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에 해당되는 글 186

  1. 2004.04.12 고속철을 타고 할머니 댁에 1
  2. 2004.03.22 봄나들이하는 수진이 2
  3. 2004.03.08 수진이와 한솔이
  4. 2004.03.07 머리띠를 하고
  5. 2004.01.22 옷을 갈아입고
  6. 2004.01.17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2

고속철을 타고 할머니 댁에





4월 17일이면 수진이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수진이가 태어나면 부산 할머니가 올라오셔서 보살펴 주기로 하셨는데
길을 가다 삐끗하는 바람에 발목을 크게 다치셨다.
한솔이도 태어날 때 올라오시려했었는데 그 때에도 일이 생겨 못올라오셔
이번에는 꼭 올라오시려 했는데 발목이 아픈데 어떡하리요.

할머니가 수진이를 보고 싶어하는데
아직 먼 곳을 돌아나니기에는 애가 힘들어할까봐 아직 내려가 보질 못했었다.

이제 100일도 다가와 여행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5일이 식목일이라 휴가를 내고 부산에 내려갔다.

4월 1일이 고속철도 개통일이라 시간이 많이 줄어드는 고속철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오전 11시 차를 탔는데 예매하면서 순방향 2좌석을 끊었다.
(예매하면 순,역 방향 지정이 가능하다.)
- 초등 학생부터 50% 운임을 받고 그 전엔 무료다.
- 참고로 그 이하는 75% 할인 가격으로 좌석 구입이 가능하다.

타고 보니 우리가 선택한 자리가 순방향이긴 하나 테이블 석으로
맞은편 사람의 얼굴을 보고 가야하는 자리다.
의자간 간격도 좁아 발을 펴면 상대방 다리가 닿아 움직이기가 영 불편하다.

1번부터 8번까지가 순방향이고 9번부터 16번까지가 역방향인데
8번, 9번 좌석이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석이다.
가족끼리 가면 이야기도 하면서 가기 좋지만 모르는 사람끼리 가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속도는 역시나 빠르다.
전봇대 지나가는게 휙휙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4사람이 2자리에 앉으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대전 정도에 가니 내린 사람들이 있어 빈 자리가 생겨
빈자리로 이동을 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여서 터널이 아주 많다.
대전에서 대구까지는 특히 많아서 1,2분 달리면 1개 정도 나오는 것 같다.
터널에 가면 소음이 아주 심해진다.
한참 달리고 나니 귀가 멍멍....

대구에 가니 많은 사람들이 내렸는데 마주 앉은 사람들도 내려
가족끼리 한 테이블에 앉아서 갈 수 있었다.

고속철에서 찍은 사진
한솔이가 배가 고파 빵을 먹고 있고,
수진이는 사진 찍는 줄 아는지 꼳꼳이 앉아 있다.

이후 1시간은 천천히 달리지만 소음도 없고, 자리도 넓어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부산에 도착한게 오후 1:50분 정도 3시간이 조금 안된다.
1시간 30분 정도는 족히 당겨져 속도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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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하는 수진이





봄볕이 따뜻해 수진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햇빛에서 보는 얼굴이라 그런지 뽀얗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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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와 한솔이



오늘도 수진이 사진을 찍습니다.
옆에 있던 한솔이 샘이 나는지 자기도 찍어 달라며
수진이 옆으로 가 뺨에 볼을 비비고, 뽀뽀를 하고 하네요.


수진이 혼자 찍고 있습니다.


볼에 빨간게 많이 났습니다.



한솔이가 수진이 옆으로 갑니다.
볼을 비비니 머리카락이 얼굴을 찌르니
수진이가 좋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얼굴을 옆으로 돌려 버립니다.



그런 수진이를 한솔이가 끌어 당겨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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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를 하고



수진이가 예쁜 머리띠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예전 직장 동료가 3일날 아기를 낳았습니다.
벌써 사진도 찍어서 홈페이지에 등록도 해 두었더군요.

홈페이지 : http://blog.mym.net/hon

한솔 엄마가 축하하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집에 올 때 예쁜 머리 띠를 선물로 가져왔더군요.
수진이에게 머리띠를 한 모습입니다.




한솔이가 이걸 보고 자기도 해 달라고 합니다.
동생이 생기니 요새 가끔 샘을 내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노래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노래 부르는데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보이지 않네요.


한솔이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기뻐하고 있네요.



동생하고 함께 찍어야지


얼굴이 뽀사시하게 나왔군요.


이번엔 수진이 차례.
아직 준비가 안되었어요.
좀 더 단장을 한 후에 찍어 주세요.
사진에서 보듯이 요새 얼굴에 뭐가 잔뜩 났습니다.


사진을 찍었더니 울어 버리네요.


화이트발랜스를 자동으로 놓고 flash를 안터트렸더니 노랗게 나와버렸네요.



다음 날 아침입니다.
편안하게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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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갈아입고



목욕을 시키고 나서 옷을 갈아입혔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실물보다 까맣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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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났습니다.



2004년 1월 9일 9시 2분에 한솔이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수술할 때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합니다.

한솔이가 남자라서 이번에 여자 아기가 태어나길 바랬는데
기대를 버리지 않고 여자로 태어났네요.

오늘에서야 겨우 아기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 사진보다 크게 올렸는데 보이기는 같은 크기로 보입니다만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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