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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6.19 사진 찍어 줄께요.
  2. 2004.06.19 또 시작된 한솔이의 특기
  3. 2004.06.19 김밥 먹어요.
  4. 2004.06.19 소중한 사람 2
  5. 2004.06.19 사랑스른 수진이와 노란 꽃?
  6. 2004.06.19 무엇일까?
  7. 2004.06.19 수진이 배치기로 기어가다 2
  8. 2004.06.19 토끼풀을 한웅큼 쥐고서
  9. 2004.06.19 풀밭 사이로
  10. 2004.06.18 엄마랑 수진이랑...
  11. 2004.06.18 누가 누가 멀리 던지나 1
  12. 2004.06.18 호기심 - 올챙이가 어디 있지
  13. 2004.06.18 한솔이 입술 터지다.
  14. 2004.06.18 숯으로 팩을 하다. 1
  15. 2004.06.18 컴퓨터에 심취해 공부하는 한솔이
  16. 2004.06.18 일광욕 1
  17. 2004.06.18 같이 찍어요.
  18. 2004.06.18 뒤집기 그리고 머리 들기 1
  19. 2004.06.18 기어가기 준비 중 - 배치기
  20. 2004.06.18 한솔이의 수진이 괴롭히기 1

사진 찍어 줄께요.



한솔이가 휴대폰 가지고 놀기를 좋아합니다.
얼마 전부터(기억은 안 나는데 1달 정도 된 듯 합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방법을 알았더군요.
그래서 가끔 집에 오면 휴대폰을 가지고 사진 찍어 준다고 합니다.

휴대폰으로 또 하나 하는게 음악 듣는 것입니다.
MP3가 지원되는 것은 아니고 전화 벨 소리를 음악으로 나오게 지정할 수 있는데
- 아마 이걸 라이브벨이라고 할 겁니다.
몇곡 받아논 걸 들어보고 틀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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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된 한솔이의 특기



한솔이의 특기가 또 한번 발휘됩니다.
그 특기란 수진이 괴롭히기

수진이가 엎드려 장난치며 놀자
샘이 났는지 올라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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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먹어요.



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공원입니다.
5월 30일 5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이 12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도 아무도 없습니다.
조금 아래쪽에 이런 정자가 2개 더 있는데 그 곳에 1명 보이는군요.
아이들이 있어서 이런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 좋습니다.

집 앞에 있는 김밥집에서 사온 김밥을 먹습니다.
한솔이 녀석이 요새 밥을 잘 안 먹습니다.
김밥을 한입 먹고는 멀리 도망가서 웃고 있습니다


싸온게 김밥 뿐이라 먹지 않으면 저녁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김밥을 먹으라는데 자꾸 피하면서 먹지  않으려하네요.
김밥을 입에 가져가자 나무 귀퉁이로 숨고 있습니다.
어릴 때에는 잘 먹었는데 요새 왜 이리 안먹으로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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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



우리 집에서 가장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옷사려가면 언제나 제옷과 아이들 옷만 사가지고 오지요.
입고 있는 옷도 결혼하기 전에 사 입은 옷이랍니다.
여기 와서도 한솔이랑 수진이 챙기느라 옷이 꼬낏꼬깃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제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지요.

수진이가 커서 맡길 수 있을 때가 되면 둘이서 여행을 가고 싶네요.

노란 나무 잎파리를 보다보니 저 멀리 하얀 꽃망울이 보입니다.
꽃이름이 함박꽃인가요? 꽃 이름 아시는분 알려 주세요.
노란 나무 잎과 하얀 꽃망울을 배경으로 한장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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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른 수진이와 노란 꽃?



나무 그늘에 앉아서 보니 노란색 꽃이 보입니다.
노란색이 참 이쁘네하며 계속 쳐다봅니다.
보고 있노라니 꽃이 아니네요.
나무 잎파리가 노랗게 물들어 꼭 꽃처럼 보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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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일까?





다시 쉬러 절에 들어갔습니다.
어디 편히 쉴 수 있는데 없나 찾아보니 나무아래 그늘이 있고, 의자까지 마련되어 있네요.
그리로 가서 쉬고 있습니다.

옆에는 큰 종이 있는데 아이들이 종에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더니
무엇인가를 보고 관심있게 쳐다봅니다

돌이 있는데 돌까지 치우면서 보고 있네요.
놀러왔던 다른 집 여자 아이도 함께 봅니다.

애들이 무엇을 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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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배치기로 기어가다





어제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갔습니다.
집 근처에 수락산이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수락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려 했습니다.
수락산 등산로에는 포장된 길이 있습니다.
유모차가 있으니 꼭대기는 못 올라가고 포장이 된 곳까지만 올라가려했었지요.

요새 수락산이 많이 알려졌는지 등산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하도 많이 지나가길래 이러다간 쉬지도 못할것이라고 생각하고
수락산 근처에 있는 아파트 뒤로 공원이 하나 있는데 그 공원으로 갔습니다.

동네 구경하면서 한번 들른 적이 있는데 그 공원은 처음으로 가 보게 되었습니다.
산에 있는 공원이라 공기도 시원하니 좋습니다.
특히나 올라오는 사람도 거의 없어 마음놓고 쉴수가 있어서 좋네요.
집 앞에서 사온 김밥을 먹고 놀다가 엄마가 한솔이 데리고 산에 올라가있는 순간
수진이가 배치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가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나가기 시작한 것은 어제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녁이 되어 집으로 오니 한번 앞으로 가기 시작한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지
앞으로 나가려고 배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집에와서는 제법 잘 나갑니다.
아무 것이나 입에 물고 빨기 좋아하기 때문에
이젠 위험한 물건들은 방에서 치워야할 것 같습니다.

공원 암자에서 배불리 먹이고 나서 누워 놓았더니 뒤집기를 하고 웃고 있는 수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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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을 한웅큼 쥐고서



처가 옥상에는 토끼 한마리가 있습니다.
저 밑에 처가집에 갔을 때 올린 사진이 있지요.

논두렁에 보니 토끼에게 먹일 풀들이 많습니다.
장모님이 토끼에게 먹이려고 풀을 뜯었습니다.
손에 든 풀 중에 하얀 색 꽃이 보이네요.
어릴 때 풀꽃반지를 만들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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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사이로



호수와 호수 사이에 길이 하나 있습니다.
길 옆에는 이름 모를 풀이 아이들 키만한 높이로 자라있습니다.



이 사이를 셋이서 뚸어 다닙니다.
한솔이는 왜 그런지 큰 형을 더 좋아합니다.
작은 형하고는 1살 차이가 나는데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서 그럴까요?
큰 형이 작은 형보다 훨씬 활달합니다.



서로 뛰어 다니며 놉니다.
형이 앞으로 가니, 한솔이는 뒤로가고,
한솔이가 앞으로가니, 형이 뒤로가고...



한참 동안 뛰어놀도록 한 후 다른 데로 가자고하니 뛰어 올라옵니다.
경사가져서 그럴까요?
뛰어 오는 모습이 엉거주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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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수진이랑...



엄마는 수진이를 안고 다닙니다.
이 녀석은 언제 커서 혼자 걸어다닐런지.
엄마와 함께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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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멀리 던지나



절 밖으로 나와 보니 호수가 보입니다.
호수에는 연꽃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물을 보더니 갑자기들 무슨 호기심이 생기나 봅니다



역시 제일 큰 애가 먼저 행동에 나섭니다.
조그만 돌맹이를 들더니 호수로 풍덩 던집니다.
옆에 있던 한솔이는 물에 떨어지는 돌맹이를 쳐다 봅니다.





이제 한솔이도 나서서 돌맹이를 잡아 던집니다.
아직 어려서인지 던지는 폼새가 나지 않습니다.
멀리 나가지도 않고 바로 앞에 퐁당하고 빠져 버립니다.





형들이 다시 돌맹이를 주워서 던지자 한솔이도 한번 더 던지러 돌맹이를 가지러 뛰어갑니다.




큰 형이라 그런지 제법 던지는 폼새가 납니다.
작은 형은 그걸 지켜 보네요.
세 녀석 중 가운데 녀석이 제일 온순합니다.




돌을 던지고 나서 얼마나 멀리 나갔다 떨어진 곳을 쳐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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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 올챙이가 어디 있지



석가탄신일날 바람쐬로 처가 식구들과 광릉수목원 근처에 있는
봉선사라는 절에 갔다 왔습니다.

절에 잠시 들렸는데 왜이리 사람이 많은지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절 구경은 하지 못하겠더군요.
작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왔다고 합니다.

절에서 나와 절 근처를 돌아 다녔습니다.
한솔이 사촌 형들은 개구리를 잡겠다고 난립니다.
차로 오면서 차 안에서부터 개구리 잡겠다고 하는데
아마도 애들 데려오면서 개구리, 올챙이 잡자고 한 모양입니다.
한솔이도 개구리, 올챙이 잡겠다고 덩달아 뛰어다닙니다.

다리 밑에 개울이 흐르는데 개구리가 있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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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 입술 터지다.



토요일날 소나기가 온다는 기상일보를 듣고 집 근처에서만 놀았습니다.
내일 시장도 가고, 주변 산으로도 놀러갈까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수진이 얼굴이 장난 아니게 변했습니다.
아토피 증상이 아주 심해져 얼굴이 붉게 변했습니다.
점점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하고.

한솔이는 쿨쿨자다 평상시보다 조금 더 늦게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놀다 방으로 가더니 시끄럽게 떠 들더군요.
그러다가 으앙~하고 우는 소리가 나길래 녀석 또 우네 하다가
방에 들어가 보니 입에서 피가 줄줄 흐러더군요.
방안에서 뛰어 놀다가 입술을 넘어지면서 입술을 깨물었나 봅니다.

입술 안쪽에 상처를 내면서 피가 흐르고
침대는 피가 뚝뚝 떨어져 붉게 변하였습니다.
다행이도 그리 심하게 다치지는 않습니다.
아프다면서 한참 동안을 울어 대네요.

약을 바르고나서 보니 입술이 퉁퉁 부르텃네요.
아프리카 원주민처럼 입술이 앞으로 톡 튀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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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으로 팩을 하다.



수진이 얼굴이 평상시 보다 좀 더 붉어졌습니다.
아토피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하면 나아질까 이야기를 합니다만 똑부러지게 치료법이 없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수진이 엄마가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고
날마다 무얼 먹었는지 기록을 하겠다고 합니다.

아토피 관련 책을 사니 책 부록으로 아토피에 좋다고
숮으로된 팩이 하나 선물로 들어있습니다.

이걸 쓰면 좋아질까하고 목욕탕에 데리고 갑니다.
아이들 씻기기에 세면대만한 것도 없습니다.
세면대에 수진이를 올려 놓고 세수를 시킨 다음 얼굴에 팩을 바릅니다.

내일이면 깨끗한 얼굴로 돌아오겠지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다음 날 아침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나 다음 날 본 얼굴은 좀 더 심해졌습니다.
얼굴이 예전보다 훨씬 빨갛게 변해 있습니다.

숮하고 안 맞는 건지,
음식을 잘 못 먹은 건지....

수진이 목욕 시키는 장면에서 자꾸 19금 장면이 나옵니다.
한솔이는 그런 장면도 보여주었는데 수진이는 안되겠군요.
그래서 수진이 사진을 올릴 땐 19금 장면이 나오면 잘라서 올린 답니다.
아래 사진들 중 가로/세로 비율이 다른 사진과 다른 건 잘려서 나와 그렇답니다.

컴퓨터에 심취해 공부하는 한솔이





한솔이가 간만에 컴퓨터에 심취해 있습니다.
컴퓨터에 스피커를 분리했다가(오디오에만 연결) 스피커를 다시 연결하였습니다.
스피커 연결을 한 김에 유아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솔이가 좋아하는
아기 염소를 보여주다가 생각난 김에 들린 사이트입니다.

야후에서 제공하는 꾸러기 야후에 있는 유아용 놀이가 있는데
놀이를 하면서 배우기도 함께 됩니다.
같은 모양이나 색상을 찾아 통안에 채우는 게임 같습니다.

이번에는 곤충 채집을 하는 가 봅니다.
포털에서 제공하는 유아용 놀이/게임이 일부만 제공하여 부족하긴 하지만
가끔씩 들르면 꽤 재미나게 놀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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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수진이 옷을 벗긴 후 햇빛을 쪼이게 합니다.
한솔이 역시 샘이나서 수진이 옆으로 가네요.
한솔이가 자주 입는 줄무늬 팬티는 벗지 않았습니다.

같이 찍어요.





수진이가 얼굴을 들고 있는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옆에 있던 한솔이 수진이를 찍자 샘이 났나 봅니다.
같이 찍자며 옆으로 달려 옵니다.

한솔이 웃는 모습이 너무나 개구장이네요.

뒤집기 그리고 머리 들기





일요일 아침.
날씨가 참 좋군요.
하늘이 파랗게 보입니다.

오늘은 바깥 나들이를 할까 합니다.
수진이가 뒤집기를 하더니 이제 얼굴을 들기 시작합니다.
얼굴을 든 상 태에서 한참 있네요.
하지만 조금 있다가 힘들다고 웁니다.

날씨가 따뜻하여 햇빛을 쪼이며 잠시 쉬고 있습니다

기어가기 준비 중 - 배치기



이제 수진이는 아주 쉽게 뒤집기를 하고 얼굴도 치켜 꽂꽂이 치켜 세울 줄 압니다.
1분만 지나도 힘들다고 울더니 이제는 몇분 동안 나둬도 울지 않습니다.
앞에 장난감을 가져다 놓으면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기술을 터득했나 봅니다.
장난감을 가져다 놓으면 장난감을 가지러 앞으로 나가려 하네요.
하지만 아직 앞으로 가지는 못하고 배치기만 할 수 있습니다.
뒤에서 발을 받쳐 주면 조금씩 앞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한솔이의 수진이 괴롭히기





그려면 그렇지.
수진이를 가만히 놔둘 한솔이가 아닙니다.
이제 본격적인 수진이 괴롭히기에 들어갑니다.
수진이 배에 발을 울려 놓고 즐거운 표정을 짖습니다.
배에 올리는게 그리 기분 좋은가 봅니다.
수진이는 이제 단련이 되었는지 울지도 않습니다.

이젠 등 위에 올라가서 말 타듯이 합니다.
주의를 줘도 자꾸만 이런 장난을 치네요.
이 녀석 버릇을 어떡게 고쳐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