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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21 아침 잠
- 2005.04.17 한솔이 생일 모두모두 축하해줘요.
- 2005.04.17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 2005.04.17 무당벌레 1
- 2005.04.17 봄 내음 나는 풀 밭에 앉아 2
- 2005.04.17 꽃 사이에서 1
- 2005.04.17 벚꽃 2
- 2005.04.17 벚꽃과 함께
- 2005.04.17 꽃으로 그린 그림 1
- 2005.04.17 벚꽃이 눈꽃처럼 펼쳐지다. 2
- 2005.04.17 목련
- 2005.04.17 풀밭에 앉아서
- 2005.04.17 아휴 무서워 1
- 2005.04.16 날 수 있어.. 1
- 2005.04.16 바람이 참 시원해요~
- 2005.04.16 이게 뭐지~ 1
- 2005.04.16 꽃과 함께한 수진이
- 2005.04.16 봄이 오는 소리 1
- 2005.04.10 앵무새도 만져 보고
- 2005.04.10 포크레인
- 아침 잠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21. 23:34
한솔이와 수진이는 대개 오전 7시 반에서 8시 사이에 깨어납니다.
수진이가 대거 먼저 일어나고 한솔이가 조금 있다 일어납니다.
오늘은 수진이가 6시 반 정도로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에서 깨더니 졸렸나 봅니다.
거실로 나왔다 거실 바닥에 엎드러 잠이 들었습니다.
한솔이는 평상시대로 7시 반 정도에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웬일로 혼자서 소파로 오네요.
평소에는 엄마가 데려가 달라고 떼를 쓰며 안나옵니다.
예전엔 혼자서도 잘 나오더니 올해부터 유난히 심해졌습니다.
그러더니 엄마 무릎에 앉아 다시 잠이 듭니다.
수진이도 일어날 것처럼 하더니 다시 잠에 빠지고 한솔이도 계속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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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이 생일 모두모두 축하해줘요.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7. 21:44
한솔이 생일날입니다.
조그만 케익을 사가지고 와서 축하를해줍니다.
한솔이는 촛불 끄는 걸 좋아합니다.
수진이도 춧불 끄는 걸 알아가지고 촛불을 켜자 후후 불 자세를 취하네요.
한솔이 건강하게 자라고 수진이도 건강하게 자라길.
모두모두 한솔이 생일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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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7. 21:35
수진이가 부러진 나뭇가지를 들고 달려 갑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아이가 다가오네요.
둘이서 소근 거리며 말합니다.
무슨 말을 할까요?
한참을 이야기한 후 되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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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벌레
- 사진으로 보는 일상/풍경
- 2005. 4. 17. 21:18
수진이와 엄마가 꽃 속에서 무엇인가 발견했나 봅니다.
엄마가 손으로 가르킨 곳을 쳐다 보네요.
그 소리를 듣고 한솔이도 달려 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애들도 궁금해서 달려 와 구경합니다.
- 봄 내음 나는 풀 밭에 앉아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7. 20:55
아파트 사이에 넓다란 풀밭이 있네요.
에전 아파트나 요새 아파트나 이런 넓다란 풀밭이 펼쳐진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풀 밭으로 들어가 노니 편안합니다.
역시나 봄이어서 들꽃들도 활짝 멋을 내고 있습니다.
수진이도 꽃을 좋아합니다.
꽃을 보면 코를 가져가 냄새를 맡기도 하지요.
꽃을 보면 "꼬, 꼬" 하며 꽃을 가리킵니다.
엄마, 아빠 말고 몇마디 하지만 아직은 마음대로 발음이 안되나 봅니다.
엄마랑 한솔이는 무슨 말을 그리 재밌게 하고 있을까요?
수진이는 멋진 포즈를 취하네요.
카메라를 만지다보면 가끔 실수할 때가 있는데
언제만졌는지 노출을 조금 어둡게( 2 /3 스탭) 찍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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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사이에서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7. 20:43
벚꽃 사이에서 - 잠실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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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 사진으로 보는 일상/풍경
- 2005. 4. 17. 20:32
- 벚꽃과 함께
- 사진으로 보는 일상/풍경
- 2005. 4. 17. 08:32
벚꽃이 활짝 핀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사람과 자동차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그 틈새에서 한장씩
단지가 오래되다 보니 나무들이 무척이나 크다.
꽃 잎이 나오도록 찍고 싶지만 나무가 워낙 크다보니 우리가 너무나 작아 보인다.
그 중에 몇나무는 우릴 위해서 고맙게도 가지를 낮게 펼쳐준다.
우리는 그 나무를 찾아간다.
- 꽃으로 그린 그림
- 사진으로 보는 일상/풍경
- 2005. 4. 17. 08:15
바람에 날린 꽃잎들
도로가의 조그만 웅덩이에 모인 모습이
호수에 꽃이 둥둥 떠나니는 듯 하다.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 벚꽃이 눈꽃처럼 펼쳐지다.
- 사진으로 보는 일상/신혼여행/결혼/우리
- 2005. 4. 17. 08:06
잠실 5단지
벚꽃이 활짝 피었다.
토요일날 그것도 행사가 있는 토요일(자선행사)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지 많았다.
평일날 가보면 괜찮을 듯.
다른 사람들 말로는 어린이 대공원도 아주 좋았는데 사람이 아주 많았다구.
드림랜드도 가본 사람 말이 아주 활짝 피었다고한다.
게다가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 좋다고 한다.
집에서 멀지 않은데 한번 가 봐야할 듯.
옛날엔 드림랜드도 아주 유명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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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일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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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밭에 앉아서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7. 07:50
길가에 있는 풀밭에 핀 이름 모를 꽃들
봄의 향내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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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휴 무서워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7. 07:36
어디선가 뜯지도 않은 부메랑이 바람에 날려왔다.
주위를 둘러봐도 누구 건지 알 수 없어 가지고 놀기로 했다.
날다보니 풀밭으로 휭 날아가 버리자 한솔이가 풀밭으로 들어가 꺼내 오는데
가시에 찔릴까봐 안절부절하는 모습
들어갈 때는 잘도 들어가더니
가시 있다는 한마디 말에 표정이 저리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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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수 있어..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6. 23:26
날아다니는 비둘기를 보니 한솔이도 날고 싶나 봅니다.
두 눈을 감고 양팔을 벌려봐.
그러면 날 수 있을거야.
한솔이가 양 팔을 벌리고 날게짓을 합니다.
한솔이도 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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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참 시원해요~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6. 23:13
길을 따라 잠실 고수부지로 갔습니다.
널따랗게 펼쳐진 잔디 밭에서 한솔이와 수진이가 뛰어 놉니다.
수진이와 한솔이의 머리가 바람에 날리네요.
강가라 그런지 바람이 셉니다.
바람의 간지럽힘이 즐거운지 싱글벙글....
인상파 한솔이 왜 이리 인상을 쓰지
엄마랑 한솔이랑
수진이도 이리와서 함께
수진이 눈 감았네
눈 감는건 엄마 특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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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지~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6. 23:00
수진이가 무얼 봤을까요?
신기한든 쳐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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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4. 16. 22:45
꽃 구경하러 아이들과 함께 잠실로 놀러 갔습니다.
처와 처음 만난 곳이 잠실(신천)입니다.
잠실에 주공아파트 5단지에 벚꽃이 많이 피었다는 소리를 듣고
어린이 대공원에 갈까, 잠실로 갈까 고민하다 잠실로 갔습니다.
처는 5단지에는 없고 예전에 1단지에 많다고해서 점심을 먹고 1단지로 갔습니다.
1단지는 재건축을 하기 위해 주민들이 모두 떠난 상태입니다.
들어가니 사람들이 떠나 황량하더군요.
간혹 가다 학생들이 무리 지어 지나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사람이 떠났지만 꽃은 활짝 피어 있더군요.
수진이에게 한가지 꺽어서 주니 좋아하며 뚸어 다닙니다.
한솔이는 그렇지 않던데 여자라 예쁜걸 아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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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4. 16. 22:24
- 앵무새도 만져 보고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5. 4. 10. 23:44
동물원으로 올라가려고하는데
동물원 직원인 듯한 분들이 조그만 원숭이와 앵무새를 가져와서 아이들과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먼저 본게 조그만(다람 쥐보다는 조금 크고 토끼보다는 작은) 새끼 원숭이였는데
다른 아이들은 재미 있다고 만지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한솔이에게 너도 만지면서 찍으라고하니 겁을 내며 뒤로 물러서 버린다.
왜 이렇게 겁이 많은지....
바로 뒤에서 앵무새를 가지고 와서 아이들과 어울리게 한다.
한솔이도 줄을 서서 앵무새와 함께 어울려 놀았다.
새는 더 조그마해서 그런지 겁을 내지 않고 잘도 가지고 논다.
새 만지는게 아주 재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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