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는 길



지난 주말 부산에 다녀 왔습니다.

서울역에가서 매표소로 간 다음 예매한 표를 사고나니
(유아석을 하나 끊어야하는데 유아석은 매표 창구에서만 된답니다. )
30분 정도 시간이 남더군요.

시간도 남고해서 어디갈까 생각하다가 카드 생각이 나더군요.
카드 회사에서 대합실하나 만들었다고했는데...
물어서보니 매표소에서 조금 더 들어가니 대합실이 보이는군요.

큰 거실 정도의 넓이에 쇼파가 마련되어 있고
음료수가 제공이 되는군요.

한솔이도 먹을 수 있게 핫 쵸코를 한잔 뽑았습니다.
뜨끈뜨끈 하네요.
입으로 호호 불어서 식힌 다음
한솔이보다 조금 더 있다 식으면 먹으라했는데
금새 한입 먹었는데 뜨겁나 봅니다.
눈이 동그레졌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나 봅니다.

수진이는 한 참 자다가 나갈 때가 되니 깨어나서
머리에 핀을 꽂아 주니 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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