 포즈를 취한다.
수진이는 그런 오빠를 따라서 모델이라도 된 것처럼 자세를 잡는다.

오늘 마음껏 놀이 기구를 타고 놀 수 있도록 끊은 놀이시설 자유이용권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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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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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와 수진이가 3살 차이가 난다.
둘이 남자와 여자의 성별 차도 있고 성격 차이도 나지만 나이 차이로 차이도 크다.
놀이 동산이나 박물관, 교육 시설  등에 데리고 가면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가 난다.
한솔이가 좋아하는 것을 수진이는 어려서 무엇인지 몰라 가지고 놀지를 못하고
수진이가 좋아하는 것은 한솔이는 이미 다 알고 있어서 관심이 없고
그러다보니 같이 데리고가다보면 누구 하나가 조금 심심해할 때가 있다.

잠실에 있는 삼성 어린이 박물관이 있는데 주말보다는 사람이 적은 평일날 수진이만 데리고 갔다.
한솔이는 그동안 어린이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수진이 먼저 데려가서 수진이가 좋아하는 것들 우선 보여주고
나중에 한솔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한솔이만 데려가서 보여주고할 예정이다.

평일날이었는데도 사람이 참 많았다고한다.
어린이 박물관이기 때문에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자주 견학을 온단다.
거의 매일 어린이 집에서 온다고하니 따로 갈려면 어린이 집에서 오는 시간과 겹치지 않게 가야
맘 편하게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다.

패션쇼하는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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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와 수진이의 차이점 중의 하나가 텔레비젼에 나오는 것을 잘 따라하느냐 안 하느냐다.
한솔이는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더라도 거의 따라하지 않는 반면 수진이는 그걸 잘 따라한다.
노래가 나오면 노래를 따라하고 춤을 추면 춤추는 모습을 따라하고, 기억해 두었다 춤춘다고 자랑한다.


TV에서 패션쇼 하는 모습을 보고나서는 자기도 패션쇼 한다고 이것 저것 걸치고 나왔는데
양말이 이뻤는지  양말만 잔뜩 목에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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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와 수진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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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솔이와 수진이의 모습을 엄마가 담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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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는 사랑해요 하트를 한번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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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는 독서 삼매경

때늦은 설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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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글을 쓰다보니 설날에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설날 외가집에서 세배 준비하는 모습

한솔이 외사촌 형들과 한솔이까지는 설날이 뭔지 세배가 뭔지아는데 수진이는 오늘이 설날인지도 모른다.
그냥 오빠들에 둘러 쌓여 있으니 괜시리 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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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는 모습
모두 세배 하느라 바쁜데 수진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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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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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고나서 받은 세배돈
한솔이와 한솔이 형은 세배돈 세느라 바뿌고
받은게 뭔지도 모르고 좋아하는 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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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혼자 세배하는 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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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의 찰흙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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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는 지금까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1주일에 한번씩하는 찰흙 교실에만 보냈다.
이제 네살이되고나니 어린이집에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된다.
그리고 1월생이다보니 네살반에 보내야하나 다섯살 반에 보내야한 건지도 고민이다.

찰흙 교실에서 작품(?)을 만들면 이렇게 구워주기도한다.
한 6개월다니다보니 몇개의 작품들이 만들어졌는데 어때요 볼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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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의 생일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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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 한솔이 어린이집 재롱잔치



한솔이 재롱잔치를 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다.
남은 시간 동안 음악이 흐르는데 그 음악이 흥에 겨운지
수진이가 장단에 맞추어 춤을 준다.

사진 작가 강수진


오빠가 사진 찍는 것을 보고 수진이도 샘이 났는지 자기도 찍겠다고 합니다.
오빠가하면 뭐든지 따라해야하는 수진이 사진도  자기도 찍어야겠지요.
엄마가 가서 "여기 오빠가 보이지 오빠가 보이면 찰칵 누르는거야." 어떻게 찍는지 알려 줍니다.



"알았어요 엄마.  이쁘게 찍을게요."


오빠가 모델로 나섰습니다.
"수진아 이쁘게 찍어줘"


"엄마 사진 찍었어요."
찍고 나서 환호하는 수진

어디 잘 나왔나 볼까

사진 작가 강한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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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분수대와 무지개


어린이 대공원 입구에 분수대가 하나 있고 후문쪽에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또 하나의 분수대가 더 생겼다.
놀이터에서 보니 예전에 안 보이던 분수대가 있어 분수대 쪽으로 가 보니 새로운 형태의 분수대다.
물이 하늘 위로 솟아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느다랗게 뿜어져나와 꼭 안개가 살포시 낀 것 같은 느낌이 들게한다.
새로운 놀이감을 발견한 한솔이가 그걸 그냥치지는 않고 바로 뛰어든다.


오빠를 따라 갔지만 한솔이처럼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에서만 맴도는 수진이
뿜어져 나온 물이 반갑지만 쉽게 뛰어들지는 못한다.


말릴 사이도 없이 이리 저리 뛰어 다니다 보니 옷이 흠뻑 젖어 버렸다.
이런 분수대가 있을 줄 생각도 못하고 이렇게 뛰어들어 옷이 젖을 줄은 예상치도 못했다.


수진이는 오빠따라 물 나오는 곳에 손을 가져가본다.


몇분 사이에 이렇게 옷이 젖어 버렸다.
미리 준비한 옷도 없고 여름 지난지는 조금 되었지만 아직도 낮에는 따뜻해 햇빛이 있는 곳에서
옷을 벗긴 후 엄마랑 아빠랑 둘이서 옷을 꽉 짠 후 입혀 주었다.
햇살이 따뜻해서 그나마 다행인 날


한솔이가 무지개가 보인다고해서 해를 등지고 보았더니 진짜로 무지개가 보인다.
반대편에서는 보이지 않더니 햇빛을 등지고 보니 그때서야 보인다.
햇빛이 있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무지개가 아닐까한다.

어린이대공원 - 잠시 쉬면서


생태 연못을 빠져나와서 공원 놀이터 가는길에 있는 의자에서 잠시 쉬는 중
이곳에 벼를 옮겨 심어 놓고 추수하는 농부 인형도 만들어 두었다.
벼가 어떻게 생겼는지 누구나 만질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제 벼가 익어가기 시작해 색깔도 노란 황금색으로 변하고 있다.
한솔이는 오늘 태어나서 벼를 처음 만져보는 것이다.


수진이도 의자에 앉아 쉬면서
아빠 사랑해요.

COEX AQUARIUM





한솔이 방학때 COEX AQUARIUM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방학 때라 그런지 행사 기간 동안 주는 상어 이빨 때문인지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
배 고플까봐 점심 먹고 들어가니 길이 길게 늘어져 있는데 100미터 이상되든 듯 했습니다.
그래도 줄은 쭉쭉 잘 빠지더군요.

애들이 들어가서 보더니 신기해하더군요.
수진이는 한 곳에서 멈춰 안 갈려고도 해서 데리고 다니기 힘들었습니다.
카메라를 가져 갔는데 어두운 곳이고 사람들이 하도 많아 찍기도 어려웠습니다.

상어를 보더니 특히나 한솔이가 좋아하는데 상어 잘 나온게 없네요.
예전에 한솔이가 어릴 때도 한번 갔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나 봅니다.

이번에 갔을 때 새로운게 몇가지 추가되었더군요.
4번째에 있는 것이 닥터 피시.
치료를 해 주는 물고기입니다.
악성균이 있을 때 물에 넣으면 물고기들이 와서 균 부분을 물어 뜯어 치료를 해 준답니다.
물 속에 손을 집어 넣을 수 있는데 만지지는 못하게 하더군요.

또 추가된게 전화기, 세탁기, TV 등에 어항을 만들어 두어 그 안에서 고기들이 돌아다니게 만들었더군요.(5번째 사진)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사람들에 치이다보니 애들이 조금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천천히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빨리 나왔습니다.
수족관 끝 부분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몇개 있습니다.

북극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하게 북극곰 배경 사진에 위에서 눈을 만들어 뿌려 줍니다.
이걸 보더니 애들이 다시 활기를 찾고 싱글 벙글
아이들 만지며 체험할 수 있도록 올챙이?(뭐였지 기억이 안나네요?)도 가져다 놓고 했네요.

한솔이와 수진이가 새로운 체험을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다보니 제대로 보질 못한 듯 합니다.
나중에 평일날 한번 제대로 보여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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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교실





한솔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수진이는 아직 어려서 집에서 엄마랑 함께 생활한다.
수진이는 내년쯤에나 어린이 집에 보내려한다.
수진이가 너무 집에서만 있는 것 같아 구청에서 하는 찰흙교실에 매주 1번씩 다닌다.

구민회관에서 하는 것인데 수진이 정도의 아이가 들을만한건 이거 정도이다.
구청에서 주관하는 것이라 수강료도 저렴해 석달에 15,000원 정도
한달에 5,000 정도되니 1주(1일)에  천원 정도의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다.
구청에서 주관하지 않는 동일 과목도 있는데 그건 수업료가 좀 더 비싸다.

듣고 싶다고 다 듣는 건 아니고 15명 20명 정도를 선착순 모집한다.
그래서 그 시간이되면 모집 인원 안에 들려고 전쟁을 벌여야한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해야하는데 1, 2분 전에 들어가
F5 신공을 펼쳐 신청란이 활성화되는 순간 바로 눌러야한다.
이번에 처음 신청해서 요게 마지막 수업 사진

한솔이도 어린이 집 방학이라 함께 갔는데
한솔이가 더 즐거워하는 것 같다.

8월이되어 다시 찰흙강좌를 개설하였는데 강의 내용이 달라(할 때마다 강의 주제가 변한다고한다.) 이번에 다시 신청했다.
이번에도 역시 순위 안에 들기 위해 F5 신공
한솔이 수준에 맞는 강의도 있어 이번에 신청을 했다.
색종이 접기로 한솔이 수업을 마치고 바로 가면된다.
어제는 수박 부채를 만들어 와서 잘 만들었지하면서 자랑
재밌어 하니 다행이다.

10월말 정도되면 다시 F5 신공을 펼쳐야할 것 같다.
그땐 한솔이 엄마가 신공을 펼칠 수 있으려나....

휴가철이라 그런지 전부 놀러갔나보다.
텅텅 빈 강의실
한솔이와 수진이 밖에 안 보이네

한솔이와 수진이 만드는 것 덩치에서 차이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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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앓은 수진이





수진이가 밥을 잘 못 먹고 몸에 열이 조금 있다.
입을 벌리게 하고 혓바닥을 보니 입이 조금 헐었다.
밥을 먹이면 아파서 못 먹겠다고하여 병원에 가보니 수족구란다.
입이 헐다보니 음식물이 들어가면 많이 쓰라린가보다.
음식도 잘 못 먹고 잠도 잘 자지 못해서 그런지 짜증도 심하게 낸다.
차가운 음식을 먹이라해서 아이스크림(병원에서 먹이란다.)도 주엇는데 그것을 먹어도 아프단다.
며칠동안 아프더니 오늘은 이제 거의 다 나았는지 음식도 잘 먹는다.
수족구가 뭔가했더니 수(手), 족(足), 구(口),  손과 발과 입이 물집이 잡히는 병이란다.


이제 다 나았는지 씩씩하게 노는 수진이.
아래 사진은 아빠 최고~ 하는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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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유모차에 앉아 있는 한솔이 오빠가 너무 귀여웠나
수진이가 한솔오빠에게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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