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매년 생일 또는 결혼 기념일을 이용해 하루동안 경조 휴가를 낼 수 있다.
생일은 한 겨울이고 결혼 기념일은 봄이 시작되기 전이다.
이럴 땐 결혼 기념일이 한 사월정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초나 주말에 일이 있다보니 주중에 휴가를 내었는데 봄 나들이 하러 멀리 떠나기는 아직 이른 것 같다.
가까운 공원에 수진이를 데리고 나갔다.(한솔이는 어린이 집에 가고)
다행이 날씨가 포근하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평소보다 사람들이 적은게 눈에 띄게 표가난다.
공원도 4월부터 축제를 시작한다.

들어서서 보니 맨 처음 보이는게 나비 모양으로 만든 꽃동산
봄이되면 매번 보는 것이라 정겹기까지하다.
올해 봄나들이는 여기가 처음인가 보다.
여기서 봄의 향취를 처음으로 느낀다.

지난 해 어린이 대공원에서 찍은 모습
http://www.solijini.com/bbs/view.php?id=photo&page=3&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어린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0

작년 모습과 비교해보니 수진이가 많이 달라진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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