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 아이가/./.

어느.. 한 아이가 있었어

이 아이는.. 너무나 행복했어

왜냐구..?? 지금 이 아이는.. 집이 없어..

다행이 학교는 다니고 있지만..

잠은 선생님들의 숙직실에서 같이 잔단다..

어느날.. 그 아이는 숙직실에 통 오질 않았어

선생님들은 걱정이 되었지만,,

상관하지 않아도 되어서, 그냥 잠을 잤지

다음날.. 이 선생님들은

너무너무 놀랐단다..

나또한 놀랐지.. 내가 그 선생님이니까..

그.. 아이는.. 손에는 온통 피가 묻어 있었고..

다른 손에는.. 꽃이 한가득 있었어..

그 꽃은 장미였단다..

내가 장미를 좋아한다고 말하여서,,

그리고 그날이 나의 생일이였거든..

그 아이는 꼐어나서 나에게.. 장미를 선물해 주었어

그리곤.. 내곁에서 멀어졌지..

예.. 동민아..(아이의 이름이 동민이에요)

니.. 생일선물.. 내가 죽을때까지 간직할께/..

그리고는 지금.. 난 할머니에요..

그런대..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그 꽃이 시들지 않는 거에요..

동민아.. 이것이 니가 나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해..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