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잠실에 놀러 갔을 때 찍은 사진
강 저편으로 보이는 큰 건물
그 건물에 우리 회사가 있다.
몇개 층을 쓰고 있는데  20층이 근무하는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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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동, 영등포, 신대방동, 논현동, 강변
참 이사도 많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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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으로 이사오면서 좋은 점은
그래도 구경할게 조금은 있다는 것
전자 제품이 많이 있으니 구경도 하고
가끔씩 연예인들도 와서 공연도하는데
아무 준비도 없이 볼 수 있다는것

휴대폰이 필요하면 싸게 살 수 있다는 것
휴대폰은 우리 나라에서는 여기가 제일 싸다고(바가지만 안쓰면) 알고 있다.
신분증 보여 주면 가끔씩 할인도 해준다는 것

지하도와 연결되어 있어
우산을 안 가지고 와도 비 맞을 걱정이 없다는 것

영화 보고 싶으면 바로 영화관에 갈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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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건 다른 건 다 참겠는데 공기 탁한 것
이건 어딜가나 조금씩 느끼는 건데
이렇게 큰 건물에 조그만 문이다 보니 더욱 통풍이 안되어 공기가 많이탁하다.
게다가 우리 팀은 기본이 컴퓨터가 3대씩 가지고 있다보니
컴퓨터와 모니터의 열이 후끈후끈하다.

어디 공기가 깨끗한 곳에 근무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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