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상/한솔이와수진이'에 해당되는 글 519

  1. 2008.05.12 수진이가 우는 이유는? 2
  2. 2008.05.12 체육대회 아침
  3. 2008.05.12 한솔 체육 대회
  4. 2008.05.12 야외 수업과 음식 만들기 수업 중
  5. 2008.05.12 롯데월드 체험학습
  6. 2008.05.12 수업 시간
  7. 2008.05.01 롯데월드 체험학습
  8. 2008.04.28 내 손 끝에서 나오는 단소
  9. 2008.04.28 한솔이가 처음 지하철 표 끊은 날
  10. 2008.04.14 할아버지가 된 수진이 1
  11. 2008.04.14 달리기 소년 소녀
  12. 2008.04.12 서울 어린이 대공원 입구
  13. 2008.03.16 한솔이 두발 자전거 타는 날
  14. 2008.03.15 한솔이와 수진이가 다니는 학교
  15. 2008.03.14 한솔이의 태권도 열망 2
  16. 2008.03.13 한솔 태권도를 배우다.
  17. 2008.03.12 수진이 유치원 입학식
  18. 2008.03.11 초등학교 입학식 그리고 학교 가기
  19. 2008.03.10 졸업식을 축하하며
  20. 2008.03.09 한솔이 졸업식

수진이가 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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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가 운동회를 재밌게 하다가 울음을 터트렸다.
무엇이 이렇게 수진이를 서럽게 울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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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계주대회

유치원에 다니는 학생들 전부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오빠, 언니들, 중고등 학교 오빠 언니들
그리고 엄마, 아빠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달리기를 하였다.

수진이와 오빠, 엄마도 계주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였다.
달리기 준비 중인 한솔이와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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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준비 중인 수진이
오빠가 뭐라 응원의 말을 해 주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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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달리기 시작
있는 힘껏 열심히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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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도 달리기 시작
오빠는 초등 학생 선수로 출전
1학년부터 6학년 모두 참가해 아직 어린 한솔이에게는 조금 부담이 된다.
하지만 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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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달리기 시작
몇등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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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오빠는 등수 안에 들어서 손등에 도장이 찍혔다.
하지만 수진이는 조금 늦어서(유치원 아이들 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다)  3등 안에 들지 못했고
3등 안에 들지 못하자 손에 도장이 찍히지 않았다.
엄마, 오빠의 도장을 보니 마음이 무척 아픈가 보다.
나도 잘하고 싶었는데 하고 울음을 터트려 버린다.
남들보다 잘해 남들에게 지는 걸 싫어하는데 맘대로 안되니 그걸 참지 못하고 울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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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래니 기분이 풀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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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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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체육대회를 하는 날
유치원 아이들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갔다.
유치원 아이들 전체를 찍기 때문에 오늘은 한솔이와 수진이의 사진이 적은 편이다.

운동회가 시작되기 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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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체육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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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운동회를 하였다.
운동회는 매년 하는데
1번은 미니 운동회로 학생들만 참가하고
1번은 대규모 운동회를 한단다.
올해는 미니 운동회하는 해로 학생들만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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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수업과 음식 만들기 수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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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수업 및 음식 만드는 수업에 한창인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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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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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로 체험 학습간 수진이
재미있게 잘 놀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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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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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어린이집 수업시간

롯데월드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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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봄과 가을에는 소풍을 갔었는데 요즘은 소풍 대신에 체험학습을 떠난다.

어릴 때 소풍가면 소풍 가방 메고 학교 근처 산 등으로 걸어 다녔는데(시골이라 그랬을 수도)
서울에서는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있어서 그런지 체험학습을 가면
롯데월드나 서울랜드, 에버랜드와 같은 놀이 공원을 주로 가는 듯하다.

한솔이와 짝지어간 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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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끝에서 나오는 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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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민속 박물관에서 매월 1번씩
가족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4월 달에는 "내 손 끝에서 나오는 단소 "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우리 악기에 대해 배우고, 직접 단소를 만들어보고 단소 부는 방법도  배웠다.

선생님이 직접 고른 대나무를 이용해서
한솔이가 직접 만든 단소라 애정이 깊다.

선생님께 단소 배우는 방법을 배웠는데도
단소 부는게 쉽지 않은가 보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은 몇번 가르쳐주니 잘 분다고하는데
한솔이는 입으로 불어보지만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나도 몇번 불어봤지만 소리가 전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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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위의 과학관에서 활 쏘는 한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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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니 12간지상이 그려져 있는데
한솔이가 태어난 신사년을 가르키며 V

한솔이가 처음 지하철 표 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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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가 초등학교 입학 면서 어린이용 표를 끊고 타기 시작했다.

한솔이가 처음 끊은 지하철 표

할아버지가 된 수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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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모양으로 꽈리를 튼 후
꽃으로 장식을 해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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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을 먹다가 얼굴에 솜사탕이 붙었습니다.
솜사탕이 꼭 수염처럼 보이는군요.
할아버지가 된 수진이입니다.

달리기 소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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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소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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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서울 어린이 대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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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간만에 아이들과 함께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을 무료 개방한 후 처음 간 듯 합니다.

4월 중순이라서 그러지 벚꽃이 얼마 남지 않더구요.
벚꽃이 만개하여 눈처럼 쏟아졌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었습니다.

한솔이가  솜사탕 사줄까, 오징어 사줄까, 버터구이 사줄까하고 물어보니
옥수수 버터구이를 사달라해서 하나 사서 나눠줬습니다.

아침에 출발하여서인지 복잡할 정도는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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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떨어져 바닥에 깔린 모습입니다.
하얗게 반짝이는게 눈이 쌓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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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는 올해도 나비 모양의 꽃 장식을 해 두었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장식이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도 많고 하여 그냥 지나치고
식물원 근처의 꽃 밭에서 몇장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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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깨어난 수진이
수진이가 막 알에서 깨어난 모습입니다.

한솔이 두발 자전거 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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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가 자전거를 배운지도 몇년이 지났다.
네 살 정도쯤에 세발 자전거를  사 주니 잘 타서
제 작년 생일에 두발 자전거를 사 주었다.

아직 두발 자전거를 그냥 타기에는 위험해 보여 자전거 뒷바퀴에 보조 바퀴를 달아둔체였다.
보조 바퀴게 달려 있으니 그게 중심을 잡아줘 넘어지질 않는다.
그냥 세워 두어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않고 그대로 서 있는다.
보조 바퀴의 단점은 저항을 많이 받는다는 점
빨리 달리려고 해도 빨리 달려지지 않는다.
그래도 사람이 뛰어가는 것보다는 훨씬 빠르다.

날도 이제 따뜻해지고 해서 타이어에 바람도 채우고
자전거 뒷 바퀴의 보조 바퀴도 떼어 주었다.
한솔이가 진짜로 이제 두 발 자전거를 탈 때가 온 것이다.

두 발 자전거를 타니 균형 잡기가 쉽지 않은가 보다.
보조 바퀴 있을 때는 혼자 잘 타서 잘 돌아다니더니
이제는 혼자서 타지도 못하고 패달을 밟고 나가려해도 바로 쓰려저 버리고만다.

쉬는 날이라 두발 자전거 타는 연습을 하러 갔다.
자전거 도로도 있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붐비어 자전거를 배우기에는 장소로는 부족해보인다.

넓은 곳에서 다른 사람과 부딪히지 않고 자건거를 탈 수 있는 학교 운동장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한솔이가 자전거를 타고 뒤에서 밀어 주었는데 꼭 잡고 있어도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균형을 잡지 못한다.
꼭 잡고 있을 때에는 잘 가지만 손을 떼기만 하면 술에 취한듯 이리 저리 비뚤비뚤 중심을 잡지 못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한솔이
자전거를 꼭 타고 말거야하는 의지가 대단하다.
가는 길 내내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를 흥얼거리며 마음을 바로 잡는다.
진짜로 오늘 한솔이가 혼자서 두발 자전거를 탈 수 있었으면 한다.

학교 운동장에서가니 공을 가지고 노는 어른 몇명이 한쪽에 있고 운동장은 넓직하게 비어 있다.
조금  후에 나이든 할아버지가 역시 자전거를 끌고와서 연습을 했다.

한솔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뒤에서 잡아 주는데 역시 한참 동안 잡아주었으나 바로 넘어지고 바로 넘어지고를 반복한다.
그래도 조금씩 더 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는지 패달을 이번에는 몇번을 밟았는지 계속 맘 속으로 세고 이번에는 몇번 갔어를 알려 준다.
자전거 중심이 잡히면 중간에 손을 떼는데 그러면 바로 쓰러진다.
그래도 가끔 한두번 페달을 밟는다.

오래동안 달렸더니 힘들어서 잠시 학교를 돌아보다가 점심도 지나고해서 배가 고파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가기전 수진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하여 그 동안 다시 한번 연습을 하기로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났지만 그리 큰 변화는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어쩌구리
뒤에서 잡은체 한솔이가 균형을 잡고 앞으로 나갈 때 살짝 손을 떼었는데 몇 걸음 나간다.
"한솔이 손 놨다."고 말해주니 그제서야 손을 논 것을 알았나보다.
혼자서 몇 걸음 나간 것을 보고나서 걸음마를 떼엇을 때처럼 기뻐하고서 더 타려고한다.
이제 타는 것을 배웠으니 몇번 더 타기로 했다.
균형 잡고나니 혼자서도 제범 잘 나가기 시작한다.
손을 떼어도 한참 동안 달린다.
하지만 아직까지 혼자서 타면서 달리지는 못한다.
누군가 탈 때 뒤에서 잡아주면 그때부터는 자유롭게 달릴 수 있다.
이제 혼자서 타는 연습만 하면 된다.
혼자 타는 연습을 하다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전거 도로로 왔는데 집 앞의 도로는 사람이 많이 지나가지 않는다.
그런데 한솔이가 자전거 도로에서 타는데 운동장에서는 잘 나갔는데 조금밖에 가질 못한다.
도로 바닥이 워낙 매끈매끈하여 잘 미끄러지는가 보다.
너무 매끄러운 도로는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때는 잘 나가지만
막 배우기 시작하는 경우에는 조금 힘든 코스인가보다.
학교 운동장은 모래가 섞여 있으니 약간의 저항이 있어 배우는 최적의 장소였나보다.
아파트 단지의 길은 역시 아스팔트나 매끄럽지 않아 잘탄다.(그런데 좌우로 약간 기울어진 부분에서는 균형 잡기 힘든가 보다.)

이제 한 두번 정도만 자전거 타는 연습을 하면 혼자서도 잘타고
매끄러운 길에서도 잘 탈 수 있을 것 같다.


한솔이와 수진이가 다니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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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가 다닐 초등학교
수진이가 다닐 병설 유치원

토요일이라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가 보기로 했다.
제 작년 어린이집 체육 대회를 학교에서 할 때 한 번 가 보고
아직까지 한번 도 가지 못 했는데 한솔이와 수진이가 다닐 학교이기 때문에
어떤 모습일지 다시 한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

한솔이와 수진이의 학교는 서울이지만 변두리다.
오래 전에 세워진 학교이고 산 근처에 있기 때문에 공기 하나는 깨끗하다.

주위에 큰 길이 없기 때문에 조용한 편이다.
하지만 차가 전혀 다니지 않는 것은 아니고
골목길을 따라 차들이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닐 때 조금은 신경 써 주어야 한다.

요새 세운 학교는 땅값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운동장이 좁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예전에 지은 학교다보니 운동장이 꽤나 넓다.
축구도 할 수 있는 축구장이 있고, 농구도 할 수 있는 농구대도 있고,
씨름도 할 수 있는 모래판도 있다.
뛰어놀기에는 아주 좋은 환경이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변두리에 있다보니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 환경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오래된 학교로 시설물들이 낡았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하지는 않을까 했는데
어제 가보니 큰 시스템 에어컨이 스무대 넘게 나와 있다.
그 전에도 이미 밖에는 에어컨이 몇대 있었는데
이번에 학교 전체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한솔이의 태권도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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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가 태권도를 배우고나서부터 신이 나기 시작했다.

12시가 넘어서 들어와 보니 이미 한솔이는 꿈나라로 가 있다.
태권도에 대한 흥미의 표적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문고리에 걸린 한솔이의 태권도복이다.

태권도복을 걸어 놓으면 귀신도 무서워서 도망간다며
도복을 벗은 후 잘 펴서 문 고리에 걸어 놓았다.

쉬는 토요일이라 모처럼 늦잠을 잘까 했는데
평상시보다 더 일찍 일어나 도복부터 챙긴다.
태권도복을 입은 멋진 모습을 아빠에게 보여 주고 싶었나 보다.

어제 배운 태권도 막기 차기를 시도하며
빨리 기록으로 남겨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한솔이

방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데
그동안 없었던 흔적이 보인다.

볼펜으로 그린 낙서
수진이가 또 벽에 낙서를 해 두었나 보다.

한솔이는 한참 도복을 입고 자랑을 하며 벗지 않다가
밖으로 나가기 위해 겨우 옷을 갈아 입었다.

한솔 태권도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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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가 또래에 비해 책은 많이 읽어서 지식은 많은데
내성적인 성격으로 활달한 편이 아니다.

성격도 활달하게 고치고 자기 몸 간수를 할 수 있게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태권도장에 다니게 할 생각이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이제서야 태권도를 배우러 간다.

태권도장에 다닌다고하니까 처음에는 싫다고 울고불고하더니
도장에서 돌아올 때는 180도로 변해서
언제 울었냐는 듯이 표정이 밝아졌다.

태권도장에 한솔이 친구들도 몇명 있어 함께 다닐 수 있어 더 즐거워할 것 같다.

태권도를 배우면 제일 먼저 흰 띠를 하게 되는데
한솔이 친구들이 노란 띠를 하고 있어 한솔이도 노란 띠를 바로 달게 되었다.

노란 띠를 달아서 그런지
온갖 포즈를 취하고
옷을 벗고 바닥에 내려 놓더니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는다.

한솔이의 좋아하는 모습을 회사 일 때문에 보지 못했는데
다음날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수진이 유치원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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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는 날이다.

수진이 낳고 조금 있다 바로 어린이 집에 다닌 한솔이에 비해
수진이는 이제서야 유치원에 들어가니 한솔이보다 조금 늦은 편이다.

오빠가 어린이집 다닐 때 자기도 어린이집에 다니고 싶다고 때를 쓰더니
이제 유치원에 들어가니 소원 성취한 셈이다.

유치원에 들어가는 아이들 중에서
수진이가 어린 편이긴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성격이 활달하여 아이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성깔또한 있어서 다른 아이들에게 지고는 살지 않을 듯 하다.
지고 싶어하지 않는 성격과 고집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친구들과 부딪히다보면 양보하는 모습도 익혀 나가겠지.

한솔이는 글을 빨리 읽혔는데
수진이는 작년 말까지 글을 잘 읽지 못해 걱정을 했었는데
글을 읽는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금방 글을 다 배워 버렸다.
다 때가되면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나 보다.
글 읽기는 한솔이보다 늦은 편이지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여자애라서 그런지 아니면 성격 때문인지
꼼꼼하게 잘 쓰고 잘 그리는 편이다.

초등학교 입학식 그리고 학교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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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한솔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날이다.
어린이 집 다니던 꼬마아이에서
이제 초등학교 학생이 되니
조금 더 크지는 느낌이 드는지 싱글 벙글

이제 새로운 환경을 만난다.
친구들도 새롭게 만나고
선생님도 새로 만나고

조그만 강당에서 하다보니 매우 붐볐나 보다.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에는
한 반 인원이 60여명 정도 였는데
한솔이 반은 25명
보통 30명 정도라고 하던데
학생 수가 적으니 선생님이 잘 돌봐 주실거라 믿는다.

번호를 이름 순으로 했더니
한솔이가 가장 빠른 번호다.
1학년에서 2번째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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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갈 때 쓰도록 가방을 하나 사 주었는데
그 가방이 마음에 드는지 하루 종일 가방을 메고 살더니

오빠 학교 가는 길을 따라 나선 수진이
수진이도 초등 학교 병설 유치원에 다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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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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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하면 언제 만날 줄 모르는 친구들
그동안 따뜻한 사랑으로 돌봐 주신 선생님들

마지막으로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한솔이 사촌 형들이 방학이라
졸업식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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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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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솔이가 그동안 다녔던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날이다.

예쁜 한복을 입고 졸업식을 치루는 한솔이

이제는 초등 학생이 되는 한솔이

모두 같은 초등 학교로 가면 좋을텐데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배정이 되어 한솔이와 같은
학교에 가는 아이는 몇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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