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진이의 생일 축하 잔치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7. 1. 13. 18:15
오늘은 수진이가 태어난 날입니다.
우리 나라 나이로 4살, 만으로는 3살이 됩니다.
퇴근하면서 조그만 생일 케익을 사왔습니다.
아이들은 케익을 보자마자 기분 업
식사도 하기 전 케익부터 이리 저리 만지더니 리본을 풀어 머리에 쓴 한솔이
수진이의 V자
사진을 보면 김치와 V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수진이는 오늘이 자기 생일인지도 아직 모릅니다.
오늘이 자기 생일이라고 해도 아직은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케익이 있다는데에만 온통 신경이 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이스크림 케익
수진이 옆으로 한솔이가 와서 함께 찍었습니다.
초에 불 붙이는 한솔이와 그걸 쳐다보는 수진이
수진이는 불 붙이는게 아직은 무섭나봅니다.
내년에는 수진이도 자기가 불 붙이겠다고 하겠죠.
생일 축하 노래 부르는 수진이
"사랑하는 아빠의 생일 축하합니다."
자기 생일인데 아빠 생일이라고 하네요.
이제 촛불을 끌 시간
전등을 끄고 두 입을 모아 힘껏 불을 끄는 수진이
눈이 똥그래졌습니다.
불을 켠 다음 다시 한번 촛불 끄기
그 다음에는 맛 있는 케익 먹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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