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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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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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왕사신기 일명 태사기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광활한 대륙을 차지했던 광개토대왕 시절 이야기이고 아직까지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시대의 이야기라 더 재미가 있다.  역사적 사실을 다룬 사극이 아니라 환타지물이기 때문에 더 재미를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느낀다.  역사물로 다른 극이 한번 더 만들어졌으면 한다. 드라마 한편에 400억원을 투자했고 배용준이 1회 출연에 2억원이 넘는 출연료를 받았다고하는데 그 태왕사신기 촬영장이 제주도에 있다고해서 한번 찾아 보았다.

태사기 촬영장은 제주도에 2곳이 있다.  제주도 말고 다른 곳에도 있다고하는데 우리는 제주도 촬영장 중에서도 1곳만 찾았다.  태왕사신기의 인기 때문인지 찾는 사람이 꽤 있었다.  제주도가 비수기였고 평일이어서 그런지 다른 곳에서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여기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대중 교통 수단이 없기 때문에 자가용을 끌고 와 자가용들이 아주 많이 보였다.

드라마의 규모가 크듯 세트장의 크기도 참 대단하게 컷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 일부는 방문이 금지되었다. 태왕사신기가 드라마 시작 전에 벌써 2/3이 촬영했지만 아직 다 촬영을 한 것이 아니아서 우리가 도착할 때에도 촬영중이었다.  촬영을해야하기 때문에 처음 출입하는 문으로는 접근할 수 없었다.

담덕이 배용준이나 수지니 이지아도 와서 촬영중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돌아다니다보면 볼 수 있을까했는데 배용준이나 이지아는 볼 수 없었다. 다른 곳으로 입장해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격한 싸움을 하는 장면이었다.  무술 장면을 1번만 찍는게 아니고 찍고, 다시 찍고, 또 다시 찍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바퀴 돌아보니 태왕사신기에서 보이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특이한 것은 핫도그 팔던 아줌마(?)였는데 말하는 투가 꼭 일본 사람처럼 보였다. 핫도그 가격도 비싸긴 했지만 비싸게 팔아서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다 촬영을 하기 위해 배용준이 오니 그 배용준을 보기 위해서 장사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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