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에 해당되는 글 813

  1. 2005.11.11 한솔이의 표정 1
  2. 2005.11.11 놀이터에서 1
  3. 2005.11.11 수진이의 멋내기 1
  4. 2005.11.11 이런걸 잡았어요 2 1
  5. 2005.11.11 요런걸 잡았어요. 1
  6. 2005.11.11 물 밖에서는 1
  7. 2005.11.11 훈이형 등장 1
  8. 2005.11.11 바닷가 물 속으로 1
  9. 2005.11.11 목장원 1
  10. 2005.11.11 아빠도 함께 1
  11. 2005.11.11 바다 속으로 풍덩 1
  12. 2005.11.11 준비 운동 1
  13. 2005.11.11 절영 산책로 1
  14. 2005.11.11 겁 많은 수진이 1
  15. 2005.11.11 어리광쟁이 1
  16. 2005.11.11 진짜 같아요. 1
  17. 2005.11.11 넌 좀 맞아야해~ 1
  18. 2005.11.11 단체 사진 1
  19. 2005.11.11 잔디가 좋아~ 1
  20. 2005.11.11 환경 사랑 1

한솔이의 표정



먹고 남은 콜라병을 잘라서 화분을 만들었다.

그걸 들고 포즈를 취하라니 이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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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놀이터에서



수진이가 머리 모양을 바꿨다.

수진이가 바꾸어 달라고한게 아니라 한솔이가 어린이 집에 갔다 오더니

이렇게 양쪽 머리를 따 달라고 했단다.



어린이 집에 나오는 여자 아이들 중에 한 명이 이렇게 했는데

그 모양이 이뻤나 보다.



수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머리 숯이 적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도 약간 느린듯 하다.

하지만 조금씩 자라기는해서 그냥 두면 머리카락이 눈을 가린다.



그래서 머리핀을 꽂아 주고,

이쁘다하면 잠시 꽂고 있다가 조금만 지나면 뽑아 버린다.



고무줄을 이용해서 머리 위쪽을 묶어 주고 있었는데

이렇게 양쪽으로 묶어주니 또 색다른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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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의 멋내기



깨끗이 씻어졌나요?
한번 씻고 나면 옷이 다 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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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잡았어요 2



집에 와서 냄비에 담아 보니 이만큼이 되네요.



#

바닷물에 담아서 왔더니 저녁 내내 살아서 움직인다.
조그만 게는 밖으로 나와서 방으로 기어기까지했는데


다음날 서울로 올라왔는데 어떻게 되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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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걸 잡았어요.



소라게


소라 속으로 들어간 게
아이구 조그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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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밖에서는



요놈이다.
뭐지 괴상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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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형 등장



오늘은 구름이 끼어서 그런지 물속에 조금 들어가 있으도 쌀쌀한 느낌이 든다.
아이들 데리고 바깥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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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물 속으로

산책로가 생각보다 길더군요.

서울로 올라오기 전날 산책로 기점으로 놀러 갔습니다.

지금까지는 산책로 중간부분부터 끝부분이었지요.



기점은 낚시도 하고, 소라와 고동도 잡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접 소라, 고동을 잡아서 구워 먹는 분들도 보이고

그냥 아이들이랑 가족끼리 와서 잡는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 전날 고모부가 사 주었는데

물총 장난감을 놓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 한솔이


바닷가는 이렇게 조개도 있고 미역도 있고 합니다.

바닥이 매끄러운 모래가 아니라 자갈이고, 바위도 많아서 거칩니다.

맨발로 들어갔더니 발이 조금 아파서 신발을 신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몸을 다 적실 각오를 하고 갔기 때문에

오늘은 바지도 반 바지로 입고오고,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몇미터 들어가니 물이 가슴까지 찹니다.

더 이상 들어가면 위험할 것 같아 가슴까지 오는 데까지만 들어갔습니다.

바위가 많아서 잠시 앉아서 포즈도 취해 보고

파도오는 것 피하는 장난도 쳐보고


미역도 뜯어보고

이렇게 조그만 조개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그동안 밖에서 할아버지는 이렇게 게를 잡고 계셨네요.


누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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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원





목장원에 산책로에 양반 걸음을 할 수 있게 발자국 표시해 둔게 있다.

양반길이 처음에는 보폭이 작다가 점점 커지고

발도 팔자로 되어 있다.



한솔이가 따라하는데 모습이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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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함께



한솔이와  놀기 위해 카메라를 엄마에게 넘기고 함께 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물속에서 파도 오는 걸 치기만해서 한솔이를 안고 조금 더 들어갔습니다.

그래봤자 물이 발목까지 밖에 안차지만~



파도가 높이치면 한솔이를 번쩍 안어서 들어올려주니 어쩔줄 모르고 좋아합니다.

덕분에 옷이 다 젖어버렸습니다.(사진보다 더 젖어서 윗통까지 다 젖었습니다.)

수진이는 구경만해서 안고 들어갔는데도  아무 표정이 없네요.

조금 더 커야하나~



즐겁게 놀다보니 한 시간이 뚝딱 지나가 버립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만나서 식사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솔이랑 수진이는 옷을 갈아 입고

전 바위에서 옷을 말렸습니다.

한솔이도 바지만 준비해서 윗통은 말려야했습니다.



다음 여름에 한번 더 놀러가야겠습니다.

그땐 한솔이 장난도 더 심해지고,

수진이도 장난치며 좋아할려냐~



다음에 갈 땐 놀기 좋게 신발도 준비하고

갈아입을 옷도 몇벌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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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으로 풍덩



심지어 코에 물이 들어가 울기도 했지만

바다가 물놀이는 참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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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운동



9월 19일



한솔엄마와 만난찌 딱 6년되는 날

그리고 추석 다음 날이다.



날짜로 보면 한 가을인데 왜 이렇게 더운지

산책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등위로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한참을 내려가니 드디어 아이들에게 보여주려던 바닷가.

아직 이른 시간(11시 30분 정도)이라 그런지 낚시하러 온 가족 빼고는 보이지 않는다.





한솔이가 먼저 바닷가로 풍덩 들어가니

수진이도 함께 따라나서는데

한솔이가 수진이 손을 꼭 잡아 준다.

그런데 한솔이 똥꼬가 옷을 먹었네.



파도는 세지도 약하지도 않게 재밌게 놀 수 있을 정도 세기로 온다.

아이들이 놀러온 걸 알았나?



바닷물의 깊이는 한솔의 발목이 잠길 정도의 깊이

파도가 조금 세게 치면 한솔이의 가슴까지 온다.

물론 한솔이가 앉아 있을때~



본격적으로 놀기 위해 한솔이와 수진이가 준비 운동을 한다.

이제 곧 본격적으로 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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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영 산책로





 추석 연휴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올 추석은 토요일, 일요일이 겹치다보니 유난히도 짧습니다.

명절 때 내려가려하면 표를 끊을 때부터 전쟁인데 올해는 더 심한 듯 합니다.



설날에는 수진이가 돌을 갓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부산에서 할머니가 올라오셨습니다.

이젠 수진이도 크고해서 부산에 기차타고 내려가려는데 표를 구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없다면 조금 힘들어도 내려가겠는데

아이들이 둘이나 되다보니 맘대로 내려가기도 어렵습니다.



올해 바쁘다보니 휴가가 많이 남아 이틀동안 휴가를 내고 조금 전에 올라왔습니다.



산책도 할 겸 아이들에게 바다 구경도 시켜 주기 위해서

설 다음날 절영 산책로로 산책을 떠났습니다.

절영 산책로는 부산 영도에서 몇년 전에 만든 산책로입니다.

1999년 1월 공공근로 사업으로 조성하여 2001년 7월에 만들어졌습니다.

영도에 태종대 말고 볼게 거의 없는 동네인데  볼거리가 한 곳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전 태종대보다 이 산책로가 더 좋습니다.

바닷가를 뱅둘러가면 2-3km되는데 산책로를 돌다보면 한껏 시원해집니다.

- 아직까지 전부 돌지 못했습니다.



이제 한솔이도 제법 놀러 간 곳을 기억합니다.

아마 올해 놀러간 이곳도 기억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산책로는 사진처럼 바다가 보이고, 나무들도 우거지고,

중간 중간에 쉴 공간들이 많아 중간 중간 쉴 수 있고,

바닷가로도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바닷가에는 바로 잡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 바퀴 돌기는 조금 힘들지만

조금 큰 아이들과는 한바퀴 돌만 합니다.



산책로로가니 한솔이가 먼저 뛰어 나갑니다.

조금 경사가 심한데 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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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수진이



수진이가 요새 부쩍 동물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말도 제법 늘어서 포도, 할머니, 바나나 등 알아들을 수 있게 잘하네요.



닭 모형 만들어 둔 걸 보니 신기한가 봅니다.

호기심이 생겨서 만져보고 싶지만 두려워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맵돌다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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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광쟁이



한솔이가 수진이한테 잘 해주면서도

가끔씩은 엄마, 아빠가 수진이에게 더 신경을 쓰니

괜히 질투가 나나 봅니다.



내팽개치고 신경도 안쓰던 것을

수진이가 만지면 괜히 달려가서 뺏어서 수진이 울게 만들기도 하고

잘 돌아다니다가도 힘들다고 자기도 안아 달라고도 하고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우는 소리를 하면서

힘들어서 못 나가겠다고 거실까지 안아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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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아요.



음식 소품들도 전시를 해 두었는데

소품들을 실제로 보니 만들어 둔 표시가 팍팍 납니다.



TV를 볼 때 실물처럼 보이더니

이렇게 엉성하게 만들어 둔 것이라니

약간 실망스럽더군요.



그런데 집에와서 모니터로 보니 제법 진짜처럼 보입니다.



모니터로 보는 것과 실물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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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좀 맞아야해~



넌 좀 맞아야해~



촬영장 중에 죄수들을 가두는 감옥과

고문하고, 형벌을 가하던 기구들도 있습니다.



수진이가 응가를 해버려 엄마랑 수진이 보는 순간

이런 재밌는 연출을 하고 있었습니다.



몽둥이로 때리려하니 기겁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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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가끔씩 처가 식구들과 모여서 놀러 가지만

단체 사진 찍는 것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만한 사람이 모여 찍는 건 결혼 사진 이후로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 사진 찍는 것도 어려운데 단체 사진을 찍으니 더 힘듭니다.

한 놈이 웃으면 한 한 놈은 울거나 딴청 피우고

게다가 어떤 놈은 딴데 쳐다보고.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시간도 끌 수 없다보니

요렇게 아이들이 제각각인 사진이 나왔네요.



누구 아이들 찍는 좋은 묘수는 없는지





=-=-=-=-=-=-=-=-=-=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백년을 기약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하던 때
두 연인의 꿈은 너무나 희망에 부풀어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준비하였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도 알아놓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 결혼준비를 하던 때
여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를 하여
회사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여자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남자는 여자의 손을 잡고
아픈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보여 주었던 새 아파트는 사실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여자도 사실 새 아파트에 가져갈 혼수품을
살 수 없는 형편이었기에
그 말에 그렇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렵게 단칸방에서 신혼산림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월급이 결혼 전에 이야기하던
것과는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도 여자는 신혼의 맛에 기쁘게 살았습니다.
여자의 아버지도 건강을 얻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업도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하지요!
친정 집이 어려울 때는 그저 있는 것에 감사하였는데
친정 집의 형편이 좋아지면서 자기의 모습이
왜 그리 초라해 지는지요!

결혼 전 아파트를 보여주고 그래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해준다던 남자의 말이
모두 상처로 되살아났습니다.

그렇게 사랑스럽던 신랑이 그렇게 미워집니다.
결국 여자는 그 속상한 마음,
억울한 마음을 친정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아픔을 이야기하는 여자의 볼에서 아픈 눈물이 흘러내리고,
이야기를 듣는 여자의 어머니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난 어머니, 딸에게 숨겨놓았던
비밀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사실은 김 서방이 아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털어놓아야 겠구나.
"
여자의 어머니가 해준 말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남자는 혼수용품을 해올 형편이
못되는 여자의 마음이 상할까보아
아파트를 팔아 여자의 아버지의 빚을 갚는데 보태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매달 월급의 적지 않은 돈도
여자의 아버지의 병원 비로 썼던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딸의 눈에서 눈물이 얼굴을 적십니다.

그 눈물은 조금전 어머니가 흘렸던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실망의 눈물이 감동의 눈물로 이렇게 쉽게도 바뀔 수가 있네요
.
오늘도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할 수는 없을까요!

신발을 돌려 놓아주는 작은 배려에서부터 말입니다.






좋은글 아침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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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가 좋아~



입구에 대장금 출연진들의 손바닥이 보이네요.

이런 곳이 있다는 걸 가는날 처음 알았는데 도착해 보니

어떻게 알고 찾아 왔는지 많이들 오더군요.



특히 놀란게 우리 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 보이더군요.

말을 들어보니 중국이나 대만, 일본 사람으로 보이는데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 다니는게 단체로 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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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랑



한솔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숙제를 가지고 오기 시작했다.

숙제라는 것이 아이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엄마랑, 아빠랑 함께 해야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숙제가 나오면 덩달아 엄마, 아빠도 바빠진다.



요새 주제는 환경 보호다.

어떻게 하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인지 알아보고 실천하는 것



새우깡을 사주었는데 먹고 나서 버려버린다.

평소엔 휴지통에 잘 버리더니 오늘은 왠일인지 그냥 바닥에 버린다.

휴지통에 버리라고 한 후

휴지통으로 뛰어가는 한솔이를 보고 생각난게 있어  연출 샷.

휴지 줍는 걸 다시 찍으니 약간은 쑥스러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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