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전화기로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가 너무도 사랑스러워


하마터면 사랑해라고 말할뻔 했습니다.


하늘과 땅이 인연이되고 바람과 갈대가 인연이 되듯


그대와 나 또한 소중한 인연이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해줄수 있는것은 오직 그대를 바라보고

그대를 사랑하는것뿐...



처음에는 내게 찾아온 그대의 느낌이 사랑이 아니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이것이 사랑이란것을....

 사랑은 소리없이 오는것....

만질수도....볼수도 없습니다...

 당신과 나도 모르게 다가오는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아침에 눈을뜨면

햇살사이로 가장먼저 생각나는사람...


 비오는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

함께 마시고픈 사람....


좋은것을 보았을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당신은 나에게 그런 사람입니다...


내 지난날 외로움에 대한 보상인냥

당신은 나에게와 주었습니다...


그래서 네게는 더욱더 소중한 사람....


 나 그대....

소중한 사랑으로 한없이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