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시멘트 벽
비바람을 맞아 색깔도 칙칙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남긴 낙서
낙서 때문에 벽이 환하게 살아나고
담쟁이 덩굴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마나님과 우리 둘째 수진이~


벽 사이로 물이 분수처럼, 폭포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시멘트로 만든 벽도 이렇게 아름답게 꾸밀 수가 있네요.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신나는 듯해요.
마지막 사진은 엄마가 물에 깜짝 놀란 듯
특이한 사진이라 올려 봅니다.
엄마가 이 사진 보고 한 소리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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