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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솔이랑 이발소에가서 이발을 하고 왔습니다.

한솔이가 땀을 많이 흘리는데 요새는 날씨가 무덥다보니 더 많이 흘립니다.
조금만 뛰어놀아도 머리를 감은 듯이 땀이 범벅이되고
저녁에 잘 때도 베개가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립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머리카락이 길다보니 땀을 더 흘리는 것 같아
같이가서 머리를 스포츠 머리 형태로 짧게 잘라 주었습니다.

이발한 후 머리를 감기지 않고 집에와서 목욕을 하였습니다.
목욕하고 난 뒤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하니 손을 흔들어 얼굴을 가립니다.
요새 들어 이렇게 사진을 안 찍는다는 소리를 많이 합니다.
그래도 어디 안 찍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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