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태권도를 배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솔이가 또래에 비해 책은 많이 읽어서 지식은 많은데
내성적인 성격으로 활달한 편이 아니다.

성격도 활달하게 고치고 자기 몸 간수를 할 수 있게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태권도장에 다니게 할 생각이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이제서야 태권도를 배우러 간다.

태권도장에 다닌다고하니까 처음에는 싫다고 울고불고하더니
도장에서 돌아올 때는 180도로 변해서
언제 울었냐는 듯이 표정이 밝아졌다.

태권도장에 한솔이 친구들도 몇명 있어 함께 다닐 수 있어 더 즐거워할 것 같다.

태권도를 배우면 제일 먼저 흰 띠를 하게 되는데
한솔이 친구들이 노란 띠를 하고 있어 한솔이도 노란 띠를 바로 달게 되었다.

노란 띠를 달아서 그런지
온갖 포즈를 취하고
옷을 벗고 바닥에 내려 놓더니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는다.

한솔이의 좋아하는 모습을 회사 일 때문에 보지 못했는데
다음날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