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도서관



한솔이와 수진이는 여러 모로 다른 점이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도서관에 와서 무얼하는지의 차이입니다.



수진이가 아직 어려서 일 수 있는데

한솔이가 책을 즐겨 보는데 반해

수진이는 책은 오빠가 보니 한번 거뜰더보더니 놀기에 바쁩니다.

한솔이는 어렸을 때도 책 가지고 잘 놀았는데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다른 애들과도 이야기하며 잘 놉니다.



대신 예능쪽으론 수진이가 더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한솔이가 어렸을 때 음악을 많이 들려주고 했는데

듣기는 하지만 별 반응이 없었던데 비해

수진이는 흥얼흥얼 따라하고 춤도 춥니다.



성격도 한솔이가 순종적이지만 수진이는 자기 고집이 아주 강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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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온 이 꼬마애도 책보다 노는게 더 재밌나 봅니다.

그런데 코에 반창고를 붙였네요.

장난치다 다친듯 해요.



우리 수진이도 손에 딱쟁이가 졌습니다.

넘어져서 다쳐서 생긴 상천데

아이들이라  상처가 빨리 아무네요.

아직 다 낳지 않았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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