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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1 [중앙일보 기사] 연말정산 완전 정복 가이드
  2. 2006.12.21 비스타 - 네이트온, 플래시에 공인인증서까지 사용 못하게하다. 11
  3. 2006.12.19 일본에 소개되는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5
  4. 2006.12.19 내 블로그(도메인)의 가치는 얼마? 2
  5. 2006.12.18 불안한 비스타의 네트워크 기능과 디스플레이 오류
  6. 2006.12.18 한국에서는 역시 네이버 6
  7. 2006.12.17 구글 Adense를 달다 5
  8. 2006.12.14 로봇의 힘이 이렇게 쎄었나? 8
  9. 2006.12.14 쉽고 편리하고 강력해진 비스타의 검색 기능 4
  10. 2006.12.13 편리해진 윈도우 비스타 창 전환 기능
  11. 2006.12.08 티스토리에서 멀티 블로그를 만들 수 있군요. 2
  12. 2006.12.04 네이버, 엠파스, 다음 등 검색 사이트에 등록하고나서 검색 결과 7
  13. 2006.12.01 윈도 비스타(Vista)에서 제공하는 사이드바 가젯 1
  14. 2006.12.01 윈도 비스타(Windows Vista) 한글판 설치하다. 8
  15. 2006.11.30 연말정산 A to Z ③·끝 서류 제출 등 조심할 점
  16. 2006.11.30 연말정산 A to Z ②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17. 2006.11.30 연말정산 A to Z ① 2006년 달라지는 것들
  18. 2006.11.29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18가지 성공비법
  19. 2006.11.28 올해 연말정산 달라지는 점
  20. 2006.11.28 연말정산, 부모 안모셔도 100만원씩 공제

[중앙일보 기사] 연말정산 완전 정복 가이드

연말정산 완전 정복 가이드라는 중앙일보 기사가 올라왔군요. 지금이 연말 정산 기간인데 알아두면 좋은 기사일듯 하다.

출처 : 중앙일보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543631

2006년 도입 국세청 인터넷 서비스
귀찮다면 2005년처럼 해도 돼요

회사원 조항섭(39)씨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3일이 걸렸다. 첫날은 홈페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www.yesone.go.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려니 공인 인증서가 필요하다고 해 이용할 수 없었다. 주로 폰뱅킹을 이용하는 조씨는 공인 인증서가 없었기 때문이다. 다음날 은행에 찾아가 공인 인증서를 발급받은 뒤 다시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네 살짜리 아들을 부양가족으로 등록하고 부인 관련 서류를 출력하려니 역시 공인 인증서가 필요했다. 부인 역시 인터넷 뱅킹을 하지 않아 공인 인증서가 없었다. 그는 부인에게 전화해 공인 인증서를 발급받아 내역을 출력하도록 했다. 하지만 오후 5시라 은행이 영업을 끝낸 뒤였다. 다음날 부인이 공인 인증서를 발급받아 연말정산용 자료를 출력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런 혼란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는 의료비.보험료.신용카드 등 8개 항목의 증빙서류를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한꺼번에 뗄 수 있는 서비스다. 납세자들의 5대 궁금증을 풀어봤다.


◆국세청 서비스 꼭 이용해야 하나=그렇지 않다. 인터넷 뱅킹 등을 할 수 없는 고령자를 부양가족으로 하는 경우나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근로자는 굳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처럼 연말정산용 영수증을 첨부해 회사에 제출해도 된다.

근로자들이 특히 어려워 하는 게 연말정산용 영수증을 어떻게 출력할지다. 하나의 프린터에 여러 개의 컴퓨터를 연결해 쓰는 공유 프린터로는 연말정산 관련 내용을 출력할 수 없다. 배우자나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등록할 때도 각각의 공인 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연말정산 간소화만 믿으면 되나=그렇지 않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최근 '연말정산 유의 사항 10계명'을 발표하며 연말정산 간소화에 큰 기대를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안경 구입비,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낸 교육비, 일부 병.의원 의료비는 조회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전국의 7만4372개 병.의원과 약국 중 20%가 환자의 사생활 보호 등을 이유로 연말정산용 의료비 증빙서류(의료비 수취 내용) 제출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근로자는 일일이 병.의원을 찾아다니며 연말정산 영수증을 구해야 한다.

◆공인 인증서 꼭 필요하나=그렇다. 국세청은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공인 인증서를 이용해 회원으로 가입한 근로자와 부양가족에 한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따라서 부부 사이라도 공인 인증서가 없으면 배우자의 정보를 볼 수도 없고 출력도 할 수 없다. 공인 인증서는 공인 인증기관이 발행하는 전자상거래용 인감증명서를 말한다.

공인 인증서를 발급받으려면 은행 등 금융회사와 6개 공인인증기관(금융결제원.한국정보인증.한국증권전산.한국전자인증.한국전산원.한국무역정보통신), 세무서를 방문하면 된다.

◆질병 치료 내용이 유출된다는데=국세청과 의사협회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 의사협회는 "환자의 질병과 치료 내용 등 개인 정보가 유출돼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의료비 증빙서류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국세청은 그러나 "▶환자의 병명에 관한 정보는 국세청에 제출되지 않으며 ▶공인 인증서를 사용해야만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어서 본인 이외에 제3자의 자료 접근이 불가능하고 ▶해당 내용을 출력할 때는 병원명.병과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환자 정보가 노출될 우려는 없다"고 주장했다.

◆맞벌이 부부는 어떻게 하나=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근로자 연봉 700만원)을 초과하는 맞벌이 부부는 서로 기본공제를 할 수 없다. 배우자 연봉이 비슷하거나 가족 전체의 소득공제 금액이 많은 경우 자녀와 부모 공제를 나누어 부부 양쪽의 과세 표준 누진 구간을 낮추면 된다. 이때 필요한 영수증은 부부가 각각 본인의 이름으로 지출된 자료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출력해 첨부하면 된다.

한편 올해 시간이 없어 소득공제를 놓친 근로자는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본인이 직접 국세청에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김창규 기자

[teenteen@joongang.co.kr]   

비스타 - 네이트온, 플래시에 공인인증서까지 사용 못하게하다.

비스타를 계속 쓰다보니 갖가지 프로그램들과 충돌을 일으킨다.
그동안 그럭저럭 별 문제(사용에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참을만했는데) 오늘 몇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일이 있어 설치하다보니 문제를 일으킨다.

첫번째
IE 대신 Firefox를 설치하였다. Firefox가 비스타에서 아무 문제 없이 설치되었고 실행도 되었다. 그런데 firefox를 설치하면 기본 값으로  플래시(flash)가 보이지 않는다. flash가 보이게하려면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한다.

플래시가 들어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플래시가 보이지 않고 클릭하면 플러그인이 설치가 되는데  클릭하니 자동으로 찾아서 설치를 해 준다. 다 되었나 싶었는데 설치가 제대로되지 않았다는 오류가 뜨고 자동으로 설치가 안되면 수동으로 설치하라고 한다.

수동으로 설치하면 되겠지하고 설치했는데 역시 설치를 끝내고 마지막 과정에서 설치가 제대로 안되었다고 경고 메시지를 뿌린다.  흐미 어떻하라고


두번째
문자 메시지를 보낼일이 있어서 네이트온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려고하였다. 네이트온으로 보내는 이유는 한달에 50건이 무료이기 때문에 그리고 휴대폰으로 보내는 것보다 편리하기 때문이다. 네이트온 설치할 때 호환에 문제가 있다고 경고 메시지가 떳지만 설치하고 나선 문제 없이 사용하여 왔다. 물론 오늘까지는 문자 메시지를 보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문자 메시지는 보내지 않았었다.

이제 문자 메시지를 보내야하기 때문에 주소록에서 클릭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려하니 문자 메시지 관련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았다고 문자 메시지 보내는 프로그램이 있는 곳을 새창으로 띄워준다.

자동으로 설치가 안되어 수동으로 파일을 찾아 설치했는데 역시 설치 안됨
오늘 두번째 좌절(설치는되는데 끝에 경고 메시지가 나오고 설치가 안됨) 네이트온으로 문자 메시지 보내는 것 포기

세번째
주식은 거의 없기 때문에(예전에 조금했었음) 주식 관련 프로그램을 띄울 일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주식 현재가를 알아보려고 홈페이지에 주식 관련된 곳은 접속이 안된다. JVM을 설치하란다. 귀찮아서 안하고 웹이 아닌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려는데 역시 아무 문제없이 설치되는듯 하다가 끝부분에서 무슨 파일이 설치되지 않았다고 설치가 안된다. 설치가 안되도 실행은 되는데 실행하면 업데이트를 하다가 끝부분에서 업데이트 취소되고 실행은 안됨 다시 해도 역시 마찬가지

네번째
이건 오늘일이 아니고 며칠 전일
계좌 이체를 하려고하는데 계좌 이체를 하려면 공인 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공인 인증서를 발급 받으려고하는데 공인 인증서 발급이 안된다. 이전 윈도우 XP에서 사용하던 공인 인증서가 있어 그걸 인증서 폴더에 복사해 두었는데도 안된다. XP간에는 파일을 복사하면 된다.

그 외에도 몇가지 일들이 있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이것들 비스타 화려하고 이뻐지고 사용하기 편리해졌지만   보안문제 때문에 프로그램 설치도 어려워지고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  특정한 동작을 해주어야하는 경우도 많다.

프로그램을 조금 사용하는 사람들도 불편을 겪는데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나 프로그램 사용에 능숙하지 못한 분들은 아주 골치아파질 것 같다.

사용하기도 편리하면서 보안도 문제없는 OS는 없을까?

일본에 소개되는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한국에 소프트웨어 패키지 업체로 한글과컴퓨터가 있다면 일본에는 Just System이란 업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자국 내에서 MS 워드를 제치고 가장 많이 사용했던 워드프로세서 개발 업체입니다.  Just System은 워드프로세서인 이찌다로(일태랑)로 자국내 워드프로세서 1위를 유지해왔으나 몇해전부터는 MS에 밀려 2위로 밀렸습니다.  아마도 컴퓨터나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고, 관심 경력이 높다면 몇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Just System에서도 워드프로세서만으로는 MS 오피스에 대항하기 부족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오피스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제품에는 여러가지 제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것이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3가지 프로그램입니다.  Just System은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는 직접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프레젠테이션 툴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 자사가 아닌 타 업체에서 개발한 제품을 이름을 바꾸어 오피스 제품에 포함하여 판매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내년 2월이면 이 오피스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프레젠테이션 툴이 어디 것이냐하면 일본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개발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슬라이드로 판매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Agree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네요.  아마 한글과컴퓨터에서 워드프로세서만 개발하고 있다고 아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인데 요새는 워드프로세서뿐만 아니라 스프레드시트인 넥셀, 프레젠테이션툴인 슬라이드도 자체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발하고 있는 슬라이드가 져스트시스템에서 도입하기로한 프레젠테이션툴입니다.  일본내에서는 져스트시스템이 한컴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차기 버전 오피스를 개발하여 판매한다고하니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기사도 종종 올라오네요.

이번에 소개할 기사는 일본내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신문 중의 하나인 아사히 신문의 기사입니다.
원본 기사는 http://www.asahi.com/digital/bcnnews/BCN200612130005.html  에 있으니 한번 읽어 보시고
아래는 번역한 기사입니다.


외국에서 우리 나라 제품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는지 한번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2006 년12 월13 일 - 아사히 신문 

저스트 시스템은 12 월12 일, 동사 첫 프레젠테이션 작성 소프트 「Agree  2007 」을 발표했다.  워드프로세서 소프트 「이찌타로2007 」, 스프레드쉬트 소프트웨어 「산시로2007 」, 일본어 입력 시스템 「ATOK 2007 for Windows [ 프리미엄] 」, 종합 그래픽 소프트웨어 「하나꼬2007 」을 더해서「이찌타로2007 」기본으로 하는 7개의 소프트를 함께 내장한 종합 오피스 소프트 「JUST Suite 2007 」도 발표했다. 제품은 2007년 2월 9일에 발매한다.
 

프리젠테이션 소프트 「Agree 2007 」은 「이찌타로2007 」에 가까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서 화면 디자인이나 툴 박스, 아이콘등의 표기를 공통화 하였다. 일본어 표현을 고려한 취소 라인의 표시나 문자간 조정, 세로 쓰기·가로쓰기의 변경 기능등을 도입했다.  980 종의 일러스트 소재,101 종의 템플릿,18 종의 폰트에 가세해186 종의 애니메이션 효과도 수록했다. Power point 파일과 상호 호환에 대응하는 것도 특징이다. PowerPoint 파일을 읽는것 뿐만이 아니라,PowerPoint 형식으로의 보존도 가능하다.


워드프로세서 소프트 「이찌타로2007 」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화했다. 작업창에 텍스트의 입력·편집에 적절한 「에디터」와 문장의 열람에 적절한 「viewer」를 추가했다. 「에디터」화면에서는 문자 입력이나 편집에 특화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viewer」화면에서는 종이 문서를 보는 느낌으로 열람할 수 있다. 마우스 커서가 손모양이 되어 종이를 조절할 수 있는 「손바닥」모드,  문서의 일부를 확대 표시할 수 있는 「돋보기 툴등도 탑재했다.


이 외 , 작성중의 문서에서 조사하고 싶은 단어를 「Google 」로 검색할 수 있는 「Google 검색」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여 작업을 중단하는 일 없이 관련 정보를 조사할 수도 있다.


일본어 입력 시스템 「ATOK 2007 for Windows [ 프리미엄] 」에는 「최적 후보 제시 기능」을 탑재하여 전후의 문절로부터 의미를 판단하여 후보창에 표시되는 제2 후보 이후의  후보순서를 자동적으로 새로 바꾼다. 한층 더 「교정 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외형이 비슷하거나 잘못하기 쉬운 동음어가 있는 단어의 변환시에는 비슷한 동음어를 제시한다.

「재작년」 「다음 달」 「목요일」등의 키워드로부터 날자를 입력할 수 있는 「날자 입력 지원 기능」도 강화했다.
 

이 외 , 요르단의 경로 검색 소프트 「환승 안내」를ATOK 의 사전/사전 컨텐츠로 한 「환승 안내 역명 변환 사전 for ATOK 」을 수록했다.


또, 상장기업의 정식적인 회사명칭 입력이나 회사 정보를 제시하는 토요 경제신보사의 「회사 사계보 기업명 변환 사전 for ATOK 」, 다이슈칸 서점의 「명경 국어 사전·천재 영일/ 일영사  

전 /R.2 」, 일본경제BP 회사의 「 「설득할 수 있는 영문E 메일200 의 철칙」예문」도 함께 제공한다. 덧붙여 「ATOK 2007 for Windows 」는 「환승 안내 역명 변환 사전 for ATOK 」도 제공한다.

스프레드쉬트 소프트웨어 「산시로2007 」은 계산 결과나 참조처를 곧바로 아는 「오트카르크」기능을 탑재했다. 복수의 셀을 범위 지정했을 경우, 그 계산 결과를 상태 바에 표시하거나  계산식을 입력한 셀을 더블 클릭 하자마자 지정 범위를 알 수 있다. 순환 참조하고 있는 경우도 순환 참조원의 셀을 지적하므로 수식에서 잘못된 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그래픽 소프트웨어 「하나꼬2007 」에서는, 문자의 입력·편집 하기 쉽게 화면 좌측으로 「문자 입력 윈도우」를 탑재했다. 이 안에 쓴 문자열을 변경하면 일러스트 등에 붙인 문자열도 자동적으로 수정되기 때문에 문자의 추가, 편집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JUST Suite 2007 」의 제품 구성은 「이찌타로2007 」 「ATOK 2007 for Windows 」 「산시로2007 」 「Agree 2007 」 「하나꼬2007 」외, PDF 작성·편집 소프트 「Justsystem PDF Suite 」,

인터넷 메일 소프트 「Shuriken Pro4 /R.2 」이렇게 7가지 소프트 제품이다. 함께 구성된 모든소프트의 활용법을 풀 컬러로 해설한300 페이지의 가이드 북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이찌타로2007 」가2 만1000 엔, 「ATOK 2007 for Windows [ 프리미엄] 」이1 만1550 엔, 「ATOK 2007 for Windows 」가8400 엔, 「Agree 2007 」가8190 엔, 「산시로2007 」가5250 엔
「하나꼬2007 [ 서적 세트] 」가1 만290 엔, 「JUST Suite 2007 」이2 만6250 엔이다. 이 외에도 저스트 시스템 제품이나 Microsoft Office ,StarSuite 등의 등록 유저용의 「특별 우대판」, 이찌타로&하나꼬 스페셜 팩이나 Justsystem Office , 이찌타로Office 등의 등록 유저용의 「특별 버전 업판」, 「아카데믹판」도 라인 업 한다.


내 블로그(도메인)의 가치는 얼마?

이올린에서 본 나의 도메인은 6만원이라는 글(http://tt.iscubix.com/iendev/90)을 읽고 내 도메인의 가치는 얼마인지가 궁금해졌다.  도메인을 얻은지는 꽤 되었지만 실제로 운영한 것은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부터이니 2달 정도 밖에 안되어 적은 금액이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해보니 금액이 5만 58원에게~
그리고 다른 한곳의 가격은 무려 5700만원


도메인 가치를 평가하는 곳을 클릭하면 평가할 수 있다.


solijini.com 도메인 가치

Combined Domain Name Appraisal Value Score :
Top Level Domain Name Score : 10
Unwanted Characters Score : 10
Length Score : 4
Archive.org Score : 
Yahoo Search Results : 692
MSN Search Results : 68
Daum Engine Score : 1,260
Paran Engine Score : 662
Altavista Engine Score : 29
Search Engine Score : 1
Estimate Domain Name Value :
원화 :
50,058

그리고 몇년동안 운영하다 거의 손을 안대고 있는 다른 홈페이지 도메인도 궁금해서 가격을 알아 보았다.
다시 운영을 할까 생각하고 있는 도메인이다.
2년 정도 손을 떼었지만 그래도 조금 더 나오겠지 하고 알아보니 가격이 상당히 세다
무려 5700만원

믿을 수 없는 가격이고 실제로 이 가격에 살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
위 주소말고 외국의 것도 있던데 거기서도 60,000 달라를 넘었다.
이거 팔 수 있으면 좋겠다.
누가 이 가격에 사갔으면 좋겠다.

Combined Domain Name Appraisal Value Score :

Top Level Domain Name Score : 9
Unwanted Characters Score : 10
Length Score : 6
Archive.org Score : 95
Yahoo Search Results : 10
MSN Search Results : 13
Daum Engine Score : 21
Paran Engine Score : 2
Altavista Engine Score : 8
Search Engine Score : 1
Estimate Domain Name Value :
원화 :
57,399,840



불안한 비스타의 네트워크 기능과 디스플레이 오류

비스타를 메인 PC에 설치하여 사용하지 1주일이 지나간다.

나름대로 이쁜 모양에 반했지만 사용하다보니 몇가지 불편한 것들이 하나 둘씩 눈에 띄기 시작한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실행할 때 실행 여부를 물어보는 것은  보안 문제 때문이라고 이해를 하는데
-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편한건 사실이다.
네트워크가 끊어지는건 약간씩 짜증이난다.

자리를 비울 때 PC를 잠그고 나가는데 때에 따라서는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길어질 때가 있다.
점심이나 저녁 시간 때 자리를 30분 이상씩 비우는데 그 보다 길게 비우는 경우 문제가 생긴다.

어떤 증상이나면 네트웍이 동작하지 않는 현상이다.
자리로 돌아와서 잠김을 풀고 작업을 하면 다른 프로그램들은 동작을 하지만
IE를 띄우면 홈페이지에 접근을 하지 못한다.  IE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관련된 웹 브라우저나
ftp 프로그램 등이 동작을 하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프로그램은 동작하지만 인터넷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동작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왜 그럴까 하다 이것 저것 만져보고 로그오프를 해도 먹통 현상은 계속되고
PC를 다시 부팅하니 그때부터 다시 인터넷이 동작한다.
그전에 IP 할당이 잘못되어 제어판에 들어가 네트웍 설정을 찾는데 예전과 변해 찾기가 쉽지 않다.
트레이에 있는 네트웍 아이콘으로 네트웍 설정을 하니 재부팅하지 않아도 동작을 한다.
급하게 인터넷을 해야할 경우가 생기는데 이렇게 소비하는 시간이 하루에 1번 이상 반복하다보니
모양 이쁘고 나쁘고를떠나 화가 난다. 뭐 이래~

사용하고 있는 네트웍 카드는 보드 내장형으로 nForce 보드다.
개인 거라면 마음대로 바꾸겠지만 회사거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다.


다음으로 불편한 것은 디스플레이 드라이버가 먹통이 되었다 복구가 되는 것이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사용하다보면 하루에 1번정도는 화면이 시커멓게 변한다.
갑자기 화면이 시커멓게 변하면 가슴이 졸아든다.
특히 문서 작업을 하고 있을 경우 윈도가 맛이 가서 작업한 것을 다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하다.
PC 다시 켜야하나 생각이 들면 그때서야 다시 화면이 제대로 돌아오면서 디스플레이를 복구했다고한다.

드라이버는 윈도 비스타에서 제공하는 것이고 비디오 카드는 Gefoce 6200이다.
몇번 겪어봐서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이건 쉽게 적응이 되지 않는다.
MS는 빨리 고쳐서 사람 심장이 발딱발딱 뛰는 일이 없도록해 주라.


그외에 몇가지 프로그램들이 실행되지 않거나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건 따로 글을 쓰도록한다.

한국에서는 역시 네이버

얼마 전까지 티스토리에서 작성한 글은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쓴 글을 찾기 위해서 네이버에서 어떤 문자를 입력해도 네이버에서는 검색을 할 수 없었다.
심지어 네이버 검색 사이트에 등록된 블로그이지만 검색을 해도 검색되지 않는 우스꽝스러운일도 있었다.
티스토리에서 리퍼러 기능을 제공하는데 네이버에서 올라오는 것은 거의 없다고해도 될 정도였다.
- 블로그가 검색 사이트에 등록되면서 디렉토리 검색으로 찾아온 몇건이 유일

그런데 티스토리 오픈 베타 며칠 후 티스토리에 올린 글도 네이버에서 검색된다는 글이 하나 둘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 소식을 듣고 리퍼러를 유심히 살펴 보았다.
다른 분들의 말처럼 진짜로 네이버로 검색하여 들어오는 건수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1주일 정도지난 시점에서 리퍼러 기록을 살펴보니 네이버가 드디어 8위를 차지했다.
네이버에서 검색이되는날 바로 20위권으로 등록되더니 하루에 1, 2위씩 순위 상승을 하더니 8위까지 올라온 것이다.
네이버가  구글(www.google.com), 이올린(eolin.com), 티스토리(tistory.com),  msn, yahoo  등을 제친 것이다.
아직 남아 있는 것은 올블로그(www.allbolg.net),  다음, 구글(www.google.co.kr),  이올린(www.eolin.com) , 티스토리(www.tistory.com) 등이다.

하지만 지금 추세로본다면 1위인 올브로그와 2위인 다음을 제외한 나머지들도 제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년 상반기중이면 네이버가 1위로 올라설 수도 있을 것 같다.
내년초 비교를 하기 위해 현재의 리퍼러를 캡쳐해 둔다.

이런 리퍼러를 보고나니 네이버의 검색 품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리퍼러 순위

12월 18일 현재 리퍼러 순위

구글 Adense를 달다

블로그에 광고가 나오는 것을 별로 달가와 하지 않아 광고 다는 것을 싫어하였다.
구글 adsense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광고이기 때문에 다는 것을 자제해왔다.
그냥 내가 쓴 글만 보고 가라고...

그런데 어느날부터 구글 adsense에 호기심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광고를 달아봐야 뻔하니 얼마 받지도 못하겠지만 진짜로 광고가되는지
광고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 때문에 달아봤다.

결론은 빨리 났으면 좋겠다.
광고가되어 계속 달 수 있어도 좋고
광고가 안되어 그냥 금방 끝내버려도 좋고
그래도 광고가 잘되는 편을 기대해 본다.

로봇의 힘이 이렇게 쎄었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문자 기록을 살펴보고나서 로봇의 힘이 이렇게 세었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티스토리가 1.1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방문자 기록이 별도의 플러그인으로 동작한다.
그러면서 추가된 플러그인이 "로봇의 방문 회수 제외" 플러그인이다.

그전까지 구글과 다음의 웹 통계와 티스토리의 방문자 수가 많은 차이가 났는데 그냥 보기 편한 것이 티스토리의 것이어서 티스토리것을 자주 보았다.  구글이나 다음과 달리 티스토리의 방문자 수가 많은 것은 로봇 방문자의 수가 포함되었다는 것을 알고나서 로봇 방문자 수는 제외되고 통계가 나왔으면 했었는데 1.1로 업데이트되면서 해결이 되었다.

플러그인 중에서 "로봇의 방문 회수 제외"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로봇의 방문자 수는 제외되고 방문자 수가 표시된다.  모든 로봇을 다 제외할 수 없겠지만 자주 사용되는 로봇들의 방문자 수는 제외되었겠지 생각했고 그 수가 얼마나될지 궁금했다.

적용하고나니 완전 좌절~
로봇 제외 전 400건 이상이던 것이 적용하고나니 200건 미만으로 뚝 떨어졌다.
플러그인은 12/07일에 적용

로봇이 제외되어 실방문자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게 숫자가 1/4토막나니 그게 또 유쾌하지만은 않다.
1/4 토막이 아닌 1/4만 줄었다면 좋았을텐데

쉽고 편리하고 강력해진 비스타의 검색 기능

메일이나 문서의 수가 적을 때에는 문서 제목이나 메일 제목만 보고도 내가 찾는 문서인지 알 수 있고,  안되면 문서를 하나씩 열어서 보면 내가 찾는 문서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서나 메일의 수가 수십, 수백개가 아닌 수천개, 수만개씩 되면서부터는 문서 찾기가 쉽지 않다.  폴더와 문서 제목으로 구별을 한다고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고,  어디에 넣어 두었는지도 헷갈릴 때가 적지 않다.

이럴 때 생각나는게 문서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는 것이다.  이전 xp에서도 문서나 파일을 검색하는 기능이 있었으나 검색 방법이 제한적이고 속도 또한 빠른 편이 아니어서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그때 혜성처럼 등장한 것이 구글의 데스크탑 서치다.  수백, 수천, 수만 개의 문서를 색인해두어 검색어를 입력하고 검색 단추만 누르면 문서들을 바로 찾아 준다. 문서의 종류도 일반 텍스트뿐만 아니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와 같은 MS 오피스 문서,  한글(아래아 한글)에서 작성한 HwP 문서도 검색을 해주고,  문서뿐만 아니라 메일까지도 검색해 준다. 아웃룩을 쓰면 아웃룩과 연동되어 아웃룩 도구 상자에서 바로 검색을 해 준다. 그래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을 했었다. 약간의 불편한 점은 색인을 하기 위해 매번 구글 데스크탑이 떠 있어야해 메모리를 차지한다는 정도일까?

구글 데스크탑 서치 이후 야후나 MS 등에서도 데스크탑 서치를 무료 공개하고,  국내 업체인 네이버 등에서도 데스크탑 서치를 내 놓았지만 한 번 써보고는 만족스럽지 못하여 그냥 지워 버렸다.

MS에서 한글 비스타(Vista)가 출시되어 비스타를 설치하니 운영체제에 검색 기능이 완전히 붙어 버렸다. IE를 띄우면 검색어를 입력할 수 있는 검색 도구 상자가 있어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다. 따로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과 같은 검색 사이트를 가지 않아도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다, 기본 값으로 MS의 Live Search가 등록되어 있는데 아마 이 때문에 구글에 상당히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한다. 검색 공급자는 추가로 설정할 수 있고 기본 검색 공급자를 선정할 수 있는데 한글판 IE에서는 구글이 기본 검색 공급자로 들어 있지 않다.  사용자가 직접 추가해 주어야하는데 이 방법을 알기가 쉽지 않다.(물론 검색을 어느 정도 잘 하는 경우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IE에 제공되는 검색 말고도 데스크탑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OS 자체에서 제공하고 있다.



비스타의 검색 단추

시작 메뉴의 비스타의 검색 단추


비스타의 시작 단추를 누르면 이전 윈도 XP의 실행이 있던 위치에  [검색 시작]이라는 글이 보인다. 이 곳이 바로 비스타의 검색 입력창이다.  검색을 누르면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 주고 받은 메일, 작성한 문서(그림, 시트 등도 포함), 웹페이지 주소 등을 찾아서 표시해 준다.


프로그램 검색

프로그램 검색


검색 창에 [microsoft]라고 치니 Microsoft가 포함된 단축 아이콘, 웹사이트, 메일을 검색해 준다.  이 상태에서 <Enter>를 치면 가장 위에 있는 목록이 실행된다. 프로그램이라면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파일이라면 파일이 열리고, 웹페이지라면 웹페이지가 열린다. 프로그램 실행할 때 간단하게 프로그램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Excel 검색

Excel 검색하니 프로그램 표시


excel을 검색어로 지정하고 엔터를 누르면 가장 위에 Microsoft Excel 2007을 표시해 준다.  누르면 바로 실행이된다. 아래에는 Excel이 포함된 메일을 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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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내 블로그인 solijini.com을 검색어로 입력해 보았다.  내가 찾아서 읽어 보았던 웹페이지 목록들이 표시된다.


korea로 검색

korea로 검색하니 검색 창이 뜬다.


검색어로 korea를 입력해 보았다.  프로그램이나 웹페이지가 없어서진이 바로 검색 창이떠 검색 결과를 보여 준다.  검색 결과는 모두 한꺼번에 볼 수 있고, 메일, 문서, 사진, 음악, 기타 항목으로 나누어 볼 수도 있다. 고급 검색을 누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짜나 크기 등으로 좀 더 자세한 조건을 주어 문서를 찾을 수 있다.


아웃룩에서의 검색

아웃룩에서의 검색

아웃룩에도 검색을 할 수 있게 검색 도구 상자가 나오는데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만 치면 바로 검색이 가능하고, 이렇게 다양한 옵션을 주어서 검색을 할 수도 있다.


검색 기능이 기존 구글의 데스크탑 서치보다 강력한지 어떤지는 좀 더 사용해 보아야하겠지만 일단은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되고, 접근성이 편리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게될 것 같다.

편리해진 윈도우 비스타 창 전환 기능

테스트 PC에 설치하였던 비스타를 메인 PC에 설치하였다.  메인 PC에 기존 하드 디스크에 STA2용 HDD를 하나 더 추가하고 추가한 하드에 설치하였다. CMOS에서 부팅 순서만 새롭게 설치한 하드가 제일 먼저 부팅되도록 하였는데 설치하고나니 부팅 순서를 전혀 상관하지 않더라. 오히려 설치하고나서 윈도우 비스타를 부팅하고나니 OS 경로를 찾을 수 없다는 경고 메시지만 나오고 부팅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부팅 순서를 원래대로 바꾸자 그때서야 부팅이 가능했다.

일단 새로운 PC는 그래픽 카드가 GeFoece 6200이라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전 것 보다는 나은 것이다. 그래서 하드웨어 점수가 1.0에서 3.4로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이전 1.0에서는 나오지 않던 몇가지 기능들이 사용 가능하였다.

비스타에서 개선된 기능 중의 하나가 창 전환 기능이다.  창 전환 기능은 윈도 XP는 물론 윈도 2000, 윈도 98은 물론 윈도 95 심지어 윈도 3.1에서도 제공하는 기능이다.  창 전환 기능이 윈도 XP에서 보다 훨씬 보기 좋고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물론 그만큼 시스템은 빵빵해야 한다.


<Alt+Tab>으로 창 전환 하기

<Alt+Tab>으로 창 전환 하기


<Alt+Tab>은 윈도우 XP에서와 마찬가지로 창 전환 기능이다. <Alt+Tab>을 누를 때마다 작업 창 목록이 하나씩 전환한다.  XP와의 차이점은 작업창의 모양을 미리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작업창 모양 하단에는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나타나 어떤 프로그램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동일한 프로그램에서 여러 개의 문서를 작업하기 위해 창을  여러개 띄워 놓은 상태에서 작업 문서로 이동하려면 어떤게 내가 작업하려는 문서인지 확인이 어려웠는데 문서 모양을 보고서 어림잡아 짐작할 수 있다.



창 간 전환

창 간 전환


윈도 비스타에서 새롭게 추가된 것이 창간 전환 기능이다. 윈도 시작 단추 오른쪽에 빠른 실행 아이콘이 있는데 창 모양을 겹쳐 놓은 듯한 아이콘이 있다. 이게 창 간 전환 기능을 수행하는 아이콘이다.
아이콘을 누르면 위 그림처럼 작업 문서의 모양을 좀 더 크게 보여주어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창 간 전환을 할 때에는 <Ctrl+Tab>을 누르면 된다. 



작업표시줄

작업 표시줄에 마우스를 올려 놓을 때


작업 표시줄에서도 문서 모양을 미리 보여 준다.  작업 표시줄 위로 마우스 포인터를 옮길 때마다 포인터가 있는 위치의 창 모양을 미리 표시해 준다.  이전 XP에서 제목만 보여준 것에 비한다면 많이 편리해졌다.

티스토리에서 멀티 블로그를 만들 수 있군요.

티스토리 베타가 오픈되면서 몇가지 부분이 변경되었네요. 

베타 오픈을 하고나서 관리자 페이지로 접속을 하니 테터툴즈 1.1로 업그레이드된 것을 알게되었고 오늘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멀티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 로그인하면 "내 블로그 만들기" 메뉴가 새로 생겼는데
"내 블로그 만들기"를 누르면 블로그를 새로 하나 더 만들 수 있네요.

몇개 까지 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1개만 필요해서 1개만 만들어 봤습니다.
글의 주제에 따라 블로그를 따로 운영해야할 경우 아주 편리해졌네요.

네이버, 엠파스, 다음 등 검색 사이트에 등록하고나서 검색 결과

지난 9월 28일 그러니까 67일전에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하나포스, 네이트, 드림위즈 등의 검색 사이트에 홈페이지를 등록하였다.  두달 이상 지났으니까 등록될 곳은 이미 등록이 되었고,  아직 등록이 안된 곳은 다시 등록하지 않는한 이제는 등록될 가망성이 없어 보인다.  

검색 사이트에 등록한 결과를 살펴 보면  네이버, 엠파스, 파란 3곳이 등록된 상태다. 엠파스가 3일만에 가장 빠르게 처리가 되었고 파란은 연락도 없이 등록이 되었고(엠파스보다 늦은건 틀림없다.) 네이버는 자그만치 59일만에 등록이 되었다. 나머지 업체들은 연락 자체도 없다.  검색 등록 결과의 만족은 가장 빠르게 등록이 되고, 연락도 해준 엠파스가 가장 좋았고, 늦었지만 알려준 네이버가 다음, 쥐도 새도 모르게 등록된 파란이 3번째.  등록도 안되고 연락도 안되는 나머지 업체는 말할 나위도 없다.

그렇다면 검색 사이트에 등록한 결과 검색 사이트를 통해 들어온 방문자 수는 얼마나 될까?   올블로그, 블로그 플러스, 오픈 블로그, 이올린 등 블로그 메타 사이트들이 많이 있고 특히 올블로그를 통해 들어온 수치가 가장 많지만 순수하게 검색 사이트를 통해 들어온 결과만 살펴 보기로 한다.

검색 사이트에 엠파스, 파란, 네이버 순으로 등록되었으니 방문자 수가 엠파스, 파란, 네이버 순일까? 아니면 검색하러 많이 들어오는 네이버, 엠파스, 파란 순일까?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온다.  
검색 사이트를 통해 들어온 방문자 수는 다음이 압도적으로 많고, 구글이 다음의 50% 정도가 되고,  MSN이나, 야후가 다음의 10%  정도가 된다.  다음을 제외한 모든 업체를 합쳐도 다음이 많다.  다른 업체들은 손에 꼽을 정도의 수치다.

네이버에 등록된 후 네이버를 통해 많은 유입이 있을 줄 알았는데 등록 후 며칠간 소수의 방문객이 있었고 지금은 거의 없는 상태다.  며칠 동안의 방문객도 검색어를 입력하여 찾아온 것이 아니라 디렉토리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족 홈페이지 또는 신규 홈페이지를 클릭해 들어온 듯 하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검색어를 입력하여 검색하니 검색이 형편 없다. 

등록할 때 사이트 제목을 입력하였을 때 사이트 목록을 뿌려주는 것을 제외하곤 전혀 검색을 하지 못한다. 아이들 이름인 "강한솔 강수진"으로 입력하니 하나도 찾지를 못한다.  홈페이지에 등록되었다면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를 보여 주어야하나 전혀 검색이 되지 않으니 검색 사이트에 등록되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네이버에 테스트 용도로 블로그를 만들어 2, 3 개의 글을 작성했는데 그 글들은 잘 검색을 한다. 

네이버의 검색 수준을 알만하다.

엠파스, 파란, 네이버 이외의 등록되지 않은 검색 사이트들이 오히려 많았는데 특히 다음과 구글이 많았다.  다음에 등록도 안되었는데 많이 찾은 이유는 네이버 이외의 가장 많이 검색하는 곳이고, 다음이 구글 검색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다음을 통해 들어온 경우는 다음 검색이 아닌 구글에서 보여준 결과를 가져다 보여 주는 주소로 찾아 들어왔다. 
그 다음 구글이 많았는데 국내 사용자 층은 적지만 정확하게 정보를 찾아 주어 쉽게 정보를 찾아 오지 않았나 싶다.   글을 쓴 후 이틀 후 구글로 들어가 검색을 하니 그 글로 검색을 할 수 있었다. 이걸보고 참 대단한 구글이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런 검색 능력 때문에 또한 겁이 나기도 한다.

MSN이나 야후는 국내에서 그 사용자 층이 적은데 그래도 네이버나 엠파스보다 많은 수가 검색을 통해 방문하였다.  MSN에서 검색하니 Live Search로 검색을 해서 표시해준다.


제일 마지막 공개한 글로 검색해 보니
제일 마지막에 등록한 글의 제목이 "윈도 비스타(Vista)에서 제공하는 사이드바 가젯"로 지난 금요일에 등록했으니 3일이 지난 글이다. 그 글로 검색을 한 번 해 보았다. 내가 쓴 글이니 이것을 찾아 주길 기대하고 몇개나 찾는지 확인해 보았다.

구글 : 5개
내가 쓴 글은 1개이지만 메타 사이트 등에 등록을 해 두어서 실제보다 많은 5개를 보여 준다.  어떤 순서인지 모르지만 실제 내 블로그에 쓴 글은 3번째이고 오픈 블로그에 등록된게 1번째 글이다. 모두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MSN : 1개
내 블로그가 1번째로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블로그 주소로 등록되어 있어 클릭하면 다른 글이 보인다.  구글은 실제 주소인 http://www.solijini.com/1563 형태로 표시해 주는것과는 차이가 있다.


야후 : 2개
올블로그가 1번째, 내 블로그가 2번째로 등록되어 있다.


네이버 : 1개
올블로그에 1개가 등록되어 있다.

엠파스 : 0개

다음 : 4개
구글것으로 표시해 주는데 오픈 블로그 것을 찾지 못해 1개 차이가 나는데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다.

파란 : 2개
파란은 야후 것으로 표시해 주었다.

결국 검색어로 검색을 해 보니 아직 우리나라 검색 수준은 좀더 질을 높여야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자체 검색을 하는 네이버나 엠파스는 1개를 찾거나 전혀 찾지를 못했다. 1개 찾은 것도 실제 내 블로그 글이 아니라 다른 메타 사이트의 글을 검색해 주었을 뿐이다.  상대적으로 구글과 야후는 신속하게 검색을 해 주고, 검색어를 정확하게 입력하였을 때 내가 찾고자하는 정보를 맨 상위에 등록해 주었다.

네이버 자체의 검색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지만 내가 실제 찾고자하는 정보를 검색할 때에는 구글에서 검색을 하게될 것 같다.

윈도 비스타(Vista)에서 제공하는 사이드바 가젯

윈도우 비스타(Vista)에서는 사이드바를 활용할 수 있는 몇가지 유용한 가젯을 제공하고 있다.  가젯은 이미 구글과 같은 외국 업체뿐만 아니라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털에서도 이미 제공을하고 있다.  가젯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젯을 찾아 등록해 주어야하고 이를 알지도 못해 사용을하지 못했는데 기본으로 제공을 하니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한다.



가젯이 설치된 상태의 화면이다. 화면 해상도를 1280*1024로 설정하였기 때문에 그림이 조금 크다.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오른쪽 사이드바에서 볼 수 있고 모양도 상당히 이쁘다. 그래서 사용해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한다.
다만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가젯을 사용하면 오른쪽 공간만큼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공간을 활용하지 못한다.  일반 4:3 모니터에 1개의 모니터를 쓰는 경우에는 활용도가 맣이 떨어지지 않을까한다. 하지만 와이드모니터나 듀얼 모니터(모니터를 2개 사용)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유용하지 않을까 한다.




한글판 Vista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가젯은 11가지다.  온라인에서 추가할 수 있는데 아직 유용하다 싶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점차 추가되면 괜찮은게 나오지 않을까 한다.

가젯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림을 보면 무슨 역할을 할 것인지 쉽게 감이 올 것이다.  블로그에서 정보를 많이 얻는 분이라면 피드 헤드라인이 눈에 띄일 것인데 등록한 블로그의 피드 제목만을 화면에 보여준다. 피드 목록은 기본으로 등록된건 없고 직접 등록을해야한다. 비스타에서 IE 7.0이 내장되어 있는데 피드 목록을 등록하는 것은 IE 7.0과 동일하다.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그림 퍼즐도 들어 있다.  아쉬운게 날씨와 주식과 환율이다. 이 3가지가 한글판에서는 이들이 제대로 안된다.   날씨는 업체와 협의중인지 서비스 지원 안한다고 하고, 주식은 미국 주식만 나온다.  환율도 제대로 동작을 안하는것 같다.

가젯을 적용하였을때 가젯 화면

윈도 비스타(Windows Vista) 한글판 설치하다.

마이크로소포트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 한글판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회사에서 테스트용도로 사용하는 PC에 설치하여 보았는데 수월하게 설치되었다.
백신 프로그램도 이상 없이 잘 돌아가고

베어본 형태의 PC에 설치하다보니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떨어져 컴퓨터 성능 점수는 1.0으로 최하 점수다.
에어로 기능도 사용 못하고, 비스타에서 제공하는 화면 보호기도 일부는 비디오 카드가 지원하지 못하여 사용할 수 없다.

영문이나 일어판을 쓰다가 한글판을 사용하니 무슨 말을 하는지 좀 알아 먹겠다.
그래도 이전 윈도우 XP와 많은 부분이 바뀌어 익숙해지려면 한참 고생해야겠다.

아직 설치한 것이 없어 속도는 느린감을 느끼지 못한다.
이것 저것 깔다보면 버벅대겠지
에어로를 쓸 수 없는 상태지만 디자인하나만은 예전에 비해 훨씬 이쁘다.

윈도 비스타(Vista) 한글판 설치한 스크린삿
그림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다.

윈도 비스타(Vista) 스크린삿


화면 오른쪽에 가젯이 나오는데 가젯 일부는 한글판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날씨를 보여 주는 가젯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나온다.  나중에 업체와 계약을 한 후 나올려나?
주식 나오는 부분도 우리 나라것이 아닌 외국의 주신이 나온다.
나중에 개인용 버전이 나올 때 그때나 수정이 되려나

이제 설치한 것이라 자세한 소개는 좀 더 사용해 보고 나중에 하기로 한다.

연말정산 A to Z ③·끝 서류 제출 등 조심할 점

중앙일보 기사

[중앙일보 김창규.강일구] 연말정산을 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 배우자 공제를 이중으로 받아 가산세를 내는가 하면 직장을 옮긴 사람이 전 직장 소득을 합산하지 않아 가산세를 무는 경우도 많다. 또 불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있다. 꼭 알아 둬야 할 유의사항을 정리했다.


◆배우자.부모 이중공제 조심=배우자의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넘는데 배우자 공제를 받거나 맞벌이 부부가 자녀 기본공제를 이중으로 받으면 가산세 10%를 내야 한다. 배우자의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의료비 공제만 받을 수 있다. 배우자 공제와 배우자의 보험료.교육비.신용카드 공제는 받을 수 없다. 그런데 이때 '소득금액'이란 연봉에서 근로소득공제를 빼고 난 나머지 금액이다. 대개 연봉이 7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배우자 공제 등을 받을 수 있다. 배우자가 올해 퇴직했으면 퇴직 때까지 연봉을 기준으로 한다. 부모 공제는 형제.자매뿐 아니라 사위.며느리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중복 공제는 안 된다. 따라서 부모 공제 항목을 기재하기 전에 형제.자매들과 누가 부모 공제를 받을지 상의해야 한다.


◆과표 누진구간을 낮춰라=소득세는 누진세율이다. 따라서 소득공제 항목을 적절히 배분해 부부 양쪽 과세표준의 누진구간을 낮추는 게 세금 환급에 유리하다. 배우자 간 연봉 차이가 많이(보통 3000만원 이상) 나거나 배우자 한쪽의 연봉이 면세점(약 1100만원, 부양가족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하인 경우에는 소득공제를 분산하지 않고 소득이 높은 쪽에 몰아서 소득공제하면 된다.

분산할 수 있는 소득공제 항목은 다양하다. 부양가족(기본) 공제와 자녀양육비 공제의 경우 배우자 한쪽이 자녀에 대한 부양가족공제를 받고 다른 배우자가 자녀양육비 공제(6세 이하 적용)를 받을 수 있다. 또 배우자 한쪽이 부양가족 공제를 받고 다른 쪽은 자녀양육비 공제, 의료비 공제,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부모를 부양할 경우 기본 공제인 부양가족 공제와 경로우대 공제, 장애인 공제는 한 사람이 받아야 한다.


◆의료비 관련 서류 준비는 발품 팔아야=정부는 지난해 연말정산의 간소화를 위해 의료비.보험료.교육비.직업훈련비.퇴직연금.개인연금.연금저축.신용카드 등 8개 영수증 발급기관이 소득공제 자료를 국세청으로 제출하도록 소득세법을 개정했다. 이 법의 시행으로 올해부터 근로자는 국세청 홈페이지에 일괄 기재된 소득공제 내역을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의료비 부문은 일부 병.의원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7만9000여 병.의원, 한의원, 약국 중 35%인 2만7000여 곳이 제출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되지 않는 의료비 지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병.의원 등을 방문해 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럴 땐 발품 팔지 말아야=의료비는 연봉의 3% 초과 금액에 대해 공제된다. 따라서 연봉의 3% 이하로 의료비를 썼다면 관련 서류를 제출하느라 다리품을 팔 필요가 없다. 면세점 이하 소득자도 마찬가지다. 급여가 적거나 올해 입사해 연봉이 면세점 이하인 경우 영수증을 챙기지 않더라도 세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직장 옮겼다면 가산세 조심=올해 직장을 옮긴 경우에는 전 직장 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30% 이상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두 곳 이상의 회사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근로소득을 받기 전에 주로 근무하는 회사 A에 '주된 근무지 신고서'를 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근로자는 A사에 연말정산 서류를 낼 때 다른 근무지인 B사의 근로소득까지 합산해 제출한다. 주된 근무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A.B사에서 각각 연말정산을 하고 다음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다시 해야 한다. 다음해 5월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국세청통합전산망에서 자동적발(주민번호 하나에 연말정산이 두 번 된 경우)돼 신고불성실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 연 10.95%를 포함한 세금을 내야 한다.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잘 챙겨야=현금영수증 사용액을 소득공제받으려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때 사용한 휴대전화 번호나 신용카드 번호를 국세청에 등록해야 한다. 그동안 휴대전화 번호나 신용카드 번호를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은 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았더라도 연말정산 서류 제출 전까지 등록하면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 번호 등을 등록하려면 현금영수증홈페이지(현금영수증.kr 또는 www.taxsave.go.kr)에서 회원 가입한 뒤 '카드.휴대전화 번호 변경' 메뉴를 선택한 뒤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글=김창규 기자 teenteen@joongang.co.kr 일러스트=강일구 기자 ilgoo@joongang.co.kr ▶김창규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teenteen10/

연말정산 A to Z ②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중앙일보 기사

[중앙일보 김창규 기자] 연말정산을 하고 나면 빠뜨린 소득공제 항목을 발견하고 환급 신청을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소득공제 항목이 많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항목을 정리했다.

◆따로 사는 부모도 공제 가능=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근로소득자가 가장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항목이 따로 사는 부모 관련 공제다. 부모와 따로 살고 있다 하더라도 다른 형제.자매가 부모 공제를 받지 않았고, 본인이 부모에게 매달 생활비를 보내고 있다면 부모(배우자 부모 포함) 한 명당 10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들뿐 아니라 결혼한 딸이나 사위도 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가족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부친 60세, 모친 55세 이상이어야 한다. 65세 이상인 부모에 대해서는 부양가족 추가공제 100만원(2004년부터 70세 이상 150만원)을 받을 수 있고 부모님의 보장성 보험료, 의료비, 신용카드공제도 받을 수 있다. 부모가 사업자 등록증이 있어 소득금액 100만원을 초과하거나 근로소득이 700만원을 넘으면 부모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중병 환자도 장애인 공제 받아=가족 중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으로 분류되지 않아 장애인등록증이 없더라도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병환자가 있다면 장애인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암.중풍.만성신부전증.백혈병.고엽제 후유증 등 중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세법상 장애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추가공제 200만원과 기본공제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의료비는 무제한으로 공제된다.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병원에서 장애인 증명서를 떼야 한다. 하지만 진단서로 중병환자라는 것과 치료기간이 입증되면 장애인증명서가 없어도 공제받을 수 있다.

◆퇴직자도 연말정산 받을 수 있어=연말 이전에 회사를 그만둘 경우엔 퇴직 시점에서 연말정산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11월에 퇴직했을 경우 퇴직 때까지 지출된 의료비.교육비.보험료.신용카드 사용액 등 소득공제와 관련한 서류를 회사에 제출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퇴직할 때 소득공제를 받는 것을 놓쳤더라도 나중에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퇴직 이후에 납부한 연금저축공제, 기부금 공제, 국민연금납부액이 있다면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퇴직 때까지 연봉이 1500만원 이하였다면 환급액이 거의 없다.


◆주택담보 대출 이자 상환액도 소득공제=주택을 담보로 15년(2003년까지 10년) 이상 대출받았다면 이자 상환액에 대해 연간 1000만원(2003년까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주택과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은 근로자 본인 명의여야 한다. 주택을 사면서 대출금을 승계받은 것도 공제된다. 10년 이상 대출을 받고 조기 상환하는 경우에도 상환연도까지는 공제된다. 2000년 11월 이전에 가입한 주택청약부금은 2005년까지 연간 96만원 한도 안에서 납입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다. 1995년 11월 1일~97년 12월 31일 사이에 분양받은 미분양 아파트의 대출금을 갚았다면 상환 이자의 30%까지 세액공제된다.


◆이런 경우도 가족 공제 받아=연말정산 서류를 낸 다음 12월 말에 혼인신고를 했더라도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배우자와 주소지가 다르거나 배우자가 외국인이라도 공제 대상이 된다. 세법상 배우자 공제는 '배우자의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일 때 가능하다고 돼 있다. 자녀 기본공제의 경우 12월에 태어났으나 다음해에 출생신고를 했더라도 공제받을 수 있다. 또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부부가 출생신고만 했더라도 공제를 받는다. 부모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모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통.반장에게 'A씨와 B씨가 C씨의 부모가 맞다'는 인우보증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부모가 이혼했더라도 자녀는 부모 공제를 받는다. 같이 사는 동생이나 처제의 대학 등록금을 대신 납부했다면 연간 7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창규 기자 teente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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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A to Z ① 2006년 달라지는 것들

중앙일보 기사

[중앙일보 김창규] 연말정산을 준비할 때다. 각종 자료만 꼼꼼히 챙겨도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 직장인이 바쁘다는 이유로 연말정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 채용 포털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1188명에게 소득공제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43.2%가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고 있다'는 응답은 17.6%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연말정산을 잘 이용하는 것도 세(稅)테크"라고 말한다.

올해 연말정산 요령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첫회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규정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 준다=지난해까지는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봉의 15%를 초과한 금액의 20%가 공제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공제율이 15%로 낮아졌다. 올해 연말정산 기준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다.

예를 들어 올해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이 1500만원이고 연봉이 4000만원이라면 소득공제 혜택은 지난해 120만 원에서 올해는 90만원으로 30만원 줄어든다. 세액공제까지 감안하면 1만3000원가량 세 부담이 늘어난다.

하지만 현금영수증은 공제율이 20%다. 따라서 무조건 신용카드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할인점이나 음식점 등에서 5000원 이상 사용한 현금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챙겨두는 것도 절세 방법이다.


◆의료비, 신용카드 이중 공제 제외=지난해 연말정산까지는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때 의료비와 신용카드 중복공제가 허용됐으나 올해부터는 의료비로 공제되면 신용카드 공제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올 1월 1일 이후 지출분부터 적용되며 총급여의 3%에 미달돼 의료비 공제를 받지 못했거나 의료비 공제를 받았더라도 의료비 공제에서 제외되는 한도초과분은 신용카드 공제가 된다.

이와 함께 의료비 소득공제 대상기간도 지난해까지는 1월부터 12월까지 해당됐지만 올해부터는 전년 12월부터 올 11월까지의 지출분으로 조정된다. 따라서 올해 연말정산 때는 1월부터 11월까지의 지출분만 공제된다.



◆주택마련 저축 관련 소득공제 강화=지난해까지는 장기주택마련저축 불입액과 장기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에 대한 소득공제 대상이 18세 이상 가구주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 소유자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주택 공시가액이 3억원 이하인 사람으로 축소됐다. 따라서 소유한 주택의 시가가 4억~5억원 이상인 아파트 소유자라면 건설교통부의 공동주택가격부터 확인해야 한다. 주택 소유는 세대 기준이기 때문에 부부가 공동으로 주택을 소유했더라도 주택가격이 3억원 이상이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외 바뀌는 것=국외 근로소득의 비과세 범위가 지난해까지는 월 150만원까지 인정됐으나 앞으로는 외항.원양 어선 선원을 제외하고 모두 100만원으로 축소된다. 연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범위는 늘어난다. 종전까지 연금저축불입액과 240만원 중 적은 금액을 공제했으나 올해부터는 연금저축불입액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근로자가 부담하는 부담금을 합친 금액과 300만원 가운데 적은 금액을 공제한다.


◆어떻게 계산하나=근로소득자는 과세표준에 따라 4단계 세율이 적용된다. 세금을 매기는 기준인 과세표준(과표)은 연간 총 급여에서 근로소득공제.부양가족공제.의료비 등 특별공제와 개인연금저축, 신용카드 공제 등 각종 공제액을 뺀 것을 말한다. 과표별 세율은 연 근로소득 ▶1000만원까지 8%(주민세 포함 8.8%) ▶1000만~4000만원 이하 17%(18.7%) ▶4000만~8000만원 이하 26%(28.6%) ▶8000만원 초과 35%(38.5%)다. 단계별로 다른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세금을 줄이려면 최대한 과표를 낮추는 게 유리하다. 국세청(www.nts.go.kr)이나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g)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자동계산 코너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김창규 기자 teenteen@joongang.co.kr ▶김창규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teenteen10/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18가지 성공비법

퍼온 글입니다.
퍼온 글도 다른 글을 퍼온 것이고 출처도 없어 원본은 누가 작성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1. 꿈을 크게 가져라.
스스로 꿈을 크게 갖고 당신이 살기를 원하는 삶을 상상하라. 그리고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 얼만큼의 재산이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라. 이러한 장기적 미래 비전을 세우는 것은 당신이 좀더 긍정적이고 동기부여가 되고 확신에 찰수 있도록 도와준다.

2. 확실한 방향성을 개발하라
항상 당신의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에 다가가려 노력하라. 당신의 삶에서 하고자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이를 구체적인 목표로 적으라. 그리고, 그것에 대해 마감시한을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리스트로 만들라.
그런 다음, 그 리스트를 행동 계획으로 옮겨라 직접 실천하는 것이다.

3. 스스로를 고용하라
당신은 당신 삶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책임이 있다. 따라서, 당신이 주인공인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수이다. 당신 스스로를 고용하라. 그리고 독립적이고 스스로 책임지며 스스로 시작하는 기업가라고 생각하라.

4. 당신이 하기를 원하는 것을 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하기를 원하고 재능이 있는 것을 찾으라. 그리고, 자신을 철저하게 그 일에 던져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일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5. 최고를 추구하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라. 당신 분야에서 상위 10%가 되도록 목표를 세우라.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매우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신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6.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하라
모든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당신도 열심히 일해야 한다.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더 빨리 일을 시작하고 더 늦게 까지 일하고 더 집중해서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무 시간 동간 계속해서 일하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7. 평생 동안 배움을 계속하라
당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향상하도록 하라. 자신의 지능을 근육으로 생각하고 쓰면 쓸수록 개발된다고 생각하라. 육체적 근육처럼 당신의 정신적 근육들도 일하고 또한 늘리도록(stretch) 하라. 평생 학습을 위해 중요한 3가지 요소는 바로 첫째는 하루에 한 시간이나 30분 동안 자기 분야에 대해 독서를 하는 것이고, 둘째는 출퇴근 시에 오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습을 하는 것이고 셋째는 될 수 있으면 많이 당신 분야의 교육과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다.

8.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
될 수 있으며 소득의 많은 부분을 저축하고 소득 중 적어도 10%는 투자를 하도록 하라. 검소하도록 하고 돈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라. 모든 비용에 대해 검토를 하고 될 수 있으면 지출에 대해 미루도록 해라. 미룰수록 싸게 사고 그리고 낭비를 줄일 수 있다.

9. 당신 사업에 대해 철저히 배우라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서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라. 전문가가됨으로써 최고에 오를 수 있다. 그 분야의 최신 잡지나 도서를 항상 곁에 두라.

10. 고객 서비스에 헌신하라
고객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고 모든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고객을 서비스하는데 헌신적이었다. 이들은 고객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이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한 새롭고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항상 노력하였다.

11. 절대적으로 정직하라
앞서 간다는 것은 당신의 성품에 대한 평판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모든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신뢰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성품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 정직하고, 다소 더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항상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12. 우선순위에 집중하라
정기적으로 우선순위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하는 것을 배움으로써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 우선순위화의 비법은 당신이 목표를 위해 해야만 하는 것들을 모두 리스트화하고 이들에 대해 더 높은 가치를 주는 활동들에 대해 기록하고 우선순위화하는 것이다.

13. 신속함에 대해서 평판을 얻으라
오늘날 사람들은 신속함을 원하고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따라서, 신속함과 민첩한 행동에 대한 평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 상사나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때, 빠른 일 처리를 통해 그들을 놀라게 할 필요가 있다.

14. 정산에서 정상으로 오르도록 하라
인생은 오르고 내리고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장기적인 관점을 세우고 항상 2년 이상의 계획을 세우도록 하라. 그래야, 당신이 도중에 내리막길을 맞나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15. 항상 스스로 규율을 정하라
스스로 해야 할 때 해야 하는 것에 대해 규율을 정함으로써 당신을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 당신은 스스로 제어하고 방향성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또한 장기적인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서 단기적인 만족을 지연시킬 필요가 있다.

16. 당신의 창의력을 펼치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한 3가지 요소는 강렬한 목표와 문제에 대한 압박, 그리고 해법에 대한 집중이다. 당신이 당신의 목표 달성과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할수록 당신은 더 현명해 질 것이다.

17. 올바른 사람들과 교제하라
당신이 더 많은 사람들을 알수록 당신은 더욱 성공하게 되고 그리고 더 빨리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당신이 교제하는 그룹들은 특히 중요해서 당신이 태도나 가치관, 행동, 그리고 신념들을 그들과 닮아가게 된다.

18. 당신의 건강을 돌보라
당신이 전문적으로 일을 더 잘할 수 있기 위해서는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 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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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정산 달라지는 점

의료비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 의료비 공제와 신용카드소 득공제의 중복 적용을 올해 한 번 더 허용

의료비 소득공제 대상기간은 올해 1월부터 11월사이 지출분이며 내년이후에는 전년 12월부터 그 해 11월 지출분으로 조정됨.

미용, 성형수술, 보약 등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내년에는 공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2006.12월분부터 적용)

퇴직연금

다른 연금저축 불입액(240만원)과 합산해 연간 300만원 한도로 퇴직연금 불입액에 대한 소득공제 허용

신용카드

총 급여액의 15%를 초과하는 지출액의 20%까지 공제됐으나 올해부터는 총급여액의 15%를 초과하는 금액의 15%까지로 축소 (500만원 한도)

서류조회 간소화

보험료, 연금저축, 개인연금저축, 퇴직연금, 의료비, 교육비, 직업능력개발비,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 등 8개 항목은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일괄 조회해 출력. (다음달 시행)

출처 : http://news.empas.com/show.tsp/cp_yt/20061126n00147/?kw=%BF%AC%B8%BB%20%3Cb%3E%26%3C%2Fb%3E%20%C1%A4%BB%EA%20%3Cb%3E%26%3C%2Fb%3E

연말정산, 부모 안모셔도 100만원씩 공제

출처 : http://news.empas.com/show.tsp/cp_mk/20061126n03759/?kw=%BF%AC%B8%BB%20%3Cb%3E%26%3C%2Fb%3E%20%C1%A4%BB%EA%20%3Cb%3E%26%3C%2Fb%3E

보너스를 받는 달만큼 두둑한 월급봉투를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카드회사에선 연말 신용카드소득공제 확인서 발송을 서두르고 있지만 나라에 낸 세금을 한푼이라도 더 돌려받으려면 꼼꼼히 챙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연말정산 포인트를 챙겨보자.

◆ 중병 환자도 장애인 공제= 우선 부모와 함께 살지 않아도 부모 관련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른 형제자매가 부모 공제를 받지 않았고 본인이 부모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경우에는 부모 1명당 10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배우자 부모도 마찬가지다.

이때 공제 혜택은 자녀들 가운데 1명만 받을 수 있다. 가족 중 장기 치료를 받는 중병 환자가 있다면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았더라도 장애인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암이나 중풍, 만성신부전증, 백혈병 등 질환자는 세법상 장애인에 해당하므로 추가공제 20만원과 기본공제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나 경로우대자, 장애인을 위해 지출된 의료비는 총급여액의 3% 초과 지출분에 대해 전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의 경우엔 5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제 혜택을 받는다.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도 연간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는다.

연봉 25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결혼이나 이사, 장례비용도 공제 대상이 된다. 주식ㆍ선물거래 수수료도 증권사에서 영수증을 받아 공제받을 수 있고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암보험 등 보장성 보험도 연간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신용카드 공제한도 축소= 우선 올해까지 병원 진료비 등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지출분은 의료비와 신용카드 부문에서 함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11월 사용분까지만 의료비 공제 대상이 된다.

신용카드 공제한도는 줄어든다.

지난해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경우 총급여액의 15%를 넘는 지출액의 20%를 공제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총급여의 15%를 넘는 지출액의 15%로 축소된다. 대신 퇴직연금 불입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허용돼 연간 300만원 한도(다른 연금저축과 합산) 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지난해까진 월급 생활자들이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야 했지만 올해부턴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일괄 조회해 출력할 수 있게 된다.

보험료와 연금저축, 개인연금저축, 퇴직연금, 의료비, 교육비, 직업능력개발비,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8개 항목이 먼저 실시된다. 또 현금영수증을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고 영수증을 발급받은 경우에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하기 전에만 등록하면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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