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는날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저는 올 초에 병원에서 안 좋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내 가슴을 짖누르는 고통과 내 목구멍으로 뿜어지는 ...

검붉은 피.......내가 죽는다니....믿을수 없었습니다....

그냥 영화를 보듯 드라마를 보듯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고통이 더해 옵니다....

죽음을 통보 받던 날 전 7년간 사귀던 여자와 헤어 졌습니다...

내가 죽으면 그사람은 얼마나 마니 힘들고 아플까....

전 제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벽을 쌓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제가 죽는 날 절 기억 못하게...잘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다 우리 학교 같은반 한 여자아이를 알게 됬엇습니다...

그 아이는 저에게 강한 모습이 좋다며 다가 왔습니다....

전 하나도 강하지 않은데.... 그져 죽을 날을 기다리는 놈인데 말이져...

그냥 신경 안썻습니다....그냥 내비 두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면서 언젠가 그 아이는 내 가슴 속에 자리를 펴고 ...

저에게 다가 오라며 손 짓하였습니다......

너무도 힘들어 기에 하나님께서 저보고 잠시 쉬었다가 오라고 하시는 계시인줄

알았습니다....너무 힘들었기에.......

저도 모르게 그아이와의 교제를 받아 들이고 오던 날 ......

저는 극심한 고통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저는 아무에게도 티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정신 차리자 마자 병원을 도망 치듯

나왔고 집에서는 날리가 낳죠.....

전 제가 죽는다고 모든 걸 포기하고 죽을 날을 누워 기다리기 싫습니다...

그 다음날 학교에 지각했져 한번도 지각하지 않았는데....

그아이를 보기가 왜이리 민망하고 쑥쓰럽던지....

시간은 점점 흘러 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졌죠....

하루 종일 학교에서 보고 집에 갈때도 같이 가고.....

방과 후에도 같이 놀고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언젠가 전 그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게 됬습니다....

삶을 포기한 저에게 다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해주었지여.....

너무 고마웠습니다....죽을걸 알지만 병원에도 자주가고......

하지만 제가 죽는 걸알기에 그아이를 놓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도 사랑하기에 어느 날 저는 그아이를 만나 술을 마니 먹었져.....

저에게는 사는게 고통인데 너무 힘들었는데 아무에게도 기대지 못했는데...

그 아이라면 받아 줄거라 믿고 말을 했습니다....

저에게 힘들 었던 이야기들 7년간 사귄 여자와의 이별 ....

제 친구들에 죽음....

그녀가 그런 말들에 너무 힘들어 할줄몰랐습니다...

알았다면 아무말도 하지 않았을 텐데.....

전 이별을 결심했져 .....그래서 비 오던날 술이 취해 그 아이에게 ...

우리 그만 헤어지자고 너 잊고 싶다고 미안하다고 말을 하고 집에 돌아왔죠...

너무도 슬퍼습니다....지금도 슬픕니다....

그다음날 그아이는 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제 한말 후회 안하냐고..."

저도 모르게 후회한다고 말해 버렸습니다

우린 다시 어이없게 내 다짐들과는 틀리게 그렇게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다시 사귀고 그 다음 날이였습니다.....

학교에서 실습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그아이에게 배 안고파 ....

물었더니 배고프다고 밥사 달라고 하기에 ...

아는 형과 함께 영등포 어느 보쌈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밥먹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자고 먼저 말햇져....

슬을 다먹고 그아이가 좋아하는 노래 방에 갔습니다...

한 참 놀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기훈이라는 친구의 교통사고.....

전 노래방을 떠날수 없었습니다...그 시간이 너무 행복하기에.......

그냥 살겠지 하는 마음으로 노래방 마지막 노래까지 부르고....나왔을때...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기훈이 뒤졌다고 이 개새끼야.....

너어디야 니가 친구냐...기훈이가 너 얼마나 찾았는데...."

아무것도 생각 나지았습니다.....

무조거 뛰어야 한다는 생각에 형과 그아이를 두고 역으로 뛰엇습니다...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역에 도착하여 전철을 타려고 보니 문득 그아이와 형이 안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형과 그 아이보고 얘기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기다렸습니다...

그아이는 절 보자마자 헤어지자고 얘기 하더구요....

안 그래도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아무말 못하고 헤어졌습니다...바보 처럼 ....

병원으로 가는 전철안에서 몇번이고 전화했습니다....

나중에 우리 다시 얘기하자고 말할려고 .....

그 아이는 저에게 변명에 기회를 주지 않 터구요....

그렇게 병원에 도착했는데 친구들은 절 보자마자 죽일려고 ...

달려 들었습니다....

영안실에 들어가자 누구냐고 묻더구요....

가족이라고 형제라고 대답하고 들어가던 찰라에 경찰이 다가와...

저에게 이기훈씨 고아인데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기훈이가 고아라니.....못 믿었습니다....아니 믿을수 없었습니다

형제 보다 친한 친구였는데 제가 몰랐다니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경찰과 친구 기훈이를 보게 되엇습니다....

보지안는게 좋을거라는 경찰에 충고에도 .....

전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냉장고 같은데서 하얀 이불을 덮고....한 구에 시체가 나왔습니다...

하얀 이불을 들추었을 때 전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완전히 깨지 머리에 비범벅인 기훈이 얼굴을 보고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렇게 친구와의 이별을 하고 학교에 돌아 왔을 때....

그아이는 절보고 외면 하더구요....

가슴이 찌져 질것 같았습니다.....

전 그래 이별하자는 마음을 먹고 .....

그아이를 위해 만들었던 사탕 장미 꽃을 들고 부천에 ....

한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그냥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둘다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 아이를 택시 정류장에 대려다 주고 먼저 가는거 본다고 ....

그아이를 택시에 테워 보냈는데 그아이가 술이 많이 취했다는 걸 말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뒤에 택시를 타고 그 아이가 탄 택시를 따라갔습니다...

어느 아파트에 도착했을때 그아이는 아파트 밴츠에 앉아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아이를 보고 숨었습니다...

그아이를 몰래 쳐다보고 있을때 문자가 왔습니다....

"너 거기있는거 아니까 집에가라고 정말 실망했다고"

점 아무말도 못하고 집을 향에 걸었습니다.....

집에 가는 도중에 도저히 그 아이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

전화를 했습니다...모든걸 다 얘기하고 다시 사귀자고 말할려고.....

처음에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 계속 전화를 했져 받을 때 까지 ....

10번쯤 했을 때 였을겁니다...

전 난데 너한테 할말이 있었.....

그러자 자기두 할말이 있다며 말을 꺼내는 거였습니다..

"너랑 사귄거 장난이였어....."

"나 그리고 너 만나면서 저에 사귀던 사람 생각햇어"

"나 한번두 너 생각한적 없어"

전 화가 너무 났습니다....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데....

그래 이별이다 ....결심 먹고 심한 말을했습니다....

두번다시는 전화두 이메일도 못보내게 .....

철저히 아예 만나지 못하게.....

지금 후회 합니다.....

학교에 가면 항상 그 아이를 보기에.....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는 잊을라고 했는데.....

그아이가 머물더 자리에는 그 아이만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아이의 향기를 맏으면 더욱 힘들어 지더군여.....

요즘 시험기간이라 학교에 남아서 하는 일이 만아 같이 있는 시간이

더욱 늘었져....짜증나게....

이제는 죽고 싶습니다.....

더 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여러분 이제는 그만 아파해도 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쉬어도 되 겠지여.....

여러분 모두 좋은 사랑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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