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용 도메인을 구입하다.

우리 가족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이 블로그를 통해 운영하고 있고  별도의 주제를 가진 다른 2개의 블로그를 따로 운영한다.  티스토리를 통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어제 그 2개의 블로그를 위해 도메인을 신청하였다. 하나는 Com으로하고 다른 하나는 com 주소를 썼기 때문에 KR 도메인을 구입했다.

도메인 구입한 후 바로 한 작업이 티스토리 2차 주소를 신청한 것이고 2차 주소를 쓸 수 있게 네임 서버를 DNsEver로 설정하고 네임서버를 등록한 것이다.  구입한 도메인 이름으로 주소를 사용하기 위해서이고 Google Apps를 사용하기 위해서다.

구글 Apps를 사용하면 내 도메인 주소로 메일을 가질 수 있는데 계정 수는 임의로 사용 가능하고 각 계정당 6기가 이상의 메일을 쓸 수 있다. 기존에는 gmail 용량보다 적었는데 지금은 gmail 용량과 동일하다. (2008년 1월 20일 기준)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쓴 글을 참조

2006/09/26 - 지메일을 이용한 나만의 독립 도메인 메일 계정 설정하기 - Google Apps for your Domain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DnsEver가 오류가 있는 모양이다. 어제부터 오류가 있어서 신청한 도메인 주소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 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도메인 인식이 안되어 접속이 안된다는 뜻이다. 한나절 반이 흐른 지금까지도 접속이 안된다. 오늘이 쉬는 날이라 그런지 Dnsever 쪽에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나보다.

그런데 블로그의 주소를 2차 주소인 새로 신청한 도메인으로 하였다보니 글을 올리고 올블로그에서 글을 수집하니 글 목록이 2개씩 보인다. 이전 티스토리용 하나와 새로 구입한 도메인용 주소로 된 글 하나. 물론 새로 구입한 도메인용은 접속이 안된다.

일단 문제가 있어서 티스토리의 주소로 모두 바꾸어 놓았다.

내일 아침이면 다 되어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