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일어날 수 있어요.



수진이가 이제 혼자서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벌떡 일어서지는 못하고 무엇을 잡고 일어납니다.
그냥 일어서려고 하지는  않고 무엇인가 유혹할게 있으면 잘 일어납니다.
오늘은 엄마가 수진이를 유혹합니다.


보행기에 앉아 있는 수진이를 엄마가 이리 오라고 합니다.
보행기 손잡이 잡는 부분을 잡고 일어서 엄마에게 손을 뻗습니다.


수진이가 엄마에게 가려고 벌떡 일어섰습니다.
그런데 수진이 머리 위에 무엇인가요?
전자파 줄여 준다고 사가지고 온 나무인데 꼭 왕관처럼 보이네요.


수진이가 나온다그래서 엄마가 손을 잡아 끌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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