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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3 산세베리아 키우는 방법
  2. 2008.02.17 휴대폰으로 본 일상 사진 2
  3. 2008.02.02 눈 썰매장에서 사촌 형들은
  4. 2008.02.02 눈 썰매타다 사고난 수진이 2
  5. 2008.02.01 눈썰매장에서
  6. 2008.01.31 과학관에서
  7. 2008.01.29 서울 과학관
  8. 2008.01.28 과학관 실험실
  9. 2008.01.27 집에서
  10. 2008.01.27 어린이 대공원에서 사촌 형들과 함께 2
  11. 2008.01.27 어린이 대공원 #2
  12. 2008.01.27 어린이 대공원에서 #1
  13. 2008.01.26 어린이 대공원 가는 길
  14. 2008.01.20 블로그용 도메인을 구입하다.
  15. 2007.12.19 블로그에 갑작스럽게 많이 들어오는 검색어~ 왜 그렇까? 2
  16. 2007.12.16 한솔이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 2
  17. 2007.11.14 용 머리 모양의 용두암
  18. 2007.11.13 말 타고 달려 보자. 제주 OK 승마장
  19. 2007.11.12 놀라움이 가득한 제주도 도깨비 공원
  20. 2007.11.11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산세베리아 키우는 방법

결혼 기념일 선물로 집에 산세베리아를 몇개 키우고 있다.  오늘 네이버에 보니 산세베리아 재배에 대한 방법이 나와 있어 기록해 둔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산세베리아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것을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다육식물(건조기에 대비 잎에 수분과 영양을 저장)로 추위에 상당히 약합니다. 13도 이하로 내려가면 성장을 멈추고 휴면하며 6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어 잎이 썩기 쉽습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것은 그의 다가 우리나라와 가까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에서 수입됩니다. 이 수입되는 과정에 지하경(뿌리줄기; 잎과 연결되는 굵은 뿌리)이 잘려서 수입됩니다.

지하경이 잘렸기 때문에 잔뿌리가 나와 화분에 착근하며 수분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잔)뿌리가 화분아래까지 잘 내리고 새순이 나오기 까지는 3-4개월 정도 걸립니다.

뿌리가 내리는 동안은 수분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잎은 마르고 뒤틀립니다. 그렇다고 물을 많이 주면 과습으로 뿌리가 상해 밑동부터 썩어 버립니다.

잎이 마르며 비비 꼬이는 것은 뿌리가 착근하면 대개 정상적으로 돌아와 크게 문제가 안 되지만 상한(썩은) 부분은 원상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일단 상한(썩은)잎은 깨끗한 가위로 잘라내시고요

20도 이상 되어야 발근이 잘되므로 실내 따뜻한 곳에서 기르시고요

물관리가 제일중요한데
지하경이 잘려서 심어 놓은 것이기에 (꺾꽂이 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물은 가능한 위로 주지마시고 뿌리 부분을 살짝 적신다는 기분으로 화분 아래를 물(실내온도의 미지근한 물)에 10초 정도 담갔다 빼는 식으로 3-4개월은 물을 주세요(화분이 높아 이방법이 힘들면 위로 주실때 화분 가장 자리로 물을주어 가능한 잎에는 직접적으로 물이 닿지 않게 하세요)

물주는 주기는 대략 월 1회 정도 주시면 되는데 실내 온도, 식물 크기, 화분 크기, 화분 흙의 배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니 화분위의 흙이 꺼칠할 정도로 완전히 말랐을 때 주세요

지금 같이 상태가 안 좋은 원인은 사셔서 금방 물을 주신 것. (지하경이 짤린 산세베리아는 분갈이 후에도 완전히 마른흙에 심지 읺는한 10-15일 뒤에 물을 주셔야 합니다) 추운날 이동중에(화원-집)냉해를 입었거나 애초에 사실 때뿌리가 그의 발근이 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해서 그런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추운곳에 두었다던지,분갈이시 흙배합에 문제가 없다면)

물관리만 잘 하시면 상하지 않은 것은 착근하면서 새순도 나오고 뒤틀어진 것도 바로 잡힙니다

반양지,양지성 식물이므로 가능한 실내 밝은곳에서 기르시고요
성장기인 5-9월은 일조량과 성장속도에 따라 물을 자주 주셔도 됩니다(월 2-3회) 물을 주시기 전에는 항상 화분 위의 흙을 체크하셔서 완전히 마른 뒤에 주세요

자생지 환경이 물 빠짐이 좋은 그의 사막성 토양이므로 비료나 퇴비를 너무 많이 주는 것도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화분 흙의 배합은 물 빠짐이 좋게 화원에서 파는 분갈이용 표준 배양토에 모래나 마사를 10%-20% 정도 더 넣어 사용하시고 5-9월 성장기에 액비를 월 1회 정도 주시면 됩니다

분갈이는 너무 자주 하시면 오히려 해롭습니다

새순이 많이 나와 화분이 작지 않는 한 2년에 1번 정도 해 주세요

휴대폰으로 본 일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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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테르메덴
본격적인 여름이 돌아오기 전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이천 테르메덴
아직 성수기가 아니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가 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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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장난치는 수진이
사진 찍어 달라고하면 예쁜 표정을 하고 자세를 취할 때도 있지만
춤추며 장난을 칠 때도 있는데 이럴 땐 흔들리는 사진만 나온다.
휴대폰 사진의 단점은 셧터를 누르면 바로 찍히지 않고
 딜레이 시간이 생긴 후 찍힌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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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 목장
강원도 워크샵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양떼 목장
SLR로 찍어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것은 이것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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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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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때 마트에 가면서 들른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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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썰매장에서 사촌 형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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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촌 형들은 조금 컷다고 성인용 눈썰매장으로 올라가서 눈썰매를 탑니다.
큰 형인 상원이 친구도 함께 놀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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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썰매타다 사고난 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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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 오빠가 혼자서 타는 것보고
옆에 아이들도 혼자서 타는 것을 보더니
수진이도 혼자서 타고 싶나 봅니다.

엄마가 걱정이 되어 같이 타자고 해도
자기 혼자만 타고 싶다고 울어 혼자 타게 해 주었다네요.

전에 한솔이가 먼저 내려와서
이번에도 역시 한솔이가 먼저 내려오고 엄마랑 수진이랑 함께 타고 올 줄 알았습니다.

수진이가 제일 먼저 타고 내려 옵니다.
한솔이만 보여서 한솔이만 내려온 줄 알았는데 수진이가 제일 먼저 내려오고 있었네요.

수진이가 제일 왼쪽
아줌마가 그 오른쪽에 있었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왼쪽으로 옵니다.
눈이라 미끄러워 방향 조절이 잘 안되나 봅니다.
수진이는 약간 오른쪽으로 이동을 했네요.

수진이가 가벼워 가속도가 적게 붙어서인지
뒤에 오는 아줌마하고 쾅~

눈 썰매타가 오늘 사고가 났네요.
다치고 나더니 엉엉 웁니다.

한바탕 울고나서 그래도 재미 있다고 다시 타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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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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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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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에서
한솔이와 수진이의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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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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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학관 실험실

겨울 방학 기간 중 1주일 동안 서울 과학관에서 하는 교육 행사에 참가한 한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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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4명까지 데리고 갈 수 있어 수진이도 함께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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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후 과학관을 돌아다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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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의 전매 특허 V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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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신발 벗고 올라가라고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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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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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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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과학 교육을 시키기 위해
국립 서울 과학관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신청하면 추첨하여 과학 수업을 받게해 주는데 한솔이도 당첨되어 교육을 받게 되었다.

오늘 받은 수업은 액체탑 쌓기

물과 알콜,  식용유 각각 20ml 씩 무게를 잰 후 실린더에 넣고 어떻게 쌓이는지를 관찰하는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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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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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삿을 찍기 위해 똑딱이 카메라가 한 대 있다.

이 똑딱이 카메라는 크기가 작고 무게도 조금 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한솔이나 수진이가 찍는데 어려움이 없다.
사용 방법도 그냥 켜고 누르면 된다.
이게 똑딱이 카메라의 장점이 아닐까?

오빠가 전화기를 들고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수진이가 이리 저리 만지다 이 모습을 찍었나 보다.

한솔이는 이제 유치가 하나씩 빠지고 영구치로 바뀌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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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에서 사촌 형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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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 사촌 형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사촌 형들이 조금 늦게 왔다.
상원이와 재석이는 한솔이랑 죽이 죽죽 맞는 편인데 수진이와는 아웅다웅 하는 편이다.

상원이나 재석이가 한솔이나 수진이게게 자주 장난을 치는데
한솔이는 받아 주면서 잘 노는 편인데
수진이는 지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놀리거나 괴롭히면 즉각 반응을 하며 대들기 때문에
사촌들이 더 놀리고 그러면 수진이는 더 삐지다가 울고만다.
오늘도 와서 노는데 수진이를 놀리자 삐져 버린 수진이

어린이 대공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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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 수진이 친구들과 함께 온 어린이 대공원

어린이 대공원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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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어린이 대공원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공원을 꾸며 놓았다.

어린이 대공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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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가는 길

지하철 역을 예쁘게 꾸며 놓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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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용 도메인을 구입하다.

우리 가족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이 블로그를 통해 운영하고 있고  별도의 주제를 가진 다른 2개의 블로그를 따로 운영한다.  티스토리를 통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어제 그 2개의 블로그를 위해 도메인을 신청하였다. 하나는 Com으로하고 다른 하나는 com 주소를 썼기 때문에 KR 도메인을 구입했다.

도메인 구입한 후 바로 한 작업이 티스토리 2차 주소를 신청한 것이고 2차 주소를 쓸 수 있게 네임 서버를 DNsEver로 설정하고 네임서버를 등록한 것이다.  구입한 도메인 이름으로 주소를 사용하기 위해서이고 Google Apps를 사용하기 위해서다.

구글 Apps를 사용하면 내 도메인 주소로 메일을 가질 수 있는데 계정 수는 임의로 사용 가능하고 각 계정당 6기가 이상의 메일을 쓸 수 있다. 기존에는 gmail 용량보다 적었는데 지금은 gmail 용량과 동일하다. (2008년 1월 20일 기준)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쓴 글을 참조

2006/09/26 - 지메일을 이용한 나만의 독립 도메인 메일 계정 설정하기 - Google Apps for your Domain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DnsEver가 오류가 있는 모양이다. 어제부터 오류가 있어서 신청한 도메인 주소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 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도메인 인식이 안되어 접속이 안된다는 뜻이다. 한나절 반이 흐른 지금까지도 접속이 안된다. 오늘이 쉬는 날이라 그런지 Dnsever 쪽에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나보다.

그런데 블로그의 주소를 2차 주소인 새로 신청한 도메인으로 하였다보니 글을 올리고 올블로그에서 글을 수집하니 글 목록이 2개씩 보인다. 이전 티스토리용 하나와 새로 구입한 도메인용 주소로 된 글 하나. 물론 새로 구입한 도메인용은 접속이 안된다.

일단 문제가 있어서 티스토리의 주소로 모두 바꾸어 놓았다.

내일 아침이면 다 되어있길 바란다.

블로그에 갑작스럽게 많이 들어오는 검색어~ 왜 그렇까?

처음 블로그를 개설할 때에는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지금 블로그 주제로 하고 있는 한솔이와 수진이의 커가는 모습과 우리 가족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은 것은 물론이고,  좋은 글 모음(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이리 저리 모아둔 글을 블로그로 옮긴 것)과 생활의 지혜가 되는 글들,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글들 등이 주제였다.

지금까지는 블로그에 찾아 들어오게하는 검색어 중에서 특이한 검색어는 "김민준 여친 강수진" 정도였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김민준이라는 사람을 검색해서 들어오니 어 김민준이 누구지하는 궁금증을 유발한 검색어였다.

그 외에는 특이한 검색어는 없었다.

그런데 몇일 전부터 갑자기 이상한 검색어로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이하게도 라이브 닷컴에서 들어오는 검색어가 특히나 많았다.  live.com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검색 시장 장악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든 검색 사이트나 주변에서 쓰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하였다. 나도 live.com에 아이디도 만들어 메일 계정도 있지만 검색은 거의 하지 않는다.

아래 들어온 검색어를 보면 전부 solijini를 검색해 들어오고 있다. 그리고 검색하는 곳은 search.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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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이 줄긴했지만 오늘도 마찬가지로 solijini로 많이 검색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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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게 많이 검색될 단어도 아닌데 왜 이런 검색어를 통해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더 이상한 건 solijini.com을 검색해서 들어온다는것
그냥 주소 쳐서 들어오면 되는데 검색해서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 궁금하다.

한솔이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

이제 내년이면 한솔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올해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마지막해인데 한솔 엄마가 한솔이 어린이 집에서 찍은 사진을 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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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머리 모양의 용두암

용두암

용두암

용두암

용두암

용두암

용두암


여행의 마지막 날
이제 서울로 떠나갈 시간이다.
비행기로 출발하려면 아직 몇시간이 남아 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이 곳 용두암
마치 용의 머리 처럼 생겨서 용두암이라고하는데 진짜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

수학 여행지인지 버스를 타고온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 특히 중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대만인이나 홍콩인일 수도 있겝다.

시원한 바닷 바람이 참 상쾌하다.
용두암 뒤로 전에 보이지 않는 호텔이 하나 보이는데 호텔에서 용두암 쪽을 보면 참 경치가 좋을 듯하다.
그러나 용두암을 구경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려고 할 때 이 호텔은 방해꾼이 된다.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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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달려 보자. 제주 OK 승마장

말타고 달리자 제주도 OK 승마장

말타고 달리자 제주도 OK 승마장

말타고 달리자 제주도 OK 승마장

말타고 달리자 제주도 OK 승마장

말타고 달리자 제주도 OK 승마장

말타고 달리자 제주도 OK 승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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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고 달리자 제주도 OK 승마장

말타고 달리자 제주도 OK 승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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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촬영장을 떠난 후  아직 해가 지려면 시간이 남아 있어 아이들에게 말을 태워 주기로했다.  전날 아이들에게 승마장에 가서 말을 태워 주기로했는데 드디어 말을 태워주러 가는 것이다.

태왕사신기 촬영장 근처에 어느 승마장이 있는지 알 수 없어 책자에 나와 있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다.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한 후 길을 가는데 OK 승마장이 보여 OK 승마장으로 들어갔다.

월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말을 타러 온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우리 앞에 한 팀이 말을 탄 후 떠난 듯했고 우리 뒤에 말을 타러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시간대에는 우리만 말을 타는 셈이다.

할인 쿠폰이 있어 할인 쿠폰을 주니 이미 할인된 요금이라 할인이 안된단다.  조금 더 비싼 요금이 있는데(더 오래동안 타는 듯) 그 것만 할인이 된다고해서 9천원(?)인가 하는 요금으로 타야만했다.

한솔이가 세살 때에도 제주도로 놀러왔는데 그 때에도 말을 한번 태워주었었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어려서인지 울기만해서 이번에도 잘 탈 수 있을까 걱정을 했고,  특히 수진이는 아직 네살로 어리고 여자 아이라 더 걱정이 되었다.

아이들이 어려서 부모와 함께 타야하지 않을까했는데 그게 더 위험하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만 타야한다고한다.  아이들에게 옷을 입혀주는 순간부터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더니  말을 태우니 얼굴에 웃음기가 떠나질 않는다.  애들이 말을 타면 겁이나서 울지 않을까했는데 기우일뿐이었다. 한솔이나 수진이 모두 웃는 얼굴

승마장 직원이 아이들을 태우고 한바퀴 천천히 돌고나서 다음 바퀴 돌 때에는 아이들만 태운체 돌게 해 주었다.  처음 돌 때보다 더 빨리 말이 달려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을까? 중간에 무섭다고 울지 않을까했는데 오히려 더 좋아라했다.  한 바퀴 도니 애들에게 "한 바퀴 더 돌래?" 하고 물으니 재미가 있었는지 더 탄다고 대답하니 한 바퀴 더 돌아 주셨다.  그리고 나서 또 태워 주시고, 또 다시 한 번 더 태워 주시고 했다.   아마 애들이고,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더 많이 태워 주신 듯했다.

천천히 한 바퀴 돌 때 카메라를 달라고 하는데 카메라를 주면 중간에 멈추어서서 사진을 찍어 주신다.

차 타고 돌아오면서도 아이들이 말 탄게 참 재미있었다고 난리였다.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게  비행기 탄 것과 말 탄것이었다고 애들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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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이 가득한 제주도 도깨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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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깨비 공원
도깨비를 주제로 만든 공원이다.   공원이라해서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음식점도 근처에 많이 있을 줄 알았다. 태왕사신기 촬영장 근처에 음식점이 없어서 도깨비 공원에서 식사를 하고 구경을 하자고해서 왔는데 헉~ 음식점도 없고 분식도 팔지 않는다. 애들이 배가 고프다고해서 근처에 음식점이 없는지 물어 먹저 식사를 하러갔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니 도깨비 모습을 보고 처음에 신기해 했지만 조금 지나니 시들해졌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줄 알았는데 내심 아쉬웠다.

조금 들어가니 무서운 길과 안 무서운 길이 있어 한솔이에게 어디로 가고 싶니 했더니 무서운 길로 가고 싶다고하여 무서운 길로 들어섰다.  무슨 집으로 들어가는데 허수아비가 서 있었다. 왠 허수아비가 여기 있지 하고 있는데 한솔이하고 수진이가 먼저 들어선다. 그런데 갑자기 허수아비가 소리를 지르며 움직이나 애들이 "왁~"하면서 깜작 놀라며 도망친다.  그리고 나서 "하하하~~"웃으면서 깜짝 놀라서 죽을 뻔했다고 소리친다.  깜짝 놀라서 재미있었나 보다. 다른 곳에 스크림 분장을 한 모습이 있었는데 이번에늘 애들이 놀랐는지 그 곳으로는 가지 않으려했다.

애들이 가장 오래 머물던 곳은 가면 만드는 곳. 직접 가면을 선택해 색칠할 수 있는데 한솔이와 수진이도 한번 만들어 봤다.

마지막 주제는 입체 영화를 보여주는 곳인데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해서 그런지 가장 좋은 자리를 주었다.  깜짝 놀랄 이벤트가 이루어지는데 그 자리가 효과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자리다. 앞쪽 오른쪽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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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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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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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제주도 태왕사신기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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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왕사신기 일명 태사기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광활한 대륙을 차지했던 광개토대왕 시절 이야기이고 아직까지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시대의 이야기라 더 재미가 있다.  역사적 사실을 다룬 사극이 아니라 환타지물이기 때문에 더 재미를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느낀다.  역사물로 다른 극이 한번 더 만들어졌으면 한다. 드라마 한편에 400억원을 투자했고 배용준이 1회 출연에 2억원이 넘는 출연료를 받았다고하는데 그 태왕사신기 촬영장이 제주도에 있다고해서 한번 찾아 보았다.

태사기 촬영장은 제주도에 2곳이 있다.  제주도 말고 다른 곳에도 있다고하는데 우리는 제주도 촬영장 중에서도 1곳만 찾았다.  태왕사신기의 인기 때문인지 찾는 사람이 꽤 있었다.  제주도가 비수기였고 평일이어서 그런지 다른 곳에서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여기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대중 교통 수단이 없기 때문에 자가용을 끌고 와 자가용들이 아주 많이 보였다.

드라마의 규모가 크듯 세트장의 크기도 참 대단하게 컷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 일부는 방문이 금지되었다. 태왕사신기가 드라마 시작 전에 벌써 2/3이 촬영했지만 아직 다 촬영을 한 것이 아니아서 우리가 도착할 때에도 촬영중이었다.  촬영을해야하기 때문에 처음 출입하는 문으로는 접근할 수 없었다.

담덕이 배용준이나 수지니 이지아도 와서 촬영중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돌아다니다보면 볼 수 있을까했는데 배용준이나 이지아는 볼 수 없었다. 다른 곳으로 입장해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격한 싸움을 하는 장면이었다.  무술 장면을 1번만 찍는게 아니고 찍고, 다시 찍고, 또 다시 찍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바퀴 돌아보니 태왕사신기에서 보이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특이한 것은 핫도그 팔던 아줌마(?)였는데 말하는 투가 꼭 일본 사람처럼 보였다. 핫도그 가격도 비싸긴 했지만 비싸게 팔아서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다 촬영을 하기 위해 배용준이 오니 그 배용준을 보기 위해서 장사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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