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여행'에 해당되는 글 214

  1. 2005.11.11 요런걸 잡았어요. 1
  2. 2005.11.11 물 밖에서는 1
  3. 2005.11.11 훈이형 등장 1
  4. 2005.11.11 바닷가 물 속으로 1
  5. 2005.11.11 목장원 1
  6. 2005.11.11 아빠도 함께 1
  7. 2005.11.11 바다 속으로 풍덩 1
  8. 2005.11.11 준비 운동 1
  9. 2005.11.11 절영 산책로 1
  10. 2005.11.11 진짜 같아요. 1
  11. 2005.11.11 단체 사진 1
  12. 2005.08.23 서울 숲 2
  13. 2005.08.22 모래 가지고 놀아요. 2
  14. 2005.08.21 광안리 1
  15. 2005.08.21 물놀이 1
  16. 2005.08.21 용두산 공원 1
  17. 2005.08.21 부산 가는 길 1
  18. 2005.08.21 부산 할머니 집으로
  19. 2005.08.20 보리밭에서 1
  20. 2005.08.20 봉선사에서 1

요런걸 잡았어요.



소라게


소라 속으로 들어간 게
아이구 조그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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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밖에서는



요놈이다.
뭐지 괴상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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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형 등장



오늘은 구름이 끼어서 그런지 물속에 조금 들어가 있으도 쌀쌀한 느낌이 든다.
아이들 데리고 바깥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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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물 속으로

산책로가 생각보다 길더군요.

서울로 올라오기 전날 산책로 기점으로 놀러 갔습니다.

지금까지는 산책로 중간부분부터 끝부분이었지요.



기점은 낚시도 하고, 소라와 고동도 잡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접 소라, 고동을 잡아서 구워 먹는 분들도 보이고

그냥 아이들이랑 가족끼리 와서 잡는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 전날 고모부가 사 주었는데

물총 장난감을 놓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 한솔이


바닷가는 이렇게 조개도 있고 미역도 있고 합니다.

바닥이 매끄러운 모래가 아니라 자갈이고, 바위도 많아서 거칩니다.

맨발로 들어갔더니 발이 조금 아파서 신발을 신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몸을 다 적실 각오를 하고 갔기 때문에

오늘은 바지도 반 바지로 입고오고,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몇미터 들어가니 물이 가슴까지 찹니다.

더 이상 들어가면 위험할 것 같아 가슴까지 오는 데까지만 들어갔습니다.

바위가 많아서 잠시 앉아서 포즈도 취해 보고

파도오는 것 피하는 장난도 쳐보고


미역도 뜯어보고

이렇게 조그만 조개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그동안 밖에서 할아버지는 이렇게 게를 잡고 계셨네요.


누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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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원





목장원에 산책로에 양반 걸음을 할 수 있게 발자국 표시해 둔게 있다.

양반길이 처음에는 보폭이 작다가 점점 커지고

발도 팔자로 되어 있다.



한솔이가 따라하는데 모습이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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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함께



한솔이와  놀기 위해 카메라를 엄마에게 넘기고 함께 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물속에서 파도 오는 걸 치기만해서 한솔이를 안고 조금 더 들어갔습니다.

그래봤자 물이 발목까지 밖에 안차지만~



파도가 높이치면 한솔이를 번쩍 안어서 들어올려주니 어쩔줄 모르고 좋아합니다.

덕분에 옷이 다 젖어버렸습니다.(사진보다 더 젖어서 윗통까지 다 젖었습니다.)

수진이는 구경만해서 안고 들어갔는데도  아무 표정이 없네요.

조금 더 커야하나~



즐겁게 놀다보니 한 시간이 뚝딱 지나가 버립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만나서 식사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솔이랑 수진이는 옷을 갈아 입고

전 바위에서 옷을 말렸습니다.

한솔이도 바지만 준비해서 윗통은 말려야했습니다.



다음 여름에 한번 더 놀러가야겠습니다.

그땐 한솔이 장난도 더 심해지고,

수진이도 장난치며 좋아할려냐~



다음에 갈 땐 놀기 좋게 신발도 준비하고

갈아입을 옷도 몇벌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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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으로 풍덩



심지어 코에 물이 들어가 울기도 했지만

바다가 물놀이는 참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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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운동



9월 19일



한솔엄마와 만난찌 딱 6년되는 날

그리고 추석 다음 날이다.



날짜로 보면 한 가을인데 왜 이렇게 더운지

산책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등위로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한참을 내려가니 드디어 아이들에게 보여주려던 바닷가.

아직 이른 시간(11시 30분 정도)이라 그런지 낚시하러 온 가족 빼고는 보이지 않는다.





한솔이가 먼저 바닷가로 풍덩 들어가니

수진이도 함께 따라나서는데

한솔이가 수진이 손을 꼭 잡아 준다.

그런데 한솔이 똥꼬가 옷을 먹었네.



파도는 세지도 약하지도 않게 재밌게 놀 수 있을 정도 세기로 온다.

아이들이 놀러온 걸 알았나?



바닷물의 깊이는 한솔의 발목이 잠길 정도의 깊이

파도가 조금 세게 치면 한솔이의 가슴까지 온다.

물론 한솔이가 앉아 있을때~



본격적으로 놀기 위해 한솔이와 수진이가 준비 운동을 한다.

이제 곧 본격적으로 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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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영 산책로





 추석 연휴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올 추석은 토요일, 일요일이 겹치다보니 유난히도 짧습니다.

명절 때 내려가려하면 표를 끊을 때부터 전쟁인데 올해는 더 심한 듯 합니다.



설날에는 수진이가 돌을 갓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부산에서 할머니가 올라오셨습니다.

이젠 수진이도 크고해서 부산에 기차타고 내려가려는데 표를 구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없다면 조금 힘들어도 내려가겠는데

아이들이 둘이나 되다보니 맘대로 내려가기도 어렵습니다.



올해 바쁘다보니 휴가가 많이 남아 이틀동안 휴가를 내고 조금 전에 올라왔습니다.



산책도 할 겸 아이들에게 바다 구경도 시켜 주기 위해서

설 다음날 절영 산책로로 산책을 떠났습니다.

절영 산책로는 부산 영도에서 몇년 전에 만든 산책로입니다.

1999년 1월 공공근로 사업으로 조성하여 2001년 7월에 만들어졌습니다.

영도에 태종대 말고 볼게 거의 없는 동네인데  볼거리가 한 곳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전 태종대보다 이 산책로가 더 좋습니다.

바닷가를 뱅둘러가면 2-3km되는데 산책로를 돌다보면 한껏 시원해집니다.

- 아직까지 전부 돌지 못했습니다.



이제 한솔이도 제법 놀러 간 곳을 기억합니다.

아마 올해 놀러간 이곳도 기억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산책로는 사진처럼 바다가 보이고, 나무들도 우거지고,

중간 중간에 쉴 공간들이 많아 중간 중간 쉴 수 있고,

바닷가로도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바닷가에는 바로 잡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 바퀴 돌기는 조금 힘들지만

조금 큰 아이들과는 한바퀴 돌만 합니다.



산책로로가니 한솔이가 먼저 뛰어 나갑니다.

조금 경사가 심한데 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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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아요.



음식 소품들도 전시를 해 두었는데

소품들을 실제로 보니 만들어 둔 표시가 팍팍 납니다.



TV를 볼 때 실물처럼 보이더니

이렇게 엉성하게 만들어 둔 것이라니

약간 실망스럽더군요.



그런데 집에와서 모니터로 보니 제법 진짜처럼 보입니다.



모니터로 보는 것과 실물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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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가끔씩 처가 식구들과 모여서 놀러 가지만

단체 사진 찍는 것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만한 사람이 모여 찍는 건 결혼 사진 이후로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 사진 찍는 것도 어려운데 단체 사진을 찍으니 더 힘듭니다.

한 놈이 웃으면 한 한 놈은 울거나 딴청 피우고

게다가 어떤 놈은 딴데 쳐다보고.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시간도 끌 수 없다보니

요렇게 아이들이 제각각인 사진이 나왔네요.



누구 아이들 찍는 좋은 묘수는 없는지





=-=-=-=-=-=-=-=-=-=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백년을 기약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하던 때
두 연인의 꿈은 너무나 희망에 부풀어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준비하였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도 알아놓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 결혼준비를 하던 때
여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를 하여
회사의 문을 닫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여자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남자는 여자의 손을 잡고
아픈 고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보여 주었던 새 아파트는 사실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여자도 사실 새 아파트에 가져갈 혼수품을
살 수 없는 형편이었기에
그 말에 그렇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렵게 단칸방에서 신혼산림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월급이 결혼 전에 이야기하던
것과는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도 여자는 신혼의 맛에 기쁘게 살았습니다.
여자의 아버지도 건강을 얻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업도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하지요!
친정 집이 어려울 때는 그저 있는 것에 감사하였는데
친정 집의 형편이 좋아지면서 자기의 모습이
왜 그리 초라해 지는지요!

결혼 전 아파트를 보여주고 그래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해준다던 남자의 말이
모두 상처로 되살아났습니다.

그렇게 사랑스럽던 신랑이 그렇게 미워집니다.
결국 여자는 그 속상한 마음,
억울한 마음을 친정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아픔을 이야기하는 여자의 볼에서 아픈 눈물이 흘러내리고,
이야기를 듣는 여자의 어머니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난 어머니, 딸에게 숨겨놓았던
비밀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사실은 김 서방이 아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털어놓아야 겠구나.
"
여자의 어머니가 해준 말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남자는 혼수용품을 해올 형편이
못되는 여자의 마음이 상할까보아
아파트를 팔아 여자의 아버지의 빚을 갚는데 보태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매달 월급의 적지 않은 돈도
여자의 아버지의 병원 비로 썼던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딸의 눈에서 눈물이 얼굴을 적십니다.

그 눈물은 조금전 어머니가 흘렸던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실망의 눈물이 감동의 눈물로 이렇게 쉽게도 바뀔 수가 있네요
.
오늘도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할 수는 없을까요!

신발을 돌려 놓아주는 작은 배려에서부터 말입니다.






좋은글 아침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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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



서울숲이 6월 18일 개장했다.
저녁에 개장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시간이 어중간하여
다음 날 아침 가족들과 함께 서울 숲에 다녀왔다.


들어서니 넓게 펼쳐진게 참 시원하게 느껴진다.
종이 배도 띄울 수 있고,  큰 놀이터도 있고, 물속에 첨벙 들어갈 수도 있어
아이들 데리고 가면 참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소다.

그날 갔을 때 아쉬운 점이라면  날씨가 너무 무더웠다는 것.
아이들은 노는데 정신이 팔려 더운 줄도 모르는데
지켜 보고 있는 어른들은 더위에 지쳐 버렸다.

그리고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
9월이나 10월쯤되면 날씨도 시원해질거고
그때 한번 다시 놀러가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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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가지고 놀아요.



바다 바람이라 그런지 아직 찹니다.
물에 들어가서 놀기엔 추운가 보네요.

밖으로 나와 모래를 가지고 놉니다.
아파트 놀이터에도 모래가 있는데
바닷가의 모래 놀이는 또 다른 재미가 있나 봅니다.
모래로 이것 저것 만들고
우유 껍데기를 이용해 집도 만들고
물도 떠와서 물도 뿌리고 놉니다.

수진이는  오빠 따라 졸졸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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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광안리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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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부산에 내려가서 광안리에 다녀왔습니다.
애들에게 바다를 보여 주고 싶어서요.

6월이라 날씨가 더운데도 바다 바람은 아직 차더군요.

바다에 안 들어가려하더니
한번 들어가고나니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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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공원



부산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도시
하지만 부산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건 볼게 많지 않다.
釜山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 듯 산을 따라 지어진 도시라 그런지 공원이라든지 하는게 거의 없다.
유명한게 해운대, 태종대, 광안리 정도

간만에 용두산에 올라가 보았다.
한참을 걸어 올라갔었는데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서  쉽게 올라갈 수 있었다.


용두산에 보니 비둘기가 참 많다.
사람 손을 타서 가까이가도 잘 도망가지 않는다.
수진이는  비둘기 보며 혼자 놀기 바쁘고
한솔이는 유진이와 금새 친해져 놀기 바쁘다.

유진이는 한솔이와 동갑인 여자아이로 생일이 3달 정도 빠르다.
내 동생 딸 아이니 한솔이 고모 딸
여자 아이라 그런지 표정이 참 다양하다.

바람 개비를 어디서 봤는지 바람 개비를 사 달란다.
바람 개비 한 개에 천원씩 하던데 밑에가서 사 준다고 내려 왔더니
밑에선 이렇게 풍선 달아놓고 2000원이란다.
두배 비싸게 주고 샀다.
그래도 마음에 들어하니 다행
한솔이는 자기는 남자니 녹색을 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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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는 길



지난 주말 부산에 다녀 왔습니다.

서울역에가서 매표소로 간 다음 예매한 표를 사고나니
(유아석을 하나 끊어야하는데 유아석은 매표 창구에서만 된답니다. )
30분 정도 시간이 남더군요.

시간도 남고해서 어디갈까 생각하다가 카드 생각이 나더군요.
카드 회사에서 대합실하나 만들었다고했는데...
물어서보니 매표소에서 조금 더 들어가니 대합실이 보이는군요.

큰 거실 정도의 넓이에 쇼파가 마련되어 있고
음료수가 제공이 되는군요.

한솔이도 먹을 수 있게 핫 쵸코를 한잔 뽑았습니다.
뜨끈뜨끈 하네요.
입으로 호호 불어서 식힌 다음
한솔이보다 조금 더 있다 식으면 먹으라했는데
금새 한입 먹었는데 뜨겁나 봅니다.
눈이 동그레졌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나 봅니다.

수진이는 한 참 자다가 나갈 때가 되니 깨어나서
머리에 핀을 꽂아 주니 생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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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할머니 집으로



내일 부산 할머니 집에 갑니다.

한솔이가 기차 타고 할머니 집 가는걸 얼마나 기다렸는지
KTX 타고 내일 내려갑니다.


6월 7일 아침 차를 타고 회사로 들어갈 예정

4살부터는 요금을 내야한다고 합니다.
한솔이도 이제 차비를 내야하네요.


부산엔 컴퓨터도 없기 때문에 여기 들리지도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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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에서



녹색을 보면 왜 이리 눈이 시원한지
그래서 녹색을 좋아하나 봅니다.

보리가 익어 가는데
아직은 푸른 기운이 더 많습니다.

시원한 색이 너무 좋아
보리를 배경으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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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에서



시간으로 안재고 둘이더 동시에 뛰어서 누가 먼저 오나 시합



역시 형이라 쭉쭉 앞서갑니다.

그러나 상원이 형이 앞으로 쑥쑥 나가는 동안

중간쯤에서 U턴



내가 더 빨리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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