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에 해당되는 글 813건
- 2004.03.22 그네타는 한솔이
- 2004.03.22 모자를 쓰고
- 2004.03.08 수진이와 한솔이
- 2004.03.07 머리띠를 하고
- 2004.03.05 눈이 온 후
- 2004.02.18 튼튼이 얼굴을 공개하다. 1
- 2004.01.22 즐거운 설날
- 2004.01.22 옷을 갈아입고
- 2004.01.17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2
- 2003.12.02 늦가을에 간 창경궁
- 2003.10.22 오래간만에 가는 올림픽공원
- 2003.10.14 가을을 느끼러 어린이 대공원에 가다.
- 2003.10.14 제주도 여행 2
- 2003.10.14 창경궁으로 봄 나들이
- 2003.10.14 한솔이 생일 서울대공원에 놀러가다.
- 2003.04.11 산으로 올라가는 길
- 2003.04.11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서울대공원 1
- 2003.03.30 돌아오는 길
- 2003.03.30 꽃 밭에서
- 2003.03.30 분수대 앞에서 3
- 그네타는 한솔이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3. 22. 21:59
토요일 한솔이를 데리고 놀이터에 갔습니다.
지난 가을 놀이터에가면 그네를 타곤 했는데 겨울이 되면서부터
바깥에 나가지 못했더니 이젠 밖으로 잘 나가려하지 않습니다.
오래만에 꼬셔서 나갔더니 잘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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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를 쓰고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3. 22. 21:40
수진이에게 모자를 한번 씌워주려고 모자를 정리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본 한솔이가 자기도 씌워 달라고하네요.
한솔이는 머리가 커서 쓰지를 못했답니다.
그래서인지 모자 쓰기를 무척 싫어했는데 질투심 때문인지 자기도 쓴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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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진이와 한솔이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3. 8. 22:40
오늘도 수진이 사진을 찍습니다.
옆에 있던 한솔이 샘이 나는지 자기도 찍어 달라며
수진이 옆으로 가 뺨에 볼을 비비고, 뽀뽀를 하고 하네요.
수진이 혼자 찍고 있습니다.
볼에 빨간게 많이 났습니다.
한솔이가 수진이 옆으로 갑니다.
볼을 비비니 머리카락이 얼굴을 찌르니
수진이가 좋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얼굴을 옆으로 돌려 버립니다.
그런 수진이를 한솔이가 끌어 당겨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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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띠를 하고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3. 7. 08:50
수진이가 예쁜 머리띠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예전 직장 동료가 3일날 아기를 낳았습니다.
벌써 사진도 찍어서 홈페이지에 등록도 해 두었더군요.
홈페이지 : http://blog.mym.net/hon
한솔 엄마가 축하하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집에 올 때 예쁜 머리 띠를 선물로 가져왔더군요.
수진이에게 머리띠를 한 모습입니다.
한솔이가 이걸 보고 자기도 해 달라고 합니다.
동생이 생기니 요새 가끔 샘을 내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노래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노래 부르는데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보이지 않네요.
한솔이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기뻐하고 있네요.
동생하고 함께 찍어야지
얼굴이 뽀사시하게 나왔군요.
이번엔 수진이 차례.
아직 준비가 안되었어요.
좀 더 단장을 한 후에 찍어 주세요.
사진에서 보듯이 요새 얼굴에 뭐가 잔뜩 났습니다.
사진을 찍었더니 울어 버리네요.
화이트발랜스를 자동으로 놓고 flash를 안터트렸더니 노랗게 나와버렸네요.
다음 날 아침입니다.
편안하게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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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온 후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4. 3. 5. 22:19
잠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날 아침입니다.
겨울도 다 가고 이제 봄이 올 때인데 어제 오후부터 펑펑 눈이 쏟아지더니
온 세상이 온통 흰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기상 관측 이래 3월 달에 최고로 눈이 많이 온 날이라고도 하네요.
올 겨울들어 가장 눈이 많이 온 날이기도 합니다.
집 창 밖으로 보니 나무들이 온통 눈에 쌓여 눈으로 만든 하얀 나무가 되어있어
카메라를 들고나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회사갈 시간이라 찍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퇴근한 후 돌아와보니 눈이 거의 녹아 있어 찍을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오래간만에 오는 눈이라 카메라를 한솔 엄마에게 맡겨 한솔 엄마가 찍은 사진입니다.
한솔이 혼자라면 하루 종일 나가서 찍을 수 있을터인데
이제 겨우 2달이 다 되어가는 수진이가 있어 잠시도 집을 비울 수 없습니다.
수진이가 잠시 잠이 든 사이에 나가 찍은 사진입니다.
한솔이도 올 들어 제대로 보는 두번째 눈이라 눈이 차가운 줄 압니다.
첫번째 눈이 쌓인 난 눈 싸움을 해 눈이 차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눈 사람을 만들려 눈을 뭉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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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이 얼굴을 공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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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2. 18. 13:08
수진이를 낳은 후 다음 다음날 처남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기 이름이 튼튼이랍니다. 정튼튼
이름처럼 튼튼한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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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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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1. 22. 23:36
오늘은 즐거운 설날입니다.
한솔이는 화요일부터 외가집에 가 있습니다.
아기 엄마를 보살피러 할머니가 날마다 오시고 있습니다.
평소에 엄마와 잘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데 외가집에 놓고 온
장난감 버스 가지러 가자고 했더니 할머니를 따라 순순히 따라 나서더군요.
세배하려 처가에 들렀습니다.
식사를 하고나서 세배를 하기 위해 한복으로 갈아 입고 있는 한솔이 모습입니다.
외사촌 형들도 한복을 갈아 입고 있는데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군요.
할머니, 할아버지께 세배를 하고 있는 한솔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날씨가 올들어 가장 추운 영하 17도였습니다.
오는 도중에 배터리가 얼어버려서 사진 1장 찍고나니 더 이상 찍히지 않습니다.
세배 하는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 겨우 찍은 사진이 이겁니다.

세배를 하고나서 뭔가를 기다리고 있네요.
무얼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건가 보네요.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승리의 V
한솔이도 V
즐거워서 춤추는 재석이
어디서 보았는지 장난감을 쌓아두고서
사진 찍는 자세를 취하고서 찰칵 찰칵합니다.
사진 찍는 모습
제가 사진 찍는 것을 보고 저를 찍는다면서 찰칵 찰칵하고 있습니다.
한솔이가 요새 좋아하는 놀이는 침대 위에 뛰는 겁니다.
할머니 집에서도 침대가 보이니 올라가서 팔딱팔딱 뛰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떨어져 있었더니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는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혼자서 화장실에 가더니
오늘은 화장실에 갈 때도 같이가자고 하고,
뒷 마무리할 때 어제까진 할머니보고 해달라더니
오늘은 뿌리치고 아빠만 찾습니다.
엄마가 좀 더 휴식할 수 있도록 주말까지 외가집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보는데 가면 따라 나설까봐 잠이 든 사이에 빠져 나와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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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을 갈아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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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1. 22. 23:21
목욕을 시키고 나서 옷을 갈아입혔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실물보다 까맣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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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1. 17. 18:57
2004년 1월 9일 9시 2분에 한솔이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수술할 때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합니다.
한솔이가 남자라서 이번에 여자 아기가 태어나길 바랬는데
기대를 버리지 않고 여자로 태어났네요.
오늘에서야 겨우 아기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 사진보다 크게 올렸는데 보이기는 같은 크기로 보입니다만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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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12. 2. 22:30
그동안 바쁜 일 때문에 바깥 나들이를 하지 못해 시간을 내어 창경궁에 다녀왔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날씨도 추워지고
출산일이 가까워져 바깥 나들이도 힘들것 같아 평일날 휴가를 냈다.
버스를 타고 간 곳이 창경궁인데 오래간만에 식물원에도 들렸다.
식물원에 들려서 찍은 사진
아래 사진은 결혼하고 나서 첫 눈은 아니지만 세상을 하얗게 덮을 정도로
눈이 하얗게 쌓여 기념으로 창경궁으로 놀러가 찍은 사진이다.
한솔이랑 오늘 찍은 유일한 사진
식물원 바깥에 나와 돌아다니는 모습을 찍다가 잡힌 한솔이 모습
오래만에 나온 바깥 나들이가 즐거운지 뛰어다니기에 바쁜 한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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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10. 22. 21:23
둔촌동에 살 때 자주 눌러 갔던 곳인데
이사를 하고 나서는 거리가 멀어지다보니 통가지 않았었는데
오래간만에 시간을 내어 공원에 갔다 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간만에 가기로하고 맘을 정했는데
뉴스 시간에 갑자기 쌀쌀해진다고해서 어떻게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하지 않아 공원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카메라만 달랑메고 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처음 맞이한 것은 세찬 바람이었습니다.
바람 자체가 차진 않았지만 공원이 뻥 둘린 곳이라 바람이 매우 세차 약간의 추위가 느껴지더군요.
단풍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는데 모양은 그리 이쁘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자 낙엽이 바람에 쓸려 날아가는데 눈보라처럼 날리더군요.
아직까지 꽃은 피어 있었습니다.
공원에 언덕이 몇개 있는데 붙잡을 틈도 없이 언덕으로 올라가더니 미끄럼을 탑니다.
재미있었던지 몇번을 오르내리다 내려왔습니다.
언덕 위로 올라가니 도토리 나무가 몇그루 있고 도토리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도토리 주워서 다람쥐 주자고하니 도토리를 줍고 있는 한솔이
도토리 하나가 떨어지는데 꼭 옷에 구멍이 뚤린 듯합니다.
단풍잎을 들고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 포즈를 취해주어야하는데 그냥 놀기만해서 사진찍기가 힘듭니다.
유차자 맛을 보여 주었더니 더 달라고해서 사진찍으면 준다고 했더니 잠시 포즈를 취해 주었습다.
호수가에서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역시 호수가에서 잠시 한번 더
예전에 올림픽공원에가서 찍었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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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10. 14. 21:39
한솔이랑 한솔이 엄마랑 어린이 대공원에 갔다 왔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을 몇번 갔는데 가을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인 듯 합니다.
나무 잎들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기 시작해고
바람이 불면 낙옆이 한 잎, 두 잎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이젠 가을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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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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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이 생일 서울대공원에 놀러가다.
- 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
- 2003. 10. 14. 20:53
오늘은 한솔이가 태어니 맞는 두번째 생일날.
우리 가족과
부산에서 한솔이 생일을 축하하러온 할머니와 함께 서울대공원에 놀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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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으로 올라가는 길
- 사진으로 보는 일상/가족/친척
- 2003. 4. 11. 23:05
일요일 아침 집 주위에서 놀기로 했다.
집 맞은편에 아파트가 있고 그 뒤에 산이 있다.
아파트 뒤쪽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봄이 찾아와 개니리와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
오래만에 만져보는 코닥 카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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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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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4. 11. 22:13
4월 5일 식목이 서울 대공원에 가다.
회사주위에 개나리와 목련이 피었다.
날씨도 따스하고, 하늘 또한 푸르다.
따뜻한 봄 기운을 느끼려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서울대공원에 가기로 하였다.
교통 수단은 언제나 지하철.
김밥을 싸서 치하철을 타고 가는데 서울대공원에 가까워질수록 지하철은 콩나물시루가된다.
대부분이 서울대공원에서 내린다.
식목일이어서 이렇게 많이 놀러 왔나!
나무보다 사람이 더 많다.
치하철에서 내려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아직 봄이 오지 않고,
쉬는 토요일이 아니어서 적은 인원이와 한솔이가 맘껏 뛰놀았는데
오늘은 사람들에 부딪혀 마음대로 달리지 못한다.
멀리보니 개나리 꽃이 활짝 피었다.
대공원 입구로 가는 길목에서 장난치다 길에 앉아 있는 한솔이.
서울랜드나 동물원쪽으로 가는 길은 너무 복잡해 입구에서 한적해 보이는 오른쪽 길로 올라가기로 했다.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자마자 나타난 것이 사탕파는 기계.
500원을 넣고 누르면 기계가 빙빙 돌면서 사탕이 나온다.
한솔이는 어것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빠진다.
기계 안에서는 두레박 같은 것이 사탕을 들어올리는데 4번 정도 들어올리면
2개 정도의 사탕이 나온다.
아직 이런 건 한번도 시켜 준 적이 없다.
다른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걸보고 구경만 열심히한다.
다른 애들이 돈 넣고 단추 누르는 걸보고 따라서 꾹꾹 눌러본다.
애들이 다 가고 혼자 남았는데 아쉬운지 몇번씩 눌러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기계음이 들리면서 사탕이 똑 떨어진다.
그리고 한번 더 떨어진다.
누가 돈 넣고 그냥 갔다.
잠시 후 다시 한번 해보니 또 2개가 나왔다.
봉 잡았다. 한번 더 해볼까나?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사탕을 가지고 들어가니 바로 보이는게 벚꽃나무다.
하얀 꽃이 눈처럼 내리길 바랬는데 아직 여기까진 완연한 봄이 오지 않았는지
꽃망울이 맺혀있는 정도다. 공원 전체를 둘러봐도 활짝핀 벚꽂은 찾기 어려웠다.
여의도에서는 벚꽃이 한창이라고하는데 여기는 계절이 더디게 오나보다.
대신 보이는게 개나리와 잔달래다.
벚꽃을 기대했지만 개나리와 진다래도 화려한 자태가 너무 아름답다.
개나리가 활짝 핀 곳이 있었지만 인파가 많아 자니치고
오른쪽으로 있는 도로를 따라가니 인적이 없이 한적하다.
조용한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진달래와 철쭉은 꽃 모양이 비슷한데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철쭉은 잎이 먼저 난다고한다.
계속되는 길을 따라가다오른쪽을 보니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흙이나 밟아 보기 위해 산에 올라가다 내려왔다.
산에서 내려와 길을 가다보니 역시 진달래가 만개했있다.
노랗게 빛을 내는 개니라도 화려하게 자태를 뽐내는데 여기엔 올리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올려야지.
도로를 따라 쭉 가다보니 동물원 입구가 나오고, 동물원을 지나치니 미술관이 보인다.
미술관으로 올라가는길 담 위엔 봄과 겨울이 섞여 있다.
마른 풀잎사이로 푸릇 푸릇한 새 잎들이 눈에보이고, 아기 주먹보다 작은 들꽃도 눈에 띈다.
한솔이는 꽃에서 냄새가 난다는 걸 알려준 뒤로
책에서 꽃을 보거나 텔레비젼에서 꽃이 나오면 코를 가져가 냄새 맡는 시늉을 한다.
뒤에 있는 꽃을 꺽더니 냄새를 맞는다.(누가 꺽어주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바로 위 사진은 한솔이가 윙크하는 모습이다.
한 눈은 감고, 한 눈은 뜨는 모습을 가려켜 주었는데
아직은 두 눈을 다 감을 줄 밖에 모른다.
미술관으로 들어가려니 일요일은 공짜란다. 일요일날 올걸 하면서 미술관 입장은 안하고 미술관 앞에 있는 공원에만 들렸다.
넓게 펼쳐진 공원을 보자 즐거워 뛰어노는 한솔이.
한솔이는 어떤 것보다 넓게 펼쳐져 맘껐 뛰놀 수 있는 공간을 가장 좋아한다.
꽃보다도 나무보다도 힘껐 뛰놀 수 있는 곳이 최고다.
- 돌아오는 길
- 사진으로 보는 일상/여행
- 2003. 3. 30. 18:45
공원을 한 바퀴돌고 내려오는 길
봄이 한 발 가까이 온 느낌이다.
개나리가 꽃망웅을 터 트리려하고
성미급한 목련 몇송이거 먼저 봄을 알렸다.
다음 주면 꽃이 개나리, 목록이 모두 만개할 듯하다.
어린아이라 그런지 사탕을 아주 좋아한다.
사탕을 쥐어주자 얼굴에 웃음 꽃이 핀다.
넘어지면서도 사탕을 꼭 쥐고
사탕 때문인지 넘어져 일어섰을 때에도 웃음이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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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밭에서
- 사진으로 보는 일상/여행
- 2003. 3. 30. 18:35
안으로 들어서면 꽃 밭이 펼쳐진다.
작년 9월의 모습
식물원 앞에 꽃 밭이 있고 그 옆에 조그만 정자가 있다.
정자라고해야하나 아니면 원두막이라고 해야하나?
정자에서 웃고 있는 모습이 개구장이처럼 보인다.
그 아래 그림은 철봉을 타고 올라가려고 하는 한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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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3. 30. 18:20
입구에서는 꽃 잔치를 하고
조금 더 들어서면 보게되는 분수대에서는 물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겨울에 갔을 때에는 꽁꽁 얼어 있더니
봄이 시작되면서 힘차게 물이 오르고 있다.
뒤로 돌아서니 솟아오른 물이 바람에 날리어 더욱 장관이다.
눈 앞의 경치에 쏠려 뒷 모습을 미쳐 보지 못했던게 안타깝다.
내려오면서 찍기로 했는데 다시 찍지 못하였다.
작년 9월에 왔을 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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