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이 되어 세계 유람을 한 듯한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한림 공원을 지나 2번째로 간 곳이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란 곳이다.   한림공원에서 식사를 할까하다 식당이 정해진 곳 밖에 없어 소인국 테마파크로 가서 먹기로 했다. 소인국 테마파크니 아이들도 많이오고해서 식당이 꽤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도착해 보니 달랑 공원하나만 보인다.  공원에 붙어 있는 식당이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돈을 주면 숟가락과 젓가락을 주는데 이 숟가락이 바로 식권이나 마찬가지다. 부페식으로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 맛은 그럭 저럭이다.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_제주공항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_제주공항


소인국 테마파크는 세계의 명물들을 축소하여 모형으로 전시해 둔 곳이다.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할 것이라는 기대감(우리는 제주도에 몇 번 와 봤지만 애들은 처음이라 텔레비젼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게되니 좋아할 것이라 생각)으로 왔는데 좋아는 하지만 펄쩍 펄쩍 뛰며 좋아할 정도는 아니었다. 부천에도 테마파크가 생겼다고하는데 부천은 가보지 않아서 비교할 수가없다. 미니미니 랜드라는 곳도 있다고하는데 미니미니 랜드보다는 소인국 테마파크가 더 낫다고 한다.

전날까지 날씨가 쌀쌀해서 두꺼운 옷을 가져갈까 말까했는데 점심 때가 되니 포근하다 못해 더워서 땀이날 정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번 돌아보면 세계를 다 돌아본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마시길


제주도 관련 글
2007/10/24 - 한성항공으로 떠난 제주도 여행
2007/10/25 - 만원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나 볼까
2007/10/26 - 이국의 느낌과 제주도 정취가 함께 느껴지는 제주 한림 공원
2007/11/03 - 거인이 되어 세계 유람을 한 듯한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2007/11/03 - 가슴이 뻥 뚫리는 제주도 천지연 폭포
2007/11/03 - 미로처럼 꼬불꼬불 김녕 미로 공원
2007/11/11 - 빗물이 휩쓸고간 제주 만장굴
2007/11/11 -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2007/11/11 - 놀라움이 가득한 제주도 도깨비 공원
2007/11/11 - 말 타고 달려 보자. 제주 OK 승마장
2007/11/11 - 용 머리 모양의 용두암
2003/10/14 - 제주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