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기 대장 한솔이


한솔이의 수진이 울리기 대작전


한솔이는 잘 놀고 있는 수진이를 가끔씩 장난쳐서 울리곤 합니다.
하루에 한번 씩은 꼭 울리죠.
오늘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수진이는 미끄럼틀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거꾸로 걸어(?)서 올라가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도 예외가 아니어서 미끄럼틀을 보니 올라가려고 합니다.


아이용이 아니라서 폭이 좀 넓고 바닥이 미끌미끌하니
손을 꼭 잡고 위로 올라 가는데 그대로 잘 안되나 봅니다.

한솔이가 도와줄 량으로 따라 올라갑니다.


수진이보다 먼저 올라 갈려고 뒤에서 밀어 부칩니다.
수진이를 울리고 말겠다는 열의가 얼굴에서 묻어납니다.




수진이가 힘들어하며 하지 마라고해도 계속합니다.
엄마가 가 보지만 이미 상황 종료
이렇게 울음보가 터지지요.
한솔이는 한건 했다는 의미 심장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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