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나들이 (2)

차 없는 거리

오늘은 이렇게 차가 다니지 않습니다.
차가 다니지 않으니 마음대로 거닐 수 있고, 공기도 더 깨끗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이렇게 차가 다니지 않도록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떨어지는 물 소리만 들어도 벌써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동전던져 소원빌기를 아주 좋아해서일까요?
예술 작품으로 보이는데 돈이 쌓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원까지는 아닐 것 같고 아무래도 재미로 돈을 던지나 봅니다.
수진이랑 할머니가 신기한 듯 쳐다봅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댑니다.
사진 한장 찍으려해도 사람들 때문에 마음대로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