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에 해당되는 글 4

  1. 2007.10.26 이국의 느낌과 제주도 정취가 함께 느껴지는 제주 한림 공원
  2. 2006.03.22 꽃 곰돌이
  3. 2005.11.11 분재/야생화 1
  4. 2005.04.24 식물원 내려 가는 길

이국의 느낌과 제주도 정취가 함께 느껴지는 제주 한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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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 공원 식물원 입구

제주도 한림 공원 식물원 입구



제주도에 도착한 다음 날 제일 먼저 간  곳이 한림공원이다.  공원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차를 렌트할 때 렌트카 회사에서 할인 카드를 하나 주었는데 혹시나해서 제시했더니 할인이 안된단다. 그 할인 카드 쓸만한데가 별로 없었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야자수 나무 등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들을 보여 주고, 깨끗한 공기도 마실 겸 간 곳이다.   여미지 식물원을갈까 한림공원을 갈까 아니면 두군데 모두 갈까하다 먼저 한림 공원으로 가기로 해서 오게 되었다.  새로운 것들이 많아 애들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이라 나무와 같은 식물을 보고 감탄하기는 아직 어린가 보다.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 특히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은 경사도 없고해서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수석관



제주도 아열대 식물원을 지나 다음으로 간 곳이 재암 수석관이다.  돌들로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 놨다.  한솔이랑 수진이도 이쁜지 사진도 여러장 찍었다.   조그만 수석은 줄을 쳐놔 들어갈 수 없게했지만 큰 수석은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타 볼 수도 있게 해 두었다. 말이나 코끼리 모양 수석은 타기 편하게 줄도 가져다 놓아 쉽게 탈 수 있다.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민속마을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민속마을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민속마을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민속마을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민속마을

제주도 한림공원 재암 민속마을


한림공원 내부에도 제주도 민속마을이 있다.  성읍 민속 마을에 비하면 크진 않지만 그래도 제주도의 향취는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민속 마을을 한번도 가지 않았다면 성읍 민속 마을도 다녀갔을텐데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민속 마을에 간 적이 있어 이번에는 가지 않았다.  그때는 단체 패키지로 가서 성읍 민속 마을에서 물건 판매하는 소리를 한 참 들어야했기 때문에 이번에 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은 이유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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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공원 사파리 조류원

제주도 한림공원 사파리 조류원



왜 사파리 조류원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지만 여러가지의 새 종류들이 있다.  서울에서도 동물원에 자주가다보니 감흥은 그리 크지 않았다.  애들이 새들보다는 한마리 새가 되는 듯한 느낌이 더 좋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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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공원 연못정원

제주도 한림공원 연못정원


한림공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예전에도 한번 왔었다.  그런데 예전에 연못 정원을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보이는 걸로 보아 생긴지 얼마 안되나 보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바위나 돌에 부딪혀 날라오는데 아주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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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에서 마지막찍은 사진인 듯 한데 여기가 어디지?

참 한림 공원 안에 협재 동굴과 쌍용 동굴이 있다. 캄캄한 곳이라 후레시를 터트려야해 동굴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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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곰돌이





식물원 앞에도 매년 무엇인가로 장식을 해 놓는다.
올해는 꽃 곰돌이를 만들었다.
뒤의 물항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대로네...

꽃 곰돌이가 예뻐보이는지 수진이는 넋을 놓고 쳐다본다.
엄마, 아빠가 부르자 얼굴 한 번 뒤로 돌아보고 다시 앞으로
엄마가 같이 사진 찍자고 안아서 돌아서니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울상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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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야생화


창경궁 안 식물원



여러가지 꽃과 나무를 분재해 두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가더라도 한결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특이한 것 몇가지를 찍어 보았습니다.



석류



석류나무를 분재해 두었는데 열매가 하나 맺혔습니다.

분재를 해도 열매 크기는 그대로인지 나무에 비해 열매가 크니 조금 어색합니다.

저것도 익으면 입을 쫙 벌리려나


은행나무



가지에 나뭇 잎이 2,3개 정도만 달려 있습니다.

그래도 가지가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약해 보입니다.

가을이되면 저 은행도 노랗게 물이들까나?

숙부쟁이



시골에서 지낼 때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들풀입니다.

서울에서만 살다보니 야외에 나가서도 이런 꽃을 자주 보지 못합니다


베라칸사스

그놈 참 붉기도 합니다.

만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습니다

식물원 밖에 조그만 분수대가 있는데

주위에 이렇게 벼를 심어 놨습니다.



이제 조금씩 익어가기 시작해 제법 노란색이 보입니다.

우릴보고 반가운지 가볍게 고개도 숙입니다.



한솔이에게 여기서 쌀이 나온다고하니 신기한가 봅니다


개승마

눈처럼 희군요.

개승마가 무리지어 있으니 꼭  눈밭에 온 듯 합니다.







#



접사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입니다.

그런데

아이들 데레고 다니니 아이들 챙기느라 구도고 뭐고 신경 안쓰고 막 찍으니

보이는 것의 10분 1도 표현하지 못하는 느낌이 드네요.





매크로렌즈의 강한 유혹도 느끼게되고요.

모두 탐론 28-75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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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내려 가는 길



식물원으로 내려가려면 계단을 내려 가야합니다.
계단 수가 만만치 않군요.
수진이를 앉고서 가기도 하고, 업고 가기도 하고, 손을 잡고 걸어가기도 합니다.

엄마랑 아기랑 손잡고 계단을 내려 갑니다.
집에서 가져온 방울 토마토를 먹느라 입이 볼록 나왔습니다.
수진이가 방울 토마토를 참 좋아하네요.

혼자서도 걸어가 보라고 옆에서 지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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