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품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8. 1. 17:50
빨래 집게가 어디에 있었지...
심심했을까요?
하품을 합니다.
어깨에는 아직 주사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요새 말을 좀 많이 합니다.
엄마가 잠깐 자리를 뜨려고하면 울면서 엄마를 찾는데 그때 말하는 게 꼭 "엄마 엄마"하는 듯이 들립니다.
아빠가 오면 "아빠아빠"하는 것처럼 들리고요.
진짜 그런 건지, 우리 귀에만 그렇게 들리는건지....
한솔이 때문에 요새 하나 더 는건 "악~" 소리.
한솔이가 비명을 지르니 자기도 따라서 비명을 지르고나선
그게 재밌는지 가끔식 괴성을 질러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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