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에 해당되는 글 228

  1. 2007.04.22 한솔이와 수진이의 모습
  2. 2007.04.22 때늦은 설날 풍경 1
  3. 2007.02.11 요즘 한솔이가 좋아하는 게임 4
  4. 2007.01.04 요즘 한솔이가 읽는 책
  5. 2006.12.25 검무 - 재롱잔치
  6. 2006.12.25 해피송 - 재롱잔치
  7. 2006.12.25 초청장 - 한솔 재롱 잔치
  8. 2006.12.22 검무 - 재롱잔치
  9. 2006.12.22 해피송 - 재롱잔치
  10. 2006.12.22 수진이 - 한솔이 어린이집 재롱잔치
  11. 2006.12.22 한솔이 어린이집 재롱잔치 - 연습 장면 동연상
  12. 2006.11.15 문화 체험 - 멧돼지 잡기
  13. 2006.10.09 사진 작가 강한솔
  14. 2006.10.08 어린이대공원 -분수대와 무지개 2
  15. 2006.10.07 어린이대공원 - 잠시 쉬면서
  16. 2006.09.27 한솔이가 태어났을 때 올라온 글
  17. 2006.09.25 운동회 - 이어달리기
  18. 2006.09.25 운동회 - 엄마 아빠와 함께
  19. 2006.09.24 운동회 - 줄다리기
  20. 2006.09.24 운동회 - 달리기

한솔이와 수진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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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솔이와 수진이의 모습을 엄마가 담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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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는 사랑해요 하트를 한번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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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는 독서 삼매경

때늦은 설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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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글을 쓰다보니 설날에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설날 외가집에서 세배 준비하는 모습

한솔이 외사촌 형들과 한솔이까지는 설날이 뭔지 세배가 뭔지아는데 수진이는 오늘이 설날인지도 모른다.
그냥 오빠들에 둘러 쌓여 있으니 괜시리 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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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는 모습
모두 세배 하느라 바쁜데 수진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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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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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하고나서 받은 세배돈
한솔이와 한솔이 형은 세배돈 세느라 바뿌고
받은게 뭔지도 모르고 좋아하는 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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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혼자 세배하는 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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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솔이가 좋아하는 게임

한솔이가  커 가면서 게임에도 점점 더  흥미를 가지는 느낌이다.  컴퓨터로 들어가서 하는 게임을 몇번 보여주었더니 혼자서 들어가 게임도  잘한다.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야후나 네이버, 엠파스 등의 어린이 사이트에 있는 게임들을 주로한다.  아직까지 컴퓨터는 가르쳐주지 않고 가끔씩 심심할 때 시켜 주는데 좋아하는 것이다보니 눈에 쏙속 들어오는가보다.  자주라해도 1, 2주일에 1번 정도 한다.

그것보다 좋아하는게 플레이스테이션2로 하는 아이토이3다.  PS2를 산게 운동 좀하려고 아이토이와  함께 산 것인데 조금 하다 말았는데 온몸으로 운동하는 것이고,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추천해줄만한 게임인 듯하다.

작년말부터는 아이토이 3 가지고 게임을 즐긴다. 아이토이 1이 워낙 좋아서 그 이후로 나온 아이토이 그르부나 아이토이 2 등 몇가지 아류작이 나왔으나 사용해보고 실망만 느꼈는데 이번 3편은 꽤 괜찮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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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온 몸을 움직여서 하는 게임이다.
아래 바지가 내복이라 몇장 찍은 사진 중에서 위에만 나온 것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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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고나면 이렇게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한시간 정도만 해도 굉장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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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솔이가 읽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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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어제부터 방학이다. 
실제적으로 지난 주 금요일날 마치고나서부터 쉬고 있다고 보면 된다.
벌써부터 어린이집 안간다고 좋아한다.
지금도 좋아하는 나중에 진짜로 학교에 다니면 그때는 더하겠지.
뭐 내가 어렸을 때도 방학이면 좋아했으니까.

우리 아파트 정문 앞에 동사무소가 있다.
동사무소에 전입 신고하러 가 본 일 밖에 없고 책 빌리려면 도서관에 가고했었는데
얼마전에 한솔 엄마가 동사무소에 가서 책을 빌려왔다.
그 전에 살던 아파트 앞에도 동사무소가 있었는데 그때도 가끔 책을 빌려왔다.

예전 동사무소에서는 아이들에게 읽혀줄 책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그래도 제법 읽을만한 책들이 있고, 새로운 책도 가끔식 들어오나보다.
새로 가져온 책중에서도 깨끗한 책들이 상당수 있다.

요새 연개소문 방송을 하더니 연개소문을 아는지 아주 재밌게 본다.
한솔이가 연개소문말고 집에 있는 다른 위인들에 관한 책에 관심이 많다.
방학동안 마음 놓고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어야겠다.

동사무소에서도 우리들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구나.
그리고 동사무소에 가까우니 이럴 때 편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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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무 - 재롱잔치

한솔이가 마지막으로 참가한 작품은 검무
칼로 춤추는 장면이다.


이번에는 한솔이가 제대로 나왔다.
맨 앞부분의 중앙 부분에 나와서 한솔이가 하는 모습이 잘 보였다.

한솔이의 눈매가 참 매섭다.
진짜로 싸움을 하는 무사의 기운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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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송 - 재롱잔치

한솔이가 2번째 참가하는 재롱잔치는 해피송
이번에도 역시 춤을 추는 것이다.

앞번 난타에서도 춤을 추다보니 몸동작이 상당히 빨랐는데
이번에 하는 해피송 역시 빠른 춤이다.
이전에 햇던 난타보다도 더 빠르고 격하기 때문에 사진 찍기도 슆지 않다.

한솔이가 이번에는 무대의 중앙이 아니라 오른쪽 가장자리(우리가 볼땐 왼쪽 가장자리)에
있어서 다른 애들에게 가려서 보이질 않는다.

공연을 하다보니 매번 주연으로 나오는애도 보인다.
한솔이보다 한 살 위 반이고 뮤지컬이다보니 주인공인 줄 뻔히 보이는 역
왜 그애는 주인공으로만 나오는 걸까?
어린이집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아이일까?

한솔이가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한솔이 찾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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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 - 한솔 재롱 잔치

지난 20일  한솔이 어린이집 재롱 잔치가 있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날인데 어떤 공연을 할 것인지 기대된다.
작년에는 집에서 무엇을 할것인지 조잘대며 알려 주더니
이번에는 선생님이 행사할 때가지는 비밀로 하라고해서 알려 주지 않는다.

행사 전날 한솔이가 초대장을 만들어 왔다.
6살 되면서 한글 쓰기 연습을 하더니 이제는 제법 알아볼 수 있게 글을 쓴다.
한솔이가 어떤 공연을 할 것인지 기대하며 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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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무 - 재롱잔치



한솔이가 마지막 참석한 검무

검무하는 동작이 꼭 검도사같다.

해피송 - 재롱잔치



한솔이가 3꼭지에 참가했는데 그 중의 한 꼭지인 해피송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다 보니 카메라를 따라가기 힘들었는지
화면이 심하게 요동친다.

난타 공연도 있었는데 그게 더 볼만한데
찍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안찍혔단다.

한솔이가 열심히 했는데 좀 잘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수진이 - 한솔이 어린이집 재롱잔치



한솔이 재롱잔치를 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다.
남은 시간 동안 음악이 흐르는데 그 음악이 흥에 겨운지
수진이가 장단에 맞추어 춤을 준다.

한솔이 어린이집 재롱잔치 - 연습 장면 동연상





한솔이 재롱잔치가 20일날 있었다.

재롱잔치를 준비한다고 매일 연습을 하였는데 드디어 오늘 발표일
6시부터 행사를 하는데 5시가 조금 지나서 공연 장소인 구민회관에 도착했다.

행사를 진행하기 전 스크린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과정을 틀어 주는데
한솔이가 준비한 모습이 있어 이를 녹화했다.
TV를 녹화한 것이라 녹화한 표가 난다.

문화 체험 - 멧돼지 잡기



한솔이가 급하게 뛰어갑니다.
어디로 뛰어가냐고요.
아래로 내리면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멧돼지 잡기 체험행사입니다.
어디서 구해왔는지 어린 새끼 멧돼지를 통 안에 잡아 두었다가 아이들이 잡게 하는 행사입니다.
이것 역시 표가 있어야 참가할 수 있고 나이대별로 나누어서 진행을 했습니다.
직접 참가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아이들만 참가할 수 있어 아쉬웠습니다.


한솔이도 멧돼지를 잡으로 이리 저리 쫒아 다닙니다.
일반 돼지도 풀어놓으면 제법 빠른데 멧돼지라보니 더 날쌥니다.
몇십명의 아이들이 이리저리 쫓아 다녀도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한솔이가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한솔이는 이리 저리 쫒아다니다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무척 재밌었나 봅니다.
중간에 이 멧돼지가 우리 밖으로 탈출하는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사진 작가 강한솔


식물원 입구 쪽에서 평상시대로 사진을 찍는데 사진 찍는게 좋아 보였는지 자기도 찍겠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2대 가지고 갔는데 조그만 카메라는 엄마가 가볍게 돌아다니면서 찍는 용도입니다.
아빠 사진기로 먼저 찍었는데 무거워 떨어트릴까봐 가벼운 것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반대편에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수진이가 앉아 있습니다.
구도를 잡고 사진이 잘 나올지 보고 있네요.


오빠가 찍는 것을 보고 수진이도 자기도 해 보겠다고 달려 나갑니다.
오빠가 계속 찍자 그냥 꽉 껴앉아 버립니다.
찍을테면 찍어 봐라~


수진이가 잠시 떨어진 순간 셧터를 누릅니다.


엄마랑, 수진이랑 이쁘게 나오게 찍어 줘~



한솔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쁘게 나왔나요?

사진 작가 강수진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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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분수대와 무지개


어린이 대공원 입구에 분수대가 하나 있고 후문쪽에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또 하나의 분수대가 더 생겼다.
놀이터에서 보니 예전에 안 보이던 분수대가 있어 분수대 쪽으로 가 보니 새로운 형태의 분수대다.
물이 하늘 위로 솟아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느다랗게 뿜어져나와 꼭 안개가 살포시 낀 것 같은 느낌이 들게한다.
새로운 놀이감을 발견한 한솔이가 그걸 그냥치지는 않고 바로 뛰어든다.


오빠를 따라 갔지만 한솔이처럼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에서만 맴도는 수진이
뿜어져 나온 물이 반갑지만 쉽게 뛰어들지는 못한다.


말릴 사이도 없이 이리 저리 뛰어 다니다 보니 옷이 흠뻑 젖어 버렸다.
이런 분수대가 있을 줄 생각도 못하고 이렇게 뛰어들어 옷이 젖을 줄은 예상치도 못했다.


수진이는 오빠따라 물 나오는 곳에 손을 가져가본다.


몇분 사이에 이렇게 옷이 젖어 버렸다.
미리 준비한 옷도 없고 여름 지난지는 조금 되었지만 아직도 낮에는 따뜻해 햇빛이 있는 곳에서
옷을 벗긴 후 엄마랑 아빠랑 둘이서 옷을 꽉 짠 후 입혀 주었다.
햇살이 따뜻해서 그나마 다행인 날


한솔이가 무지개가 보인다고해서 해를 등지고 보았더니 진짜로 무지개가 보인다.
반대편에서는 보이지 않더니 햇빛을 등지고 보니 그때서야 보인다.
햇빛이 있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무지개가 아닐까한다.

어린이대공원 - 잠시 쉬면서


생태 연못을 빠져나와서 공원 놀이터 가는길에 있는 의자에서 잠시 쉬는 중
이곳에 벼를 옮겨 심어 놓고 추수하는 농부 인형도 만들어 두었다.
벼가 어떻게 생겼는지 누구나 만질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제 벼가 익어가기 시작해 색깔도 노란 황금색으로 변하고 있다.
한솔이는 오늘 태어나서 벼를 처음 만져보는 것이다.


수진이도 의자에 앉아 쉬면서
아빠 사랑해요.

한솔이가 태어났을 때 올라온 글

16일 새벽부터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어 새벽 4시에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전날 오후부터 나올 징후가 있어 병원에 들렸다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다시 집으로 온 후였습니다.

수술을 한지 15분만인 오전 10시 31분에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고
산모는 11시가 조금 넘어서야 나왔습니다.

아이는 건강하고 산모는 분만하는 고통에 수술까지하여 많이 지치고 아파서 몸이 퉁퉁 부어올랐습니다.  집에 연락을 하니 모두 기뻐하시더군요.

그리고 회사에 연락을 했더니 회사 게시판에 다음 글들이 올라와 있더군요.
어떤 글들이 올라왔는지 소개합니다.



문서진/2001-04-16)  
제     목  [속보]강성민 과장님 득남하셨답니다!!!  
내용분류  [경조사]  게시기간  3개월  
4월 16일 기다리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내 용]

재주도 좋아~~
다들 딸 낳는데.. 떡하니 아들을 낳으시다니.. ^^
좀전에 잘 생긴(검증이 안된 ^^;) 아들을 건강하게 낳았답니다.

강성민 과장님 아이디가 소나무니깐 다들 애기이름 하나씩 올려봐 주세요.

강 한솔 (강과장님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나본데... 강한 솔^^;; 칫솔 쯤.. 놀림받지 않을까요???)
강 솔방울 ^^;
강 솔
.........................

모두들 축하해 주세요!!



전하진
2001-04-18 06:00 PM


수신인: 강성민/haansoft/yeca@yeca
제목:
축하해요...


강과장,

매일 늦게까지 열심히 일만 하는 줄 알았더니 언제 그런 재주 부려서 아빠가 됐는감
하하 아무튼 축하해 고추달고 나온 놈을 본 적이 없어 그 기분이 어떨까 궁금한데
아무튼 부럽군,....

다시한번 축하해요.....


김성수2 2001-04-16 11:06:24 AM
응답제목 : 감축드리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아들이건 딸이건 잘 자라나서 큰 기둥이 되길 기원합니다.


김순애 2001-04-16 11:08:58 AM
응답제목 : 축하드립니다.


득남을 축하드려요!
강과장님 닮으셨나요? 아님 언니 닮으셨나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릴께요!
참 홈페이지에 아기 사진 올리시겠네요...

성시연 2001-04-16 11:12:40 A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


컴퓨터작업 많이 하시길래, 거의 딸 확정이 되나했더만 왕자님을 낳으셨네요..

엄청 좋으시겠서요.

축카축카~!!!!!!!!


윤선영 2001-04-16 11:17:37 AM
응답제목 : 경축! 솔방울 탄생 ^^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니 감축드리옵니다아~

소문 무성했던 잘생긴(검증 안된 ^^;;) 아가 솔방울의 탄생을 축하드려요..
너무 좋아 입이 귀에 걸린 과장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솔방울 아가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무럭 무럭 자라길 기도드릴께요..!


한은정 2001-04-16 11:22:30 AM
응답제목 : 축하드려요.


에구 부러버라~
건강하게 잘 키우세여^^


이지수 2001-04-16 11:25:23 AM
응답제목 : 소나무가 아빠됨을 축하합니다...^^


아빠가 된 걸 축하합니다.
며칠 전부터 입이 귀에 걸려 있더니 드디어 아빠가 되었군요.
아가가 건강하게 잘 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상준 2001-04-16 11:36:35 AM
응답제목 : 축하드립니다.


우선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옛날에 강씨 성을 가지신 분이 아기를 낳기 직전에 이름 공모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연히 강한솔도 나왔었고, 여러가지 이름 공모가 나왔었는데...

그중 백미가 쌍동이 낳으면 아지랭이로 지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강아지, 강냉이가 되지요...^^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민경자 2001-04-16 11:38:31 A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공조~~


아들이라~~~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번참에 나두 다시한번 도전을 해볼까 ???
이번에는 나두 잘생긴 아들로 말이예요....


박병선 2001-04-16 12:29:09 PM
응답제목 : 축하 드림당....


*^_^*
과장님 닮아으면 애기도 귀여울 것 같은데요.....





강창원 2001-04-16 12:34:02 P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



소나무 과장님 아저씨! ^^;
득남 축하합니다.
똘똘하게 잘 키우세요...
그리고...
나한테 아저씨는 언제 가? 하지만 말구
좋은 사람있으면 좀 나한테두 좀 연결 좀 해줘봐요...^^;
축하합니다.

좋죠? ^^;



윤차영 2001-04-16 12:45:41 PM
응답제목 : 아찌~~ 넘 추카드려요~~


드디어 진짜로 아찌가 되셨네요?
앙~~ 좋겠당.. 요즘 강과장님 모습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흠.... 추카드려요..
무지막지하게 추카드려요....
대단히 추카드려요.....



홍진아 2001-04-16 12:53:56 P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


저 입사할때 78년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시던 모습이 엇그제 같은데..
이제 어엿한 아기 아빠가 되셨군요..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예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세요..(우리 민준이처럼..^^)


이용원 2001-04-16 12:59:30 PM
응답제목 : 축하드립니다.


누구를 닮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제 조금더 점잖아진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축하드려용...


정연근 2001-04-16 01:11:08 PM
응답제목 : 감축드립니다~


흠..
정말.. 어케 아들을 낳았는지.. 그 비법좀~~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임희섭 2001-04-16 01:58:54 PM
응답제목 : 음하~ 아들이었다니~


축하드리옵니다.
다들 이름들을 짓는데 저도 하나 저 볼까요?

강솔진 ^^ 또는 강송진 ^^

아무튼 멋있는 이름 지어서 아빠보다 멋있고 씩씩하게 키워여~

최현순 2001-04-16 02:51:50 PM
응답제목 :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멋지게 씩씩하게 키우세요~!


기양노 2001-04-16 02:52:57 PM
응답제목 : 축하해요


강과장님...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바래요.

P.S 형수님의 영향을 더 받았으면 하는데...^^


김창섭 2001-04-16 03:26:46 PM
응답제목 : 축하합니다


아들같더니만.... 정말 아들입니다.
두 분다 술,담배하고는 먼 사람들이라.......

올 해는 경사가 많이 겹칩니다. 과장승진에 득남까지..

기왕이면 엄마를 닮는 것이 더 좋겠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아빠가 되길....


장우림 2001-04-16 03:29:23 PM
응답제목 : 허걱.... 벌써 아기까지???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추카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여~

차지은 2001-04-16 03:33:41 PM
응답제목 : 추카합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넘 예쁘겠네요 ^^

유덕창 2001-04-16 05:07:34 PM
응답제목 : 솔아~ 반갑다.


드뎌 험한 세상에 첫발을 디뎠구나.
이 어려운 세상을 어케 살아가려고..........

으메메메~
이기 무신 말이데?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맞지 않으려면 할수 없당~)


안윤희 2001-04-16 05:09:51 PM
응답제목 : 추쿠추카..



홈페이지 보니 신혼여행 사진으로 가득하던데

인제 아드님 사직으로 채워지겠네요..

추카드리구요. 멋진 아빠 되실꺼에요..


최용락 2001-04-16 05:16:27 PM
응답제목 : 추카추카!!!!!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간은 안좋은신데 정력은 좋으시군요!!!

딸가진 사람으로써 부럽습니다...하하하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장윤제 2001-04-16 05:27:23 PM
응답제목 : 츄카츄카


축하드립니다...
소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아버지로...남편으로...^^


진성용 2001-04-16 05:38:46 PM
응답제목 : 에고에고...이젠 아빠네...



강과장님 장가간지 저보다 빠르지 않더만..

벌써 아빠가....

축하드려요...

염경춘 2001-04-16 08:28:05 PM
응답제목 : 추카추카


출산일이 넘었는데도 안나온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드디어 나왔군.

강성민과장님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애도 나왔으니까. 이제 수식도 많이 테스트해 죠요. ^^


쩝. 난 언제 애 만드나...


강태용 2001-04-16 11:09:42 PM
응답제목 : 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 되시길..

To. 아가~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알쥐?^^



박상희 2001-04-17 02:06:12 PM
응답제목 : 축하~~~


부디 아기가 엄마를 닮았기를 ^^

아기 아빠도 되셨으니, "나 78년생이야~" 이런 어이없는 거짓말은 이제 그만!!

아기도 엄마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축하 축하 아주 많이 많이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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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 이어달리기


운동회를 마쳐갈 때쯤 하늘에 구름이 몰려 오면서 시커멓게 변한다.
태풍 산산이 와서 비가 온다더니 정말 비가올려나보다.
사회자도 비가 오기 전에 마치기 위해 진행 속도를 늦춘다.

마지막 경기는 이어달리기
어린이집 각 반 대표와 학부모, 그리고 마지막은 선생님들이 뛰어서 결정한다.
한솔이는 연꽃반 대표로 나갔는데 2번째 주자로 나섰다.
자연팀과 하늘팀 2팀인데 자연팀 대표로 나갔다.

1번째 주자로 나선 아이가 어린 아이라보니 어디로 갈지 몰라 헤매더니 한참 뒤쳐져 달렸다.
아이들은 반바퀴를 도는데 그 중의 절반 정도를 뒤쳐졌다.
1번째 아이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달렸지만 따라잡지 못했다.
이후로도 계속 역전을 시도했지만 끝내 하늘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끝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경품을 주는데
이런 경품에는 왜 한 번도 걸리지 않는지 이번에도 역시 걸리지 않았다.
대신에 한솔이 선생님이 한솔이를 위해 선물을 챙겨 주셨다.
그리고 경주를 했다고 조그만 선물을 다시 받았는데 조그만 액자다.

운동회가 끝나고 돌아가려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진다.
빨리 집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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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 엄마 아빠와 함께


간식을 먹고나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운동회가 진행되는데 대부분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경기다.
첫번째 게임은 엄마, 아빠와 아이가 자전거 타기
갈 때는 아기가 자전거를 타고 엄마나 아빠는 뒤에서 밀고
올 때는 반대로 엄마, 아빠가 자전거를 타고 아기가 뒤에서 민다.
엄마하고 한솔이가 참가했는데 엄마가 쌩하고 밀고, 한솔이도 빨리 달리니 자전거가 빨리 달린다.
갈 때는 엄마가 조그만 자전거를 타니 잘 안나간다.
그래도 애들은 자기가 도와서 미는 것이 마냥 즐겁다.
어떤 분들은 자전거가 빨리 안나가자 냅다 자전거를 들고 뛰는 경우도 있다.

01

이번엔 두가족이 모여서 공굴리는 게임
바람을 넣은 큰 공을 목적지를 돌아 오는 게임인데
엄마, 아빠는 공이 다른데로 가지 않게만하고 아이들이 공을 굴리는 게임



수진이는 그동안 이렇게 자전거 타고 논다.

01

이번에도 공을 돌려서 오는 게임인데 땅으로 굴리는게 아니라 하늘로 굴리는거다.
하늘로 굴려야하기 때문에 아이를 안고 있어야 한다.
굴린다고해도 공을 한번 톡치면 된다.
팀원 모두가 참가하는데 공을 올때 한번 갈때 한번 이렇게만 치면된다.
엄마, 아빠가 안아주고 한번 치면 공이 멀리 날아가는 재미가 솔솔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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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 줄다리기



아이들이 나와서 단체로 하는 첫번째 게임 줄 다리기
길게 한 줄로 늘어 세운게 아니라 세 줄로 늘여 세웠다.
한솔이는 원복으로 갈아 입고 왔는데 하얀 옷을 입었을 때는 바로 보이더니
고만 고만한 아이들이 모두 똑같은 옷을 입고 있으니 어디 있는지 찾기가 힘들다.

아이들이하는 줄달리기는 그냥 놀이와 교육이다.
경기를 통해 이기고 져 경쟁심을 익히는 경기가 아니다.
어느 팀이 힘껏 잡아 당겨서 많이 끌고 온 팀이 이기는 것이 일반적인 줄다리기라면
오늘하는 줄다리기는 협동심과 규칙, 질서를 지키는 게임이다.
함께 힘을 모아서 줄을 당겨 조금이라도 더 끌고 오는 것도 보지만
그것과 함께 줄달리기를 할 때 어느 팀이 질서 있게 오는지,
줄다리기가 끝나면 누가 먼저 질서 있게 제 자리로 먼저 가는지로 평가를 한다.
그리고 서로가 이긴 것으로 게임은 끝나고 실제로 부모들이 나와서 게임을 한걸로 평가한다.
이 때는 줄을 많이 끌어 당기는 팀이 이기는 줄다리기다.

아이들은 함께 모여서 밀고 당기고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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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 달리기


아이들이 주인공인 운동회라 그런지 아이들끼리 직접 대결하여 이기고 지는 것을 결정내지 않고
부모님들이 나와서 대결을 하는 것으로 이기고 지는 것을 정한다.
너무 어린 아이들이 지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게 하려고하지 않으려는 배려인가 보다.

어른들끼리 나와서 타이어 끼고 달리기 대회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나서 달리고 지지 않으려고 달리고



아이들끼리 달려서 순위를 정하는 것은 달리기 하나
달리기는 모든 어린이집 원생들이 다 참여한다.
7살짜리부터 달리고 다음 6살, 5살 순으로 달리기 시작하는데
4살정도되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헷갈리는 아이들도 있다.


한솔이도 새로산 신반을 신고 열심히 달렸다.



열심히 달린 한솔이 2등을 했다.
잘 했다 한솔이
새로 사서 신은지 얼마   안되고 조금 크게 사서 그런지 발이 잘 안 맞았나보다.
신발만 잘 맞았어도 1등도 할 수 있었을텐데
손 등에 2등 도장을 찍어주니 자랑한다.
잘 했다 칭찬해 주니 기분이 좋아진 한솔이

한솔이는 나중에 이어달리기 반대표로 나간다.
그땐 길을 잘 들인 헌신으로 바꾸어 신겨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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