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많은 수진이


수진이는 한솔이에 비해 겁이 많은 편입니다.
놀이터에서 오빠 뭐하나
엄마, 아빠도 뭐하나 지켜 보다가


오빠가 건너는 게 재미있어 보이는지 따라하려합니다.
그런데 앞을 보니 구멍이 뻥뻥 뚤려 있어 겁이 나나 봅니다.




건널까 말까 한참 고민하더니
가운데로는 못가더니
바깥쪽 나무를 지지 삼아 건너려 합니다.


#

하지만 끝내 건너지 못하고 돌아 섰습니다.
한솔이는 어릴 때 부터 이런 걸 좋아해서
놀이터만 가면 이런 놀이를 해서 조마 조마했죠.

'사진으로 보는 일상 > 한솔이와수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장금 테마파크  (1) 2005.09.11
환경 사랑  (0) 2005.09.11
수락산 물놀이  (1) 2005.09.10
한솔이가 다쳐 응급실에 다녀오다.  (3) 2005.08.23
울리기 대장 한솔이  (1) 2005.08.23
이쁜 짖  (2) 2005.08.23
비누 방울을 잡아라  (2) 2005.08.23
모래놀이/미끄럼  (1) 2005.08.23
놀이터에서  (1) 2005.08.22
터널 분수에서 놀고 난 후  (1) 200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