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아퍼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솔이와 수진이에게 방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이사오면서 부터 한솔이와 수진이 방으로 계획해 두었던 방이고 벽지도 아이들에 어울리게 만든 방이다.
작년에도 아이들이 잠시 사용했있었는데 겨울이 가까이 오면서 날씨가 쌀쌀해지자
난방을하게되었는데 난방비도 아낄겸해서 모두 한방에서 잤다.

봄이 오고 난방을 하지 않게되자 애들끼리 자는 방을 만들어 주었는데
한솔이 오빠가 먼저 혼자 자기 시작하니 수진이도 따라가서 함께 잔다.
방에는 간단하게 침대하고 아이들이 공부할 상 하나만 있다.

침대가 있으니 침대에서 팔짝 팔짝 뛰는 놀이를 좋아하는데
어느날 퍽하는 소리가 나고 수진이가 울더란다.

퍽하는 소리는 수진이가 머리를 벽에 부딪힌 소리
굉장히 세게 부딪혔는지 머리가 통통 부었다.
한참동안 울고 불고하더니 금새 요렇게 또 아픈 것도 잊어 버리고 생글 생글

'사진으로 보는 일상 > 한솔이와수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 대공원 가는 길  (0) 2008.01.26
한솔이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  (2) 2007.12.16
비오는 날 놀이터에서  (2) 2007.09.09
사슴이된 수진  (0) 2007.09.09
한솔이 도예 교실 작품  (0) 2007.07.30
비닐로 만든 옷  (0) 2007.07.16
한솔 어린이집 사진  (0) 2007.07.15
이쁘게 화장해 주세요.  (0) 2007.07.14
사이좋게 사이좋게  (2) 2007.05.11
한솔이의 어린이집 모습  (0) 200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