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해당되는 글 10

  1. 2007.04.22 때늦은 설날 풍경 1
  2. 2006.10.10 널뛰기
  3. 2006.03.21 설날 아침 4
  4. 2006.03.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5. 2005.03.10 설날
  6. 2004.01.22 즐거운 설날
  7. 2003.02.08 한옥 마을에 간 한솔이
  8. 2003.02.08 세배하는
  9. 2003.02.08 새뱃돈 받은 한솔이 1
  10. 2003.02.08 사촌 형들과 함께

때늦은 설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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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글을 쓰다보니 설날에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설날 외가집에서 세배 준비하는 모습

한솔이 외사촌 형들과 한솔이까지는 설날이 뭔지 세배가 뭔지아는데 수진이는 오늘이 설날인지도 모른다.
그냥 오빠들에 둘러 쌓여 있으니 괜시리 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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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는 모습
모두 세배 하느라 바쁜데 수진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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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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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고나서 받은 세배돈
한솔이와 한솔이 형은 세배돈 세느라 바뿌고
받은게 뭔지도 모르고 좋아하는 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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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혼자 세배하는 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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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


한가위 다음날 구에서 줄타기 공연 및 민속 놀이 실습을 한다고해서 부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 시립체육관에 다녀왔다.   얼마전에 인기를 끈 왕의 남자에 나오는 외줄타기 공연을 한다기에 외줄타기 공연도 보고, 아이들이 민속 놀이가 어떤 것인지 알려 주려고 갔다 왔다.

맨 먼저 보이는게 줄넘기와 널뛰기.
줄넘기를 간단하게 하고 널뛰기를 했는데 널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위에 올라가서 팔딱팔딱 뛰기만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뛰어 올라갔다 내려갔다할 때  자칫 잘못하면 다칠 수가 있다.

예전에 양반댁 규수들은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다. 그래서 바깥 구경을 할 수 없었는데 바깥 구경을 하는 방법이 이 널뛰기를 통해서 팔짝팔짝 뛰어 바깥을 구경할 수 있었다고 들었다.  진짜로 그런 의미 때문에 널뛰기가 발전했는지  모르겠지만 학교 다닐 때 배운 기억은 그렇고 다른 운동과 달리 여성들이 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서술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도록 한다.


널뛰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자.
널뛰에 대한 자료는 한국의 전통놀이란 사이트에 올려져 있고 주소는 http://www.koreandb.net/KNori/wnori-2.htm다.

한국의 전통놀이 - 널뛰기에 대한 자료가 있는 곳으로 이동


위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서술하였다.

(1) 널뛰기 개관
널기는 부녀자, 특히 처녀들이 가장 즐겨 행해온 대표적인 놀이로 전국에 고루 분포하며 음력 정초에서 보름까지를 비롯해 단오, 한가위 등 큰 명절에 행해진다.

뜰안 담장 곁이나 마당 에 짚이나 가마니로 널밥을 만들어 놓고 그 위에 기다란 널판을 얹어놓은 다음 두 사람이 널 의 양편에 각각 올라서서 널을 뛰는 놀이이다.

녹의홍상(綠衣紅裳)의 어여쁜 처녀들이 모여 널 을 뛰는 모습은 젊음의 약동 그 자체였다. 널뛰기는 역동적인 신체 단련의 기회가 적었던 전통 사회의 여성, 특히 처녀들에게 더 없이 유익한 놀이였다고 할 수 있다.

속설에 널뛰기의 기록 은 높은 담장 저 편에 갇힌 남편의 얼굴을 보기 위한 방편이었다고도 하고, 바깥출입이 제한된 폐쇄사회에서 여인들이 울 밖의 외간 남자와 바깥 세상을 엿보기 위한 수단이었다 하나 당치 않은 호사가의 말일뿐이다.

다만, 평소 외출할 기회가 없었던 규수들이 이때 높이 뛰어올라 바 깥 세계를 구경하는 기쁨을 맛보았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2) 널뛰기 역사

널뛰기의 유래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그 성격으로 미루어보아 폐쇄적인 여성관이 자리잡기 전인 고려 이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시대의 여성 윤리는 가능한 한 여성들의 자연스러운 몸놀림을 억제하였는데, 이러한 시대에서의 널뛰기는 비인간적 제약 아래 있던 여성들에게 하나의 탈출구가 되었을 것이다.유득공이 쓴경도잡기(京都雜記)》 에는 널뛰기가 초판희(超板戱)로 표현되어 있다. "정월 초하루 마을 부녀자들이 흰 널판을 짚단 위에 걸쳐놓고, 양쪽 끝에 나눠서서, 세게 굴러 뛰면 대여섯 자까지 올라간다.

그때 패물이 쟁쟁 울리거나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것을 즐기니 이것을 널뛰기라고 한다."라는 내용을 통해 보면 지금의 놀이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3) 널뛰기 놀이 방법

보통 집 마당에서 놀기도 하지만, 정초나 정월 대보름 등 온 동네 부녀자들이 모여 놀기 위해서는 수확이 끝난 논이나 밭에 널을 여러 개 설치하고 왁자지껄 떠들고 웃으면서 논다. 널뛰기는 아이들에서부터 중년까지 모든 연령층의 여성들이 서로 어울려가며 할 수 있는 놀이이지만, 널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몸집이 비슷한 사람들이 마주 뛰는 것이 좋다.

놀이감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가마니나 짚단을 뭉쳐서 널밥을 만들고 그 위에 널판을 얹는다. 널판의 넓이와 길이는 다양하지만 널밥의 두께와 비례가 맞아야 한다. 널밥의 부피가 크면 널판도 넓고 길어야 한다.

그때에는 널판의 두께도 어느 정도 두꺼워야 판이 깨지지 않는다. 5,6척 정도 되는 길이의 널판 양끝에 한 사람씩 서서 균형을 맞추어 번갈아 뛰어오른다.

널뛰기는 보통 겨루기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널판 위에서 뛰어 올랐다가 발을 세게 구르면 상대방도 역시 충격을 감소시키기 위해 몸을 구부렸다가 높이 뛰어오르게 되고, 만약 균형을 잃어 널판 위에 내려서지 못하면 지게 된다. 널뛰기의 풍경과 놀이적 성격을 보여주는 민요가 있다.


허누자 척실루 네머리 흔-들 내다리 삽작
허누자 척실루 네댕기 팔-랑 내치마 낭-넉
허누자 척실루 네눈이 휘-휘 내발이 알-알

발이 얼얼해질 정도로 널판을 세게 굴러 뛰어오르면 머리가 흔들거리고 댕기는 팔랑거리며 치마 자락도 바람에 날리게 되는 것이다. 또 공중으로 높이 솟구치면 눈이 휘둥그래지고 머리가 어질어질 해지는 것이다.

온 힘을 다해 널판을 구르고 솟구치며 균형을 잡노라면 그 동안 억눌려 있던 우리 몸이 활력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널뛰기 놀이의 세시 풍속적 의미는 새해에 복을 빌고 건강할 것을 기원하는 축원적 내용을 담고 있다.


설날 아침

이번 설날은 부산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올라 오셨습니다.
연휴가 짧아서 아이들 데리러 오기 힘들고,
이사한 집 구경도 할 겸 직접 올라 오셨습니다.

설날 아침입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세배 올릴 준비를 합니다.

한솔이는 한복을 보고 이쁜지 어느새 입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잘 안 입으려고하더니 올해는 잘 입네요.
옷도 작년엔 조금 크더니 올해는 딱 맞습니다.
이번 설에만 입고 내년에는 외사촌 동생에게 물려 주어야할 듯 합니다.
한솔이가 수진이 옷 입는 걸 거들어줍니다.
수진이가 있는데 한복에 가려 안 보이네요

대충 정리한 후 할머니가 살펴봐 줍니다.
수진이도 옷이 딱 맞습니다.
오빠 입는 것보고 수진이도 급한지 세수도 안하고 입었습니다.
수진이도 옷이 딱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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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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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할머니 할아버지가 서울로 올라오셔서 설날을 함께 보냈다.

코엑스 아쿠아룸에 가족 나들이를 했다.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얼마나 이쁜지.
평소에 가져가던 사진기를 가져가지 못해 사진을 찍지 못했다.

다음 날 가까운 태릉에 나들이를 했다.
가족끼리 가니 윷놀이판을 나누어 준다.
전날 롯데마트에 가서 윷놀이 판을 샀는데...
윷놀이를 재밌게 했긴 했지만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올걸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민속놀이를 할 수 있게 관리소에서 마련해 놓았다.
먼저 투창이 눈에 띄어  투창 놀이를 하는데
쉽게 들어갈줄 알았는데 어떻게 된 건지 하나도 안들어간다.
한솔이 엄마도 하지만 역시나 안 들어간다.
한솔이는 바로 앞에까지 가서 해보지만 역시나 안들어간다.

팽이가 있어서 팽이도 쳐보는데 바닥이 모래여서 그런지 잘 돌지 않는다.
예전에 어릴적에 팽이치기도 자주 했는데..
할아버지도 팽이치기를 했지만 안되시나 보다.

재기차기도 했는데 제법 잘 된다.
한번에 열 몇개는 찬 것 같다.

널 뛰기 하는 한솔이.
반대쪽에는 아빠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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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



오늘은 즐거운 설날입니다.

한솔이는 화요일부터 외가집에 가 있습니다.
아기 엄마를 보살피러 할머니가 날마다 오시고 있습니다.
평소에 엄마와 잘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데 외가집에 놓고 온
장난감 버스 가지러 가자고 했더니 할머니를 따라 순순히 따라 나서더군요.

세배하려 처가에 들렀습니다.
식사를 하고나서 세배를 하기 위해 한복으로 갈아 입고 있는 한솔이 모습입니다.
외사촌 형들도 한복을 갈아 입고 있는데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군요.


할머니, 할아버지께 세배를 하고 있는 한솔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날씨가 올들어 가장 추운 영하 17도였습니다.
오는 도중에 배터리가 얼어버려서 사진 1장 찍고나니 더 이상 찍히지 않습니다.
세배 하는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 겨우 찍은 사진이 이겁니다.


세배를 하고나서 뭔가를 기다리고 있네요.
무얼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건가 보네요.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승리의 V



한솔이도 V


즐거워서 춤추는 재석이


어디서 보았는지 장난감을 쌓아두고서
사진 찍는 자세를 취하고서 찰칵 찰칵합니다.


사진 찍는 모습
제가 사진 찍는 것을 보고 저를 찍는다면서 찰칵 찰칵하고 있습니다.


한솔이가 요새 좋아하는 놀이는 침대 위에 뛰는 겁니다.
할머니 집에서도 침대가 보이니 올라가서 팔딱팔딱 뛰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떨어져 있었더니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는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혼자서 화장실에 가더니
오늘은 화장실에 갈 때도 같이가자고 하고,
뒷 마무리할 때 어제까진 할머니보고 해달라더니
오늘은 뿌리치고 아빠만 찾습니다.

엄마가 좀 더 휴식할 수 있도록 주말까지 외가집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보는데 가면 따라 나설까봐 잠이 든 사이에 빠져 나와 집으로 왔습니다.

한옥 마을에 간 한솔이



설날 오후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설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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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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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뱃돈 받은 한솔이



할머니께 세배도 안하고 세배돈 받은 한솔이
내년에는 세배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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