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에 해당되는 글 375

  1. 2002.09.08 마음을 다스리는 글
  2. 2002.09.08 좋은 말 귀들
  3. 2002.09.08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해주어야할 말
  4. 2002.09.08 단 한사람을 위한 기도
  5. 2002.09.08 당신은 밤하늘의 별로 내리고
  6. 2002.09.08 사랑차 만들기
  7. 2002.09.08 마음을 파는 가게
  8. 2002.09.08 장미 꽃
  9. 2002.09.08 술취한 여자의 10가지 형태~~
  10. 2002.09.08 여우와 토끼의 사랑 이야기
  11. 2002.08.31 내가 죽는날
  12. 2002.08.20 세상에서 강한것 12가지... 1
  13. 2002.07.24 11가지 메시지 1
  14. 2002.07.24 소설(이야기)
  15. 2002.07.24 사랑은 어디에서나 2
  16. 2002.07.24 사랑하는 당신
  17. 2002.07.24 사랑 그 아름다운 말들
  18. 2002.07.24 나에겐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 2
  19. 2002.07.24 나를 바꾸는 지혜의 말 1
  20. 2002.07.24 인간이 되고 싶던 천사 이야기

마음을 다스리는 글

마음을 다스리는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좋은 말 귀들

같은 물이라도 ..


눈물과 땀은 둘 다 수분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눈물은 겨우 동정을 가져 오지만

땀은 진보를 가져 온다.

어떤 걸 흘려야겠는가?



사랑이란?

사랑을 하는 사람

사랑을 하려는 사람

사랑을 했던 사람

..........

사랑은 쉽게 오지 않으면서

갈 때는 너무 쉽게 간답니다.

그러나 사랑을 잃었다고 너무 슬퍼 마세요.

우리가 넘어졌을 때 땅을 원망할 순 없잖아요?

그 땅을 딛고 다시 일어서야 하듯

사랑은

잃은 그 사랑으로만

다시 치유되는 병이랍니다.




약속

약속을 어떻게 지키든 나에게는 불행하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남들이 나를 초조해 하는 사람으로 본다.

늦게 가면 게으른 사람이라며 불쾌하게 생각한다.

정확히 시간을 맞춰서 가면

지나치게 빈틈이 없는 사람이라며 싫어한다.

이때 약속 장소에 나가지 않으면 나쁜사람이라면 욕을 한다.





늦은 오후에...

해질녘엔 의자를사지 마라.

아무 의자에나 앉아도 편안하다.

다급해졌다해서 사람을 함부로 사귀지 말 것이다.

누구나 좋을 것이다.



사랑은요....

♨온천보다뜨겁고

♬노래보다신나고

☆별보다반짝이며

◇보석보다값진 것이

♡사랑이래요




번개보다도

번개보다도

더 빠른 것은 시간, 돈, 부모이다.

그것을 붙잡으려고 하면 이미 우리

곁을 떠나 버리고 없다.



사랑

입을 맞대면 하나가 되고

등을 맞대면 둘이 되는 것



처음이 중요

처음 몇 방울의 비를 맞아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피하다가 나중에는 포기하고

그냥 맞아버린다.

방랑하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해주어야할 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해야할말...


      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이네요 당신하고 떨어져

      있으면 왠지 허 전해...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당신 판단이 옳았어..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

      날마다 이 모 든 일을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당신이야..

      결혼을 다시 해야 한다면, 그때도 난 당 신과 할거에요..

      하루종일 당신 생각한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떴을때, 당신이 옆 에 있어서 좋아요..

      죽을때까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이야..

      당신은 언제봐도 멋있어요...난 당신을 믿어요...

      당신이 나한테 얼마나 큰 의지가 되어주는지 모르죠?

      우울하다가도 난 당신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내가 세상 에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 있다면,그건 당신과 결혼한 일이

      야...미안해, 내 잘못이야..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어?

      당신 생각은 어때? 당신은 정말 특별한 사람이야 내가 뭐

      도와줄일 없어?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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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사람을 위한 기도


이 넓은 하늘아래 단 한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용기를 잃지 않게 하시고..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나의 사람이게 하소서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랑보다는...
아낌없이 줄수 있는 사랑이게 하시고,
빛나는 사랑보다는 소박한 사랑이게 하소서
우리가 사랑하는 동안...
욕심 부리지 않고,예쁘게 그리고 착하게...
늘 꾸밈없는 모습으로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늘 순수함과 고운 마음 갖게 하시고..
언제까지나 둘이 아닌 하나이게 하소서
이 넓은 하늘 아래 단 한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용기 잃지 않게 하시고..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절망 하지 않는..
나의 사랑이게 하소서
많은 것을 바라는 사랑보다는...
아낌없이 줄수 있는 사랑이게 하시고...
빛나는 사랑보다는...
소박한 사랑이게 하소서
그리고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둘이 아닌 하나이게 하소서
또 한사람 만을 사랑하는
너와 나이게 하소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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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밤하늘의 별로 내리고















    당신은 밤하늘의 별로 내리고







    성/낙/일







    깊은 밤 창가에 기대어 서면

    하늘 위에 땅 위에 돋아난 별들이

    풀어놓은 피리소리 산을 타 넘고

    바람은 결마다 춤을 추는데









    당신은 밤하늘의 별로 내리고

    나는 등대 되어 그대 길 밝히면

    우리사이 가르는 이 어둠도

    융단 되어 우리의 길 이어 놓으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별로 가서 닿는 이 마음

    기다리는 밤에 지치면

    별이 되어 뜨는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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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파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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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을 사러 갔다..





☆ 마음 하나만 주세요..



= 어떤 것으로 드릴까요..?



☆ 어떤 것이 있나요..?



=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단단한 것>과 <부드러운 것>

으로 크게 나눌 수 있죠..



☆ 어느 쪽이 더 좋죠..?



=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격으로만 보자면..

<단단한 것>이 조금 싸답니다..



☆ 그 쪽이 싼 이유는 뭐죠..?



=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 왜요..?



= 그것은 단단하기 때문에 좀처럼 부서지진 않지만..

일단 한번 부서지면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올 수가 없어요..

비슷한 모양으로도 못 만들어요..

산산조각이 나 버리니까..



☆ 그렇게 되면 다른 마음을 다시 사야 하나요..?



= 우린 같은 손님에게 물건을

두 번 팔 수가 없어요..

그냥 마음 없이 사셔야 해요..



☆ <단단한 마음>이 부서지는 일 같은 게

쉽게 일어날 리 없잖아요..



=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고..

저희도 쉽게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만들지만..

"부서지지 않는다" 는 보증서는

써드릴 수가 없어요..

세상일이란 알 수가 없으니까요..



☆ 그럼 <부드러운 것> 쪽은 어때요..?

그건 단점이 없나요..?



= 사소한 단점은 그쪽이 훨씬 더 많죠..

예를 들자면..



☆ 예를 들면..?



= 쉽게 다치죠.. 아무 것도 아닌 일에도..



☆ 그런 건 싫어요..



=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아물어요..

아무래도 부드러우니까..



☆ 아무리 많이 다쳐도..?



= 그럴 경우도 있겠죠..

만약을 위하여 <부드러운 마음>

을 사시는 분들께는..

특별히.. 약간의 <따뜻한 시간>을 드리고 있어요..

그 때문에 가격이 좀 비싼 것이긴 하지만..



☆ <따뜻한 시간>이 뭘 할 수 있죠..?



=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죠..



☆ 다른 사람들은 대체로 어떤 것을 사 가나요..?



= 그건 알려드릴 수가 없어요.. 규칙이라서..



☆ 그 사람이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나요..?



= 알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부드러운 마음>이나 <단단한 마음>에도..

워낙 종류가 많아서..



☆ 그래요...?



= 어떤 쪽으로 하실 건가요..?



☆ 글쎄요..



= 결정이 되면..

이쪽 컴퓨터에 입력하세요..

이름과 생년월일을 빠뜨리지 마시고..





선택하십시오 <마음>



1. 단단한 마음..

2. 부드러운 마음..



------> 2



선택하십시오 <껍질의 강도>

1. 단단한 것..

2. 부드러운 것..



------>1



선택하십시오 <알맹이의 느낌>



1. 고무공처럼 말랑말랑한 것..

2. 물처럼 촉촉한 것..

3. 솜털처럼 폭신한





------>



♠ ♠ ♠ ♠ ♠ ♠ ♠



<주의> 일정 시간 동안 입력하지 않으시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 선택하십시오 ------> 2



잠 시 기 다 리 십 시 오..





<껍질은 단단하고..

알맹이는 물처럼 촉촉하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마음>을..

선택하셨습니다.. 저장하시겠습니까..?



(예-->1 / 아니오-->2)



------> 1



저 장 되 었 습 니 다..

마음을 구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드러운 마음>을 구입하신 분께는

약간의 <따뜻한 시간>을 드립니다..

잊지 말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나는 마음을 샀다..

당신을 만나 상처 받은 내 마음은..

<따뜻한 시간>속에서 다시 아문다..







<솜이의 종이피아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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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꽃







♡ˇ사랑해~~~(''*)(*'')(..*)(*..)... °°。°。



...................."사랑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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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여자의 10가지 형태~~

술취한 여자의 10가지 형태~~








하나




술 전혀 못한다고 우기는 형



술못한다고 빼더니만 무조건적인 원샷을 강요한다.


심한경우 회오리주로 뭇사람들의 넋을 빼논다.


가장 경계해야할 대상이 아닐수 없다.









두울




애교형



자꾸옆에 앉아 소곤소곤 속삭여 준다.


가끔 어깨를 빌려 기대기도 한다.


착각하지말자 좋아서 기댄것이 아니다.


오늘 나의 어깨에 기대었다고 잠못이룬 사람아!


낼 그녀는 시침뚝 땔것이다.









세엣




큰소리 뻥뻥형



2차3차를 요구하며 지독히두 술 약하다고 핀잔을 준다.


남자가 말이야~~하면서 지는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네엣




잠자는 숲속의 공주형



푸욱 엎어져 잔다.


저러다 큰일나지 싶어 업어 집에 데려다 준다.


술에취해 늘어지면 왜그리 무거운지....


잘못 말하면 맞는다


그래서 무거웠단 말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섯




울부짖는 형



여럿일 경우는 다행이지만 단 둘이 마시다 이런 변을 당하면


이럴경우 죽일놈이 안되는 방법은 같이 화를 내면서


그놈 반드시 잡아서 니 앞에 무릎 꿇게 해주께


하며 소리높여 외친다.


순간 멋진놈으로 변할수 있으나 그 여인의 한마디로


때려죽일놈이 될수도 있으니 감수해라...


"너말이야 너가 나한테 이럴수있어 어떻게..."


주의해라.









여섯




폭력형



여자두 술에 취하면 폭력성이 농후해지는 사람도 있다.


그녀의 옆자리는 되도록 피하는것이 상책인 듯 싶다.


그녀의 옆자리에 앉아서 피멍든 넘 한둘이 아니다.









일곱




단순형



한넘만 옆에 앉혀놓구 마셔마셔를 외치며


건배하고 마시고 건배하고 마시고


결국에서야 그넘을 쓸어뜨리고 사내 자식이 쯧쯧쯧 하고


만족하는 경우 경계하자...









여덜




협박형



이것두 못마시냐 마셔라 안 마심 진짜 남자두 아니다.


약한모습 정말 시루 죽어두 마셔~~~~~~


마시고 죽자를 외치는 그녀 정작 그녀의 술취한 모습을


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녀는 절대강자이다.


무서운 사람이다.









아홉




얍삽형



난 여자니깐 1/3 만 마실께~~


남자가 그렇게 마시면 애게~~남자가 ~~~


그래서 원샷을 하면 와~~~~ 넘 멋지다~~~


단순한 남자들이여 속지말자


그녀는 시간을 때우다 집에간다.


그대들이 길에서 잠들든 말든....


그러나 오늘도 넘 멋지단 말에 원샷으로 속을 버린다.









여얼




폭언형



거침없는 그녀의 입담에 고개 숙인이가 많다.


욕~~ 세상 들어봐도 못한 욕이 입안을 가득 메운다.


그 사람에게는 될수 있으면 술주지 마라


괜히 옆 테이블가서 시비 붙어서


남자끼리 열람 쌈난다.


가만히 술먹다가 이유도 모르고 주먹 휘두르는 남자들


오늘밤에도 있겠지.ㅋㅋ







추신 : 술취한 남자와 여자는 평등합니다~~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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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토끼의 사랑 이야기





숲 속에 수컷 여우 한 마리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여우가 토끼를 사냥 하다가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 버렸는데


그만 길을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우는 하루종일 동굴 속을 해매고 돌아 다녔지만..


결국은 나오는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결국 여우는


출구를 찾는 걸 포기하고 말았죠.


여우는 그 오랜 시간을 동굴 속에서 보내면서


캄캄한 어둠보다 허기진 배고픔 보다


더 참지 못하는게 있었답니다..


그건 바로 외로움 이였습니다.


지난 몇달동안 아무와도 말을 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여우는 동굴 속에서 자신처럼 길을 잃고


동굴 속에서 살고 있는


동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우는 너무 기뻤죠.


여우는 그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못해도


동굴속이 아무리 캄캄해도


배가 고프거나 무섭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는 자신이 너무나 사랑하고


자신을 너무나도 사랑해주는


동굴 친구가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여우는 매일같이 그 친구를 가슴에 안고


쓰다듬고 또 쓰다듬어 주었답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의지 하면서 지내던 어느날...


여우와 친구는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빛을 보게 되었답니다.


너무 기쁜 두 친구는 빛이 보이는 그 곳으로 달려갔죠.


그곳은 바로 밖으로 나가는 출구 였답니다.


여우는 너무도 기뻐서 탄성을 지르고 말았죠..


여우가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유의 몸이라고....


친구를 처다본 여우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이 그렇게 아끼고 사랑했던 친구가 바로


자신이 먹던 그 먹이였으니까요.


여우는 오랜 시간 굶었기 때문에 토끼를 보자마자


군침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토끼를 더 자세히 본 여우는


한번 더 놀라고 말았습니다..


토끼의 온 몸이 피투성이였던 것 입니다.


그제서야 여우는 토끼가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여우의 날카로운 발톱이 자신을 쓰다듬을 때


온몸이 긁히고 찢겨져도 아무 말 없이


참고 있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여우는 동굴 밖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 곳엔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바깥 세상이 있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여우 였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이 이야기의 여우는 토끼를 안고


더 깊고 어두운 동굴 속으로 걸어가고


또 걸어갔습니다..


여우는 토끼를 너무도 사랑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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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는날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저는 올 초에 병원에서 안 좋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내 가슴을 짖누르는 고통과 내 목구멍으로 뿜어지는 ...

검붉은 피.......내가 죽는다니....믿을수 없었습니다....

그냥 영화를 보듯 드라마를 보듯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고통이 더해 옵니다....

죽음을 통보 받던 날 전 7년간 사귀던 여자와 헤어 졌습니다...

내가 죽으면 그사람은 얼마나 마니 힘들고 아플까....

전 제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벽을 쌓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제가 죽는 날 절 기억 못하게...잘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다 우리 학교 같은반 한 여자아이를 알게 됬엇습니다...

그 아이는 저에게 강한 모습이 좋다며 다가 왔습니다....

전 하나도 강하지 않은데.... 그져 죽을 날을 기다리는 놈인데 말이져...

그냥 신경 안썻습니다....그냥 내비 두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면서 언젠가 그 아이는 내 가슴 속에 자리를 펴고 ...

저에게 다가 오라며 손 짓하였습니다......

너무도 힘들어 기에 하나님께서 저보고 잠시 쉬었다가 오라고 하시는 계시인줄

알았습니다....너무 힘들었기에.......

저도 모르게 그아이와의 교제를 받아 들이고 오던 날 ......

저는 극심한 고통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저는 아무에게도 티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정신 차리자 마자 병원을 도망 치듯

나왔고 집에서는 날리가 낳죠.....

전 제가 죽는다고 모든 걸 포기하고 죽을 날을 누워 기다리기 싫습니다...

그 다음날 학교에 지각했져 한번도 지각하지 않았는데....

그아이를 보기가 왜이리 민망하고 쑥쓰럽던지....

시간은 점점 흘러 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졌죠....

하루 종일 학교에서 보고 집에 갈때도 같이 가고.....

방과 후에도 같이 놀고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언젠가 전 그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게 됬습니다....

삶을 포기한 저에게 다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해주었지여.....

너무 고마웠습니다....죽을걸 알지만 병원에도 자주가고......

하지만 제가 죽는 걸알기에 그아이를 놓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도 사랑하기에 어느 날 저는 그아이를 만나 술을 마니 먹었져.....

저에게는 사는게 고통인데 너무 힘들었는데 아무에게도 기대지 못했는데...

그 아이라면 받아 줄거라 믿고 말을 했습니다....

저에게 힘들 었던 이야기들 7년간 사귄 여자와의 이별 ....

제 친구들에 죽음....

그녀가 그런 말들에 너무 힘들어 할줄몰랐습니다...

알았다면 아무말도 하지 않았을 텐데.....

전 이별을 결심했져 .....그래서 비 오던날 술이 취해 그 아이에게 ...

우리 그만 헤어지자고 너 잊고 싶다고 미안하다고 말을 하고 집에 돌아왔죠...

너무도 슬퍼습니다....지금도 슬픕니다....

그다음날 그아이는 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제 한말 후회 안하냐고..."

저도 모르게 후회한다고 말해 버렸습니다

우린 다시 어이없게 내 다짐들과는 틀리게 그렇게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다시 사귀고 그 다음 날이였습니다.....

학교에서 실습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그아이에게 배 안고파 ....

물었더니 배고프다고 밥사 달라고 하기에 ...

아는 형과 함께 영등포 어느 보쌈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밥먹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자고 먼저 말햇져....

슬을 다먹고 그아이가 좋아하는 노래 방에 갔습니다...

한 참 놀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기훈이라는 친구의 교통사고.....

전 노래방을 떠날수 없었습니다...그 시간이 너무 행복하기에.......

그냥 살겠지 하는 마음으로 노래방 마지막 노래까지 부르고....나왔을때...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기훈이 뒤졌다고 이 개새끼야.....

너어디야 니가 친구냐...기훈이가 너 얼마나 찾았는데...."

아무것도 생각 나지았습니다.....

무조거 뛰어야 한다는 생각에 형과 그아이를 두고 역으로 뛰엇습니다...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역에 도착하여 전철을 타려고 보니 문득 그아이와 형이 안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형과 그 아이보고 얘기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기다렸습니다...

그아이는 절 보자마자 헤어지자고 얘기 하더구요....

안 그래도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아무말 못하고 헤어졌습니다...바보 처럼 ....

병원으로 가는 전철안에서 몇번이고 전화했습니다....

나중에 우리 다시 얘기하자고 말할려고 .....

그 아이는 저에게 변명에 기회를 주지 않 터구요....

그렇게 병원에 도착했는데 친구들은 절 보자마자 죽일려고 ...

달려 들었습니다....

영안실에 들어가자 누구냐고 묻더구요....

가족이라고 형제라고 대답하고 들어가던 찰라에 경찰이 다가와...

저에게 이기훈씨 고아인데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기훈이가 고아라니.....못 믿었습니다....아니 믿을수 없었습니다

형제 보다 친한 친구였는데 제가 몰랐다니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경찰과 친구 기훈이를 보게 되엇습니다....

보지안는게 좋을거라는 경찰에 충고에도 .....

전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냉장고 같은데서 하얀 이불을 덮고....한 구에 시체가 나왔습니다...

하얀 이불을 들추었을 때 전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완전히 깨지 머리에 비범벅인 기훈이 얼굴을 보고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렇게 친구와의 이별을 하고 학교에 돌아 왔을 때....

그아이는 절보고 외면 하더구요....

가슴이 찌져 질것 같았습니다.....

전 그래 이별하자는 마음을 먹고 .....

그아이를 위해 만들었던 사탕 장미 꽃을 들고 부천에 ....

한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그냥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둘다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 아이를 택시 정류장에 대려다 주고 먼저 가는거 본다고 ....

그아이를 택시에 테워 보냈는데 그아이가 술이 많이 취했다는 걸 말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뒤에 택시를 타고 그 아이가 탄 택시를 따라갔습니다...

어느 아파트에 도착했을때 그아이는 아파트 밴츠에 앉아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아이를 보고 숨었습니다...

그아이를 몰래 쳐다보고 있을때 문자가 왔습니다....

"너 거기있는거 아니까 집에가라고 정말 실망했다고"

점 아무말도 못하고 집을 향에 걸었습니다.....

집에 가는 도중에 도저히 그 아이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

전화를 했습니다...모든걸 다 얘기하고 다시 사귀자고 말할려고.....

처음에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 계속 전화를 했져 받을 때 까지 ....

10번쯤 했을 때 였을겁니다...

전 난데 너한테 할말이 있었.....

그러자 자기두 할말이 있다며 말을 꺼내는 거였습니다..

"너랑 사귄거 장난이였어....."

"나 그리고 너 만나면서 저에 사귀던 사람 생각햇어"

"나 한번두 너 생각한적 없어"

전 화가 너무 났습니다....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데....

그래 이별이다 ....결심 먹고 심한 말을했습니다....

두번다시는 전화두 이메일도 못보내게 .....

철저히 아예 만나지 못하게.....

지금 후회 합니다.....

학교에 가면 항상 그 아이를 보기에.....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는 잊을라고 했는데.....

그아이가 머물더 자리에는 그 아이만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아이의 향기를 맏으면 더욱 힘들어 지더군여.....

요즘 시험기간이라 학교에 남아서 하는 일이 만아 같이 있는 시간이

더욱 늘었져....짜증나게....

이제는 죽고 싶습니다.....

더 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그만 아파해도 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쉬어도 되 겠지여.....

여러분 모두 좋은 사랑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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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강한것 12가지...

세상에는 강한것이 12개가 있으며 그것들은 우리 인간의 근처에 있다.
그럼 세상에서 강한것 12가지를 알아보자.

먼저 돌이다. 그러나 돌은 쇠로 부시면 되므로 쇠가 더 강하다.

그러나 쇠는 또 불에 약하다. 쇠는 불에 녹기 때문이다.

불은 물에 약하다. 불은 물에 꺼진다.

또 물은 구름에 약하다. 구름은 물이 수증기가 되면서 그걸 빨아 드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름은 바람보다 약하다. 바람은 구름을 이리저리 날려 보낸다.

그러나 바람은 사람보다 약하다. 사람은 어떠한 바람이 와도 옷을 입고
건물을 지어 날라 가지 않으려 한다.

사람은 두려움에 약하다. 사람은 두려움 앞에서 벌벌 떤다.

두려움 보다 강한것은 술이다. 술을 먹으면 두려움을 거의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은 잠을 자면 깨기때문에 잠이 더 강하다.

그러나 잠보다 강한것은 바로 죽음이다. 죽음은 모든것을 영원히 잠재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죽음이 가장 강할까? 죽음앞에서 우리 인간과 모든 생명체들은
무릎을 꿇어야 할까?

그러나 아직 1가지가 남았다. 그럼 죽음보다 강한 것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사랑이다. 모든 것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죄를 덮어주는 사랑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하고도 소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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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가지 메시지




[11가지 메세지중] 첫번째 메세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못하는 일입니다.





11가지 메세지중] 두번째 메세지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11가지 메세지중] 세번째 메세지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11가지 메세지중] 네번째 메세지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11가지 메세지중] 다섯번째 메세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모든면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11가지 메세지중] 여섯번째 메세지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을 꾸세요.

가고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싶은 일을 모두 할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하나이고

기회도 오직 한번이니까요.





[11가지 메세지중] 일곱번째 메세지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11가지 메세지중] 여덟번째 메세지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11가지 메세지중] 아홉번째 메세지



부주의한 말은 싸움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잔인한 말은 인생을 파멸시킬수도 있습니다.

시기적절한 말은 스트레스를 없앨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11가지 메세지중] 열번째 메세지



항상 자신을 다른사람의 입장에 두세요.

만약 당신의 마음이 상처받았다면

아마 다른사람도 상처받을 겁니다.





[11가지 메세지중] 마지막 메세지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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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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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엄마~ 재미있는 이야기 해 주세요~"

"재미..있는..이야기??.....음......"

"빨리~~"

"...옛날에 말야........."


옛날에 어느 나라에 미쉘이라는 공주가 살고 있었단다...

그 공주는 굉장히 아름답고 착한 공주님이었어...

미쉘 공주는 어느 덧 숙녀가 되고..결혼을 하게 되었지...

왕과 왕비는 미쉘공주님을 그 나라 영주한테 시집을 보내려고 했어..

하지만...결혼 하루 전 날에..미쉘 공주님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마법사 루우한테 잡혀 갔단다...







"어떡?

? 그래서?? 그 루우라는 마법사가..미쉘 공주님 잡아먹어써??"

"...아니...."


나라 안은 난리가 났어...왕이 그토록 아끼던 미쉘공주가 없어져서..

왕은 온 나라를 뒤졌지만..공주를 찾지 못했단다...







루우마법사의 행방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었거든...

그리고 미쉘공주님이 잡혀 간 그 해...

그 나라는 무서운 전염병이 돌았어..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괴로워 하다가 죽어갔지...







사람들은 루우마법사의 저주라며 두려워했어..

그렇게 10년이 흐르고...20년이 흐르고...수 많은 세월이 지난 어느날..

루우마법사의 제자라는 어떤 여자 애가 왔어..

"뭐라고?? 루우마법사의 제자?? 당장 쫓아내거라!!!!!"

왕이 소리쳤지..루우마법사가 또 무슨 수작을 부릴까 두려웠거든..








"잠깐만요!!사람을 이렇게 해도 되는거에요??나는 단지 말을 전하러 왔다구요"

그 여자아이는 막무가내로 버텼어...

"우리 스승님이 전하라는 말씀이 있어 이렇게 왔는데...뭐예요??"

"무슨 수작을 부릴려고 너를 보냈단 말이냐!!!!!"







왕은 버럭!

화를 냈지...

"..무슨 일이냐??"

저 뒤편에서 한 할머니가 시녀들을 데리고 나왔어..

"어머니!!...루우마법사의 제자라고 찾아왔습니다.."

왕이 그 할머니에게 말을 했어....







"엄마~ 그 할머니는 누군데??"

"..미쉘공주님의 어머니..."

"아~~그렇구나..그래서 어떻게 됐어??"

"...네가 루우마법사의 제자란 말이냐??"

"..네..루우스승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왔습니다.."







".....그래...무슨 말을 전하라고 했느냐??"

"..미쉘공주님은 돌아 올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 여자아이의 말이 끝나자 궁전은 술렁였어...

벌써 몇 십년이 흐른 지금 미쉘공주님이 돌아 온다니....

할머니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어..

오래 전에 잃어버린 딸을 다시 볼 수 있다는게 기뻐서였겠지..

"...여봐라...저 여자아이에게 방을 내주고 편히 쉬게 하여라..."







"네!"

그 여자아이는 시녀를 따라갔지..

그런데...궁전이 그 여자아이에게는 낯설지가 않는거야...

....벽에 걸린 그림..꽃병...기둥...

여기저기 둘러?

만?걷는 여자아이를 사람들은 모두 피했어..

자신에게 무슨 피해가 올까봐 두려웠던거지....







";;;도대체..왜 나를 이렇게 피하는거야??아까부터..나 참.."

"..그건 너가 루우의 제자이기 때문이지"

등 뒤에서 나는 소리에 여자아이는 돌아봤어..

한 청년이 서 있었어...

"왜?? 루우스승님의 제자인게 어때서??"







"..루우마법사는...미쉘공주님을 납치해갔어...그리고 무서운 전염병의 저주를 내렸지"

"아냐!! 우리 스승님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셔!!"

그 여자아이는 불끈 화를 냈지..

그 때 복도 끝의 방이 눈에 띄는거야..웬지 모르게..그 방이..너무 낯익었어..

그 여자아이는 그 방으로 뛰어갔지..







"야!! 거기는 가지마! 금지구역이야!!! 야~!!!"

"얼른 가서 알려! 루우의 제자가 금지구역으로 갔다고~!!!"

그 방 앞에서 멈춰선 여자아이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어..

뭐가 슬픈건지 모르지만...아주 희미한 기억이 잠깐 머릿 속을 스쳐갔어...

"거기는 미쉘공주님의 방이야!!! 다른 사람은 출입 금지야!"







쫓아 온 청년이 말을 했어..!



곧 병사들과 왕..왕비...그리고 미쉘 공주님의 엄마인 할머니도 왔지...

"당장 저 여자아이를 잡아라!!!!! 감히 거기가 어디라고!!"

"...잠깐.....그 방을 열어줘라..."

왕의 명령을 할머니가 제어하고..미쉘공주님의 방문을 열었단다...

그 여자아이는 뭔가에 홀린 듯 그 방으로 들어갔어..







침대..식탁...옷장...모두 낯이 익었어..

그리고 크게 걸린 미쉘공주님의 초상화...

누군가가 소리쳤어..

"어?? 미쉘공주님과 똑같아!!!!!!!"

그 여자아이와 초상화 속의 미쉘공주님의 얼굴은 똑같았어...

그제서야 그 여자아이는 희미한 기억을 잡을 수 있었어..

..아까부터 이 궁전과..이방이 그토록 낯이 익었던건......







그녀가..바로 미쉘 공주였기..때문이야..

"..내 딸...내 딸...미쉘...왔구나....그래....너가...미쉐...ㄹ..이야..."

할머니는 울며 미쉘의 손을 꼭 잡았단다...

"그럼..미쉘공주님은 안 잡아 먹혔어??"

"..응..잡아 먹힌게 아니었단다...."

"웅?? 그럼 왜 잡아 간거야???"







"....그건......루우마법사와 ?

決?공주님은 서로....사랑..하는 사이였어..."

미쉘 공주님과 루우마법사는 서로 사랑했던 사이였어..

결혼을 앞둔 미쉘공주님은 루우마법사에게 부탁했어..

"루우..나를 데려가줘...난 당신을 사랑해.."

"..나도 너를 사랑해...하지만..날..따라가게 되면..넌...힘들거야.."







".괜찮아...루우와 함께 있으면..그걸로..돼.."

그렇게 그 둘은 밤에 몰래...궁전을 떠났단다...

그 둘은 행복했어..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 둘이 아침을 맞이하고...

같이 밥을 먹고...산책하는...그런 날들이 행복했단다...

하지만..그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어...







미쉘공주님이 그만 무서운 전염병에 걸리고 말았어...

"미쉘..조금만 참아....제발..죽지마....차라리...차라리 내가 아팠더라면..."

"....괜...찮아.....울지마..루우.....난...괜.찮....아..."

루우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법으로 전염병을 고칠 약을 만들었어..

하지만..루우의 마법으로도 그 약을 만들수가 없었던거야..







"젠장...왜!!! 약이 만들어지지 않는거야!!!!!"

루우는 크게 좌절을 했!

지..

하루하루 쇠약해지는 미쉘공주를 보면서..루우는 괴로워했어..

그리고는 생각했던거야..

"미쉘..내가 약을 만들 때까지..잠들어 있어줘...."

루우는 미쉘에게 마법을 걸어 잠들게 하였지..

그리고 몇 년을 걸쳐 루우는 약을 만들고..또 만들고...연구를 했단다..







몇 십년이 지나고..루우는 드디어 약을 만들어냈어..

미쉘공주에게 약을 먹이고 마법을 풀었어...

그 약을 먹은 공주는 금방 병이 나았단다...

미쉘공주는 몇 십년전 그 모습 그대로였단다..

마법으로 잠들어 있었기 때문에 늙지 않았지..

하지만....루우마법사는 몇 십년이란 세월에 늙어버리고 말았어.

루우는 미쉘공주를 안고...

"..미쉘..미안해..너무 늦어버렸지??...하지만..이젠 됐어....너랑..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내가 너무 흉칙하게 늙어버렸...어....미안해...





"

루우는 그렇게 슬퍼했어..

그리고는 미쉘공주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였지..

미쉘 공주는 몇 십년전의 기억을 루우의 마법으로 잃어버리고..

그저 루우의 제자..마린이라는 다른 이름의 만!

들어진 기억뿐이었어..

"마린.....내 심부름 좀..해 주겠니??"

"네! 스승님..무슨 심부름이요??"

"...왕궁에 가서...이 말 좀 전해주렴....미쉘 공주는 돌아온다고..."

"아~ 네..그러겠습니다.."







미쉘공주는..아니..마린은... 왕궁으로 떠날 채비를 하였단다..

떠나는 마린에게 루우는 눈물을 감추며 마지막 말을 하였어..

"...만약...그 미쉘공주를 만나면.....이 말도..전해줘......"

..평생동안 당신..만을...사랑했었다고..........

그리고...앞으로...도...죽을때..까지...당신만....을 사랑하..겠노라고....







"..슬프다...엄마!! 울어?? 울지마~~"

"....아냐...괜찮아...."

"엄마..나 졸려..잘래~"

"그래...잘 자거라.."

지금은...이렇게 추억 속의 이야기 밖에 안 되지만..

...루우.....나도..당신을....평생동안...사랑...했..어요....

그리고...고마워요....그런 사랑을 알게 해줘서...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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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어디에서나












♡*.*사랑은 어디에서나*.*♡







사랑은 어디서나 마음안에 파문을 일으키네.





연못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동그란 기쁨과 고통이 늘 함께 왔다 사라지네.








사랑하면 언제나 새 얼굴이 된다.





엄마의 목을 끌어안고 입맞춤 하는 어린아이처럼





모든 것을 신뢰하는 맑고 단순한 새 얼굴이 된다.








몹시 피로할 때, 밀어내려 안간힘 써도





마침내 두 눈이 스르르 감기고 마는 잠의 무게처럼





사랑의 무게도 또한 어쩔 수 없다.





이 무게를 매일 즐겁게 받아들이며 살아갈 힘을 얻는다.








어느 새 내 안에 들어와 살고 있는





그. 이미 그의 말로 나의 말을 하고도 나는 놀라지 않는다.





오래된 결합에서 오는 물과 같은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





사람들은 이런것을 아름답다고 말한다.





나는 늘 그가 시키는 대로 말할 뿐인데도......








풀빛의 봄, 바다빛의 여름, 단풍빛의 가을,눈빛의 겨울......





사랑도 사계절처럼 돌고 도는것.





계절마다 조금씩 다른 빛을 내지만 변함없이 아름답다.





처음이 아닌데도 처음인 듯 새롭다.








준다고 준다고 말로는 그러면서도





실은 더 많이 받고 싶은 욕심에 때로는 눈이 멀고,





그래서 혼자서도 부끄러워지는 것이 사랑의 병인가.





그러나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어 쓸수록,





그 욕심은 조금씩 치유되는 게 이닐까.








쓰레기통 옆에 핀 보랏빛 엉겅퀴의 강인한 모습과도 같이,





진실한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그렇게 당당하면서도 겸손하다.








사랑이란 말에는 태풍이 들어 있고,화산이 들어 있다.





미풍이 들어 있고 호수가 들어 있다.








사랑은 씀바귀 맛.누구도 처음엔 그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가는 세월 아끼며,조심스레 씹을수록 제 맛을 안다.








내가 그대에게 보내는 사랑의 말은





오월의 유채꽃밭에 날아다니는 한 마리의 흰 나비와 같다.





수많은 나비들과 한데 어울려 춤을 추어도





그는 내 모습을 용케도 알아차린다.








사랑은 이사를 가지 않는 나의 집.





이 곳에 오래 머물러, 많은 이웃을 얻었네.





내가 이 집을 떠나고 나면 금방 초라해지고 말지.








사랑할때 바다는 우리 대신 말해 주네.





밤낮 설레는 우리네 가슴처럼 숨찬 파도를 이끌며 달려오네.





우리가 주고 받은 숱한 이야기들처럼





아름다운 조가비들을 한꺼번에 쏟아 놓고,





저만치 물러서는 파도여, 사랑이여.




=:= 이 해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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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












사랑하는 당신



하루 온종일 열이나고 아팠습니다

머리가 너무 뜨거워 찬물에 담그고 있었지만

차라리 물이 데워지고 있었습니다

눈물이 핑그르르 돌았습니다

당신의 손길이 그리웠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여름 밤하늘 별은 그빛이 더욱 초롱했습니다

향긋한 여름 풀내음이 솔솔 밤하늘에 퍼지고 있습니다

저 끝 산모퉁이에선 풀벌레들이 노래를 하고있나 봅니다



사랑하는 당신

당신과 함께 밤거리를 거닐고 싶은 날입니다

당신의 따스한 감촉이 그대로 느껴지는 손가락에 깍지끼고

한없이 이 여름숲길을 거닐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때때로 이유없이 눈물이 납니다

당신에게 기대서 응석부리고 싶고 어리광부리고 싶어 집니다

그럼 당신은 절 가볍게 안아

당신의 따스한 등에 업혀주고

두런두런 한여름밤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아~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해 집니다



사랑하는 당신

호젓한 공원 벤치에 앉아서

당신의 든든한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당신의 감미로운 콧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당신은 제가 좋아하는 제비꽃 노래를 불러주시겠지요.

그순간 전 너무 아늑해 스르르 잠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당신과함께 폭포수를 맞고 싶습니다

언젠가 가 보았던 폭포수아래서

당신과 제가 두손 꼭 잡고 쏟아지는 폭포아래

한없이 그렇게 서 있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세월이 우리의 사랑을 점점 여물게 합니다

단단하고 튼튼하게 알알이 차들어가는 우리사랑

그건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건 바라기만 하고

막연히 기대기만 하는 내사랑은

그렇게 단단히 여물게할 힘이 없으니까요.



사랑하는 당신

당신을 만난 후론 그자리에 그대로 정지되 버렸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어린아이 같아 지는지..

수시로 변덕스런

어린아이처럼 변해져 가는 내모습을

당신은 알뜰히 다 받아 주었습니다

너무 든든한 당신사랑에

한없이 뛰어노는 어린아이 같아져 버렸습니다



사랑하는당신

당신의 표정은 하늘빛을 닮았습니다

늘 시원하고 푸르고 향긋해

제맘에 사랑만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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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

..




















┏━━♡━━━♡━━━━━♡━━━━♡━━━

┗▶ ☆나에겐 세상에서 제일멋있는 사람∽∴☆



☆∴∽처음 본순간 부터 관심 가던 사람.∽∴★



★∴∽볼수록 나도모르게 좋아지던 사람.∽∴☆



☆∴∽하루종일 머리속에 꽉차있는 사람.∽∴★



★∴∽쉬도때도 없이 생각나는 사람.....∽∴☆



☆∴∽매일매일 봐도 모자르기만 한사람.∽∴★



★∴∽내 자존심을 버리게 만드는 사람..∽∴☆



☆∴∽아무리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사람.∽∴★



★∴∽나아닌 다른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그게 바...로..너..야...******∽∴☆◀┓

━━♡━━━━━♡━━━━━━♡━━━━♡━┛









━-‥·-━━-‥·-━━-‥·━-‥·

그대만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

죽은영혼 마저 사랑겠습니다

━-‥·-━━-‥·-━━-‥·━-‥·

세상이 멸망하여 우리헤어질때

━-‥·-━━-‥·-━━-‥·━-‥·

마지막 유언처럼 말하겠습니다

━-‥·-━━-‥·-━━-‥·━-‥·

일생에 있어 가장행운은 당신을

━-‥·-━━-‥·-━━-‥·━-‥·

만난것입니다.사랑합니다.영원히..

━-‥·-━━-‥·-━━-‥·━-‥·







★━━━━━━━━━━━━━━★

。나 의 목 숨 만 큼 사 랑 하 는。

。그 대 여 나 저 승 까 지 가 서。

。라 도 그 대 만 을 사 랑 하 려。

。합 니 다 나 그 대 알 고 그 대。

。날 알 기 에 이 세 상 종 말 을。

。한 다 하 여 도 그 대 만 보 다。

。이 짧 은 인 생 다 받 여 라 도。

。그 대 를 사 랑 하 려 합 니 다。

★━━━━━━━━━━━━━━★









★━━━━━━━━━━━━━★

사 랑 하 는 그 대 여 。

나 오 직 그 대 만 을 。

바 라 보 게 씀 니 다 。

★━━━━━━━━━━━━━★

푸 른 하 늘 을 걸 고 。

그 대 에 게 。 。

제 평 생 을 걸 게 씀 니 다

★━━━━━━━━━━━━━★

사 랑 함 니 다 그 대 。

언 제 나 그 대 에 곁 에 서

수 호 천 사 로 남 게 씀 다

★━━━━━━━━━━━━━★







★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

亞。*:가*:까*:이*:있*:는*:사*:람*:에*:게*:。亞

★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

亞。*:소*:홀*:히*:하*:지*:마*:세*:요*:。亞

★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ㆀ★

亞。*:당*:신*:을*:만*:나*:기*:위*:해*:。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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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천*:번*:을*:환*:생*:했*:을*:지*:도*:。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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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모*:르*:니*:까*:요*:。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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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이。란。말。。



*사。랑。이。란。말。。



*함。부。로。하。는。거。아。니。래。。。⌒⌒γ



*글。애。서。난。。너。한。테。만。하。려。구。。♡



*★㉡┛。만。㉦ㅏ*랑*㉭ㅏ*㉡ㅣ㉠㉠ㅏ⌒⌒ㆀ★*

★★★★★★★★★★★★★★★★★★★★★★★★★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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