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에 해당되는 글 375

  1. 2002.04.28 난 말야... 16
  2. 2002.04.27 우리의 서약서 2
  3. 2002.04.27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
  4. 2002.04.27 연인의 시작
  5. 2002.04.27 장미 꽃 수에 따른 사랑 고백
  6. 2002.04.27 북극성
  7. 2002.04.27 첫 눈에 반하게 하기 9
  8. 2002.04.27 마법을 걸어 드려요...
  9. 2002.04.27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8
  10. 2002.04.14
  11. 2002.02.27 10월 어느 날....(펌글)
  12. 2002.02.15 항상 감사하기 6
  13. 2002.02.15 ★..*마녀와 별*..★ 2
  14. 2002.02.15 어떤 할머니
  15. 2002.02.15 그대를 보낸다는건
  16. 2002.02.15 ☆…:*: 모두가 그대 탓일 뿐 :*:…☆
  17. 2002.02.15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보고 싶습니다┗☆ 2
  18. 2002.02.15 ★..해피 발렌타인데이..★ 4
  19. 2002.02.15 ★☆..:+:..자갸..천년을 기다려써..사랑해쪼옥~♡..:+:..☆★ 2
  20. 2002.02.15 서울 글짓기 대회 1등 글입니다. 2

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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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서약서









( 우리의 서약서 ♡ )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당신을 나의 신랑으로 맞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당신을 돕는 베필이 되겠습니다...





당신께 허락하신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이루어가는데,





부족함 없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세상 사람이 모두 당신을 비난하고 등돌리는 일이





혹여 생기더라도 나만은 변함없이 당신을 신뢰하며





당신편이 되겠습니다...





당신이 생활의 힘겨움속에서 곤고해할때에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줄 수 있도록





당신을 위해 깨어 기도하는 당신의 어깨가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여





당신과 함께 하나님께 사랑받고 칭찬받는 가정을 이루어가는데 힘쓰겠습니다...





당신을 지금까지 키워주시고 믿음가운데 세워주신 당신의 부모님을





나의 친부모처럼 사랑하며 존경할 것이며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 역시 동일한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며, 존경하며, 신뢰하는





당신의 신부가 되겠습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며..당신의 반쪽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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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










☆。′°♡˚¸˝·☆。′·°☆。′·°♡˚¸˝·☆。′·°☆。′
·°♡

♡ 밥은 먹을수록 찌고
돈은 쓸수록 아깝고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넌 알수록 좋아진다

☆。′°♡˚¸˝·☆。′·°☆。′·°♡˚¸˝·☆。′·°☆。′
·°♡

♡ 내가 어제 한강에 10원을 떨어뜨렸어
그거 찾을때까지 널 사랑할께

☆。′°♡˚¸˝·☆。′·°☆。′·°♡˚¸˝·☆。′·°☆。′
·°♡

♡ 난99%♡관심과 1%무관심으로 널 대하지
넌99%무관심과 1%♡관심으로 대하는데...
너의1%무관심이 100%가 될때까지 너만을 사랑할께~~♡

☆。′°♡˚¸˝·☆。′·°☆。′·°♡˚¸˝·☆。′·°☆。′
·°♡

♡ 5-3=2+2=4
오해에서 세걸음 물러나면
이해가되고 이해에서 이해를 더하면
사랑이된데♡

☆。′°♡˚¸˝·☆。′·°☆。′·°♡˚¸˝·☆。′·°☆。′
·°♡

♡ 햇살 가득한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아두고 싶습니다.
당신마음이 흐린날 드릴수있도록...

☆。′°♡˚¸˝·☆。′·°☆。′·°♡˚¸˝·☆。′·°☆。′
·°♡

♡ 많은ˇ사ˇ람중에 너랑 나ˇ랑ˇ만났고
숱ˇ한ˇ그리움속에 널ˇ다ˇ시 만난다면 ˇ고ˇ백할께

☆。′°♡˚¸˝·☆。′·°☆。′·°♡˚¸˝·☆。′·°☆。′
·°♡

♡ 불났을때........119
도둑왔을때......112
심심할 때........369
슬프구 힘들때...ˇ자신의 전화번호 ˇ018-262-108xˇ

☆。′°♡˚¸˝·☆。′·°☆。′·°♡˚¸˝·☆。′·°☆。′
·°♡

♡ 이세상 행복 다 준다해도 너와 바꿀 수 없는 걸 아니?
세상이 내게준 행복 그게 바로 너야

☆。′°♡˚¸˝·☆。′·°☆。′·°♡˚¸˝·☆。′·°☆。′
·°♡

♡ E + WORLD + WHO + LOOK + YOU + LOVE + SUN
ˇ 해석 ? 이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 ˇ

☆。′°♡˚¸˝·☆。′·°☆。′·°♡˚¸˝·☆。′·°☆。′
·°♡

♡ 999년 364일 23시간 59분 59초동안
내가 너를 사랑할게
너는 1초만 나를 사랑해줘..
그럼 우리의 천년의 사랑이 이루어 질테니...

☆。′°♡˚¸˝·☆。′·°☆。′·°♡˚¸˝·☆。′·°☆。′
·°♡

♡ 세상엔 여러 종류의 우유가 있다 딸기우유, 초쿄우유, 바나나우
유..
너에게 내가 줄수 있는 건...아이럽우유

☆。′°♡˚¸˝·☆。′·°☆。′·°♡˚¸˝·☆。′·°☆。′
·°♡

♡ 모든 것이 변해도 난 이 자리에 있을게
널 사랑할수록 행복해 지는 내맘을 언젠가 알수 있게....

☆。′°♡˚¸˝·☆。′·°☆。′·°♡˚¸˝·☆。′·°☆。′
·°♡

♡ 새로 사귄 친구가 신선할순 있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슬픔의 눈물을 닦아줄순없어..

☆。′°♡˚¸˝·☆。′·°☆。′·°♡˚¸˝·☆。′·°☆。′
·°♡

♡ 꽃에 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지고
땅에 새긴 사랑은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만
내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것입니다

☆。′°♡˚¸˝·☆。′·°☆。′·°♡˚¸˝·☆。′·°☆。′
·°♡

♡ 기쁠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너구
슬플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사람도 너야
지금 이순간도 네가 생각나

☆。′°♡˚¸˝·☆。′·°☆。′·°♡˚¸˝·☆。′·°☆。′
·°♡

♡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
·°♡

♡ 장미가 좋아서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 낳더니 죽음이 있다.

☆。′°♡˚¸˝·☆。′·°☆。′·°♡˚¸˝·☆。′·°☆。′
·°♡

♡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평의 시를 드리겠지만,
나 목동이라면.. 한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사람이기에 그대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
·°♡

♡ 전세계인구 = 몰라!
한국의 인구 = 몰라!
하지만 니가 하나란걸 알아
그래서 넌 내게 소중해

☆。′°♡˚¸˝·☆。′·°☆。′·°♡˚¸˝·☆。′·°☆。′
·°♡

♡ 당신과의 소중한 만남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기를...

☆。′°♡˚¸˝·☆。′·°☆。′·°♡˚¸˝·☆。′·°☆。′
·°♡

♡ 내가 너의 우체통이 될께, 넌 힘든일 흰 봉투에 넣어서 날 줄래?
그냥 내가 가질게..

☆。′°♡˚¸˝·☆。′·°☆。′·°♡˚¸˝·☆。′·°☆。′
·°♡

♡ 네가 태어난 날 비가 아주 많이 내렸을꺼야..
하늘은 하나의 천사인 널 보낼 때 무지 슬펐을테니까..

☆。′°♡˚¸˝·☆。′·°☆。′·°♡˚¸˝·☆。′·°☆。′
·°♡

♡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몇천번을 말해도 너에게는 모자라..

☆。′°♡˚¸˝·☆。′·°☆。′·°♡˚¸˝·☆。′·°☆。′
·°♡

♡ 죽는날 까지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 까지 당신 하나 뿐입니다.

☆。′°♡˚¸˝·☆。′·°☆。′·°♡˚¸˝·☆。′·°☆。′
·°♡

♡ 장미의 꽃말은 사랑 안개의 꽃말은 죽음 당신께 이 두꽃을 바칩니
다.
당신을 죽도록 사랑하기에..

☆。′°♡˚¸˝·☆。′·°☆。′·°♡˚¸˝·☆。′·°☆。′
·°♡

♡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0명이 있다면 그 중의 한명은 저입니
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명 있다면 그중 한명도 저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저도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

♡ 사랑은 그러합니다.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때
그 사람의 눈빛만으로 행복을 느낄 때
완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
·°♡

♡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 눈이 내린다면 봄은 아마 오지않을 거야

☆。′°♡˚¸˝·☆。′·°☆。′·°♡˚¸˝·☆。′·°☆。′
·°♡

♡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그건 단 한 사람 바로 그대 때문입니다.

☆。′°♡˚¸˝·☆。′·°☆。′·°♡˚¸˝·☆。′·°☆。′
·°♡

♡ 모든 꽃은 금새 시들지만,
내마음 속에 핀 너에대한 사랑의 꽃은
천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아


☆。′°♡˚¸˝·☆。′·°☆。′·°♡˚¸˝·☆。′·°☆。′
·°♡

♡ 0혼이맑은그대
1생을통해만난
2세상에단하나
3상이변해도
4랑은영원합니다.

☆。′°♡˚¸˝·☆。′·°☆。′·°♡˚¸˝·☆。′·°☆。′
·°♡

♡ 학은 천마리가 있어야 내게 행운을 가져다 주지만,
당신은 하나 뿐이라도 내게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


☆。′°♡˚¸˝·☆。′·°☆。′·°♡˚¸˝·☆。′·°☆。′
·°♡

♡ 첫눈에 반한다는 믿기 힘든 그런얘기가 지금 나에게 실현이 되었
어..


☆。′°♡˚¸˝·☆。′·°☆。′·°♡˚¸˝·☆。′·°☆。′
·°♡

♡ ############# 힘들땐 철도 끝까지 와
내가 널 기다릴테니깐..


☆。′°♡˚¸˝·☆。′·°☆。′·°♡˚¸˝·☆。′·°☆。′
·°♡

♡ 초점이 잘 안맞고 시선이 붕뜨는 증상에 안과를 찾아갔더니
의사말이 내눈에 니가 씌였데..

☆。′°♡˚¸˝·☆。′·°☆。′·°♡˚¸˝·☆。′·°☆。′
·°♡


♡ ●●●● 초코파이 ◎◎◎◎ 양파링
▦▦▦▦ 웨하스 ▒▒▒▒ 참크래커


☆。′°♡˚¸˝·☆。′·°☆。′·°♡˚¸˝·☆。′·°☆。′
·°♡

♡ 좋아하는건 귀로하는 것.. 사랑하는건 눈으로하는 것..
좋아하다 헤어지면 귀를 막으며 되지만..
사랑하다 헤어지면 눈을 감아도 자꾸 그 모습이 아른거려
가슴이 아프게 되는 것 ˇ 그게 바로 사랑이란 것


☆。′°♡˚¸˝·☆。′·°☆。′·°♡˚¸˝·☆。′·°☆。′
·°♡

♡ 하늘이 내려준 당신이 내곁에 있기에 눈물이 나도록 행복해


☆。′°♡˚¸˝·☆。′·°☆。′·°♡˚¸˝·☆。′·°☆。′
·°♡

♡ 모르는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몇백배는 어렵습
니다.


☆。′°♡˚¸˝·☆。′·°☆。′·°♡˚¸˝·☆。′·°☆。′
·°♡

♡ 12345679 × 45 - 69069069 =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


☆。′°♡˚¸˝·☆。′·°☆。′·°♡˚¸˝·☆。′·°☆。′
·°♡

♡ 1생동안 2몸다바쳐 3백년이지나고 4랑할것입니다. 5직당신만을..


☆。′°♡˚¸˝·☆。′·°☆。′·°♡˚¸˝·☆。′·°☆。′
·°♡

♡ 세상엔 웃음과 눈물의 양이 같데,
니가 웃을 때 누군가 울어야 한다면
내가 울게, 너 그냥 웃어^^


☆。′°♡˚¸˝·☆。′·°☆。′·°♡˚¸˝·☆。′·°☆。′
·°♡

♡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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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시작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 많고 내 자신의 재량은 너무나 작기에



그들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스치는 것이 사람이기에 그 만남이 소중한지를 잊곤 합니다



그 사람과 자신이 만나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이 곁에 없다면...



생각해 보세요, 쉽지 않은 만남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 하고 싶어집니다.



손수 만든 작은 선물을 그에게 주고 싶어지고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변화시키고도 싶어집니다.



또한 그 사람을 위해서 나의 것을 포기하고도 싶어집니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게 되면...



어떤 이가 너무나 미워지면 하루 정도 혼자 지내보세요.



자기 방에 콕 들어앉아서 그간 있었던 일 들을 생각하세요,



사람이 큰 잘못을 하는건 어렵지만 그동안 당신은



그 사람에게 작은 잘못들을 무수히 하고 있었을 겁니다.



사람이 사람을 자세히 알게 되면...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때 건네받게 되는 자그마한 선물에도.



생각지도 못한 때 전화벨이 울리고



"네가 생각나서..."



그 한마디에도.



그가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을 때도 ..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렇게 되면...



그 사람과의 만남을 감사히 여기게 되고.



하루하루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는 때가 없을 것이며.



때론 그 사람을 미워할 지도 모르고



그로 인해 눈물 흘릴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그 사람과 나 자신의 마음이 같아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그보다 바랄 것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



그리고 믿어보세요.



사랑은... 이뤄질 때보다 바랄때가 더 행복하고 이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이 사람을 믿는다는 것...



그 이상 중요한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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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꽃 수에 따른 사랑 고백








3송이 - ILOVE YOU





22송이 - 둘만의 송이





30송이 - 성숙한 사랑고백





35송이 - 사모합니다.





44송이 - 죽도록 사랑해





54송이 - 오빠 사랑해





79송이 - 친구사이 사랑





99송이 - 구구 절절한 사랑





100송이 - 100% 완전한 사랑





101송이 - 프로포즈





119송이 - 내마음의 불을 꺼주세요





365송이 - 일년 내내 사랑합니다.





1000송이 - 당신은 내꺼야~!





1004송이 - 당신은 나만의 천사!





나이(주는 사람의 나이)송이 - 당신만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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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2002.04.14

북극성











북극성

- 은화살


밤하늘을 지키는 별들 중에서

가장 밝지도 않으면서

가장 크지도 않으면서

유일하게 한 자리를 지키는 별이 있습니다.


북쪽 하늘에만 자리하면서

떠돌이 별에게 등대가 되고

하늘을 돌아가는 별들에게

중심이 되는 별이 있습니다.


어쩌면 밤하늘의 수 많은 별들 중에서

가장 소중한 별인지도 모릅니다.


어둠이 찾아들면

밤하늘의 북극성을 바라봅니다.

당신이 떠도는 별이라면 나는 등대가 되고

당신이 돌아가는 별이라면 나는 중심이 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당신에게 있어

언제나 한 자리를 지키면서

당신을 바라보는 북극성이 되었다는 겁니다.











★은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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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어느 날....(펌글)  (0) 2002.02.27

첫 눈에 반하게 하기











1.자꾸 웃어요.(smile) ...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어요.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 게 첫 단계.

좋아한다는, 관심 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 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이래요.

의도적인 방긋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돼요.



2. 개방적인 태도(open gesture)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대요.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긴 힘들거든요.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볼 것.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됩니다.



3. 앞으로 기울이기(forward lean)

미팅 같은 데서 마주앉아 뒤로 기대앉는 건

너한테 관심 없어. 지루해 하는 표현.

의자를 테이블에 붙여 앉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며

상대방을 대하는 건 너한테 관심 있어, 네 생각은? 이라는 의미래요.

테이블 절반 이상 앞으로 넘어가는 건 오버인 거 잊지 마세요!



4. 스킨십(touch)

자신의 양팔을 쭉 편 공간이 개인적인 공간.

이 공간 안에 누가 들어오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긴장하게 돼요.

이 거리 안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바로 호감 가는 사람.

극장에서 옆에 앉거나 여러 명이 미팅하는 자리에서

맘에 들면 일단 옆 자리를 확보해서

알짱알짱 거리는 것이 최고!



5.눈 맞추기(eye contact)

흘깃흘깃 기분 나쁘게 훔쳐보지 말고

정식으로 마주보고 눈을 맞추세요.

상대방과 맘이 통하면 그 쪽에서도 시선을 피하지 않을 거예요.

그것이 바로 첫눈에 반한다는 얘기지요.



6. 맞장구치기(nod)

호들갑 떠는 맞장구가 아니더라도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든가,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든가 하는

약간의 모션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어요.

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라는의미에서

맞장구는 아주 중요한 요소예요.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데에 안도하고

호감을 갖는대요.



7. 깜짝 놀라게 해 봐요!

놀이동산에 놀러 갔을 때

롤러 코스트같은 스릴넘치는 기구를 타면

사람은 흥분상태에 있기 마련이에요.

그 때 상대방을 보면 호감이 생겨나지요.

이 때를 놓치면 후회할 걸요!




8. 뭔가 미진하게…여운을 남기세요!

데이트를 마칠 무렵 오늘 즐거웠어요, 이만.은

끝을 의미하는 것과 같아요.

오늘 할 일을 다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 다음에 만나면 xx영화봐요, xx에 가요라는 식으로

무언가 미진하고 미완성된 느낌을 남겨 두어야

다음에 만날 기회가 또다시 생기는 법이에요.



9. 전염성이 강한 거예요.

한 사람의 심리적인 상태가

상대방에게 전염되는 것을 거울 효과라고 해요.

하품을 하면 곧 여러 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하면

역으로 그의 반응이 곧 올 걸요?!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자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어필하는 것이 좋아요.



10. 두 번째 인상도 중요해요.

오히려 첫인상이 나쁜 사람이

연애 성공률이 오히려 높아요.

처음에 좋은 인상이었던 사람은

그 다음에 기대치가 높아서

본래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별 기대 없이 나간 두 번째 만남에서

좋은 면을 더 쉽게 발견하기가 쉬워요.

심리학에서는 첫인상보다도

두 번째 인상을 중요하게 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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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걸어 드려요...









..











    안녕하세요...마법사 입니다...

    자칭 마법사라고 떠드는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나쁜 마법사는 아니에요...

    당신을 좋은사람으로 만들어 드릴 착한마법사에요..^^;;

    그대신 지켜야 할 딱 한가지 약속이 있어요...

    약속을 지킬수 있는분만 보세요...

    절 못 믿으시겠다구요..??

    그럼 제가...님에 대해서 몇가지를 마추어 볼께요...



    앗...님 지금 고민이 있으시군요..^^;; 맞져..??

    아 그리구...음악두 좋아하시구....

    후후...사랑하는 사람두 있으시구나.....^^;;



    이제 믿으시져..?? 이래두 못믿으세요..?? 제가 마법사란걸..??

    그럼....할수 없구요...ㅠ.ㅠ

    제가 마법사라고 믿음이 가시는 분은 끝까지..읽어 주세요...



    한가지 약속이 모냐구요..??

    다름이 아니라.....



    사랑하기......입니다............



    어렵지 않죠...??

    그렇다고..결코 쉬운일만은 아닙니다...

    자 그럼 약속할까요....마음과 마음으루....

    약속을 하셨나요...??? 약속하셨다구요.....

    자 그럼 주문을 걸어 드리겠습니다......


    수리수리 마수리~~~샤샤샥~~~~~


    이야~~~주문이 이루어 졌어요.......^^*



    좋은사람이 되신걸 축하 드립니다....



    행복은....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에요....



    지금 흐르는 곡은 이브의 난 행복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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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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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철도 위에 코스모스 구름을 이루어





떠나가는 기차를 배웅하는 의연함처럼





아픔과 서러움 모두





홀씨처럼 흩날리고 가더라도





웃어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떠나감에 준것을 되새겨 보지 않고





돌아오지 않음에





후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끔은 그렇게 보내어진 추억은





하늘 조각 땅거미 빛으로 드리워지는 날





슬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하늘비가 내리면





빗소리와 함께





내가 비가 되는 것입니다.














바람이 몹시 부는 날





바람 속에 내 마음 모두 풀어





노래를 부르면





그대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그대는





아름답게 투영 되겠지요.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내가 나를 비워





누군가를 가득 채울 수 있을 때에





찾아 오겠지요.














인연의 자물쇠는





그대와 내가 존재하기 이전엔





별을 채워 두었으니





별처럼 빛나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그대의 미소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그대....





늦은만큼 거침없이 오시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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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뿌연 하늘 속에
내맘음은 싸여 있다.
봄날의 맑은 날씨에
난 뿌연 하늘 속에
내마음을 묻는다.
혼자인지 17년..
어느덧 .....
기쁨과 슬픔이
동화되어
뿌연 하늘이 되었다.



ㅋㅋ 누가 보면 내가 천애 고아인줄 알것다.. 난 고아는 아니다. 그렇다고 친구도 없는 것은 아니다. 난 그냥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너무나 뿌연 하늘과 같은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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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어느 날....(펌글)


* 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아침에 그녀는 꼭 커피를 마신다.

밀크가 아닌 블랙으로 두 잔.  그녀는 화요일과 금요일에 목욕을 한다.

그녀는 말하기 전에 항상 '응' 이라고 말한다.
 
지금 내 뒷자리에 앉아 잠시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난 알고 있다.

그녀는 하기 싫은 일을 부탁 받을 때는 그냥 웃는다.

내색을 안 하는 그녀지만 기분이 좋으면 팔을 톡톡 두 번 건드리며 이야기를 건넨다.
 
그녀의 집은 10시가 되기 전 모두 잠이 든다. 그래서 그녀와 밤늦게 통화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녀는 바지보다는 치마를 좋아하며 연분홍을 좋아한다. 긴 머리는 아니지만

항상 적당히 머리를 기르고 다니며 수요일까지는 밤색 머리띠를 주말까지는 흰색 머리핀을 하고 다닌다.

표준어를 잘 쓰지만 이름을 부를 때만은 사투리 억양이 섞인다. 그리고 반가운 사람의 이름을 두 번 부른다는 것도 난 알고 있다.

도서관 저쪽 편에서 그녀가 지금 일기를 쓰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있다.

그리고 난, 그리고 난 그녀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 그는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다.

그는 아침에 내가 뽑는 커피 한 잔이 그의 것인지를 모른다.

내가 그와 수업을 같이 하는 날 목욕을 한다는 것을 모른다.

그는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나의 침묵이 긍정이란
의미임을 모른다.

내가 기분이 좋을 때 얼마나 그와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그는 모른다.

늦은 밤에도 그의 전화를 기다리며 불끈 방안에의 어둠안에서 얼마나 그를 그리워했는지 그는 모른다.

난 검은 바지를 좋아하지만 그는 치마를 좋아하고 연분홍을 좋아한다. 

몇 년 전 친구들과 돈을 모아 사준 밤색 머리띠를 그는 기억을 못하며,  그가 인상 깊었다는 여인의 머리핀이 흰색이었다고 말한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내가 그의 이름에만 억양을 넣는다는 것을 그는 모른다. 그리고 지금 내 일기장에 그의 이름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도 모른다.

그리고 그는, 그리고 그는 내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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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별*..★















옛날 ..아주 옛날에는 하늘에 별이 없었답니다.


왜냐하면 별은 여신에게 돈을 주고 사야하는


아주 값비싼 물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돈많은 부자들만 별을 사서 가질수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 숲에는 아주 아름다운 착한 마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여신의 시기를 받은 마녀는 하늘
자락에

외로이 홀로 앉아서 별을 사러오는 사람들에게


별을 팔아야하는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수를 헤아릴수도 없이 무수히 많은 별을 다팔아야만


다시 지상으로 돌아갈수 있었지요.


그러나, 마녀가 다시 지상으로 내려가기는 불가능했죠


왜냐하면, 그값비싼 별을 다살수 있는 돈을 가진 사람은 없었으니깐요.




그래서, 많은 세월을 홀로 지내며, 아주 가끔씩 별을


사러 오는 사람들에게 세상 소식을 듣곤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어느 초라한 행색의 남자 한명이 조그만


남자애를 손에 붙잡고 마녀를 찾아왔습니다.


죽은 부인의 살아생전의 소원이었던 별을 사러온 것이었지요.


남자가 별을 고르는 동안 마녀와 소년은 여러이야기를
나누었고,

소년은 마녀가 이곳에 계속있어야만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지요.

소년은 돌아가면서 마녀에게 다짐했지요.


자기가 반드시 별을 다사서 마녀를 세상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요. 그말에 마녀는..

슬픈눈으로 엷은 미소를 띄었을뿐

아무말도 할수 없었답니다.




세월이 흘러 어른이된 소년은 마녀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별을 살수있는 돈이 모이면

마녀를 찾아가서 별을 사고,

마녀에게 세상이야기도 들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곤 했지요.

그런데, 소년은 별을 집에 가지고 와도 그것을
사용할곳은 없었지요.



왜냐하면 그건 마녀를 위한것 이외에는 다른 의미는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소년은 고심하던중 그것을 하늘에 띄우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별이 없는 사람도 그 귀한 별을 마음놓고 볼수 있을 테니까요.


그 후로 소년은 별을 사가지고 오면 항상 그별을 하늘에 띄웠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하늘에 별이 하나둘 늘어가며 예쁘게


반짝이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즐거워 했지요.




어느덧 소년은 나이가 들어 노인 되었습니다.

노인이 되어서도
소년은 마녀에게 별을 사러갔고,

마녀는 그러한 소년을 기다리며
외로움을 달랠수 있어서 행복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소년은 더이상 마녀를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마녀는 소년을 기다렸지만, 그는 오지 않았습니다.


가끔씩 별을 사러오는 다른 사람에게 소년의 안부를 물었지만

그 누구도 소년이 오지 않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마녀는 소년을 볼수 없음에 매우 슬퍼졌습니다.





쓸쓸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한 청년이 마녀를 찾아왔습니다.


그의 등뒤로는 수백명도 더되어 보이는 일꾼들이 등에

돈뭉치를
가득 짊어지고 올라오고 있었지요.


청년은 마녀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자신은 바로 그 소년의 손자이고, 그분은 얼마전에 병에 앓으시다 돌아가셨다고...


사경을 헤매이면서도 마녀의 이름을 되내이셨다고...


그리고, 일꾼들이 가지고 온 돈은 그 분의 마지막 유언으로써

비록 전부를 살수는 없지만, 자신의 전재산으로 마녀의 별을 사라고...

그리고, 끝내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마녀는 조용히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녀의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려 별에 떨어진 순간

갑자기 그 수많은 별들이 지상으로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녀도 별과함께 지상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의 사랑이 마녀에게 내려진 저주를 풀었던 것입니다.


수많은 별들은 지상으로 내려와 그대로 소년이 올려놓았던

별 무리들과 함께 하늘에 수놓아 졌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하늘에서 수많은 별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년의 마녀에대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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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머니








어느날.. 수업 마치고 버스타고 집으로 오는길이었다.

맨뒷자리에 앉아있었던 난.. 밖을 바라보구 있었다.

어떤 할머니가 버스를 타려고 했다. 내가 그할머니를 주목하게 된 이유는...

머리는 풀어헤친체.. 히죽히죽 웃고있는 어떤 할머니..

내가 보기에두 약간 머리가 어떻게 되버린...

흔히말해서..미친사람이라는걸 알수있었다.

할머니가 버스요금 내는곳 앞에서 가만히 서 있었던것이다.

버스기사는 요금을 내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돈이 없었는지..그냥 히죽히죽 웃기만한체..

그냥 타려했다. 버스기사는 매정하게 할머니를 버스에서 끌어내렸고...

나와 버스안에 앉은 사람들은 모두 그걸 쳐다만보구 있었다.

난 다른곳에서 봐왔던데루 대신 그버스요금을 내고싶었지만..

용기가 나질않았다.

이런것이 인간에 약한모습이 아닐까?

어느누구도 그것에대해서 불만을 갖고 선뜻 나서는

사람이 한명두 없었다.

그 버스는 할머니를 남겨둔체.. 다음정거장을 향했다.

옆에있는 친구가 말했다.

아까 그 할머니..매일 저기서 저런다...

기사아저씨두.. 돈이 없어서 태워주지않는게 아니라..

맨처음에는 돈이 없는것 같아서 그냥 공짜루 태워줬는데..

태워주면 계속 타고 있구.. 내리질 않는거야..

그래서..이젠 아저씨두 태워주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면서 자기두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음날..

역시 그할머니..어제 그곳에서 버스를 타려하다가..

매정한 기사아저씨때문에 다시 내렸다.

웬만하면...할머니 하시고 싶은데루 태워줬으면..하고

내심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난 하루종일 그생각에 다른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다음날..

아주 재미있는일이 생겼다.

여기서 그할머니의 재치를 알수있었다...^^

기사아저씨가 태워주지 않는걸 예측하고 있는할머니....

뒷문에서 사람이 내린후.

닫히기전 뒷문으로 잽싸게 탔던것이다..^^ 그걸보구 난 한참 미소를 지었다..

또한 이런생각두 했다. 잘못하다 뒷문이 닫쳐서 문에 꼈으면 어쩌나하고..

하지만 다행히 재치있게 올라타셨다.

기사아저씨는 알고계신지 모르고 계신지..

하여튼 할머니는 운전수의 시야에 보이지않은 맨뒷자리로 갔다.

하지만 선뜻..

옷도 더럽고 머리도 풀어헤쳐진 그할머니에게 아무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

뒤에는 모두 나와 같은학교를 다니고있는 학생들이 앉아있었지만..

자리양보를 하지않았다.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실망하는 순간이다..

다리가 아프셔서 계속 앉았다 일어섰다 하셨지만..

여전히.. 자리양보를 하지않았다.

그러나..할머니는 뭐가 그리줄거우신지..계속 웃고만 계신다..

난 내릴곳이 지났는데구 계속 할머니의 행동을 주시하면서 버스를 타고 계속갔다.

그리고.. 종점..

사람들 모두 버스에서 내렸다. 하지만 할머니는 계속 의자에 앉아계시면서

내릴 기색을 보이지 않으셨다.

난 어쩔수 없이 내렸지만.. 할머니는 계속 타고계셨다.

기사아저씨 : 할머니.. 또 타셨어요.. 매일 이러시면 어쩝니까?

그러나 대꾸 한마디 없이.. 계속 히죽히죽 웃고 계시는 할머니..

난 그눈을 계속 바라봤다.

다른 행복한 얼굴을 하고있는 사람과는 정말 별다를봐 없었지만..

사람들은 피하려만했다.

기사아저씨 : 아까..타셨던곳에 내려드릴테니깐..계속 타고계세요..

그말을 듣고 아쉬움을 뒤로한체..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렸다..

다음날.. 여전히 똑같은 곳에서..버스를 타려는 할머니..

그리고 그것을 말리는 기사아저씨의 전쟁아닌 전쟁이 연이었다.

또 버스를 타지못한 할머니..

뭔가 아쉬운듯 멀어져 가는 버스를 바라보구있었다..

그때였다..

맨뒤에 서 있었던 난..

방금탄 아주머니 두분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었다.

아주머니1 : 저 노친내.. 왜 맨날 저런데요..?

아주머니2 : 경민이 엄마 몰랐어? <-- 1번 아주머니 아들이름이 경민인가 보다..

아주머니1 : 뭘?

아주머니2 : 저 할머니 아들이.. 이 7번버스 기사였잖아.. -- 제가 탄버스(7번)



근데 몇년전에 밤늦게 버스 운전하고가다가..

사고 나서 죽었잖아.. 그후로 저할머니 자기아들이 몰았던..

7번버스만 보면 매일 저런다네..

난 그말을 듣고 눈가에 눈시울이 불거워질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맨날 버스를 타면 그렇게 좋아하셨구나...'

그런 사연을 모르고 사람들은 한명의 힘없는 노인에 대한 무관심적인 행동과

예의없는 행동이 나로 하여금 그사람들을 싫어하게 만든다.

다음날... 오늘은 그할머니께서 보이시질 않는다.

참 이상하고 한편으론 걱정이 되었다.

근데 자세히보니..

할머니께서는 이미.. 또 재치있게 뒷문을 이용해서..타고계신 직후였다.

난 마음이 놓였다. ^^ 그리고 웃고계신 할머니의 모습을 바라볼때..

저것이 정말 행복한 모습이구나..하고 느꼈다.

죽은 아들을 잊지못해서 아들이 운전했던 7번버스만 보면 저런다는 할머니.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을 알아줄 사람이 세상에 그 누구일까....

분명 그할머니는 그아무것도 아닌 버스안에서

마음속론 아들과의 좋은 추억을 생각하면서 웃을실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길거리에 불쌍한사람들을 보면 제일 먼저 우선피하고 생각한다.

정작 자신은 다른곳에선

'난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줄거야.. '

'난 불우이웃돕기 성금냈어' 라고.. 말을하지만

정작 그불쌍한 사람들은 그런걸 원치않는다.

우리가 그사람들에게 더욱 다가가서 따뜻하게 대해주고..

관심있게 지켜봐줄수있는게.. 그러므로서 나오는 웃음이 진정한 웃음이고

진정으로 도와주는게 아닐까...

난 이렇게 생각해본다..














노래 박희수 - 그 어느 겨울


..


그대를 보낸다는건


























내가 그대를 끔찍히 사랑해 주었다는


가장 뚜렷한 증거는, 충분히 미쳐 있던 상황에서도


그대의 눈물을 닦아주려던 오른손을 모질게


내려버리고 돌아서 버린 것입니다.




그 다음 순간부터 그렇게 모질게 내려졌던


오른손은 더 이상 나를 위해


움직여

주지 않았습니다.




나를 위해 수저를 들던 일도,


칫솔질을 하던 일도,


운전대를 잡던 일도
모두 잊은 듯,


빈 술잔을 채우는 일과 담배에 불을 붙이는 일 외에


다른

모든 움직임을 멈춰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더 이상 오른손에게




나를 위해 움직여 주기를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처럼 나만을 위해 움직여 주기를 바라기에는


그대의 눈물을


한번만 더 닦아주고

싶어 했던 오른손에게




나는 너무나 모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발 이러지 마.


그렇게 나를 괴롭히지 않아도


나는 충분히 미쳐가고 있어.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있던


오른손은 고맙게도


하던
일을 멈추고 술잔을

채워주었고,


그 술잔을 다시 비웠을 때 내가 울었는지


오른손이 울었는지 충분히 젖어버린 손 끝으로


새 담배에 불을 붙이고 있었습니다.




내가 압니다. 내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귓볼, 그 머리칼, 그 손길이 얼마나 다정했었는지를.






살아오면서 한 번도 받아본 적 없고 살아가면서


두 번 다시 받아볼 수 없다는 것을....



……


그래도, 아무리 그렇다 해도


나는 오른손에게 모질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른손이 써버리는 편지에는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고,


숨을 쉰다고 다 살아

가는 것이 아니라는 걸


그대에게 알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오른손은 다시 그대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하고 두 인생은


평생을 젖어 있는 손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걸 내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대를 끔찍히 사랑해 주었다는 뚜렷한 증거는,


충분히 미쳐 있던 상황에서도


그대의 눈물을 닦아주려던


오른손을 모질게 내려버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도 사랑했던 그대를


다시 한 번 만지게 된다면 나는 이미


미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 모두가 그대 탓일 뿐 :*:…☆



























그대 안심하지 마시기를...

그대 비록 나를 떠나신다 해도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까지

가지고 떠날 수는 없을테니...


또한

그대 그런 나를 탓하지 마시기를..

나는 그대를 떠나보냈는데

내 안에 있는 그대가

나를 놓아주지
않을 뿐이니...


나는 잊겠다, 이제 잊었다 했는데

내 안에 있는 그대가

그대 그리움, 그 안에서 내가 떠날 수
없게

꼭 붙들어두고 있을 뿐이니...



출처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보고 싶습니다┗☆
























휴대폰을 꺼 놓기로 했습니다.


폰이 울릴적 마다 그럴리 없음에도 불구하고


혹여 그대일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가슴설레여하는
내 모습이 싫습니다.


어딜 가든지, 그대가 전화를 할지도 모른다는


어리석은 기대로 늘 조마조마해 하며


사소한 기계따위에
얽매어버리는게 끔직합니다.




잊었던 취미를 되찾았습니다.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사들이는


돈 꽤나 깨지는
취미생활이지만


새로 산 구두와 옷과 향수와.....


그외 잡다한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뭐라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새롭습니다.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한동안 소홀함으로 멀어졌던
동창들에게


모조리 연락을 하며 그간 내 무관심에 대해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또 빌었습니다.


만나서 수다를 떨고 장난을
치는 동안에


내 곁에는 소중한 사람이 많았다는걸


새삼 느끼고 다행스러워 합니다.


 

술을 줄였습니다.


나이어린놈이 무슨 술을 그렇게 마시냐는 핀잔에도


꿈적도 안하던 내가


술을 마시지 말아야 겠다는 장한 결심을 했습니다.


술만 마시면 정신이 내 멋대로 풀려
버려


허락도 받지않고 마음대로 그댈 그리워 하고


주책맞은 눈물이 흘러버리는 까닭에


더 이상의 술은 입에 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8년만에
처음으로 기특한


생각 한번 한것 같습니다.


뭐라도 해야한다면, 그래야 그대를


조금이라도 지우고 살 수 있다면


그게
공부라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교실 제일 앞자리에서


별로 친하지 않은 선생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잠들기 전 만화책 한권씩을 읽고 잡니다.


꿈속에서조차 날 아프게 하는 얼굴이 있어


밤새
베겟잇을 적시는 일이 없도록.


잠들기 직전 읽은 만화책의 주인공을


그 얼굴 대신 만날 수 있도록.


그러나 가끔, 그
만화속의 주인공이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얼굴이 되어있는


황당한 꿈을 꾸기도 합니다.
 



최대한 바쁘게
살아볼려고 합니다.


새벽부터 핼스장을 가고


빡빡한 스케줄에 따라 뛰어다니다가


한번 끄적이다 포기한 적이 있는


홈페이지라는 것도 만들어 볼 계획이고


자격증 시험준비도 해 볼까 합니다.


되든 안되든, 결과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난 정신차릴 수 없도록


다른 생각 들 겨를도 없이


바쁘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전화기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것입니다.


심심할 때 마다 누르던 번호를


메모리 번지에서도, 내 기억에서도 지울겁니다.


다 지워 버릴겁니다.


유난히 숫자에 약한 나,


어쩌면 생각보다 빨리 잊어버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댈 만난 이후부터
적어오던 일기가 들어있는


디스켓 한 장을 포맷시켰습니다.


우리의 이야기와 추억들, 그리고 내 미련한 머리까지


포맷시켜
버릴수야 없지만


우연히 그대를 사랑한 날의 일기를 들여다 보다


그때의 기분이 또다시 되살아나


줄이기로 마음먹었던 술잔을 또
꺼내 들지도 모르고


그렇게 또 다시 그대가 그리워져


그대의 전화번호를 누르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우리의 추억까지,
이젠 지워야 합니다.


 

깡그리 지워
버려야지요.


내 인연의 사람이 아닌걸


그리워 한다고 해서 돌아올
사람도 아닌걸


내 미련이 모두를 힘겹게 만드는데


이젠 잊어 버려야지요.


새로 시작해야지요.


난 행복해 질 겁니다.


꼭 그럴겁니다.



 

오늘까지만 미친 듯이 그리워하고


오늘까지만 생각할 겁니다.


오늘까지만
울겠습니다.


죽일겁니다.


내 안의 그대, 죽이고 말겁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보고 싶습니다




출처


















★..해피 발렌타인데이..★

★☆..:+:..자갸..천년을 기다려써..사랑해쪼옥~♡..:+:..☆★

서울 글짓기 대회 1등 글입니다.






● 서울 글짓기 대회 1등한 어린이의 글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 초등 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방문에 1, 2, 3, 4, 5...번호가 써 있어요.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변소를 쓰는데,
아침에는 줄을 길게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해요.
줄을 설 때마다 저는
21호에 사는 순희 보기가 부끄러워서
못본 척하거나...
참았다가 학교 화장실에 가기도 해요.
우리 식구는
외할머니와 엄마, 여동생 용숙이랑 4식구가 살아요.
우리 방은 할머니 말씀대로
라면 박스만해서..
4식구가 다같이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엄마는 구로2동에 있는
술집에서 주무시고 새벽에 오셔요.
할머니는 운이 좋아야 한 달에 두 번 정도
취로사업장에 가서 일을 하시고 있어요.
아빠는 청송교도소에 계시는데
엄마는 우리보고 죽었다고 말해요.
예수님, 우리는 참 가난해요.
그래서 동회에서 구호양식을 주는데도
도시락 못 싸 가는 날이 더 많아요.
엄마는 술을 많이 먹어서
간이 나쁘다는데도..
매일 술 취해서 어린애 마냥
엉엉 우시길 잘하고
우리를 보고...
"이 애물 단지들아!
왜 태어났니...같이 죽어버리자"
고 하실 때가 많아요.
지난 4월달 부활절날
제가 엄마 때문에..
회개하면서 운 것 예수님은 보셨죠.
저는 예수님이..
제 죄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말을
정말로 이해 못했거든요.
저는 죄가 통 없는 사람인줄만
알았던 거예요.
그런데 그 날은
제가 죄인인 것을 알았어요.
저는 친구들이 우리 엄마보고
'술집 작부'라고 하는 말을
듣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구요.
매일 술 먹고 주정하면서
다같이 죽자고 하는 엄마가
얼마나 미웠는지 아시죠.
지난 부활절날 저는
'엄마 미워했던 거 용서해주세요'라고
예수님께 기도 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는 모습으로
'용욱아 내가 너를 용서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저는 그만 와락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어요.
그 날 교회에서
찐 계란 두 개를 부활절 선물로 주시길래
집에 갖고 와서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드리면서
생전 처음으로 전도를 했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구요.
몸이 아파서 누워계시던 엄마는
화를 내시면서...
"흥, 구원만 받아서 사냐"하시면서
"집주인이 전세금 50만원에
월세 3만원을 더 올려달라고 하는데,
예수님이 구원만 말고 50만원만 주시면
내가 예수를 믿지 말라고 해도 믿겠다"
하시지 않겠어요.
저는 엄마가
예수님을 믿겠다는 말이 신이 나서
기도한 거 예수님은 아시지요?
학교 갔다 집에 올 때도 몰래
교회에 들어가서 기도했잖아요.
근데 마침 어린이날 기념 글짓기 대회가
덕수궁에서 있다면서
우리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뽑아서 보내 주셨어요.
저는 청송에 계신 아버지와
서초동에서 꽃가게를 하면서
행복하게 살던 때얘기를 그리워하면서
불행한 지금의 상황을 썼거든요.
청송에 계신 아버지도 어린이날에는
그 때를 분명히 그리워하시고 계실테니
엄마도 술 취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살아주면 좋겠다고 썼어요.
예수님,
그 날 제가 1등 상을 타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아시지요?
그 날 엄마는 너무 몸이 아파서
술도 못 드시고 울지도 못하셨어요.
그런데 그 날 저녁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 오셨어요.
글짓기의 심사위원장을 맡으신
노할아버지..
동화작가 선생님이
물어 물어 저희 집에 오신 거예요.
대접할 게 하나도 없다고
할머니는 급히 동네 구멍가게에 가셔서
사이다 한 병을 사오셨어요.
할아버지는 엄마에게
똑똑한 아들을 두었으니 힘을 내라고
위로해 주셨어요.
엄마는 눈물만 줄줄 흘리면서
엄마가 일하는 술집에 내려가시면
약주라도 한잔 대접하겠다고 하니까
그 할아버지는 자신이 지으신
동화책 다섯권을 놓고 돌아가셨어요.
저는 밤늦게까지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동화책을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책갈피에서 흰봉투 하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어요.
펴보니 생전 처음 보는
수표가 아니겠어요.
엄마에게 보여 드렸더니
엄마도 깜짝 놀라시며
"세상에 이럴수가...이렇게 고마운 분이 계시다니"
말씀하시다가 눈물을 흘리셨어요.
저는 마음 속으로
'할아버지께서 가져 오셨지만
사실은 예수님께서 주신 거예요'라고 말하는데,
엄마도 그런 내 마음을 아셨는지
"얘 용욱아 예수님이 구원만 주신 것이 아니라
50만원도 주셨구나 " 라고
우시면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할머니도 우시고 저도 감사의 눈물이 나왔어요.
동생 용숙이도 괜히 따라 울면서
"오빠, 그럼 우리 안 쫓겨나구 여기서
계속 사는거야?" 말했어요.
너무나 신기한 일이
주일날 또 벌어졌어요.
엄마가 주일날 교회에 가겠다고
화장을 엷게 하시고 나선 것이예요.
대 예배에 가신 엄마가 얼마나 우셨는지
두 눈이 솔방울만해 가지고
집에 오셨더라구요.
나는 엄마가 우셨길래
또 같이 죽자고 하면
어떻게 하나 겁을 먹고 있는데..
"용욱아, 그 할아버지한테 빨리 편지 써.
엄마가 죽지 않고 열심히 벌어서
주신 돈을 꼭 갚아 드린다고 말이야"
라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저는 엄마가 저렇게 변하신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고마우신 예수님! 참 좋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사랑으로 주신 수표는
제가 커서 꼭 갚을께요.
그러니까 제가 어른이 될 때까지...
동화 할아버지께서 건강하게 사시도록
예수님이 돌봐주세요.
이것만은 꼭 약속해 주세요.
예수님! 너무나 좋으신 예수님!
이 세상에서 최고의 예수님을
용욱이가 찬양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용욱이 드림-


용욱이의 글을 읽고 얼마나 눈물이

흐르는것을...

진정하고 지금의 용욱이 마음이

오래도록 변치 않아

진실되고 성실하게 성장하기를

간절히 빌어주면서...

옮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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