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숲
- 사진으로 보는 일상/여행
- 2005. 8. 23. 12:35
서울숲이 6월 18일 개장했다.
저녁에 개장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시간이 어중간하여
다음 날 아침 가족들과 함께 서울 숲에 다녀왔다.
들어서니 넓게 펼쳐진게 참 시원하게 느껴진다.
종이 배도 띄울 수 있고, 큰 놀이터도 있고, 물속에 첨벙 들어갈 수도 있어
아이들 데리고 가면 참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소다.
그날 갔을 때 아쉬운 점이라면 날씨가 너무 무더웠다는 것.
아이들은 노는데 정신이 팔려 더운 줄도 모르는데
지켜 보고 있는 어른들은 더위에 지쳐 버렸다.
그리고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
9월이나 10월쯤되면 날씨도 시원해질거고
그때 한번 다시 놀러가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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