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관광 안내 전시관


청계천 주변에 있는 한국관광공서 관광안내 전시관입니다.
국내인보다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소개를 하는 곳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있다는 정보를 알고 간게 아니라 우연하게 들렸습니다.
청계천을 놀다보니 수진이와 한솔이가 소변이 마렵다고하네요.
청계천 길에는 어디에도 화장실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청계천 밖으로 빠져 나와야 합니다.
청계천 주변 건물에 있는 화장실을 찾아가는데 가는날이 장날인지 쉬는 날이라 모두 건물문을 닫아 두었습니다.
건물이 문에 잠겨 있으니 화장실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이리 저리 물어 겨우 들어간 곳이 이곳입니다.
한국의 기념이 될만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 우리가 들어가도 되는 곳인가 할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방명록을 보니 많은 외국 분들이 왔던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돌아볼 때도 몇 분의 외국분이 돌아보시는 것을 보기도 했구요.

건물의 한 켠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한국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직접 만질 수는 없고 유리를 통해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요즘 드라마나 영화 때문에 한류 바람이 불었는데 그 때문인지 다른 쪽 한면은 드라마와 영화 포스터로 꽉 차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영화나 드라마가 보이시나요?
최근에 개봉해 인기를 끌었던 왕의 남자도 보입니다.
대장금은 대장금만으로 벽 한면을 장식했네요.


이렇게 직접  의상을 입어볼 수도 있습니다.


윶놀이와 투호에 대한 소개도 있고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들과 함께 이렇게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