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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22 열대야 이렇게 극복하자
- 2004.07.11 쇼파에 앉아서
- 2004.07.11 귀뚜라미가 되었어요.
- 2004.07.11 혼자서도 일어날 수 있어요. 2
- 2004.07.11 누드
- 2004.07.11 하늘이 파란색인 이유 2
- 2004.07.10 수진이 김밥을 먹다.
- 2004.07.07 올챙이 1
- 2004.07.07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 2004.07.07 거미와 물방울의 사랑 1
- 2004.07.05 감기 걸린 한솔이
- 2004.07.03 한솔이의 수진이 괴롭히기 2
- 2004.07.03 공던지기 1
- 2004.07.03 삶에 지혜를 주는 이야기들... 1
- 2004.06.26 수진이 기어가다. 1
- 2004.06.26 할머니와 함께
- 2004.06.26 할머니와 함께 그네타기 1
- 2004.06.26 잠자는 모습
- 2004.06.26 가면 놀이 1
- 2004.06.26 수진이도 공부해요. 1
- 열대야 이렇게 극복하자
- 생활의 지혜/건강
- 2004. 7. 22. 10:33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끝나면서 덥고 습한 날씨 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무더위는 다음달 상순까지 평년 수준을 웃도는 데 다 잦은 열대야 현상을 동반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열대야는 밤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돼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쌓이게 된다 열대야를 이기고 편안한 잠을 이루는 요령을 알아본다.
▶ 체온을 낮춰라 열대야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가능한 한 체온을 낮추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 이 없다. 우선 창문을 열어 충분한 환기를 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에어컨을 이용 할 경우 실내를 장시간 밀폐시키고 외부온도보다 너무 낮게 유지하면 두통과 피로감 을 악화시키고 여름감기를 일으키는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에어컨은 1시간 이상 가동하지 않는 것이 좋고 바깥 기온과는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이용해 실내 공기를 흐르게 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 하지만 선풍기 바람도 오랫동안 직접 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런 방법을 동원해도 더위가 가시지 않을 때는 처음에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서서히 찬물로 바꾸는 방식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체온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처 음부터 너무 차가운 물로 목욕을 하면 신체 근육이 긴장을 하고 생리적인 반작용이 생겨 체온이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체온을 식히는 효과를 높이려면 초저녁에 30분 정도 가벼운 조깅이나 속보, 산 책 등의 운동을 통해 약간 땀을 흘린 후 샤워를 하는게 좋다.
▶ 잠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라 잠을 잘 자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잠들려는 강박관념을 갖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박관념은 그 생각 자체가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잠을 못 자는 사람은 오 늘도 또 못 잘까 봐 미리 걱정한다. 특히 내일 할 일이 많은데 오늘 못 자면 내일 일에 지장을 줄까봐 걱정한다. 걱정하면 더 불안해지면서 머리가 더욱 맑아져 잠을 못 이루게 된다. 따라서 `못 자면 좀 피곤하고 말지' 식으로 편하게 생각하는 게 오 히려 낫다. 잠이 안오면 힘이 들지 않는 간단한 일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 기상시간은 철저히 지켜라.
늦게 취침했더라도 규칙적인 시간에 기상하는 것이 좋다. 기상시간을 지키면 자 신의 수면주기 생체리듬을 강화할 수 있다.
▶ 낮잠은 자지마라 낮 시간에는 열심히 일하도록 하고, 되도록 낮잠은 피한다. 혹 낮잠을 자더라도 30분 이상 자지 않는다.
▶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을 하라.
더위에 적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간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
너무 심한 운동을 하면 체온이 더 높아지기 쉽고 심장병이나 일사병 등을 일으킬 위 험성도 있다. 특히 자기 직전의 심한 운동은 체온을 상승시키는 만큼 삼가 해야 한 다.
▶ 저녁을 꼭 먹고 물은 적게 마셔라 취침하기 적어도 세시간 전까지는 식사를 마쳐야 한다. 배가 고프면 잠이 잘 오 기 않기 때문에 허기질때는 우유 한 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나 가벼운 목욕을 한다.
▶ 잠자리에 들기 전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나 추리소 설은 피한다.
▶ 흥분을 일으키는 술, 커피, 콜라, 사이다, 홍차, 담배 등은 피하는 것이 좋 다. 특히 수면제는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편안한 잠'을 만들어주지 못하는 만큼 삼 가야 한다.
(도움말 :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 한강성심병원 재활의 학과 장기언 교수, 을지병원 내과 안영수 교수) bio@yonhapnews.net
열대야는 밤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돼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쌓이게 된다 열대야를 이기고 편안한 잠을 이루는 요령을 알아본다.
▶ 체온을 낮춰라 열대야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가능한 한 체온을 낮추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 이 없다. 우선 창문을 열어 충분한 환기를 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에어컨을 이용 할 경우 실내를 장시간 밀폐시키고 외부온도보다 너무 낮게 유지하면 두통과 피로감 을 악화시키고 여름감기를 일으키는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에어컨은 1시간 이상 가동하지 않는 것이 좋고 바깥 기온과는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이용해 실내 공기를 흐르게 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 하지만 선풍기 바람도 오랫동안 직접 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런 방법을 동원해도 더위가 가시지 않을 때는 처음에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서서히 찬물로 바꾸는 방식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체온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처 음부터 너무 차가운 물로 목욕을 하면 신체 근육이 긴장을 하고 생리적인 반작용이 생겨 체온이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체온을 식히는 효과를 높이려면 초저녁에 30분 정도 가벼운 조깅이나 속보, 산 책 등의 운동을 통해 약간 땀을 흘린 후 샤워를 하는게 좋다.
▶ 잠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라 잠을 잘 자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잠들려는 강박관념을 갖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박관념은 그 생각 자체가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잠을 못 자는 사람은 오 늘도 또 못 잘까 봐 미리 걱정한다. 특히 내일 할 일이 많은데 오늘 못 자면 내일 일에 지장을 줄까봐 걱정한다. 걱정하면 더 불안해지면서 머리가 더욱 맑아져 잠을 못 이루게 된다. 따라서 `못 자면 좀 피곤하고 말지' 식으로 편하게 생각하는 게 오 히려 낫다. 잠이 안오면 힘이 들지 않는 간단한 일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 기상시간은 철저히 지켜라.
늦게 취침했더라도 규칙적인 시간에 기상하는 것이 좋다. 기상시간을 지키면 자 신의 수면주기 생체리듬을 강화할 수 있다.
▶ 낮잠은 자지마라 낮 시간에는 열심히 일하도록 하고, 되도록 낮잠은 피한다. 혹 낮잠을 자더라도 30분 이상 자지 않는다.
▶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을 하라.
더위에 적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간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
너무 심한 운동을 하면 체온이 더 높아지기 쉽고 심장병이나 일사병 등을 일으킬 위 험성도 있다. 특히 자기 직전의 심한 운동은 체온을 상승시키는 만큼 삼가 해야 한 다.
▶ 저녁을 꼭 먹고 물은 적게 마셔라 취침하기 적어도 세시간 전까지는 식사를 마쳐야 한다. 배가 고프면 잠이 잘 오 기 않기 때문에 허기질때는 우유 한 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나 가벼운 목욕을 한다.
▶ 잠자리에 들기 전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나 추리소 설은 피한다.
▶ 흥분을 일으키는 술, 커피, 콜라, 사이다, 홍차, 담배 등은 피하는 것이 좋 다. 특히 수면제는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편안한 잠'을 만들어주지 못하는 만큼 삼 가야 한다.
(도움말 :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 한강성심병원 재활의 학과 장기언 교수, 을지병원 내과 안영수 교수) bio@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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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파에 앉아서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7. 11. 22:49
상계동으로 온지 3년이 조금 넘은 듯 합니다.
이사올 때 집이 그럭저럭 깨끗한 편이기도 하거니와
아이가 있다보니 이리저리 낙서를 하다보면 지저분해질거라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들어왔습니다.
남들은 이사하면 벽지도 새로 바르고, 장판도 바꾸고한다지만
우리는 예전 것을 그대로 쓰다보니 집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애들이 있으니 깨끗하게 꾸며 놓아어도 금방 지저분해졌을 것이기도 하지만요.
집에 쇼파가 있는데 푹식푹신한 천으로 덮여 있는게 겨울에는 좋은데
여름 후덥지근할 때는 좋지만은 않더군요.
그래서 쇼파에 앏은 이불(천?)을 덮었습니다.
그러니 조금 밝아졌네요.
한솔이가 연기하는 장면입니다.
엄마가 수진이 장난감을 주면서 물고서 응애응해 하는 모습을 해보라고 하니 그 흉내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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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뚜라미가 되었어요.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7. 11. 22:18
한솔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자동차입니다.
가지고 노는 자동차 중에서 이 흰색 자동차와 보라색 자동차를 가장 잘 가지고 놀지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아빠도 가지고 놀라면서 한 대 줍니다.
"아빠 어떤 자동차 가지고 싶어?"
그러면 "어 흰색 자동차." 이렇게 말을 하지요.
그러면 한솔이는 "흰색 자동차는 한솔이거야. 아빠는 보라색 자동차 가지세요."하면서 보라색을 가지라 합니다.
흰색은 절대로 안 주지요.
오늘도 자동차를 가지고 놉니다.
머리를 깍아서 기념으로 찍었는데 머리에 난게 꼭 귀뚜라미 더듬이 같네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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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도 일어날 수 있어요.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7. 11. 21:46
수진이가 이제 혼자서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벌떡 일어서지는 못하고 무엇을 잡고 일어납니다.
그냥 일어서려고 하지는 않고 무엇인가 유혹할게 있으면 잘 일어납니다.
오늘은 엄마가 수진이를 유혹합니다.
보행기에 앉아 있는 수진이를 엄마가 이리 오라고 합니다.
보행기 손잡이 잡는 부분을 잡고 일어서 엄마에게 손을 뻗습니다.
수진이가 엄마에게 가려고 벌떡 일어섰습니다.
그런데 수진이 머리 위에 무엇인가요?
전자파 줄여 준다고 사가지고 온 나무인데 꼭 왕관처럼 보이네요.
수진이가 나온다그래서 엄마가 손을 잡아 끌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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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드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7. 11. 21:27
오늘 한솔이랑 이발소에가서 이발을 하고 왔습니다.
한솔이가 땀을 많이 흘리는데 요새는 날씨가 무덥다보니 더 많이 흘립니다.
조금만 뛰어놀아도 머리를 감은 듯이 땀이 범벅이되고
저녁에 잘 때도 베개가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립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머리카락이 길다보니 땀을 더 흘리는 것 같아
같이가서 머리를 스포츠 머리 형태로 짧게 잘라 주었습니다.
이발한 후 머리를 감기지 않고 집에와서 목욕을 하였습니다.
목욕하고 난 뒤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하니 손을 흔들어 얼굴을 가립니다.
요새 들어 이렇게 사진을 안 찍는다는 소리를 많이 합니다.
그래도 어디 안 찍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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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파란색인 이유
- 좋은글 모음
- 2004. 7. 11. 11:32
"형~~~ 하늘은 왜 파래..?"
"응.. 그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파랗게 칠해 놓으셨기 때문이지..."
"왜 파랗게 칠했는데..?"
"파랑은 사랑의 색이기 때문이야..."
"그럼 바다도 그것 때문에 파란거야..?"
"아니 건 하늘이 심심할까봐
하나님께서 친구하라고 그렇게 하신거야..."
"색깔이 같으면 친구가 되는거야..?"
"네가 영희랑 놀려면 같은 놀이를 해야지..?"
"응..."
"그런 것처럼 둘의 색깔도 같은거야..."
"우와~~~~~~~형은 정말 모든걸 다 아네.
도대체 형은 그걸 어떻게 다 알아.?"
"그건 형이 하나님과 친구이기 때문이지.."
"그럼 나도 하나님과 친구하면 모든걸 다 알 수 있네.?"
"그래..."
"이야 나도 그럼 형처럼 천재가 되겠네...헤헤"
우리 형은 천재다...
아빠. 엄마도 모르는 걸 형은 다 알고있다.
형은 늘 형보다 더 많은 걸 아는 사람이 있다했다.
형이 그러는 걸 보면 세상엔 정말 천재가 많은가보다.
그치만 내 주변엔 형보다 많은걸 아는 사람은 없다...
우리 아빠, 엄마는 물론이고 우리 유치원 선생님도...
형만큼 똑똑하진 않다...
그분들은 언제나 내가 물어보는 질문에...
"글쎄...
넌 왜 애가 항상 이상한 것만 물어오고 그러니.."
라며 핀잔만 하니까...
아마도 그분들은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나보다...
그래...
자신들의 체면이 깎인단 얘길 했던것 같다...
체면은 참 비싼 것인가보다...
많은 사람들이 깎이지 않을려고 그러는 걸 보면...
참,
내일은 형한테 체면이 뭔지 물어봐야겠다...헤헤
우리 옆집에는 예쁜 영희가 산다...
영희는 장차 나의 신부가 될거다...히히
우린 이미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근데 영희랑 어제 싸웠다...
씨~~~
영희가 우리형더러 바보라고 놀렸다...
난 아니라고 했지만...
영희는 우리형이 꼴찌라며 바보라 그랬다...
꼴찌가 뭔지 몰라도
그리 좋은게 아니란 건 틀림없다...
그러니 우리형을 바보라 그러지...
영희는 참 나쁘다...
다신 영희랑 안 놀거라며 하늘에 맹세했다...
근데...
영희랑 안놀면 영희가 내 신부가 될 수 없는데...
어쩌지..?
형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물어봐야겠다...
"넌 이걸 성적표라고 들고왔니..?"
"..."
엄마 목소리가 커진걸보니
형이 또 성적표란 걸 들고왔나보다...
난 성적표가 싫다...
엄만 그 이상한 종이 조각에 찍혀나오는 숫자가...
늘 많다고 뭐라그런다...
이상하다...
분명 수는 클수록 좋은건데...
돈만해도 100원보단 1000원이 더 좋으니까 말이다...
아무래도 우리 엄만 형만큼 똑똑하지 않은가보다...
형이 알고있는 그 많은 것들은 알려하지도 않은채...
그 종이 조각만 보고 형을 혼내는 걸 보면...
언젠가 엄마 몰래 형의 그 성적표란 걸 본적이 있다...
"등수 : 53/54"
아하~~~
그러고 보니 형이 혼난 이유를 알 것 같다...
분명 54등을 놓쳤기 때문일것이다...
하긴 내가 봐도 아쉽다...
다음엔 형이 54등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형...꼴찌가 뭐야..?"
엄마에게 야단맞은 형이 들어오자
난 형을 보고 물었다...
"그건 가장 뒤에 있는 사람을 말하는 거야.."
"뒤..?"
"그래...앞이 아닌 뒤에서
앞에있는 모든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
"그럼 꼴찌가 안좋은거야..?"
"글쎄..."
어...처음이다...
형이 글쎄라고 말한건 처음이다...
햐~~~ 형도 모르는 게 있구나...
"많은 사람들이 안좋다고는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
"그럼..?"
"어차피 누가해도 해야 하는 거라면
:
내가 하는것도 괜찮지 뭐..."
"왜 형이 하는데..?"
"그건 다들 싫어하기 때문이지.."
"음...모르겠다 이번엔.."
"언젠가 너도 크면 알게 될거야..."
형도 잘 모르는 거니까...
나도 잘 몰라도 된다고 생각한다...
참...
"참 형...나 어제 영희랑 싸웠다.."
"왜..?"
"형이 꼴찌라며 바보래...
그래서 내가 아니라 그랬지.."
"하하..그래서..?"
"다신 안 놀거라고 맹세했는데..."
"그랬는데..?"
"영희는 내 신부가 되기로 했는데 어떻게해..?"
"신부가 되기로 한 약속이 먼저니까
맹세는 효력이 없어.."
"그래..? 그치만 형보고 바보라 그래서 내가..."
"괜찮아... 하나님도 용서하실거야...
약속이 더 중요하잖아.."
"그치..? 약속한게 있으니까 지켜야겠지..?"
"그럼..."
히히...
형이 괜찮다 그랬다...
그럼 정말 괜찮은 거다 뭐...
하긴 정말 약속이 중요하니까...히히
내일 아침 일찍 영희랑 또 소꿉놀이해야지...
유치원에서 꼴찌가 뭔지 배웠다...
그러니까 그건 사람들 중에
가장 바보란 얘기였다...
으앙~~~~~~~~~
난 믿을 수 없다...
우리 형은 바보가 아니다...
형은 아무도 모르는 걸 알고 있다...
형은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강하다...
난 형이 우는 걸 한번도 본적 없다...아니...
한번은 본 것 같다...
]
언젠가 밤에 혼자 기도하며
우는 걸 본 적 있다...
"형 왜울어..?"
"으응...철수 아직 안잤구나.."
"응 근데 왜울어 형..?"
"아니 그냥..."
"으앙~~ 가르쳐 줘 형~~~"
"아니 형 친구때문에..."
"형 친구가 왜..?"
"형 친구가 집을 나갔는데
아직 연락이 없대...그래서 걱정돼서..."
"친한 친구야..?"
"으..응 그래 친한 친구..."
"이름이 뭐야..?"
"왜 민수라고 있어.."
"아랫동네 사는 그 키 큰 형..?"
"그래.."
"형 늘 그 형한테 맞고 그랬잖아.."
형은 더 이상 얘기하지 않았다...
그래 어쩌면 형은 바본지도 모르겠다...
늘 형을 괴롭히던 사람을 위해
눈물까지 흘려가며 기도하다니...
치...
나같음 절대 안그런다...
그치만...
그래도 난 우리 형이 제일 좋다..뭐
아니...
영희가 좀더 좋은가..?
헤~~~~~ 잘 모르겠다...
으앙~~~~~~~~~~
형이 병원에 누워있댄다...
엄마가 방금 병원으로 가셨다...
교통 사고라는 거라고 영희가 그랬다...
난 아빠가 와야 같이 가는데...
영희가 어쩌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그랬다...
죽는게 뭘까..?
형한테 물어봐야겠다...
영희는 영영 사라지는 거라
했지만 난 믿을 수 없다...
하나님 우리형 데려가지 마요...
아빠가 올때까지 울었던 것 같다...
사람들의 표정이 어둡다...
모두들 이상한 표정으로 우리형을 쳐다본다...
정말 싫다...
너무 이상한 얼굴들을 하고 있다...
"철수야..."
형이 부른다... 날 부른다...
"형 죽는거야....?"
"그래... 그런 거 같아..."
"형 죽지마... 형 죽으면 싫어..."
"너 죽는다는 게 뭔지나 알고 그래..?"
"으응~~"
난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뭔데 형..?"
"그건...
사랑하는 사람의 맘속에 영원히 남는거야..."
"영원히..?"
"그래 영원히..."
"사랑은 뭔데 그럼..?"
"너 영희랑 함께 있으면 좋지..?"
"응.."
"떨어져 있음 같이 놀고 싶구 그러지..?"
"응.."
"그런 걸 사랑이라 그러는 거야.."
"그럼 나도 형을 사랑하는 거네..."
"그럼.."
"그러면 형은 이제 내 맘 속에 영원히 함께하는 거야.? "
"그래..."
"그러면 형은 이제 학교도 안가고
나만 따라 다니는 거야..?"
"그래...널...
영원히 지켜보는 거야.."
"그럼 영영 가는거 아니지..?"
"그래...가서 하나님께 인사만 하고 올께..."
"그럼 빨리 갔다 와.."
"그래... 그럴께.."
한참을 지난 후에야 알았습니다...
내가 학교란델 다니기 시작할때...
첨엔 모두 거짓말인 것만 같았던
형의 말이 모두 사실임을...
그리고 형이 지금도 나와 함께 한단 사실을...
이건 영희한텐 비밀이지만...
어쩌면 난...
형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희보다도 더 말예요...
"응.. 그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파랗게 칠해 놓으셨기 때문이지..."
"왜 파랗게 칠했는데..?"
"파랑은 사랑의 색이기 때문이야..."
"그럼 바다도 그것 때문에 파란거야..?"
"아니 건 하늘이 심심할까봐
하나님께서 친구하라고 그렇게 하신거야..."
"색깔이 같으면 친구가 되는거야..?"
"네가 영희랑 놀려면 같은 놀이를 해야지..?"
"응..."
"그런 것처럼 둘의 색깔도 같은거야..."
"우와~~~~~~~형은 정말 모든걸 다 아네.
도대체 형은 그걸 어떻게 다 알아.?"
"그건 형이 하나님과 친구이기 때문이지.."
"그럼 나도 하나님과 친구하면 모든걸 다 알 수 있네.?"
"그래..."
"이야 나도 그럼 형처럼 천재가 되겠네...헤헤"
우리 형은 천재다...
아빠. 엄마도 모르는 걸 형은 다 알고있다.
형은 늘 형보다 더 많은 걸 아는 사람이 있다했다.
형이 그러는 걸 보면 세상엔 정말 천재가 많은가보다.
그치만 내 주변엔 형보다 많은걸 아는 사람은 없다...
우리 아빠, 엄마는 물론이고 우리 유치원 선생님도...
형만큼 똑똑하진 않다...
그분들은 언제나 내가 물어보는 질문에...
"글쎄...
넌 왜 애가 항상 이상한 것만 물어오고 그러니.."
라며 핀잔만 하니까...
아마도 그분들은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나보다...
그래...
자신들의 체면이 깎인단 얘길 했던것 같다...
체면은 참 비싼 것인가보다...
많은 사람들이 깎이지 않을려고 그러는 걸 보면...
참,
내일은 형한테 체면이 뭔지 물어봐야겠다...헤헤
우리 옆집에는 예쁜 영희가 산다...
영희는 장차 나의 신부가 될거다...히히
우린 이미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근데 영희랑 어제 싸웠다...
씨~~~
영희가 우리형더러 바보라고 놀렸다...
난 아니라고 했지만...
영희는 우리형이 꼴찌라며 바보라 그랬다...
꼴찌가 뭔지 몰라도
그리 좋은게 아니란 건 틀림없다...
그러니 우리형을 바보라 그러지...
영희는 참 나쁘다...
다신 영희랑 안 놀거라며 하늘에 맹세했다...
근데...
영희랑 안놀면 영희가 내 신부가 될 수 없는데...
어쩌지..?
형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물어봐야겠다...
"넌 이걸 성적표라고 들고왔니..?"
"..."
엄마 목소리가 커진걸보니
형이 또 성적표란 걸 들고왔나보다...
난 성적표가 싫다...
엄만 그 이상한 종이 조각에 찍혀나오는 숫자가...
늘 많다고 뭐라그런다...
이상하다...
분명 수는 클수록 좋은건데...
돈만해도 100원보단 1000원이 더 좋으니까 말이다...
아무래도 우리 엄만 형만큼 똑똑하지 않은가보다...
형이 알고있는 그 많은 것들은 알려하지도 않은채...
그 종이 조각만 보고 형을 혼내는 걸 보면...
언젠가 엄마 몰래 형의 그 성적표란 걸 본적이 있다...
"등수 : 53/54"
아하~~~
그러고 보니 형이 혼난 이유를 알 것 같다...
분명 54등을 놓쳤기 때문일것이다...
하긴 내가 봐도 아쉽다...
다음엔 형이 54등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형...꼴찌가 뭐야..?"
엄마에게 야단맞은 형이 들어오자
난 형을 보고 물었다...
"그건 가장 뒤에 있는 사람을 말하는 거야.."
"뒤..?"
"그래...앞이 아닌 뒤에서
앞에있는 모든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
"그럼 꼴찌가 안좋은거야..?"
"글쎄..."
어...처음이다...
형이 글쎄라고 말한건 처음이다...
햐~~~ 형도 모르는 게 있구나...
"많은 사람들이 안좋다고는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
"그럼..?"
"어차피 누가해도 해야 하는 거라면
:
내가 하는것도 괜찮지 뭐..."
"왜 형이 하는데..?"
"그건 다들 싫어하기 때문이지.."
"음...모르겠다 이번엔.."
"언젠가 너도 크면 알게 될거야..."
형도 잘 모르는 거니까...
나도 잘 몰라도 된다고 생각한다...
참...
"참 형...나 어제 영희랑 싸웠다.."
"왜..?"
"형이 꼴찌라며 바보래...
그래서 내가 아니라 그랬지.."
"하하..그래서..?"
"다신 안 놀거라고 맹세했는데..."
"그랬는데..?"
"영희는 내 신부가 되기로 했는데 어떻게해..?"
"신부가 되기로 한 약속이 먼저니까
맹세는 효력이 없어.."
"그래..? 그치만 형보고 바보라 그래서 내가..."
"괜찮아... 하나님도 용서하실거야...
약속이 더 중요하잖아.."
"그치..? 약속한게 있으니까 지켜야겠지..?"
"그럼..."
히히...
형이 괜찮다 그랬다...
그럼 정말 괜찮은 거다 뭐...
하긴 정말 약속이 중요하니까...히히
내일 아침 일찍 영희랑 또 소꿉놀이해야지...
유치원에서 꼴찌가 뭔지 배웠다...
그러니까 그건 사람들 중에
가장 바보란 얘기였다...
으앙~~~~~~~~~
난 믿을 수 없다...
우리 형은 바보가 아니다...
형은 아무도 모르는 걸 알고 있다...
형은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강하다...
난 형이 우는 걸 한번도 본적 없다...아니...
한번은 본 것 같다...
]
언젠가 밤에 혼자 기도하며
우는 걸 본 적 있다...
"형 왜울어..?"
"으응...철수 아직 안잤구나.."
"응 근데 왜울어 형..?"
"아니 그냥..."
"으앙~~ 가르쳐 줘 형~~~"
"아니 형 친구때문에..."
"형 친구가 왜..?"
"형 친구가 집을 나갔는데
아직 연락이 없대...그래서 걱정돼서..."
"친한 친구야..?"
"으..응 그래 친한 친구..."
"이름이 뭐야..?"
"왜 민수라고 있어.."
"아랫동네 사는 그 키 큰 형..?"
"그래.."
"형 늘 그 형한테 맞고 그랬잖아.."
형은 더 이상 얘기하지 않았다...
그래 어쩌면 형은 바본지도 모르겠다...
늘 형을 괴롭히던 사람을 위해
눈물까지 흘려가며 기도하다니...
치...
나같음 절대 안그런다...
그치만...
그래도 난 우리 형이 제일 좋다..뭐
아니...
영희가 좀더 좋은가..?
헤~~~~~ 잘 모르겠다...
으앙~~~~~~~~~~
형이 병원에 누워있댄다...
엄마가 방금 병원으로 가셨다...
교통 사고라는 거라고 영희가 그랬다...
난 아빠가 와야 같이 가는데...
영희가 어쩌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그랬다...
죽는게 뭘까..?
형한테 물어봐야겠다...
영희는 영영 사라지는 거라
했지만 난 믿을 수 없다...
하나님 우리형 데려가지 마요...
아빠가 올때까지 울었던 것 같다...
사람들의 표정이 어둡다...
모두들 이상한 표정으로 우리형을 쳐다본다...
정말 싫다...
너무 이상한 얼굴들을 하고 있다...
"철수야..."
형이 부른다... 날 부른다...
"형 죽는거야....?"
"그래... 그런 거 같아..."
"형 죽지마... 형 죽으면 싫어..."
"너 죽는다는 게 뭔지나 알고 그래..?"
"으응~~"
난 고개를 옆으로 저었다...
"뭔데 형..?"
"그건...
사랑하는 사람의 맘속에 영원히 남는거야..."
"영원히..?"
"그래 영원히..."
"사랑은 뭔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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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도 형을 사랑하는 거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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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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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지켜보는 거야.."
"그럼 영영 가는거 아니지..?"
"그래...가서 하나님께 인사만 하고 올께..."
"그럼 빨리 갔다 와.."
"그래... 그럴께.."
한참을 지난 후에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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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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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가 이유식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엄마가 직접 과일을 으깨 줄 때도 있고, 이유식(분유업체에서 나온)을 주기도 하는데 다행이도 모두 잘 먹는다.
엄마가 이유식을 조그만 그릇에 담아 숫가락을 가져가면 자기 먹을 것인지 어떻게 아는지 빨리 주기만을 기다린다.
수진이를 보행기에 앉혀서 이유식을 먹이고, 한솔이는 김에 밥을 싸서 먹을 수 있게 그릇에 담아 두었다.
이유식을 다 먹이고 나서 잠시 한 눈을 팔고 돌아보는 순간 수진이 얼굴에 웬 밥풀
한솔이가 수진이에게 자기가 먹을 김밥을 주었나 보다.
그게 맛있어 보였는지 수진이는 손으로 만져서 먹었는지 얼굴과 손에 온통 밥풀이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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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함께 (0) | 2004.06.26 |
하늘을 날고 싶은 올챙이가 있었다.
물 속에서 바라다본 하늘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올챙이는 그런 아름다운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나비와 벌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생각다 못한 올챙이는 있는 힘을 다하여
물 위로 뛰어올랐다.
파란 하늘이 보였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순간은
너무나 짧아 아쉬움만 더해 주었다.
짧은 순간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가 순간적으로나마 볼 수 있었던
하늘의 모습은 너무나 신비로웠다.
올챙이는 나이가 들어 개구리가 되었다.
개구리가 되니 육지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그가 꿈에도 그리던 파란 하늘과
조금이나마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좋았다.
개구리가 되어서도
하늘을 날고 싶다는 그의 꿈은 변하지 않았다.
개구리는 매일매일 하늘을 나는 연습을 했다.
두 다리에 잔뜩 힘을 주고
펄쩍펄쩍 뛰어올라 보았다.
아주 짧은 순간이나마
하늘을 나는 느낌을 맛볼 수 있었다.
개구리는 더욱 더 열심히 연습을 하여
상당히 높은 곳까지 뛰어오를 수있게 되었다.
자꾸 연습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개구리는
이제야말로 하늘을 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신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연습한 모든 실력을 다하여
하늘로 힘껏 날아올랐다.
그 순간, 그의 몸은 하늘로 붕 떠올랐다.
평소 때보다 훨씬 높은 곳까지
떠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숲과 연못이 한눈에 들어왔다.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 있었다.
정말로 하늘을 날고 있었던 것이다.
개구리는 너무 좋아 큰소리로 떠들었다.
"개굴개굴, 드디어 나는 해냈다."
그러자 개구리를 낚아채 가던 독수리는
개구리가 발버둥치며 달아나려는 줄 알고
개구리를 잡고 있던 발톱에
더욱 힘을 주어 개구리를 힘껏 움켜잡았다.
개구리는 그제야
자신이 독수리에게 잡힌 것을 알고 후회했지만
이미 모든것은 돌이킬 수 없었다.
***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아이의 습성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저절로 지혜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지혜로워지는 유일한 방법은
'깨달음'뿐입니다.
어린이가 실현될 수 없는 일에 대하여
상상의 나래를 펴며 꿈을 갖는 것은
아름다운 일에 속합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까지
어린 시절의 유치한 생각과 습성을 계속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깨달음'을 통하여 어른으로 성장하여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 속에서 바라다본 하늘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올챙이는 그런 아름다운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나비와 벌들이
너무나 부러웠다.
생각다 못한 올챙이는 있는 힘을 다하여
물 위로 뛰어올랐다.
파란 하늘이 보였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순간은
너무나 짧아 아쉬움만 더해 주었다.
짧은 순간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가 순간적으로나마 볼 수 있었던
하늘의 모습은 너무나 신비로웠다.
올챙이는 나이가 들어 개구리가 되었다.
개구리가 되니 육지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그가 꿈에도 그리던 파란 하늘과
조금이나마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좋았다.
개구리가 되어서도
하늘을 날고 싶다는 그의 꿈은 변하지 않았다.
개구리는 매일매일 하늘을 나는 연습을 했다.
두 다리에 잔뜩 힘을 주고
펄쩍펄쩍 뛰어올라 보았다.
아주 짧은 순간이나마
하늘을 나는 느낌을 맛볼 수 있었다.
개구리는 더욱 더 열심히 연습을 하여
상당히 높은 곳까지 뛰어오를 수있게 되었다.
자꾸 연습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개구리는
이제야말로 하늘을 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신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연습한 모든 실력을 다하여
하늘로 힘껏 날아올랐다.
그 순간, 그의 몸은 하늘로 붕 떠올랐다.
평소 때보다 훨씬 높은 곳까지
떠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숲과 연못이 한눈에 들어왔다.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 있었다.
정말로 하늘을 날고 있었던 것이다.
개구리는 너무 좋아 큰소리로 떠들었다.
"개굴개굴, 드디어 나는 해냈다."
그러자 개구리를 낚아채 가던 독수리는
개구리가 발버둥치며 달아나려는 줄 알고
개구리를 잡고 있던 발톱에
더욱 힘을 주어 개구리를 힘껏 움켜잡았다.
개구리는 그제야
자신이 독수리에게 잡힌 것을 알고 후회했지만
이미 모든것은 돌이킬 수 없었다.
***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아이의 습성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저절로 지혜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지혜로워지는 유일한 방법은
'깨달음'뿐입니다.
어린이가 실현될 수 없는 일에 대하여
상상의 나래를 펴며 꿈을 갖는 것은
아름다운 일에 속합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까지
어린 시절의 유치한 생각과 습성을 계속 가지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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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헤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지는 사람은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 바쁘다´며 허둥댑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지는 사람은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이기는 사람은 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지는 사람은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과정을 위해 살고,
지는 사람은 결과를 위해 삽니다.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아랫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합니다.
지는 사람은 지헤있는 사람에게도 고개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지는 사람은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 바쁘다´며 허둥댑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지는 사람은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이기는 사람은 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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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거미가 살았습니다.
거미는 겉모습때문에 친구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물방울이 거미에게 다가와 친구가되자고 말했습니다.
거미는 처음엔 자신의 겉모습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물방울이 거미의
모든것을 이해해 주어서 둘은 아주좋은 친구가 되었고
점점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둘이 서로 사랑하게 되었을때 물방울은 거미에게 말했습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자기를 만지지 말아달라고.... 둘은 그렇게 약속했습니다.
둘의 사랑은 점점 깊어져갔고 거미는 물방울을
너무 사랑한나머지 점점 물방울이 만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거미는 물방울에게 한번만 딱 한번만 물방울을 만지게 해달라고,
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한 물방울은
그럼 자기를 만지고 나서 어떠한일이 생기더라도 절대
절망하지말고 꿋꿋이 살아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결국............
거미가 물방울을 만지는 순간 물방울은 '톡' 하고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방울은 사랑하는 거미의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것입니다.
그것이 거미가 너무나도 사랑한 물방울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거미는 그순간 모든것을 알았습니다. 물방울이 목숨까지 바칠정도로
자기를 사랑했다는것을.................
거미는 겉모습때문에 친구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물방울이 거미에게 다가와 친구가되자고 말했습니다.
거미는 처음엔 자신의 겉모습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물방울이 거미의
모든것을 이해해 주어서 둘은 아주좋은 친구가 되었고
점점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둘이 서로 사랑하게 되었을때 물방울은 거미에게 말했습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자기를 만지지 말아달라고.... 둘은 그렇게 약속했습니다.
둘의 사랑은 점점 깊어져갔고 거미는 물방울을
너무 사랑한나머지 점점 물방울이 만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거미는 물방울에게 한번만 딱 한번만 물방울을 만지게 해달라고,
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한 물방울은
그럼 자기를 만지고 나서 어떠한일이 생기더라도 절대
절망하지말고 꿋꿋이 살아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결국............
거미가 물방울을 만지는 순간 물방울은 '톡' 하고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방울은 사랑하는 거미의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것입니다.
그것이 거미가 너무나도 사랑한 물방울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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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7. 5. 19:31
한솔이가 지난 달에 감기에 걸려 콧물을 흘린다.
지금쯤이면 나을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콧물을 흘리니 감기가 오래도 간다.
방안에서 뛰어 놀아서인지 머리카락이 땀에 범벅이 되었다.
승리의 V자인가?
수진이가 뒤에서 신기한 듯 처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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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7. 3. 21:06
수진이가 보행기에 타서 놀고 있습니다.
한솔이가 그 모습을 보고 가만이 있을리가 없지요.
수진이에게 다가가 유모차를 이리 저리 흔듭니다.
수진이는 참다 못해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수진이를 쫒아버리고나서 당당하게 앉아서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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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7. 3. 20:41
수진이를 보행기에 앉히고 사진을 찍으려하니 한솔이 방해 작전이 시작됩니다.
수진이 앞으로가서 수진이가 나오지 못하게하기도하고
카메라 앞으로와서 공을 던져 찍지 못하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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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지혜를 주는 이야기들...
- 좋은글 모음
- 2004. 7. 3. 18:23
* 첫번째 이야기 *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 두번째 이야기 *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 세번째 이야기 *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 네번째 이야기 *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 다섯번째 이야기 *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 여섯번째 이야기 *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을 꾸세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 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한 번이고 기회도 오직 한 번이니까요
* 일곱번째 이야기 *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 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 여덟번째 이야기 *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 아홉번째 이야기 *
부주의한 말은 싸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잔인한 말은 인생을 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시기적절한 말은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 열번째 이야기 *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 두세요.
만약, 당신의 마음이 상처 받았다면
아마, 다른 사람도 상처 받았을 겁니다.
* 마지막 이야기 *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요.
- 좋은생각 中에서...-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 두번째 이야기 *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 세번째 이야기 *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 네번째 이야기 *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 다섯번째 이야기 *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 여섯번째 이야기 *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을 꾸세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 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한 번이고 기회도 오직 한 번이니까요
* 일곱번째 이야기 *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 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 여덟번째 이야기 *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 아홉번째 이야기 *
부주의한 말은 싸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잔인한 말은 인생을 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시기적절한 말은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 열번째 이야기 *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 두세요.
만약, 당신의 마음이 상처 받았다면
아마, 다른 사람도 상처 받았을 겁니다.
* 마지막 이야기 *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요.
- 좋은생각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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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진이 기어가다.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6. 26. 23:49
수진이가 배치기로 앞으로 가기만 하더니 18일부터는 기어가기 시작합니다.
자유롭게 기어가진 못하고 바닥에서 배를 떼고 한 두 걸음까지는 나가네요.
기어가는 사진을 찍는데 한솔이의 방해작전 때문에 찍지 못하다 겨우 찍었습니다.
수진이도 이젠 맘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거실에서 찍는데 사진기만 들여다대면 사진기 앞으로 돌격하여
옆 모습을 찍을 수가 없네요.
잠시 방심한 틈을 노려 찍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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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도 공부해요. (1) | 2004.06.26 |
- 할머니와 함께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6. 26. 23:36
한솔이가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습니다.
수진이와 할머니가 나무 그늘에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수진이 웃는 모습을 찍으려는데 수진이가 웃지 않네요.
엄마가 수진이를 웃기려고 앞에서 귀여움을 떨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수진이를 번쩍 안아서 치켜 듭니다.
뒤로 엄마와 한솔이 오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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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와 함께 그네타기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6. 26. 23:30
어제 부산에서 할머니가 한솔이와 수진이를 보러 왔습니다.
시장 가는 길에 들른 놀이터
한솔이가 오늘도 그네를 탑니다.
오늘은 할머니가 그네를 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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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6. 26. 23:17
팔 벌리고 누워서도 자고
엎어져서도 자고
옆으로 누워서도 자고
앉아서도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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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를 어린이집에 다니게 하고 싶은데 이 동네 어린이 집이 꽉차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수진이 보면서 한솔이를 봅니다.
한솔이 공부도 시키는데 교재는 서점에 가서 책을 보고 1,2권씩 사와서 시킵니다.
요새는 자르고, 오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가면을 만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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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주니 꼭 책을 읽는 것처럼 보고 있네요.
엄마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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