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에 해당되는 글 3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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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7.08 여자의 사랑, 남자의 사랑
- 2001.07.07 ♡정말 정겨운 그림입니당^^♡ 2
- 2001.07.07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면 좋은 100가지[2]
- 2001.07.07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면 좋은 100가지[1]
- 2001.06.26 ★☆술집여자와 어린왕자☆★ 2
- 2001.06.26 사랑의 그림 문자!!!!!
- 2001.06.26 엇갈린 사랑 1
- 2001.06.26 그대는...
- 2001.06.23 잠시나마 사랑이라 생각했습니다. 2
- 2001.06.23 마지막 메일 1
- 2001.06.23 사랑에 관한 짧은 명제 18가지 2
- 2001.06.19 두 아이의 죽음 2
- 2001.06.16 우리 바둑이...
- 2001.06.16 너를 위한 기도 3
- 2001.06.16 그대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 2001.06.16 당신과..함께 이기에...☆★... 6
- 2001.06.16 남자는..♡..여자는..♡.. 2
- 2001.06.10 어느 부인의 마지막 편지 2
- 2001.06.09 천사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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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모음
- 2001. 7. 8. 13:12
지나가는 여자 그냥 스쳐지나가는데 뭘 보냐며 괜히 입을 삐죽 내미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지나가는 여자 어떻게 생겼는지 아니 방금 지나쳤는지조차 모르겠는데
갑자기 눈 흘기며 입 삐죽 내미는 그녀에게 영문도 모른 채 사과하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공중전화박스에서 전화할까말까 하다가 동전만 팽개치고
자존심때문에 그냥 지나쳐가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전화벨 소리 울리면 사랑스러운 그녀가 아닐까 하며 기대하지만
그 꿈이 깨지기도 전에 또 기다리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사랑한다 말하는 그 앞에서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들었다는 듯이
능청스럽게 한 번 더 얘기하게 만드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는데 무슨 말 했어?하는 그녀에게
세상이 떠들썩 하도록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은 것
여자의 사랑이란...
상대방 집가는 버스오면 괜히 못본척해서 못가게 하고
우리집 가는 버스오면 왔다!하며 같이 따라 타게 만드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우리집 가는 버스를 그녀가 못 본게 너무 다행이라 여기고
그녀 집 가는 버스 오면 내가 먼저 타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집 앞에서 머뭇머뭇하는 그에게 이제 가라고 말로만 성화부리고
속은 바짝 긴장해서 다음 행동을 기다리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매번 그녀의 집앞에서 입맞춤을 해주고 싶은데
그녀가 화를 내면 어쩌나라는 생각때문에 자꾸 머뭇머뭇하게 되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오늘은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리라고 아침부터 잔뜩 벼르지만
막상 만나면 밤이 될때까지 입만 삐죽삐죽하다 그냥 집에 가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아침부터 화가 나 있는 그녀를 보면
내가 뭐 실수한게 아닌가 마음 졸이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내가 화를 내면 그가 전화를 해서 풀어주는게 당연하고
그가 화나면 풀릴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당연한 것
남자의 사랑이란...
그녀가 화를 내면 모두 내 잘못이고 내가 화를 내면 내 마음이 옹졸한 것
여자의 사랑이란...
하루종일 보고 싶었는데도 그를 만나게 되면
엉뚱하게 지겹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어느날 지겹다는 말을 내뱉는 그녀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수백번 수천번 다집하게 되는것
여자의 사랑이란...
우울해서 아무말 하고 싶지 않은데 뭐가 그리 좋은지
종일 하하 웃어대는 그에게 우린 성격차이가 있다며
그를 황당하게 만드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나는 그녀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 웃음이 나오는데
갑자기 그녀가 화를 내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 하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사랑한다 제대로 표현못하는 바보이기도 하지만
그가 내미는 작은 선물에 고맙다는 말대신 그냥 펑펑 우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이쁜걸 보면 모두 사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그 마음 백분의 일도 안되는 작은 선물에도 감격하는 그녀가
내곁에 있다는 것이 무지 감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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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7. 7. 13:54
아!! 하트를 할꺼니까..빨강으루여~~
그걸..연필깍기 있져??
조그마한 휴대용으로..깎으면..
빨간 크레파스가 길게 늘어지자나여~~
그걸..러브장에 적당한크기의 하트를 그리고 올려노으시면
되여~~
그 담에 그 위에 신문지나..못쓰는 천..(천이 조아여~)
을 대고 다리미로 다리면 크레파스가 빨갛게 되여~~
아~!그 크레파스를 넘 마니하면..번지고 이상하게 쌓이고 그러니까..하트보다 약간작게..평평하게 놓고 하세여~~
52.때밀이 활용
목욕탕갈때 필요한거 때타올 아시져?
초록색 때타올말예여~
구거를 럽장에 붙이구..
밑에 이케 쑤세여~
울 xx한테 찍쩝거리거나 괴롭히눈 사람들은
xx(자신이룸)가 다 밀어버릴꾸야~
53.사랑농장
*한번들 와보세여~*
안녕하세염???
전 이 사랑농장의 쥔장 000라구 합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것들을 키우거 있눈데여~^^
이제부터 설명을 들으면서~구경해 보시져~^^
*젤 이뽄 것들!!!!*
000의 눈,000의 코,000의 입,000의 턱,000의 이마,
000의 귀,000의 머리카락,000의 목,000의 어깨,등등
(이건 쓰지마세염:이렇게 계속 그가 소지 하고 있는것을
다 쓰세염^^사랑하는사람을 생각하구 쓰신다면 힘들진 않
으실 것입니다.이렇게 쓰구~[이읍니다.])
아무리 이뻐서 사구 싶으셔두 전 단 하나라두 팔수 없답니다...세상에서 하나뿐인 저의 것이니까요^^;;;;
전 평생 이것들을 키우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연락처:(이건쓰지마세염:그의 학번,당신의 학번)
*예:1100022000
주소:(이건쓰지마세요:학년반,예를들어2학년2반45번이면)
*예:20245(아시겠습니까????)
*끝*
54.너바께 안보여
지구를 그려여~
거따가 집,자동차,나무,토끼,구름.....
이케 그래구여~
아래에다가..
'이 세상엔 집두 있구 나무두 있구 구름도 있구 차두
있구 토끼두 있꾸.....(이케 쓰다가..)
군데 내가 보는 세상은 왜 너바께 안보이지?'
55.-너안에서 나 찾기-
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
......................................
이케 계속 쓰다가..
뒷페이지에다가...
'어머~ `나`를 안썼잖아~'
라구.. 써여.. 그만큼 너밖에 없다는거져~^^
-> 제 남친은.. 이거 앞장 1분동안 보다가..
찾다가.. 그랬데여^^ ㅎㅎㅎ 잼이떠여~
56.-널 긴장하게 하는 편지-
1.나의 너를 향한 사랑은
2.사라지고 말았어 내가 널 싫어하는 마음만
3.더욱 커져만 가는구나 널 볼때마다..
4.정나미가 뚝 떨여어져
5.내가 꼭 하고싶은 말은 더 늦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6.네가 다른여자를 찾았으면 좋겠어,생각도 하기싫어
7.너와 결혼하는것,우리가 만날때나 만나지 않을때나
8.네 얼굴 떠 올리면 지겨워 졌어,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9.자꾸만 네가 보고싶다
10.는 생각이 들지 않아,너는 항상 네 생각만 해.
11.우리가 결혼하면 그때 깨닫겠지
12."인생은 매우 어려운 거구나'라고.. 또 결코
느끼지 못할꺼야
13.인생의 즐거움을... 나의 모든것을...
14.너 이외의 다른 누구에게
15.주고싶다... 너 이와엔 누구도
16.너처럼 바보같고 이기적인 사람은 없을꺼야...너는
17.날 사랑할수 없어, 제발~ 믿어줘~
18.멍청한 네가 이해 할수는 없겠찌만.. 알아주길바래
19.내가 진심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걸.. 결론을
얘기할께..
20.이제 끝난거야... 우린~
21.어때? 난~
22.너에게 더이상 관심없어. 이젠! 편지 보내지마~
23.네가 진심으루 나를 사랑해
24.왔다면~ 나를 보내줘.. 더이상 기대는 말아.
25.주었으면 좋겠어...
그리구.. 뒷 페이지에다가..
'마지막으루... 하고픈 말은~
홀수만 읽어보라궁~'
57.xx(남자이름)의 이름찾기
밑에 하트를 그리구~ 그안에 여자 이름 친구라던가 아는
여자이름을 가득 이뿌게 채우세여~
그리구~그 담장에~이렇게 써보세여~
미안해..너의 이름을 찾아보라구 할려 했는데...
그많은 여자사이에 널 둘수가 없었어...라구여~
58.쿠킹호일 아시져?
먼저.. 럽장에 하트모양을 오려내여..
하트모양 오려낸 빈공간에다가 쿠킹오일을 부칠꺼거든여..
부치기전에 반짝거리는 부분말구 뒷부분에..
글씨를 거꾸로 써여.. 볼펜 누르지않을 상태로..
정면으로 보면 볼록 튀어나와서 예쁘거든여..
나머진 부분은 님들이 맘껏 이쁘게 꾸미시구여..
뽀인트는 이거니깐...^^
59.물고기사랑
럽장에 물고기스티커를 마구마구부쳐여..
부친담.. 파란색셀로판종이를 부쳐여..위에다가..
그런담 이렇게 쓰져..
=====> 바닷속 물고기는 언제나 흐트러짐없이 앞을 향하여
살아나간대.. 우리의 사랑도 이별이 끝이 보이지 않게
세상에서 가장 긴사랑을 하는거야...
60.
그리움에지쳐서때론포기할까도여러
번대수롭지않은듯여기는그대는사실
나의영원한하나뿐인사람지금나의조
그만소원하나그건바로당신의옆에서
그댈소중히보살필수있게그대의힘든
일들모두다사라지도록그대에게는오
직행복한일이랑즐거움이가득하기를
나진심으로소망해요그대가행복하기
만한다면난괜찮아요나의불행으로당
신이행복하다면지금내가가진행복모
두그대에게주고나살아가는데크나큰
고통이온다해도괜찮아요살아서아니
죽어서라도그대모습을보고아주가끔
나를생각해주면고맙겠죠그대있는이
세상은아름다워요이젠그대없이는아
무일도안돼요사랑해요세상에있는한
그런다음에 앞장을.. 구니까..
★리움에지쳐서때론포기할까도여러
번★수롭지않은듯여기는그대는사실
나의★원한하나뿐인사람지금나의조
그만소★하나그건바로당신의옆에서
그댈소중★보살필수있게그대의힘든
일들모두다★라지도록그대에게는오
직행복한일이★즐거움이가득하기를
나진심으로소망★요그대가행복하기
만한다면난괜찮아★나의불행으로당
신이행복하다면지금★가가진행복모
두그대에게주고나살아★는데크나큰
고통이온다해도괜찮아요★아서아니
죽어서라도그대모습을보고★주가끔
나를생각해주면고맙겠죠그대★는이
세상은아름다워요이젠그대없이★아
무일도안돼요사랑해요세상에있는★
두장을 겹쳤을때 ★칸만 보이도록 칼로 그부분만 오려요^^
(이것두 16칸씩그린다음 ★에해당하는 부분만 자르면 되겠죠??)그럼 ★모양의 글(그대영원히사랑해요내가살아있는한)만 우선 보인다음 뒷장을 넘기면 또 글이 나오져*^^* 이러케한다음 처음에 16칸씩그린걸 지우개로 말끔히 지워요*^^* ..
61.
애덜이름을~ 마구마구 써여 아는애들은 다^^
그리구 한.. 중간정도가 좋겠져~ 점 특이하게 남자친구
이름을 쓰는거예여~
반짝이 펜두 괜찮구..^^ ""이것두 괜찮구~
그리구 아래에다가~
이렇게 수많은 이름중에서도 너의 이름만 빛나는 이유..
넌 내가슴의 불을 밝히는 나만의 별이니까..
-> 이뻐여~이러면 감동을^^
62. 사다리를 그려여~^^
전 빨간색으로 했는데 다른색두 괜찮구여~(셀로판지 색
깔에 있는것이면.. 어떤것이든^^)사다리를 이뿌게~
그리구 그위에다가 셀로판종이를 붙여여~
띨수있게.. 풀이 조아여^^
그리고 아래에다가 바보,병신,메롱,꽝,자신의 이름
이렇게 써놔여~
첨에~ '날 찾으면 원하는거 들어줄께'
라고쓰구..마지막에는.. '날 찾았음 어서 달려와~'
라고 쓰세여~~
63. 디스켓(작은것)을 붙이고~ 거기에다가 디스켓에다가~
스티커를 붙이구 이름쓰는것 있좌나여~
거기에 '너와 나의 사랑 파일'
이라고 쓰구여~ 옆에다가~
'너와 나의 사랑을 이 디스켓에 저장하고 싶어'
라고^^
64.
품질명:(자신의 이름)
제조년월일:(자신의 생일)
유통과정:-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생산자:엄마,아빠
주원료:나의 신체
보관밫 주의사항
:보관제훔은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면 변질되므로
별질 되지 않도록 항상 일정한 애정 표현과 행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품질에 이상이 생겨도 전과 같은 사용이 불가능해져도
이 세상에는 (자신이름)가 하나뿐이므로 불가능 합니다
이외에 다른 것이나 제품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이 있으시면
XXX-XXX-XXXX(자신폰번호)로 연락하여 주십시요.
항상 저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남친이름) 소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환은 절대 불가능 합니다.
65. 우산을 크려여~
비가 오게두 그리구^^
아래에다가~
'비가 오면 사람들이 찾는게 우산인것처럼...
네가 힘들고 지칠때
제일먼저 찾는게 나였으면 좋겠어.'
66. 검정색 도화지가 필요해여^^
동그랗게 자르구여~
털실을 조금 잘라서 위에다가 붙여여~^^
그럼 폭탄이 되져~~
그리구 아래다가..
'우리가 헤어지면 이 폭탄이 터져서
온세상이 다 폭팔하구 말꺼야..
우리가 세상을 지키려면 너와 내가
영원히 함께해야한데....
우리 폭탄을 지키면서
영원히
사랑하자~'
-> 이거는.. 마지막부분에 하면 이뻐여~
저는 이거 마지막에서 3번째루~~
67.
코팅지에다가 글을쓰는데요..
그냥 쓰는게 아니라..
못쓰는 샤프나 송곳으로 쓰는거예여..
앞부분을 라이타로 달궈서 코팅지에 글씨를 쓰면..
이쁘게 살짝 녹아서 정말 이뽀여~^^;
그래서 러브장에 코팅지만 달랑 붙여더 되거염~
코팅지 밑에 예를 들면 검정색 종이를 대놓고 같이 붙입니다.
68.
럽장에 컴퓨터 모니터를 그리시구효...
그.. 컴퓨터 모니터에 화면 나오는 부분만 오리세요..
글거... 뒷장이랑 그림 그린 종이란 붙이는 거예요..
그... 뒷장에다가는 파란 색종이나 캔트지를 부치는 거죠...
흰 펜으로..
오류발생, 제 마음속에 치명적인 오류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바이러스가 침입한 것 같습니다
이제 제 마음속은 고칠 수 없습니다
아, 한가지..
당신의 사랑은... 제 마음을 원상복귀 시킬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69.상장하는거..
빤짝이 펜으루 것을 꾸미거 그 안에다가
"위사람은 항상 본인에게 변치않는 사랑을 보여주었으며,힘겨우나, 슬프거나, 조으나, 변치않은 모습으로 묵묵히 힘이되었으므로 이 상장을 드립니다"
이러케 쓰구여...
날짜, 싸인, 추신(여기에는 앞으러더 영원토록 사랑을하길 빌며...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거 씁니다.
70.
"너를 위한 야참!!"을 제목으루요..
이 제목부분은 잡지에서 글자 찾아서 오려붙이시구요..
깜찍한 음식사진을 찾아서 붙이세요..이뿌게 정성껏-★ 이뿌겠져??
문구는..넣고싶은거 창작해서 넣으세요..^^
71.
우선 손바닥에 포스터 칼라나 물감을 좋아하는색으로 바릅니다~물아주 쬐금만 넣어서여.
손바닥을 공책에 찍어서..아래 이렇게 씁니다..절대 내 손 놓으면 안돼~~죽을때까지..^^; ..
72.
물하구물감을타서쌀을넣쿠여..
물이들면.신문지에깔아서말리구여
이뿌게꾸며서아스테이지루 부치면 되요
73.
끝말잇기로 꾸미기..
끝말잇기 한담에 너와나는 이렇게 이어져 있어..
74.
먼저 복권..시중에 파는 흔한 복권있죠..?
음..그걸 하나 사서요..(아!! 동전으루 긁는 복권이 좋을거에요..)
그 복권을 럽장 아무데나 붙여서요..
밑에는 이런 말을 쓰는 거에요..
"설사 이 복권이 당첨이 안되더라두 너랑 난 항상 부자야.."이런식으루..
75.
십원짜뤼나 오십원짜리...놔 백원짜뤼루여~~
걸....하투모양으루 쫘악...부칩뉘다~
꽉꽉 부쳐영~~
부치뉘 담에,...동전 하투 모양으루 하문...
테두리만 동전이자나여...
그안에....좀...암 글씨쓰시거나...
저아하시눈 분이 저아하눈 너래나...시를 적어 주세영~
거러구...배거푸거나 머 사먹구 싶거나 저나하구 시풀
ㄸㅒ눈.....이겅 뗘서 하라구 귀여부구 깜직허게 말하시구
용~~~~~~사용할ㄸㅒ눈....내 생각 하눈 거 ..알징??
76.
럽장 중앙에다가 초를 이뿌게 그려주세요..
촛농과.....초 밑에 그림자도 꼭 넣어주시구요..
가운데에다가 이시를 써보세요^-^
정말 이뿌답니다^-^
♡초와 촛대의 사랑♡
네가 세상을 환희 비출때
나는 너의 곁에서 어두운 빛으로
함께이고싶다
네가 외로움의 눈물을 흘릴때
내가 그눈물을 받아주고 싶다
네가 초라면
나는 촛대가 되어
영원히 그렇게 살고 싶다
..
77.
러부장에다가여...오만때만..남좌 사진 (연예인사쥔만)
다 이뿌게~ 깔끔하게염 ^ ^
붙이고염..
중간이나 밑에다가염..
"이 사람들이..나보궁....조아한다거 사귀자거 했눈데..
내가..너땜에....다 차버렸거든...
그러니까....ㄴ ㅏ~ 이사람들한테 뺐기기전에~
니가 가꼬가~ *^^*"
78.기도문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하나님...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항상 행복하게 하시고
그가 갖고있는 안고있는 슬픔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그가 어렵고 힘겨운 길을 혼자걸어 갈때에 항상 옆에서 지켜주소서..
기도합니다!
마음이 힘들 때에, 그가 힘들면 더 아파할 사람이 있다는걸 기억하게 하시고
그가 행복하면 그보다 더 행복하게 항상 웃는 사람이 있다는걸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기도합니다!
서로에게 영원히 잊을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 사람을 위해
작은 소리로 하늘에 기도합니다.
79.
크레파스를 조금씩 분배해서..
종이에 가득칠하시구..전부 다 다른색으루 조금씩만..
그리구 그위에 까만 크레파스루..
전부 덧칠하세여..
글구 그위에 이쑤시개루 글씨를 쓰시문 이뿌게 나와요..
색이 다 다르게..
글구 주의할 점은여..
지저분하니까 뭘루 싸주셔야 할꺼에여..
아셨져..??
구럼 전 이만...안냥히.. ..
80.
.. 준비물 : 검정 색상지, 안개꽃 말린거
어떻게 하냐면여..
럽장 크기대루 색상지를 짤라서
딱맞게 잘라서 부쳐여..
그담에여 거기에 이뿌게 좋은 시나 하구픈 말등을 적꾸..
안개꽃을 붙이면 되는데여.,.
검정 바탕에 안개꽃이 있으니까 넘 이뿌더라구여..
안개꽃은 쪼금만 해서 책에 4~5일정도만 너노으시면 금방 말러여..
저두 해봤는데 이쁘더라구여.
그럼 럽장 이쁘게 꾸미세여~~☆
81.
.. 준비물 : 검정 색상지, 안개꽃 말린거
어떻게 하냐면여..
럽장 크기대루 색상지를 짤라서
딱맞게 잘라서 부쳐여..
그담에여 거기에 이뿌게 좋은 시나 하구픈 말등을 적꾸..
안개꽃을 붙이면 되는데여.,.
검정 바탕에 안개꽃이 있으니까 넘 이뿌더라구여..
안개꽃은 쪼금만 해서 책에 4~5일정도만 너노으시면 금방 말러여..
저두 해봤는데 이쁘더라구여.
그럼 럽장 이쁘게 꾸미세여~~☆
82.
우편번호쓸 칸이 그려져있는거..
다아~~ 아실줄 믿슴다.. ^^
근데.. 그 편지봉투를 쓰라는게 아니구염^^
그런모양으로 크기는 더 큰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은듯 싶어염.. 크면 더 힘들어지겠지만...
암툰... 맨 처음에 만든 봉투크기를 기준으루
그담에껀 쫌만 아주쫌만 작게,
그담껀 쫌만 아주쫌만 작게 한것에다가
쫌만 아주쫌만 작게,
그런식으루 디게디게 쪼금하게 됐을때
남친이 지쳐있을때쯤....
(알아서 생각하시구염)
까지 만든다음 봉투하나하나 다~
편지 집어넣듯이 넣어여
얼마나 작든지 상관없이
마지막 봉투에는
♡를 이뿌게 만들어서
색종이루 하믄 너무 간단하니까
색지나 색깔있는 하드버드지 등.. 맘대루...^^
암툰...♡이기만 하믄 되염..
♡를 집어넣으면.... 완성되는거에염~
83.
양초 하나루여. ..
러브장에 쓰구픈 글을 쓰세염.(예:너만 저아해.)
그러케 쓰신 담에여...
색연필 이쪄??
(러브장에)색연필울 부치던지여...
아님 실루 달던져...
해서(참고로 색깔은 어둘수록 조아여.)
'그 색연필루 이 종이를 칠해바...'
라구 쓰세염...
84.
만드는방법:①럽장을 폅니다.
②골판지를 럽장크기에 알맞도록 오린다.
③그 골판지를 하트모양(아무모양이나 가능)으로 파낸다.
④필통싸는 비닐로 골판지 뒷면에 적당한 크기로 붙힌다.
⑤럽장에 붙힐때 윗면만 남겨두고 튼튼 하게 빙~둘어 부치고,윗면을 통해 꽃소금을 넣는다.
⑥글구 윗면을 부친다.
⑦색상지로 "이 소금처럼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이되자~♡"라고 작은트기로 오려서 부친다.
*참!손으로 오리는게 더~이뻐여~^ㅡ^*
85.
순정만화책을빌려야대여~~꼭여...
그담에 키쑤장면이나 아룸다운 장면을 오려여
오린 종이의 테두리를 라이터루 살짝 태웁니닷~!
86.
처음 제목은 지우개로 지워봐~!!
하구 쓰시구 그 밑에 "00(자신의 이름)의 맘"
하구 쓰신 다음에 네모 칸을 그려여~!!
거기에다가 막 다른 사람 이름을 연필로 쓰구 남친이름을 볼펜으로 써여~!!
그런다음에 그 네모칸 밑에다가 이렇게 써여~ "
내 맘 속에눈 너 이름 세글자가 항상 지워지지 않는단 말이야..
어떻하니???" 하고 써요~^^*
옆에 조그맣게 지우개를 짤라서 붙여두 되구여
87.
사포에당~~색연필루쓰눈께져아영^^ 흰색이낭하늘색으루...
88.
신라면울 다먹나소...
그라면봉지룰쓰시눈꼬여여~
신자룰빼구...거기에다
○○와함께..라구쓰면땡
89.
.. 우선 좋아하는색으로 테두리를 꾸밈돠..
꾸미는건 님들 꼴리는데로^^;
그리고 샤프를 집어 심을뺀뒤..쇠로만..샤프꼭따리 있져^^;
그 얇은쇠로 글씨를 씁니다..(참고로 전 감동적인 시 한편과함께 사랑한다고 했슴돠)그리고 맨 아래다..파란색 색연필로 색칠해봐~~내맘음이 보일꺼야^^<-일케 씀돠..
파란색이 젤 글씨를 돋보이게 하드라구여
90.
검은 도화지를 럽장보다는 작게 잘라서 붙이구..
밑부분에 사다리를 만들어서 붙여여...
글궁..검은도화지에는 야광별이나...
별사탕아시져..??그걸 붙여여...
글궁...밑에다가는 이케 쓰는거에여..
"XX(자기이름)는 XX(상대방이름)을 위해..
하늘의 별두 따다 줄 수 이써.."
91.
제가 며칠전에 칭구한테 받은건데염....
이거 너트에 붙이면 진짜룽 이뻐염...
먼저....
검정색 종이나...
이뿐종이에....
편지를 하트머양으루이뿌게 손으루 자르세여~
편지를 이뿌게... 아리따리하게 컬러풀하게쓰세염...
그담에눈여....
화일에 껴있눈,,, 그 투명한거아시져?
아니면 아스테이지를...
그 하트머양의 편지위에 덮고....
태우세여...
진짜이뽀염...
마무리를여.....
금색같은 리본에...한번둘러서 너트에 붙이면 진짜룽 이뻐염...
92.
약봉지를 럽장에다가 부치구...
(남친이름) 귀하 (남.여)->남에 똥그라미..(남친나이)세
용법
하루:생각날떄마다 영원히... (~번.. ~일분은 무시..!)
매식 전.후(아무거나..) ~ 시 30분 복용
매 1초(시간지우고..)마다 1포(정)복용
93.
[고장 수리중]이거 구해서 일케써요..
내 마음이 고장났나봐요..
아무리 딴사람을 바라보려해도 ♡♡만 바라보게되요..
내 마음이 고장난거 맞죠?
내 마음이 고장난거라면 영원히 고치면 안되요!!
고장난 그대로 둬요..
영원히 ♡♡만 바라볼 수 있게...
영원히 ♡♡만 사랑할 수 있게...
94.
우선 두장이필요 한데여...
우선 맨첫장은 내버려두고 뒤에장에 사랑해만 죽어라 쓰거
나 프린트한걸 붙히고 첫장가운데를 담뱃불로 구멍을 뚫고
이렇게 쓰는 거예여..
보이니 내사랑?
95.
벚꽃&장미..아무런..꽃잎을여...
럽장에.조은자리에...놓은다음..~
오공본드있자나여!(말르면..투명해지는거~)
그본드를..위에바르는거에염~
금투명한.본드속에.꽃잎이~!*^^*
96.
귤다까먹고 글씨모양으로 짤라서 ..
말려가꼬 붙이면 이뽀여..
97.
뿌셔뿌셔나 펀치면 을 구해서여~~
봉지를 깔끔하게 오려서 붙이고여~
[네가 짜증나거나, 화날때.. 그때 내가 네곁에 없다면..이걸루 대신해^^] ..
98.
우선 빨강색 색지를 공책의 크기로 자름니다
그리고나서 종이에 적당한 크기로 하트를 그립니다
그 하트 모양 그대로를 자릅니다 (이땐 모양가위로 안 잘라두 되여)
그리고 그 자른 하트를 대고 빨강 색지에 대고 그립니다
모양가위로 빨강색 색지의 하트를 자릅니다
다음은 쿠킹호일을 노트의 크기보다 약간은 크게 자릅니다
그래서 막 꾸깁니다 찢어지지 않게요
그 꾸겨진 쿠킹호일을 잘 펴서 (필땐 그 주름이 있어야 해여)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빨강색 색지와 붙입니다 (꼭 양면테이프로 하셔야 해여 안 그럼 안 붙어여)
그리고 나서 옆으로 삐져나온 쿠킹호일을 자릅니다
99.
사발면 드시면..그 뚜껑(?)같지두 않은 종이 이쪄?ㅡㅡ;;;
그 종이를 이용해서 남칭의 기를 북돋아 주는거예여..^^
사발면을 하나 사서..음..(450원짜리가 좋아여..^^)
라면을 다 드시구염..그 종이를 휴지로 잘 닦아서..
럽장으로 쓰는 그 노트에 붗이세여..이왕이면 약간 삐딱하게..(그럼..
약간 귀여워 보여여..ㅡㅡ;;) 글구 그 밑에 큼직하게 쓰세여..
★★(상대편이름..)야..사발면 먹구..큰사람되야해~
그냥 글루 이렇게 쓰면 별룬데여..
하구 나면 이뻐여..
저는 450원짜리 사발면으로 했구여..
제 칭구는여 650원짜리 수타면으로 했어여..
근데 둘다 이뻐여..
암거나 해보세여..
종이는 다른것보다..그 둘이 젤 이쁘더라구여..
단 빨개면이나..삼양라면..같은건 별루 안이뻐여..ㅡㅡ;;
그럼 이쁘게 이쁘게 쓰세여..^^
100.
빨래줄아시져??
그거하고 잡지 보시면 남자 사진 많자나여...
그사진을 빨래줄 밑에다가 붙이는거에요.
그담에 사진과 빨래줄이 만나는 곳에다가 색지로 빨래집게 모양을 만드는거에요..
그리고는 밑에다가 이렇게 써 주세요,.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남자지만 난 너만을 사랑해...]
잘보셨어여??젤 이뿐고는 때수건!!넘 구여운거있져??님들이 조그맣게
오려서 바느질 하세여 금 이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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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면 좋은 100가지[1]
- 좋은글 모음
- 2001. 7. 7. 13:53
.. .. **러브장 꾸미는 방법**
1.지구, 달팽이, 깃발
러브장 에다가 둥그런 지구를 그린다. 그 다음에 빨간 깃발을 지구 가운데에 그리고 조그마한 달팽이도 그린다.
그리고 "이 달팽이가 지구 한 바퀴를 다 돌 때까지 널 사랑해" 라고 쓴다.
2.커피, 녹차, 대일 밴드
맨 위에 네모난 커피 믹스를 붙인다. 그리고 그 아래에 "이거 먹고 밤새도록 내 생각해~" 라고 쓴다.
그 아래엔 녹차를 붙이고 "밤새느라 힘들었지?? 이거 먹고 기운 내~♡"
그리고 맨 아래에는 대일 밴드를 붙이고 "이렇게 너의 자그마한 상처까지도 다~ 내 것 할래"라고 쓴다.
3.남자친구의 눈을 쉬게 하여라~
러브장 중간에다가 아픈 남자친구의 눈을 위해 초록색 색지를 러브장 크기로 잘라 붙인다. 그 밑에는
"러브장 보느라고 힘든 너의 눈을 조금이라도 쉬게 하고 싶어~"라고 쓴다.
4.벽에 낙서하기
가운데에 벽을 그리고 갈색 계통의 색으로 직사각형 그려서 벽돌담처럼 그린다. 그 위에 진한 매직이나,
사인펜으로 자유롭게 낙서를 한다. (벽돌 위에 어떤 귀여운 애가 얼굴 내밀고 있는 모습을 그리면 더 좋다)
그리고 그 밑에 "**야! 나 아닌 누구와 스캔들 나면 미워!" 라고 쓴다.
5.마지막장
마지막장 전에 문을 하나 그려놓고 문을 열 수 있게 만든다. 그런 다음에 마지막장엔 "나 이제 너의 맘속에 들어가도 되니? " 라고 쓴다.
6.긴급연락
범죄신고 112 화제신고 119 심심할 땐 369 외롭고 힘들 땐 (자신의 전화번호)
"나는 항상 대기하고 있을 테니까 넌 연락만 해~ 언제나 후딱! 달려갈 테니까~"라고 쓴다.
7.폭탄
사포를 폭탄 모양으로 오리고 꼭대기에 빨간 털실을 붙인다. 그 다음엔 폭탄 위에다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10.9.8.... 아..말하기 전에 알아야할게 있어! 니가 만일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 폭탄이 터져서 지구가 멸망하게 될 거야!! 그럼 넌 지구상에 모든 동, 식물과 사람들에게 원망을 사서
죽어서도 편히 눈감을 수 없을걸~~ 잘 생각해봐~~ 용기를 내서 말하면 이 지구의 영웅이 되는 것은 물론,
나의 영원한 사랑이 되는 거야~~ 어! 시간이 없다~~ 얼른~~" 라고 쓴다. (또는 "우리가 헤어지면 이 폭탄이
터져서 온 세상이 다 폭발하고 말 거야.. 우리가 세상을 지키려면 너와 내가 영원히 함께 해야 한데...
우리 폭탄을 지키면서 영원히 사랑하자~~~ " 라고 써도 된다.
8.디스켓 활용하기
디스켓의 겉껍데기를 벗기고 안에 있는 검은 부분에 흰 색 볼펜으로 글씨를 쓴다.
9.빨간 셀로판지
러브장에 "너가 싫어" 처럼 싫다는 글을 쓴다. 그 위에 빨간 펜으로 x를 치고 "너가 너무 좋아"라는 말 등 좋은
말을 쓴다. 그 위에는 빨간 셀로판지를 붙인다. (빨간 펜이 안 보인다.)그리고 그 밑에 조그마한 글씨로
셀로판지를 떼어 보라고 한다.
10.유치원에서 온 편지
우선 제목을 쓸 자리에 유치원을 그린다. 그리고 모든 글씨를 왼손으로 쓴다. 그 다음엔 색연필로 한자한자
다른 색깔로 "유치원에서 온 편지" 라고 쓰고 아래에다가는 (참고!** 은 자신의 이름, ++은 남자친구이름!)
"★ 안녕? 나는 기린반 **이야. 근데 이짜나 나는 토끼반에 있는 ++가 너무 조아. 그래서 어른이 되면 ++랑
결혼할꺼다~!! ++한테 물어바라!! 진짜지. ++야~~~ ++는 커서 **이랑 결혼할꺼지? 응? 약속해. 얘들아...
야고르지? 메롱! ★ " 라고 쓴다.(왼손으로 쓰는 것 잊지 말기를...)
11.원고지 편지
우선 원고지의 첫번째 칸은 그냥 두고 두번째 칸은 칸 크기에 맞게 오린다. 또 세번째 칸은 두고, 네번재는
오리고...이렇게 계속 반복한다. 또 원고지 뒤에는 검은 색 도화지를 붙인다. (중요! 원고지 위에 편지를
쓸 때는 안 오려진 부분에만 쓰고 띄어쓰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12.하드 막대기 이용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검은색 매직으로 칠한다음 빤짝이 펜으로 글씨를 쓴다.
13.고장 수리중
공중전화의 [고장 수리중]푯말을 붙이고 아래에
"내 마음이 고장났나봐요.. 아무리 딴사람을 바라 보려해도 **만 바라보게 되요.
내 마음이 고장난거 맞죠? 내 마음이 고장난거라면 영원히 고치면 안되요!! 고장난 그대로 둬요..
영원히 **만 바라볼 수 있게... 영원히 **만 사랑할 수 있게... "라고 쓴다.
14.칠판
러브장을 가로로 돌려서 초록색 색지로 칠판처럼 만든다. 테두리를 갈색으로 하면 더 좋다.
(그리고 그 위에 태극기를 그려도 예쁠 듯)그리고 흰 펜으로 남자친구에게 하고싶은
(이왕이면 "**사랑해"를 크기 다르게 계속 반복하는 것도 좋음.)말들을 쓴다.
15.거리투표
<거리투표>라고 제목을 쓴다. 그밑에는
내용들을 적고 좋은 쪽엔 스티커를 많이, 나쁜 쪽엔 한 두개만 붙인다.
[예를 들어 귀엽다. 착하다. 잘생겼다 등엔 많이...밉다. 나쁘다 등엔 적게...]
16.담배 경고
담배 양쪽면에 있는 경고를 이용하여
[경고: 흡연은 폐암등 각종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 임신부와 청소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 경고를
[경고: 이별은 폐암등 각종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남친이름] 와[자신이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뒷면에 있는 경고는
[경고: 금연하면 장수할 수 있습니다] 를
[경고: 사랑하면 장수할 수 있습니다] 로 고친다.
17.야광별
검정 도화지를 붙이고 그 위에 야광별 스티커를 붙인다. 그리고 캔디 펜으로
"별이 되고 싶어~~ 낮엔 비록 내 모습이 너에게 보이지 않지만 난 항상 너를 지켜 볼 수 있잖아!
그리고 별이 되면.. 밤이면 나를 네가 한번쯤은 바라봐 줄 테니까...
그래서 난 별이 너무나도 되고 싶어 너의 곁에 항상 머물 수 있는 그런 별이.."라고 쓴다.
18.생일 초
예뿐 시를 쓴 다음 그 종이 위에다가 색 있는 초(생일 케잌에 따라오는) 그 촛농을 떨어뜨린다.
19.마음의 열쇠
열쇠를 그리고 (열쇠고리 까지 그리면 더 이쁘다) 그리고 밑에
"내 마음의 문을 잠궈 버렸어! 네가 아닌 다른 사람은 들어올 수 없게 말야.
이 열쇠, 너한테 줄께! 들어오구 싶으면 언제든지 들어와~ 대신 나갈 땐 꼭 잠그구 나가야해!
네가 아닌 다른 사람은 들어올 수 없게 말야..." 라고 쓴다.
20.사전의 사랑
사전에서 "사랑"이라는 단어 또는"love"라는 단어를 찾아서 한 장 통째로 붙인다.
(사랑이라는 뜻에는 밑줄을 긋는다.)
21.약봉지
약국의 약봉지에 "진단결과는 상사병입니다.**씨는 머리 속에 항상 **씨 생각만 하고 있으며, **씨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가 없습니다. 이 환자는 **씨의 많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라고 쓴다.
22.받아쓰기
받아쓰기처럼 날짜, 요일, 쓰고 학교명을 쓰고. 이름 쓰는 곳에 자기이름도 틀리게쓴다.
단어들을 틀리게 쓴다. (왼손으로)
1. 살앙해 2. 학겨 3.너래 4.져아해 5. (자기 틀린 이름)6. 이뿌다 7. 기엽다 8. (제대로 된 남자 친구 이름)
9. 팅구 10. (틀린 다른 친구) 이렇게 해서 채점을 한다.
선생님 말씀처럼 글을 쓴다.(어른 글씨를 잘 쓰는 친구에게 부탁한다.) 선생님 말씀 란 에는
"**학생은 자기이름도 모르면서 '***(남자 친구 이름)'이라는 글씨 밖에 모르오니 가정에서 특별히
지도 부탁드립니다."라고 쓴다.
*그리고 뒷장에는 "반성문"이라고 쓰고. 학년, 반, 이름을 쓰고
'선생님, 제송합니돠. 제 이름도 모루면소, ***(남친이름) 이라는 이름바께 몰라서 죄(엑스 치고)제송합니돠. 하지뫈, 저는 영원히 ***(남친 이름) 이라는 이름바께 모를꺼 갔씁니다. 제송합니다. 선생님." 이라고 쓴다.
23.은박지 거울
은박지를 공책의 반보다 조금 작게 잘라서 구겨지지 않게 붙인다. 테두리는 검정 매직으로 한다.
그리고 그 밑에다가 >>요기를 잘 봐봐<< 라고 쓰고, 밑에다가>> 다 봤으면 뒷장을 넘겨<< 라고 쓴다음,
뒷장에다가는 >>거기보이는 사람이 00가(자기이름) 세상에서 젤루 사랑하는 사람이야~<< 라고 쓴다.
24.키싱구라미
키싱구라미를 우선 그린다. 열대어 모양이면 된다.
두 마리가 뽀뽀하는 장면을 그리고, 밑에
"키싱구라미는 짝이 죽으면 살지 못한대 외로워서 죽기도 하고 굶어 죽기도 하고 배에 물이 차서 죽기도 한대
근데 어쩌지? 나도 키싱구라미가 되어 버렸나봐 난 네가 없으면 살지 못하니까..."라고 쓴다.
25.십원짜리의 다보탑
10원 짜리 뒷면의 다보탑이 보이도록 붙이고 (십 원 짜리 여러 개로 탑 모양을 만들면 더 좋음.)
"이 탑이 무너질 때 내 마음도 무너지는 거야. 이 탑이 무너지기 전까지... 널 사랑해."라고 쓴다.
26.색맹 검사
색맹 검사 카드처럼 동그란 원을 같은 색으로 여러개 그린다.
그리고 밑에 (있지도 않은) "위에 [사랑] 이라는 글자가 보이니? 뭐? 안 보인다구? 그럼 넌 내 사랑에
눈이 먼거네?^-^"라고 쓴다.
27.범인 검거
범인 그림을 그리고 나서 크게 사건현장 이라고 쓴다. 그리고 나서
"형사 :범인의 인상착의는??"
"피해자: 글쎄...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범인을 보는 순간 눈앞이 캄캄했거든요"
"형사: 피해정도는?"
"피해자: 몽땅 가져갔어요. 아주 싹 쓸어갔죠"
"형사: 범인을 잡게 되면 어떤 조치를 바라십니까?? 그냥 넣어 버릴까요??"
"피해자: 아뇨 그냥 범인을 잡으면 저에게 넘겨주세요. 범인이 가져간 만큼 보상받으면 되니까요"
"형사: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쓰고 밑에는
"피해자:xx<자신이름>", "범인:**<러브장 받는 사람>" ,"형사: 따가라 " ,"도난 당한것:**(자신)의 마음.
이라고 쓴다.
28.내 사랑을 느껴~
손을 그리거나 색지로 붙이고
"여기에 손을 올려 놔 봐. 내 체온이 느껴지니? 널 사랑하고 생각하는 나의 마음을 말이야."라고 쓴다.
29.생활계획표
남자친구에 관련된 이야기로 생활계획표를 만든다. (예를 들어 1시부터 2시까지 ++생각하기)
30.착륙
우주선이 착륙하는 모습을 그린다. 창문을 그리고 그 안에 남자친구 사진을 붙이면 더 좋다.
그리고 밑에 "(남친이름)는 (자기이름)맘에 착륙했어요..♡"라고 쓴다.
31.내 사랑 보증서
제목을 "내 사랑 보증서"라고 쓰고 주위 친구들에게 부탁해 한 장에 싸인을 모두 채운다.
그리고 "이제 내 사랑을 알겠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샤랑훼~>_< "라고 쓴다.
32.빗자루
빗자루를 그리고 "너한테 찝적 대는 여자들 내가 다 쓸어버릴 거야!"라고 쓴다.
33.때밀이
때밀이를 붙이고(붙이는 것이 좋으나 그 것이 힘들면 그린다.)
"너한테 찝적 대는 여자들 내가 다 밀어버릴 거야!"라고 쓴다.
34.필름
필요 없는 필름에 하얀색이나 반짝이 펜으로 편지를 쓴다.
35.자존심
러브장 가운데에 "이 것은 쓰레기가 아닙니다. 당신을 위해 내가 버린...자존심입니다."라고 쓴다.
그리고 종이가 찢어지지 않게 잘 구긴다. 구긴 곳이 자잘할 수 록 예쁘다.
36.철길
왼쪽에 철길을 반듯하게 그리고 그 옆에 "힘들 땐 이 철길을 따라와. 맨 끝엔 내가 서있을게." 라고 쓴다.
37.모나리자
러브장의 한 장에 칼집을 길게 내고 뒷장과 붙인다. 붙일때, 칼집 안으로 휴지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공간을 두고 한다. 그리고 나서 티슈에 편지를 쓰고, 그 안에 넣는다. 보너스로 티슈 한 장을 더 준비하여
가운데에 "헝"이라고 쓰고 코 풀때 쓰라고 써 놓는다.
38.눈사람
겨울에 이용해야 이쁘다. 눈사람을 그리고 크게 내리는 눈도 몇 개 그린다.
리고 편지를 쓴다. 내리는 눈덩이에는 " **받으세요", "눈이 왔어~!" 등 메세지를 적는다.
눈사람 안에도 편지를 쓰고 스카치 테이프로 글씨들을 덮은 뒤 화이트로 칠한다.
여기서 화이트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9.태우기
이 작업은 화장실에서 해야 안전하다. 러브장 한 장을 잡고 라이터로 스프링 반대부분 (가장자리)를
잘 태운다. 불이 도중에 꺼지나 안 꺼질 경우엔 입으로 사정없이-_-; 불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편지를 쓰거나 예쁜 시를 쓴다. 손을 데일 수 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40.하트
러브장 한 장에 반쪽 하트를 그란다. 두 번째 장에도 반 쪽 하트를 그린다.
(스프링 부분이 하트반쪽의 평평한 부분이 닿도록.)
그래서 두 장을 펴면 예쁜 하트가 되도록. 그리고 첫 번째 장 앞에 "널 향한 내 마음이야. 펼쳐봐!"
라고 쓰고 안에는 편지를 쓴다.(이왕이면 빨간색으로)
41.식초로 꾸미기
먼저 흰색종이에다가 식초에붓을묻혀서 글을 씁니다.
@@야사랑해~그런담 그 종이를 가스렌지를 켜서
위에 살짝~굽습니다...그러면 식초로 쓴 글이 선명하게 나오죠~~
42.지하철 노선표 아시져.?? 그거 붙히구..
자기네 집과 가까운 역을 동그라미 치시구..
"나보구 시픈 언제든지와.^^''"이렇게 적으세여..
43.버스표나..버스탈돈...을 붙히구..
나보구 시프면...이돈내구 보러와.^^;;
44.ARS퀴즈 아시져.?? 그거..자기 어릴때 사진 붙히구..
자기가 문제를 내여..^^;;
예를들어..이사진의 주인공 이름은.??
①누구누구②홍길동///이런식으러..100일이나 기념일 날짜에 대한 문제도 죠쿠여.
마지막에..자기 연락처를 적구..!~~~~로 바로 연락주세요
라구 써주세여..
45.대일밴드(칼라밴드가 더 이뽀여) 사셔서 그거 붙히시구.
맨위에 "아플땐 이거 붙히구 다신 다치지마!"라구 쓰세여.
크게!~~~~
그리구 나중에는 ⓟ.ⓢ너 다치면, 내 맘이 더 아퍼.
이렇게 쓰시구여..
46.종이에..아무것두 쓰지 마시구여..
맨위에.. TO 남친
맨아래. ⓟ.ⓢ너한테 할말이 너무 많아서..그래두 내 맘 다 알지.?
이렇게 쓰세여..일명..백지 편지...
47.자기가 아는 사람의 이름을 종이의 사선으로 쓰시구여...줄 맞춰서..그다움에..종이 끝에 있잖아여..그거 접게끔 하구..접어서.화살표를 만든 다음에..쓰세여..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구...(여기에 가르키는 사람은 당연히 남친이여야 게쬬.)
48.비광이시져.?아젓씨가 우산 쓰구 있는거..
떠..고도린데..앵두같은거랑..새있는거..그거랑.장미껍질.
그리고..위에는 검은색..아래는 흰색으로(달떠있는거..그거의 껍질)되있는거 껍질..그리고 똥광을 럽장에 붙히시구.
"비가오는날에도,새가우는 날에도,꽃이 피는 날에도,낮이나 밤이나,이게 똥칠하는 날까지..XX만 사랑해"이뽀요..
49.씨디 앞면을..양면테이프러 붙히시구여..뒤면이 앞으로 되겠끔..거울처럼..붙히구..그 아래"보여? 내가 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쓰세여..
50.잡지에서 사람 눈 다 짤라서..다 이뿌게 붙히구여..
그 다음에.."바람피지마..내가 지켜볼꾸얌"라구 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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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_Π_____ 그림 같은 집에서
/_______/~\
|田田|口| ♡살앙♡하눈 사람과
|____|__|
살거 싶데여 (^@^*)/
+++++++++++++++++++++++++++++++++
(づ``)づ~♡ 내 사랑을 받어라
+++++++++++++++++++++++++++++++++
★━★━★━★━★━★━★━★━★━★━★━★━★━★━★━★
┃♡┃모┃든┃♡┃것┃이┃♡┃변┃해┃도┃♡┃난┃♡┃이┃♡┃
★━★━★━★━★━★━★━★━★━★━★━★━★━★━★━★
┃자┃리┃에┃♡┃있┃을┃게┃♡┃널┃♡┃사┃랑┃할┃수┃록┃
★━★━★━★━★━★━★━★━★━★━★━★━★━★━★━★
┃행┃복┃해┃♡┃지┃는┃♡┃내┃♡┃맘┃을┃♡┃언┃젠┃가┃
★━★━★━★━★━★━★━★━★━★━★━★━★━★━★━★
┃알┃♡┃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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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사랑해너만을사랑해너만을사랑해너만을사랑해너만을사랑해
너만을사랑해너만을사랑해너만을사랑해너만을사랑해너만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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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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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을사랑▣◈◈◈◈◈◈◈◈◈◈◈◈◈◈◈◈◈▣너만을사랑해
너만을사랑해▣◈◈◈◈◈◈◈◈◈◈◈◈◈◈◈▣해너만을사랑해
너만을사랑해너▣◈◈◈◈◈◈◈◈◈◈◈◈◈▣랑해너만을사랑해
너만을사랑해너만▣◈◈◈◈◈◈◈◈◈◈◈▣사랑해너만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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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배경은 어느 한 작은 산골마을입니다.
온 세상이 흰눈으로 덮인 깊은 한 겨울이었습니다.
그 날도 하늘이 흐리더니 부슬부슬 눈발이 날리는데, 이른 아침 초라한 상여 하나가 마을 어귀에서 뒷산을 향하여 나가고 있었습니다.
상여 뒤에는 9살 정도 된 사내아이와 7살 된 사내 아이, 둘이 허름한 상복을 입고 동네 사람들이 메고 나가는 그 상여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이 집안에서 남은 식구라고는 이 아이 둘밖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작은아이가 아직 갓난 아기였을 때, 세상을 먼저 버린 아내를 원망하면서, 물려받은 재산도, 변변한 기술도 없지만 힘든 세상을 어떻게든 남은 아이들과 살아보려고 제대로 된 끼니조차 변변히 잇지 못하고 온갖 힘든 일을 마다 않고 하다가, 이제 아버지 마저 병을 얻어 이렇게 한 겨울에 쓰러지게 된 것입니다.
장례가 있고 나서 얼마동안은, 동네 아주머니들이 불쌍한 이 아이들을 잘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고운말 관계상 끼어듬> 마저 안 계신 이 집에서 한 겨울에 어린 아이 둘이 지낸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큰 이이가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농짝을 정리하다가 오래 되어 누렇게 변색된 편지 봉투 하나를 발견한 것이 그 때쯤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이, 남들처럼 집안에 ‘어머니’가 없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우리 어머니는 어디 계시냐”고 물을 때마다, 아직도 어린아이들에게 ‘어머니’가 죽고 없다는 것을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여 늘 “네 어머니는 멀리 갔다”고만 말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이 아이들은 언젠가 멀리 간 어머니가 다시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지내던 터였습니다. 그 어머니의 이름이 편지 봉투에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렸하게 어머니가 계신 곳의 주소도 적혀 있었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구로동 423번지 7통2반 김영숙
큰 아이는 몇 번이고 그 주소를 읽고 또 읽었습니다. 아버지가 늘 “멀리 갔다”고만 말씀하시던 그 어머니의 주소였습니다. 이 주소대로만 찾아가면 꿈에도 그리던 어머니를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그 겨울 어느 날, 어린 7살 짜리 동생과 함께 어머니의 주소가 기록된 편지 봉투를 손에 들고, ‘어머니’를 찾아가기로 한 것입니다.
큰 아이는 며칠을 벼르다가, 어느 날 7살 짜리 남동생과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그날도 여전히 온 세상은 하얗게 눈이 덮힌 깊은 한 겨울 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서울 갈 때 늘 다니던 마을 앞길을 잘 보아두었습니다.
저 큰길 어딘가에 있을 서울만 찾아가면 ‘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소가 있으니 걱정이 없습니다. 모처럼 햇볕이 든 날을 잡아 서울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편지는 아버지가 어머니와 결혼하기 전, 총각 처녀 시절에 주고받던 연애 편지였습니다. 아이 어머니가 세상을 버린 후 아버지는 이 편지를 아내 보듯 소중하게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큰 아이가 알 리가 없습니다.
언제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말씀하신 “멀리 가신” 어머니의 이름과 주소를 보고는, 그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어느 만큼 걸었는지 작은아이가 보채기 시작합니다.
“형아야 다리 아프다. 쉬었다 가자!”
벌써 여러 번 한 구비만 더가서 쉬자고, 한 전봇대만 더 가고 쉬자고 달래 왔지만 이제는 더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벌써부터 다리를 절면서, 절뚝거리며 걷는 동생을 더 걷게하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다리 아프다고 보채는 동생을 몇 번을 더 달랜 다음에 큰 아이는 동생을 업고 걷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큰 아이도 얼마 가지 못해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잠깐이면 갈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이 벌써 점심때가 훨씬 지났습니다.
하늘도 어느새 잔뜩 흐려 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서울이 나타날 것 같은데, 가도가도 보이는 것은 온 세상에 덮인 힌 눈뿐입니다.
춥고, 배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하는 수 없이 길가 조금 우무간 곳에 쭈그리고 앉았습니다. 잠시 배고픈 것을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찬바람도 피할 수가 있었습니다.
“형아야 졸린다 자고 가자!”
작은아이가 졸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는지 배고픈 것도, 추운 것도, 다 잊어버리고
“형아야 졸린다 자고 가자!”고 보채기 시작합니다.
이미 싸늘하게 식어 가는 7쌀 짜리 동생의 손을 꼭 잡고,
“그래 서울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손을 잡고 가다가 놓치기라도 하면 엄마 있는 곳을 찾지 못해, 엄마 주소를 잊어버리면 안돼! 나를 따라 해!”
서울시 영등포구 구로동 423번지 7통2반 김영숙
서울시 영등포구 구로동 423번지 7통2반 김영숙
“다시 해봐!”
서울시 영등포구 구로동 423번지 ...
“졸지 말고 정신 차려서 눈을 뜨고 이 형을 보면서 다시 해봐!”
서울시 영등포구 ...
어느새 작은아이는 더 이상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목소리가 점점 잦아듭니다.
온몸이 싸늘하게 식어 가면서 고개를 파묻고 깊은 잠에 빠져 가는 동생을 보자, 큰아이에게도 이제까지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 왔습니다.
이튼날이었습니다.
읍내 장에 가던 마을 사람들이, 동구 밖에서 꽤 멀리 떨어진, 마을 저쪽 어구, 길 한편 조금 우물한 곳에, 밤새 내린 하얀 눈에 덮힌 낯선 작은 눈더미 속에서, 서로 손을 꼭 마주 잡은 채, 그리고 한 손에는 누런, 빛 바랜 편지 봉투 한 장을 가슴에 꼭 안은 채 얼어죽어 있는 두 아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오늘 내 인생의 갈길은 확실한가?
갈길과 살길, 살길은 갈길을 찾을 때만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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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일까요...?!
아버지가 다 큰 발바리녀석을 데려왔지뭐예요..
태여난지 육개월이 지났다고 하니까..
그 녀석은 지극히 평범한 옛날 초등학교교과서에나 나오는 일명`바둑이'같은 생김새로
이름 갖고 고민할 것도 없이 자연스레 `바둑이'라 불려졌죠.
그렇게 하루,이틀 지나니..어느새 낯설어하던 녀석은 우릴 잘 따랐고, 우리 또한 바둑이를 이뻐했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그 해 겨울.....
한번두 집을 떠나지 않던 바둑이가 없어졌고, 그 날 저녁......
옆집 아주머니가 자기네 개가 없어졌다고 혹시 여긴 개가 있냐고 찾아오셨죠..
그 전까지만해도` 들어오겠지..요 앞 산에 갔는가보다'했었는데...옆집도 없어졌다고 하니..
우린`개장수가 잡아갔구나!~'하고 제대로 찾아보지도 못하고 거의 포기를 했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서예요...
이른아침 시끄러운소리에 잠이 깼는데..뭔가 심상치않는 느낌에일어나 나왔더니..
글쎄~개장수가 잡아갔다고 생각한 `바둑이'가 다리를 크게 다쳐서 들어온거예요....
얼마나 놀래고..기가막히던지...
앞다리한쪽의 상처는 심각해보였습니다.
지체할 시간없이 우린 동물병원에 데려갔지만 상처가 너무 커 치료가 가능할지 모른단 말씀을 하시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다쳤는지..도무지 알수가 없는 탓에 답답하기만 했고,
그 담날..엄만 옆집아주머니께 `바둑이'들어왔다고 전화를 주시더군요..
거기 개는 어떻게 됐냐고...?..
그 아주머니는 그런 울 집의 희망적인 전화에 그렇게 막연히 개를 찾아다니셨나봐요..
그날 밤..전화가 왔어요..
개를 찾았다구..집과 좀 떨어진 산에서 노루나 잡는 그런 덫에 걸려서 깊은상처로
그렇게 누워있더랍니다...
주인이 부르는 소리에 그걸 알아듣고,온 힘을 다해 짖었나봐요..
그 녀석은 큰 개인데,,글쎄 울 바둑이랑 함께 덫에 걸려 있다가, 바둑인 작으니까 서로의 발버둥에
발목이 작은 바둑이가 빠져나왔던거예요.
그래서 바둑이가 집엘 찾아온거구요..
없어진날,두 녀석이 같이 있는걸 봤었다고 하더군요.
넘 가슴이 아팠습니다.저 말 못하는 동물이 그런 톱니같은거에 찍혀서 며칠을 피를 흘리며 ..
그것도 추운겨울이였는데..그렇게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니.........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웠겠어요?
그렇게 한달을 바둑인 치료를 받았지만,점점 다리한쪽은 썩어들어갔고,
이대로 두다간 죽을꺼라고 ,절단을 해야겠다고,수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앙상한 뼈가 드러나서 흉직한상태까지 왔으니 당연히 치료는 가능하지 못할꺼란 생각은 했었지만,
그래도 전 희망을 갖고 있어나봐요..
결국,치료 한달 후 만에 `바둑인'다릴 하나 잃었습니다.
마취가 깨면 마니 고통스러워할꺼니까,준 약을 먹이라 하더군요..
근데 `바둑인'걱정과 달리 시름시름 앓는소리만 낼 뿐..그 누가봐도 고통을 참는게 보이더군요..
그걸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2년이 지난 지금 `바둑인'걱정과 달리 아주 튼튼하게 잘 지낸답니다.
가끔 다른개가 몰래와서 다리하나없다구,물어뜯고 갈때가 있지만..
이 녀석..입은 살아가지구 동네가 떠나갈듯 짖어요...^^
사람들이..울 바둑일 보면 넘 신기해하구,이상해하구, 삼바리라고 놀리는데,
진짜 그럴때마다 얼마나 열 받는지..
모르는사람들은 그래요..
`저까짓 똥개한테 돈을 들이냐고.................'
그건........... 다른사람들한텐 그져 이름없는 잡종개에 불과하겠지만,
울 가족한텐 덧없이 소중한 존재란 걸..
두달반을 `바둑일'돌보면서 마니 힘들었어요.
어느날인가!~이모가 집엘 오셨었는데,저한테 그러더군요
`동물을 돕는 일도 하나의 복 된 일을 하는거래더라.. 넌 꼭 복 받을꺼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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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이, 인간의 목숨이, 얼마나 비참하고 무의미하게 마쳐질 수 있는지
국민학교 5학년 자기 아이의 국어 공책에 연필로 흘려 쓴 세상을 떠나는 어느 부인의 마지막 편지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 편지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여보, 지금은 온 주변이 조용해진 밤 10시, 옆방에서는 오늘도 술에 만취가 되어 돌아와 쓰러져 잠자는 당신의 거친 숨소리만이 들리고 있을 뿐입니다.
옆에는 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밤을 보내는 귀여운 다섯 아이들이 애처로운 단잠을 자고 있습니다.
오늘도 죽어도 가기 싫다는 숙이를 달래서 당신에게 보내어 또 꾸중을 들어가며 타온 돈 (250원)으로 쌀과 찰떡 6개를 사다가 오랜만에 쌀밥을 지어 먹였더니 그렇게도 맛있다고 잘들 먹더군요. 찰떡도 한 개씩 나누어 맛있게 먹었소.
밥을 먹고 상을 치우고 난 뒤 저는 아이들 하나씩 하나씩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아빠하고 남아서 이 세상에 살래? 아니면 엄마가 가려는 저 죽음의 길을 같이 갈래?’
나면서부터 엄마의 눈에 고인 눈물만을 보고 살아온 이 가련한 것들은 모두 입을 모아서,
‘엄마, 난 엄마가 없는 세상을 아빠하고는 살지 않을래.’
‘엄마가 가는 길이면 죽음의 길이라도 엄마하고 같이 갈래.’
여보, 지나간 18년간 당신은 밤낮 술만 즐기시고 가정과 아이들에게 너무도 무정하고 무관심하게 지내지 않으셨어요?
다섯 아이 모두에게 대답을 들은 후에 저는 수면제를 꺼내서 아이들의 입에 하나씩 하나씩 넣어 주고 물을 먹였소. 먹이고 나니까,
‘엄마 우린 약을 먹이고 엄마는 왜 안먹지? 엄마는 안죽어?’
‘응, 엄마는 너희들이 이 약을 먹고 잠이들 때까지 지난 18년간 엄마가 살아온 길고 고달펐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 엄마도 먹을게’
이들을 자리에 눞혀 놓고 지나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 어느새 약 기운이 돌았는지 새근새근 깊은 잠이 들어 있군요.
아, 이 비정의 몹쓸 어미는 문을 열고서 피어오르는 연탄불을 방에 들여놓았지요.
(그리고 이 공책에 눈물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써 내려가는데 옆에서 11살짜리 숙이가 괴로운 시늉을 하며 몸을 뒤틀고 있습니다.
차마 괴로워 볼 수가 없어서 일어나 수건으로 목을 졸랐습니다.
아, 내 정신이 안닌것만 같습니다.
부엌에 나가서 드레박 줄을 끌러다가 아이들의 목을 졸라 놓았소. 어찌나 힘이 들든지 온 몸은 땀이 흠뻑 젖었습니다.
제 골도 터질 듯이 아파 옵니다.
(글씨가 막 삐뚤거리기 시작합니다.)
기다리다 지친 저는 이제 당신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남편들이여 부디 가정과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세요.
아이들의 좋은 아빠와 아내의 좋은 남편이 되어 주십시오.
남은 빚을 마져 갚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당신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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