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에 해당되는 글 519

  1. 2005.11.11 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도서관 1
  2. 2005.11.11 어린이 도서관 1
  3. 2005.11.11 한솔이 어렸을 때 모습 1
  4. 2005.11.11 오빠! 보고 싶었어 1
  5. 2005.11.11 정리정돈 1
  6. 2005.11.11 게임 삼매경 1
  7. 2005.11.11 웃음 1
  8. 2005.11.11 한솔이의 표정 1
  9. 2005.11.11 놀이터에서 1
  10. 2005.11.11 수진이의 멋내기 1
  11. 2005.11.11 겁 많은 수진이 1
  12. 2005.11.11 어리광쟁이 1
  13. 2005.11.11 잔디가 좋아~ 1
  14. 2005.11.11 환경 사랑 1
  15. 2005.09.11 대장금 테마파크 1
  16. 2005.09.11 환경 사랑
  17. 2005.09.10 수락산 물놀이 1
  18. 2005.08.23 한솔이가 다쳐 응급실에 다녀오다. 3
  19. 2005.08.23 울리기 대장 한솔이 1
  20. 2005.08.23 겁 많은 수진이 2

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도서관



한솔이와 수진이는 여러 모로 다른 점이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도서관에 와서 무얼하는지의 차이입니다.



수진이가 아직 어려서 일 수 있는데

한솔이가 책을 즐겨 보는데 반해

수진이는 책은 오빠가 보니 한번 거뜰더보더니 놀기에 바쁩니다.

한솔이는 어렸을 때도 책 가지고 잘 놀았는데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다른 애들과도 이야기하며 잘 놉니다.



대신 예능쪽으론 수진이가 더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한솔이가 어렸을 때 음악을 많이 들려주고 했는데

듣기는 하지만 별 반응이 없었던데 비해

수진이는 흥얼흥얼 따라하고 춤도 춥니다.



성격도 한솔이가 순종적이지만 수진이는 자기 고집이 아주 강할 듯해요.



#



도서관에 온 이 꼬마애도 책보다 노는게 더 재밌나 봅니다.

그런데 코에 반창고를 붙였네요.

장난치다 다친듯 해요.



우리 수진이도 손에 딱쟁이가 졌습니다.

넘어져서 다쳐서 생긴 상천데

아이들이라  상처가 빨리 아무네요.

아직 다 낳지 않았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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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



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들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종류의 책들이 구비되어 있다.

토요일 오전 한솔이가 좋아하는 책도 보고

몇 권은 빌리러 어린이 도서관에 갔다.



오전에 가서 그런지 아직은 사람들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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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 어렸을 때 모습


개인 홈피를 쓰다 블로그로 옮길 때 일부만 옮겨 예전 사진이 없다.

한솔이의 어렸을 때 모습 일부





예전 사진들을 보니

한솔이 참 많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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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보고 싶었어

오빠!



밖에 나가면 수진이는 이것 저것 보느라 여념이 없다.

한솔이는 제일 먼저 가려고 뛰어가느라 바쁘고



그러다보니 한솔이와 수진이가 멀리 떨어질 때가많다.

밖에 나가 응가를 하여 옷을 갈아 입고 나니

오빠가 보이지 않는다.



어머나 저렇게나 멀리 갔나.

수진이가 오빠에게 뛰어간다



한솔이도 그걸 보고  뛰어가서

뜨거운 포응



오빠! 보고 싶었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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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



장난감을 가지고 논 후~



장난감을 다 가지고 나면 이렇게 정리 정돈을 한다.

엄마가 정리 정돈 하는 걸 보고 그런가?

아니면 천성이 그런 것인가?



한솔이도 어렸을 적엔 정리 정돈을 하더니

지금은 시켜야하는데

수진이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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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삼매경



집에서 게임은 잘 안하는 편이다.

그래도 가끔씩 게임을 하는데 간편하게 할 수 있는 PS2나 PDA를 이용한다.



한솔 엄마나 나나  길 눈이 어둡다.

특히 나는 길 눈이 어두워 한 번 간 길 다시 가라면 못 간다.

몇 번 가봐야 겨우 안다.



밖으로 놀러갈 때 지리를 몰라 산 네비게이션

길을 착착 찾아서 안내해 주니 아주 편하다.

그런데 마트나가고, 가까운 근처만 나가다 보니 자주 사용을 못한다.



그대신 가끔 이렇게 게임기 용도로 쓴다.

켜서 클릭만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것들이라 한솔이도 할 수 있는게 있다.

한솔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



게임을 즐기는 한솔이

수진이는 무얼 안다고 저리 쳐다보는지

한솔이하는 것보고 나면 자기도 한다고 고집을 피우는데

어쩔 수 없이 주게되는데 만지면 그냥 액정을 콕콕 누르니 부셔저 버릴 것 같다.

수진이가 만질 땐 조심 조심 지켜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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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엄마가 까꿍만 해도~



역광이라 얼굴이 검게 나와 좀 밝게하니 탁하게 변해버렸다.

포토샆을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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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의 표정



먹고 남은 콜라병을 잘라서 화분을 만들었다.

그걸 들고 포즈를 취하라니 이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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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놀이터에서



수진이가 머리 모양을 바꿨다.

수진이가 바꾸어 달라고한게 아니라 한솔이가 어린이 집에 갔다 오더니

이렇게 양쪽 머리를 따 달라고 했단다.



어린이 집에 나오는 여자 아이들 중에 한 명이 이렇게 했는데

그 모양이 이뻤나 보다.



수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머리 숯이 적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도 약간 느린듯 하다.

하지만 조금씩 자라기는해서 그냥 두면 머리카락이 눈을 가린다.



그래서 머리핀을 꽂아 주고,

이쁘다하면 잠시 꽂고 있다가 조금만 지나면 뽑아 버린다.



고무줄을 이용해서 머리 위쪽을 묶어 주고 있었는데

이렇게 양쪽으로 묶어주니 또 색다른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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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의 멋내기



깨끗이 씻어졌나요?
한번 씻고 나면 옷이 다 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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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수진이



수진이가 요새 부쩍 동물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말도 제법 늘어서 포도, 할머니, 바나나 등 알아들을 수 있게 잘하네요.



닭 모형 만들어 둔 걸 보니 신기한가 봅니다.

호기심이 생겨서 만져보고 싶지만 두려워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맵돌다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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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광쟁이



한솔이가 수진이한테 잘 해주면서도

가끔씩은 엄마, 아빠가 수진이에게 더 신경을 쓰니

괜히 질투가 나나 봅니다.



내팽개치고 신경도 안쓰던 것을

수진이가 만지면 괜히 달려가서 뺏어서 수진이 울게 만들기도 하고

잘 돌아다니다가도 힘들다고 자기도 안아 달라고도 하고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우는 소리를 하면서

힘들어서 못 나가겠다고 거실까지 안아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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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가 좋아~



입구에 대장금 출연진들의 손바닥이 보이네요.

이런 곳이 있다는 걸 가는날 처음 알았는데 도착해 보니

어떻게 알고 찾아 왔는지 많이들 오더군요.



특히 놀란게 우리 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 보이더군요.

말을 들어보니 중국이나 대만, 일본 사람으로 보이는데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 다니는게 단체로 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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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랑



한솔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숙제를 가지고 오기 시작했다.

숙제라는 것이 아이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엄마랑, 아빠랑 함께 해야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숙제가 나오면 덩달아 엄마, 아빠도 바빠진다.



요새 주제는 환경 보호다.

어떻게 하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인지 알아보고 실천하는 것



새우깡을 사주었는데 먹고 나서 버려버린다.

평소엔 휴지통에 잘 버리더니 오늘은 왠일인지 그냥 바닥에 버린다.

휴지통에 버리라고 한 후

휴지통으로 뛰어가는 한솔이를 보고 생각난게 있어  연출 샷.

휴지 줍는 걸 다시 찍으니 약간은 쑥스러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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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테마파크



지난 달 주말에 외가집 식구들과 함께 대장금 테마파크로 놀러갔습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데 서울과는 공기가 다릅니다.
차에서 내려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벌써 노는데 정신이 팔려 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보니 한솔이 손이 어디에 가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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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랑



한솔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숙제를 가지고 오기 시작했다.
숙제라는 것이 아이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엄마랑, 아빠랑 함께 해야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숙제가 나오면 덩달아 엄마, 아빠도 바빠진다.

요새 주제는 환경 보호다.
어떻게 하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인지 알아보고 실천하는 것

새우깡을 사주었는데 먹고 나서 버려버린다.
평소엔 휴지통에 잘 버리더니 오늘은 왠일인지 그냥 바닥에 버린다.
휴지통에 버리라고 한 후
휴지통으로 뛰어가는 한솔이를 보고 생각난게 있어  연출 샷.
휴지 줍는 걸 다시 찍으니 약간은 쑥스러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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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물놀이



한참 바쁘던 7월달
한솔이랑 수진이랑 엄마랑 수락산으로 물놀이를 갔나 보다.


산에 물이 그런대로 조금 흐르는  편이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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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가 다쳐 응급실에 다녀오다.




어제 한솔이가 다쳐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저녁 회사로 전화가 왔습니다.
한솔이가 다쳐서 병원 응급실로 간다고
장난치다 발로 상을 찼는데 상이 넘어지면서 뒤통수를 쳤다고 합니다.
소아과로 갔더니 큰 병원 응급실로 가라고 했다고

바로 병원으로 가니 한솔이 뒤통수(귀 뒤쪽 부분)에 큰 반창고를 붙였더군요.
일단 상태가 어떤지 사진찍어 보고 결과를 봐야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뼈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우선 살펴 보아야한다고 합니다.
뼈에 이상이 없길 바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솔이는 반창고를 붙이고 있으면서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잘 놀고 있더군요.
그걸 보니 그래도 크게 아프지는 않나보다 하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다행이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다친 곳을 꿰매야하는데 마취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마취하고 한 십분 정도 지나면 잠이 드는데 그 때 꿰맨자고 합니다.
다른 사람 손을 보고 있으니 한 십분 정도 기다려야한다네요.

반창고가 머리에 딱 붙지 않고 헐렁헐렁하더니 툭 떨어집니다.
다시 한번 붙여 줬는데 그대로 떨어져 버리네요.
머리카락이라 반창고도 잘 붙지 않나 봐요.


조금 있다가 한솔이가 몇살인지 몸무게는 얼마인지 묻고 약 먹을 줄 아냐고 묻습니다.
약 먹을 줄 안다고하고 주사 대신 약으로 하나 보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한솔이 데리고 들어오라고 하네요.

들어가니 한솔이 또래의 여자 아이가 아프다고 웁니다.
들어갈 때만해도 헤헤 거리며 웃더니 그 아이 표정을 보니 겁이 조금씩 나나 봅니다.
웃으면서도 아프게 하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침대에 눞히고 반창고 떼고 소독을 하니 그때부터 아프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몇번 소독을 하는데 소독할 때 아픈지 몇번씩 소리를 지릅니다.
소독하고나서 한솔이를 안고 오라고해서 안고 가니 바리깡으로 다친 부분을 쑥쑥 밉니다.
머리카락을 자르고 보니 다친 부위가 이제 잘 보입니다.
다친 부위는 크지 않는데 조금 깊게 들어갔습니다.
많이 아팠을 것 같은데 한솔이가 잘 참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침대로 와서 도구들을 챙깁니다.
소독약도 챙기고, 주사약도 챙기고....
주사기를 보니 점점 겁이 나는 표정입니다.
아프게 하지 말아달라고, 아프게 하지 말아달라고 몇번씩 말합니다.
주사 맞기 싫다고도 말하고
안아프게 해 줄려고 그런다고 안심시키고 손을 꼭 잡아 주었습니다.

다친 부분만 보이게 머리에 수술용 천을 씌웁니다.
소독을 다시 많이 하니 다친데에서 조금씩 피도 나옵니다.
이제 아픈지 조금씩 울기 시작합니다.
머리에 주사를 놓습니다. 아마도 국부 마취를 하는 듯 합니다.
몇살인지 몸무게가 얼만지 물어본게 전신 마취가 아니라 부분 마취를 하려고 물어본 것 같습니다.
마취를 하는 것도 아픈가 봅니다.

아프다고 우는데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낙시 바늘 처럼 생긴 것에 실을 묶더니 한솔이 머리에 가져갑니다.
바늘이 살을 뚤고 반대편 쪽 으로 빠져 나옵니다.
아프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눈물 방울이 뚝뚝뚝 떨어집니다.
마취를 해도 아픔은 가시지 않나 봅니다.

한번 꿰매고 다시 한번 꿰맵니다.
한솔이는 다시 한번 울고

두 바늘을 꿰맸습니다.
소독하고 얼굴 보니 얼굴이 눈물 범벅입니다.
반창고 붙이고나니 이제 아픈기가 사라지나 봅니다.
병원에는 있기 싫은지 빨리 집으로 가자고 보챕니다.


처방전 받고 약을 타러가니 한솔이가 목마르다고 해서 달래주려 음료수를 하나 뽑아 주었습니다.
많고 많은 것 중에서 애 답지 않게 웬 매실

다친 부위에는 물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2,3일에 한번씩 외가에가서 소독하고 실밥 떼러 갈 때가 되면 알려 준다고 합니다
그때까진 조심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
다음날 사진입니다.

머리에 반창고 붙인 것 빼면 평상시와 다름없이 놀고 있습니다.
상처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기때문에 머리도 못 감기고 있어요.
땀 나면 안되기 때문에 땀나도록 뛰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는데
애들하고 놀다가 정신 팔리면 그게 어디 쉽겠어요.

어제는 어린이 집에서 사귄 친구 집에
바지는 안 입고 팬티만 입고 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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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기 대장 한솔이


한솔이의 수진이 울리기 대작전


한솔이는 잘 놀고 있는 수진이를 가끔씩 장난쳐서 울리곤 합니다.
하루에 한번 씩은 꼭 울리죠.
오늘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수진이는 미끄럼틀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거꾸로 걸어(?)서 올라가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도 예외가 아니어서 미끄럼틀을 보니 올라가려고 합니다.


아이용이 아니라서 폭이 좀 넓고 바닥이 미끌미끌하니
손을 꼭 잡고 위로 올라 가는데 그대로 잘 안되나 봅니다.

한솔이가 도와줄 량으로 따라 올라갑니다.


수진이보다 먼저 올라 갈려고 뒤에서 밀어 부칩니다.
수진이를 울리고 말겠다는 열의가 얼굴에서 묻어납니다.




수진이가 힘들어하며 하지 마라고해도 계속합니다.
엄마가 가 보지만 이미 상황 종료
이렇게 울음보가 터지지요.
한솔이는 한건 했다는 의미 심장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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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수진이


수진이는 한솔이에 비해 겁이 많은 편입니다.
놀이터에서 오빠 뭐하나
엄마, 아빠도 뭐하나 지켜 보다가


오빠가 건너는 게 재미있어 보이는지 따라하려합니다.
그런데 앞을 보니 구멍이 뻥뻥 뚤려 있어 겁이 나나 봅니다.




건널까 말까 한참 고민하더니
가운데로는 못가더니
바깥쪽 나무를 지지 삼아 건너려 합니다.


#

하지만 끝내 건너지 못하고 돌아 섰습니다.
한솔이는 어릴 때 부터 이런 걸 좋아해서
놀이터만 가면 이런 놀이를 해서 조마 조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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