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에 해당되는 글 6

  1. 2005.11.15 이사 잘하는 방법, A에서 Z까지
  2. 2005.11.15 이사갈 집 점검 사항
  3. 2005.11.15 이사전 준비 사항
  4. 2005.11.15 이사 준비 사항
  5. 2005.11.15 이사전 준비 사항 점검표 - 이사 일정별
  6. 2005.04.03 맛있는 점심 1

이사 잘하는 방법, A에서 Z까지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이사를 준비하는 수요자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한번 이사를 하려면 새로 이사 갈 집을 구하는 것부터 시작해 기존주택처리문제, 각종 공과금정리, 이삿짐
옮기기, 이사 후 살림정리까지 짧게 잡아도 한달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들 중 한가지라도 어긋나게 되면 이사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 될 수도
있다. 고로 처음부터 꼼꼼하게 이사계획을 세워두지 않으면 시간, 돈, 인력낭비는 물론이고 이사 후에도 두고두고 걱정거리가 남게 될 수도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서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이사할 때 꼼꼼하게 챙겨야 할 다양한 사항들을 이사 잔여기간에 따라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D-day 한달 전] 이사 갈 집 계약은
마무리해야

부득이한 사정을 제외하고 이사는 조금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한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준비하고 정리한다. 이사하기 한달 전에는 이사 갈 집의 계약이 끝난 상태여야 하고 이사 갈 날을 잡는다.


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이사용역업체를 선정해야 하는데 대략 한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요즘처럼 이사
시즌에는 손 없는 날을 찾아 예약이 쇄도한다. 따라서 미리 한달 전에 예약하여 이사 일정에 변경이 없도록 한다. 그러면 용역 업체 선정은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에는 포장 이사가 일반화되어 인기가 높다. 예전에는 일반 이사에 비해 5배 이상으로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부담이었다.


그러나 이사 업체가 많이 생겨나고 서비스 유형이 통일화되어 감에 따라 2배정도로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
이제는 차량과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적인 이사 서비스로 인식되어가고 있다. 집의 규모나 거리, 짐의 양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 또 이것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어 적어도 2~3 군데 정도 문의를 한 후에 결정한다.


포장 이사 비용은 서울시내 아파트 30평형을 기준으로 40만원에서 45만원 정도이다. 에어컨이나
사다리차를 이용하면 7만원 정도가 더 추가된다. 포장 이사 업체에 의뢰하면 이사 당일 날 남자와 여자 인부들이 와서 작업을 하게 되는데 남자들은
가구 같이 덩치 큰 물건에서부터 자질구레한 것까지 정리해주고 여자 인부들은 부엌 살림살이를 전담하여 정리한다. 또 포장 박스나 바구니 등으로
짐을 정리하기 때문에 미리 박스를 구해 놓거나 비닐 포장을 하는 등의 번거로움은 없다.



[D-day 15일 전] 이사 갈 집은 미리미리
점검을

이사하기 보름 전에는 이사할 집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구조를 확인하고 수리가 필요한 곳은 이사전에 수리하고 마무리를 짓는 것이 좋다. 개수나 보수가 필요한 곳도 세심하게 살피고 만약 전세나 월세로
들어가게 된다면 도배나 장판 등의 기본적인 부분은 주인에게 부탁한다. 이사 전에 미리 점검을 해 두지 않으면 이사 후에는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 누수 벽면과 천장을 눌러봐 물 자국이 있거나 젖은 곳이 있으면 의심하고 장판을 겉어 습기
여부와 구석에 곰팡이가 없는지도 눈 여겨봐야 한다. 반드시 아래층에 들러 물이 새지 않는지도 물어본다.


▶ 수돗물 집중사용 시간대인 아침과 저녁시간에 집안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는 한꺼번에 틀어본다. 다가구,
다세대 주택은 계량기가 따로 설치됐는지 살펴본다.


▶ 보일러 설치한 지 몇 년 됐는지, 온수는 잘 나오는지, 바닥은 따뜻한지, 소음은 어떤지를 확인한다.
연료에 따라 난방비용에 차이가 크므로 짚어봐야 한다.


▶ 하수구 욕실바닥이 편편한지 살피고 물빠짐은 좋은지, 세면대와 변기 등의 배수가 원활한 지를
체크한다. 특히 싱크대와 욕실의 세면대에서 냄새가 나는지도 확인해 둔다.


▶ 전등 및 콘센트 지은 지 오래된 주택일수록 꼼꼼히 챙겨야 한다. 110V인지 220V인지, 누전은
없는지 살피고 아울러 전화선이나 TV수신상태도 점검하는게 필요하다.


▶ 각종 문, 창, 망 등 이 곳들은 놓치지 말고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현관문의 잠금장치가 안전한지,
방문과 창문이 휜 곳은 없는지, 방충망은 뚫린 곳이 없는지 살핀다. 특히 방한효과를 고려해 외부창은 이중인지 틈은 없는지 눈 여겨 본다.



▶ 붙박이용품 신발장, 싱크대, 세면대, 선반 등은 부착상태와 손잡이가 있는 것은 부실 여부와 간단하게
수리가 가능한지, 교체해야 할 정도인지 가늠해야 한다.



[D-day 7일 전] 각종 변경신청도 깔끔하게
처리

이사 나가기 일주일 전에는 도시가스, 전화 등의 이전 및 변경신청을 챙기도록 한다. 또한 각종 통장,
신용카드의 주소변경 등을 신청하고 우체국에도 주소 이전신고 등을 한다.


▶ 아파트로 이사할 경우에는 엘리베이터와 곤돌라 사용을 관리사무소에 신청한다.


도시가스 연결을 위해 이사 날짜도 미리 통보해 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 각종 통장과 신용카드 주소변경 등을 신청하고
우체국에 주소 이전 신고, 전화 이전 신고, 수도요금, 전기료 등 공과금과 아파트관리비납부 등을 챙긴다.

▶ 신문이나 우유 등의
배달도 중지 요청을 한다.

▶ 포장이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사 가기 4~5일 전에 짐을 꾸려 놓는 게 좋다. 쓰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일 부담도 줄고 비용도 줄이는 비결이다. 쓸모 없다고 무작정 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 버리는 데도
돈을 내야 하는데 냉장고는 6천원에서 1만원, 장롱은 1만3천원에서 1만8천원 선이다. 이것은 이사 가기 전에 대형 폐기물 신고를 동사무소에
해야만 한다.



[D-day 3일 전] 전입신고도 미리
해놓자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사 전 미리 동사무소에 하는 것이 좋다. 필요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운전면허증이다. 전출신고나 예비군 민방위 전입신고는 자동으로 처리된다.



[D-day 하루 전] 냉장고 음식 정리를

이사
전날에는 냉장고에 남은 음식을 처리하고 에어컨, 위성안테나 등을 분리하여 따로 보관해 둔다. 그리고 도시가스 신고를 최종점검하고 반지나 팔찌
등의 귀중품은 직접 정리해서 따로 챙겨둔다.



[이사 당일] 가스연결, 전화연결 의뢰



이사당일은 정신 없이 바쁘다. 이사를 용역업체에 맡긴다 할지라도 직접 짐을 싸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 이사 후에 손해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 출발 전에는 흘리고 가는 것이 없는지 살피고 전기, 가스, 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을 계산한다.


▶ 이사 후에는 이삿짐 반출을 확인하고 이사 요금을 정산한다.

▶ 전화개통과 가스연결을 확인하는데 전화 연결은
전화국, 가스 연결은 가스업체에 의뢰한다.



[이사 하고 난 후] 꼼꼼한 청소와 정리는
필수

힘들게 이사를 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 새로 이사온 집을 청소하고 옮겨진 살림살이 정리해야
한다. 생각만 해도 기운이 빠지겠지만 대충대충 넘어가다 보면 살면서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꼼꼼하게 청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거실
가장 넓은 공간임과 동시에 덩치 큰 소파나 장식장들이 자리잡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점검을
해 주어야 한다. 이사 일주일 전이나 2~3일 전에 미리 와서 벽지나 장판 등을 점검하고 콘센트 등의 위치도 미리 확인해둔다. 이사 후에 가구를
놓을 위치를 정해 두면 편리하기 때문이다.


거실을 청소할 때 주의 깊게 점검해야 할 곳은 베란다이다. 베란다는 바깥과 가장 접해 있는 곳이고
외부의 공기가 유입되는 통로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사할 때 베란다를 통해 짐을 올리고 내리기 때문에 이사 후 이물질이 많이 쌓이기 쉽기
때문이다. 베란다는 긴 호스를 이용해 물로 깨끗이 씻어 낸 후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가 이물질로 막히지 않도록 청소해 준다. 베란다의 긴 통
창문은 글라스워셔와 신문으로 닦아 주고, 베란다 창문틀이나 천장의 틈새는 먼지떨이로 털어준다. 또 가구가 놓일 자리의 장판이 편편한 지도
체크하도록 한다.



* 안방
도배나 장판의 상태를 확인하고 거미줄이나 묵은 먼지 등은 깨끗이 처리한다. 특히 창문
틈에 끼인 먼지는 말끔히 없애야 한다. 조명이나 등 박스 주위에 있는 먼지도 물걸레로 완벽하게 없앤다.



*욕실
어느 공간보다 청결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이사 후 청소가 중요하다. 먼저 욕실의 바닥과
주위의 타일을 청소한다. 타일에 끼인 물때는 세척제를 이용하여 닦아내고 변기나 세면대 역시 세제와 세척제를 섞어 말끔하게 청소한다. 이때 뜨거운
물로 청소해야 때가 완전히 닦인다. 또 욕실의 창문도 앞, 뒷면의 때와 먼지를 제거하고 틈새도 깨끗이 닦는다. 욕실은 습기가 많고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어서 나중에 녹이 슬기 십상이다. 따라서 청소후에는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 완전히 건조될 수 있도록 한다.



* 주방
정리해야 할 살림살이도 많고 한번 정리하고 나면 다시 청소하기에는 힘든 공간이다. 따라서
처음에 청소 및 정리정돈을 잘 해야 한다. 주방에서 가장 꼼꼼하게 청소해야 될 부분은 싱크대. 싱크대 안쪽 부분까지 청소하고 틈새에 끼인 먼지나
이물질도 깨끗하게 제거한다.



* 청소대행업체 이용
이사 후 주부들은 몸살을 앓게 된다. 이사하는 것도 힘든데 거기다 청소까지
하려고 하니 병이 날만도 하다. 그렇다면 청소대행 업체에 맡겨보자. 요즘 청소대행 업체는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비용은 평당
8천원에서 9천원 정도한다.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


이사갈 집 점검 사항
























▷ 이사갈곳 점검사항은 이렇게


이사를 하다보면 새로 옮긴 집에 물이 제대로 안나와 고생하는
수가 있습니다. 보일러가 고장나 밤새 추위에 떨기도 하고 고생 끝에 마련한 '내집' 이 이사 첫날부터 각종 하자가 발견되면 여간 낭패가
아닙니다. 개.보수 비용이 추가로 드는데다 번거롭 기도 그지없습니다. 집을 옮길 때 대부분 매매.임대가격에 맞추다 보니 매도자 또는 부동산
중개인 말만 믿고 주택에 대한 점검은 소홀하기 쉽습니다. 또한 전세를 든 경우도 마찬가지로, 하자문제로 집주인과 처음부터 서로 얼굴을 붉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약 하기전 조금만 더 꼼꼼이 살펴 보고 신경 쓴다면 이사후 그러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누수
체크포인트 중 제일 중요하다. 안전문제와 직결되는데다 보수비용과
기간도
만만치 않기 때문. 벽면과 천정을 둘러봐 물 자국이 있거나 젖은 곳이 있으면 일단 의심. 장판을 걷어 습기 여부와 장롱이나 구석의
곰팡이가 없는지도 눈 여겨 봐야 한다. 반드시 아래층에 들러 물이 새지 않는지 물어볼
것.






수돗물
집중사용 시간대인 아침과 저녁시간에 집안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를
한꺼번에
틀어본다. 다가구.다세대주택은 계량기가 따로 설치됐는지도
살펴본다.






보일러
설치한 지 몇 년 됐는지, 온수는 잘 나오는지,
방바닥은 따뜻한지, 소음은 어떤지
확인한다. 연료에 따라 난방비용 차이가 크므로 짚어봐야 한다.






하수구
화장실 바닥의 평평함을 살펴 물빠짐이 좋은지, 싱크대와 변기 등의
배수가
원활한지를 체크할 것. 특히 화장실과 싱크대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지 여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전등
콘센트
지은 지 오래된 주택일수록 꼼꼼히 챙겨야 한다. 110V인지
220V인지 누전은 없는지 살펴본다. 아울러 전화선이나 TV수신 상태도 점검하는게
필요하다.






각종 문.창.망
하자가 많은 곳이다. 현관문의 잠금장치부터
체크한 뒤 방문.창문이 휜 곳은
없는지 방충망은 뚫린 곳이 없는지 살핀다. 특히 방한 효과를 고려해 외부 창은 이중인지 틈은 없는지
눈여겨 본다.






붙박이용품

출처
:




이사전 준비 사항

이사전 준비해야할일

<< 이사철 준비요령 >>

1. 이삿날 정하기
이사하기 좋은 날을 손없는 날이라 한다 손 없는 날은 대게 음력 날짜 끝자리가 9일,10일을 말한다. 이날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이 활동을 하지 않아 액을 피할 수 있다고 옛부터 내려오는 날이다

그러나 이사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날을 피하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 손 없는 날은 속설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날은 이사 수요가 늘기 때문에 비용이 10-20% 더 비싸고 이사업체가 일을 더 하려고 서둘러 제대로 서비스를 못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2. 이사업체 선정
이삿날이 정해지면 이사하기 한달에서 2주일 전 사이에 이사 업체를 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사철에는 3주전엔 꼭 계약해야 한다 그래야 이사하는 날 차가 없어 당황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이사업체를 정할 때는 포장 이사인지 포장 이사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

포장이사는 일반이사에 비해 가격이 1배에서 1.5배 비싸지만 서비스가 좋아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포장이사 업체마다 가격이나 서비스가 다르므로 여러곳을 선정하여 금액과 서비스 A/S관련 사항을 꼼꼼히 살펴본다

특히 무허가 이사 업체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무허가 이사업체는 안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이사업체와 서면 계약할 때 약관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3. 이사 비용
이사 비용은 거리 이삿날 이삿짐 분량 작업여건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성수기나 공휴일은 아무래도 비수기 평일보다 운송비가 비싸다 또한 거리가 멀고 짐이 많거나 특수 운송물이 있을 수록 가격은 높아진다 또한 트럭의 크기와 사다리 차의 사용유무에 따라도 가격이 달라진다

따라서 거리나 짐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사다리 차의 사용유무 등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도 이사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4. 이사하기 전에 해야 할 일
일주일 전에 정기 우편물 등의 주소를 변경한다 공과금을 완납하고 자녀 학교 전학 등 행정처리를 한다. 우유 신문 등의 배급을 끊거나 변경하고 새 집으로 전화 신청을 미리 해둔다 또한 세탁물을 미리 찾아두고 책 비디오 테이프 등을 반납한다.

삼사일 전에는 불필요한 짐을 처리하고 신고가 필요한 짐은 구청에 동사무소에 미리 신고해 둔다 하루나 이틀 전에는 관리비 및 남은 공과금을 모두 정산을 하고, 도시가스 철거 신청을 하고 가스 사용료도 납부한다
집 열쇠 잔금 등기권리증 도장 주민등록증 등 이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 등과 귀중품은 따로 챙겨 짐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5. 이삿날
이삿날 물건이 없어지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럴 땐 반드시 이사업체 직원에게 그 자리에서 확인서를 받아 두어야 한다 그 자리에서 받아 놓지 않으면 나중에 보상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대개 화물운송등록업체인 경우 피해 이행보증 또는 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따라서 이사업체의 실수인 경우 이 제도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이사업체 선정요령 >>

1. 이사화물운송조합이나 해당 시. 구청에 등록된 업체
무허가 업체인 경우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지지 않거나 피해를 입어도 보상받기 힘들다 반드시 화물등록업체인 것을 확인해야 한다

2. 신뢰성을 따져 봐야 한다
요즘에는 이사업체가 대부분 프랜차이즈로 운영하여 인터넷에 대부분 등록되어 있다 작은 업체도 인터넷 검색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거나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 업체 신뢰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한다

3. 직원의 숙련도
견적을 안내하거나 계약을 하는 직원보다 이사 당일 나오는 직원의 숙련도가 얼마인지가 더 중요하다 이사 당일 일하는 직원에 대해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다

4. 피해보상 관련 여부
이사 상담을 하거나 계약을 할 때 피해보상 관련 여부에 대해 확실하게 물어보고 답을 듣는다 보증보험협회에 가입을 했는지도 확인한다 또한 약관을 꼼꼼히 읽어 피해보상에 대해 기재되어 있는지도 반드시 살펴본다

5. 사전에 준비해야 할것과 당일에 해야 할일
- 이사 일정이 정해지면 이사전문업체를 선정, 예약
- 이사상품을 선택(포장이사 또는 일반이사)해서 이삿짐업체와 계약
- 불필요한 물건 정리
- 이사갈 집 수리
- 고층아파트 이사시 관리소에 엘리베이터, 곤도라사용 예약
- 전화이전 신청, 우체국 주소이전 신고
- 각종 통장 및 신용카드 주소 변경
- 각종 공과금(전기, 수도, 전화 등) 납부 및 아파트 관리비 납부
- 신문, 우유등 배달 중지 요청
- 당장 쓰지 않을 물건 중심으로 이사짐 정리
- 이사갈 집의 전기콘센트의 위치파악
- 이사갈 집청소 및 욕실상태 파악.
- 필요시 미리 도배공이나 청소원과 계약
- 불필요한 물건 정리 및 커튼등의 설치물 분해
- 냉장고정리, 에어콘, 위성안테나 분리, 가스시설 철거
- 귀중품보관

6. 이사후 해야할일
- 이사후 14일 이내에 전입신고(전출신고 및 예비군 민방위 전입신고는 자동으로 처리)
- 자녀전학시키기
- 자동차 등록증 주소변경 신고
- 동사무소에서 주택임대차(전세계약서) 계약 확정일자를 받는다. (준비물: 주민등록등본, 도장, 이사지 등기소)

이사 준비 사항
























































일정별 준비할 사항 관할기관
이사 결정후 + 이사대행업체를 선정하고 예약한다.
+ 이사할 집을 살펴보고 수리를
의뢰한다.
+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한다.
이사대행업체
이사 2주일전 + 전출 수속
+ 전학 수속
+ 이사할집 가구 배치도 작성
동사무소
학교
이사 1주일전 + 저금통장, 신용카드 주소변경
+ 우편물 배달이전신고, 전화 이전신청
+
수도료, 전기료등 공과금및 아파트관리비 납부
+ 신문,우유등 배달 중지 요청
+ 곤돌라 예약
은행, 카드회사
우체국,
전화국
관리실
각 보급소
아파트 관리실
이사 2~4일전 + 이사할집 방문(콘센트 위치등 세부적인것 확인)
+ 냉장고의 음식물처리
+
이웃에게 작별인사
+ 이사 당일 사용할 물건만 따로 포장
이사전날 + 에어컨, 위성안테나 분리및 재설치
+ 냉장고, 세탁기 물빼기
+ 이사당일
식사,간식준비
+ 귀중품 보관
+ 도시가스 신고등 최종점검
AS센터문의조치
이사하는날 + 출발전 빼놓은 물건이 없는지 확인
+ 집안팎의 청소와 점검
+ 가스, 전기,
수도요금의 정산(마개와스위치확인)
+ 이삿짐 반출 확인
이사후즉시 + 이삿짐 반입 확인
+ 전기, 가스, 수도 점검
+ 이사요금 정산
+
전화개통

관리실
해당 영업소
전화국
이사후정리 + 이삿짐 완전정리
+ 전입수속
+ 전학수속
+ 에어컨및 안테나 가전제품등
설치
+ 지역의료보험 신고
+ 자동차 등록변경신고와 차량 주소 이전
+ 주택 임대차 계약 확정일자 받기









이사전 준비 사항 점검표 - 이사 일정별







































































1. 이사 1주일전



▶ 전화이전[해당국번+0000으로 문의], 인터넷이전 신청?



□ OK □ NO



▶ 보험회사,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 등 우편물 주소 바꾸기?



□ OK □ NO



▶ 신문이나 우유배달 중지 요청?



□ OK □ NO



▶ 세탁소에 세탁물 점검?



□ OK □ NO



▶ 전기요금등 제세 공과금 정산[아파트 관리비 납부]?



□ OK □ NO



▶ 이사 갈 집 인테리어나 도배, 장판 시공시 예약 최종점검?



□ OK □ NO



2. 이사 2~4일전



▶ 장롱등 대형 폐기물은 동사무소나 관리사무소에 신고했나?



□ OK □ NO



▶ 청소 도구, 간단한 공구[망치, 드라이버, 뺀치, 칼, 테이프]등 이사하자마자 쓸 물건은 따로 챙겼나?



□ OK □ NO



3. 이사 하루 전



▶ 냉장고 음식물 정리?



□ OK □ NO



▶ 에어컨과 TV 안테나 , 인테넷, 전화선, 가스시설 분리?



□ OK □ NO



▶ 통장과 귀금속, 귀중품 챙기기?



□ OK □ NO



▶ 이사짐 센터에 이사 짐 차 도착시간 재확인하기?



□ OK □ NO



4. 이사 후 할일



▶ 가장 중요한 전입신고하기


[이사 후 14일 이내 동사무소에 주민 등록증, 면허증, 의료보험카드지참]



□ OK □ NO



▶ 동사무소 또는 해당교육청에 자녀의 전학 수속 및 전화 개통 확인?



□ OK □ NO


맛있는 점심



4월 첫주가 시작되는 일요일 오후 우리 가족 넷이서 아파트 후문쪽에 있는 놀이터에 갔다.

이젠 봄이 되었는지 햇빛 아래 있으니 따뜻한 느낌이 온 몸에 느껴진다.
바람도 가벼운 바람만 살짝 불뿐이어서 차가운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이제 4월이니 그럴만도 한 때가 되었지.
4월이 되었는데도 차가운 느낌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겠지.
그런데 강원도에서는 오늘도 많은 눈이 왔단다.
놀이터의 나무들은 아직 새 싹이 돋아나지 않았다.
새싹이 돋아나야 진짜 봄이려나?

어제는 온종일 아파트 구경을 하러 다녔다.
이 아파트로 이사온지 3년.
올해까지만해도 이사가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아래집이 새로 이사오면서 소음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

한솔이와 수진이가 가끔씩 장난치다가 뛰는 때가 있는데
그게 아주 시끄럽다고 밑에 집에서 자주 항의를 했나보다.
나야 회사에 나가 밤 늦게 들어오니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잘 몰랐었는데
조금씩 항의하는 강도가 심해지더니 얼마 전에는 무서움을 느낄 정도로 항의를 했나보다.
처음에는 집으로 인터폰을 하고, 경비실을 통해서 전화하고하더니
언젠가부터는 소리를 낼때마다 망치로 천정을 쿵쿵친다고한다.

나도 소음을 싫어하는 편이다.
잠을 잘 때도 째깍째각하는 시계 소리가 싫어서 침실에는 시계를 놓지 않는다.
우리 식구들이어서 감각이 더 무뎌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리 시끄럽지 않은 편인데 그런 항의를 받다보니 편치많은 않다.
애들이 뛰놀면 시끄럽기 때문에 바닥에 매트리스도 깔고했는데도 시끄럽다고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이제 돌지난 수진이가 엄마,아빠가 찾으로 뛰어나닐 때 내는 소리,
걸어가다가 넘어져 엉덩방아를 찔 때 내는 소리,
한솔이가 자동차나 기차 장난감 가지고 놀다 떨어 뜨려서 내는 소리,
한솔이가 뛰는 소리 모두 시끄럽단다.
한솔이야 조금 큰 아이니까 뛰면 시끄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수진이 엉덩방아 찓는 소리까지 시끄럽다고 망치질을 한다니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한솔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특별나게 뛰어노는 편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아이에 비하면 얌전한 편이라 뛰지 않는 편이다.
조카들 집에 가보면 아이들이 노는 것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한 소음을 낼 뿐이다.
하지만 아래 집에서 시끄럽다니 크게 뛰면 나무라기도 하지만
어떻게 방안에서는 뛸때마다 야단을 칠 수만  있겠는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밑에 집이 아버지와 20대 딸  단 둘이서 산다고 한다.
둘이서 살다보니 얼마나 조용하게 살와 왔을지 짐작이 가긴 한다.

그래서 지난 달부터 이왕이면 조금 더 좋은 집이 있는지 알아보러 다녔는데
회사에 일이 생겨 주말마다 회사에 나가다보니 다른 집 구경할 시간이 없었다.
그제 일이 마무리되어 어제는 주변에 있는 아파트를 구경다녔다.
한솔 엄마는 한 군데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발견했는데 우리에겐 조금 무리가 되는 집이다.
무리를 해서 좋은 집을 사야할지(집이 다른 곳에 비하면 비싼 것은 아니다)
조금 떨어지는 집을 알아봐야할지 고민 중이다.

오늘 아침 일어나니 날씨도 화창하고해서 애들과 함께 나왔다.
바람도 쐬고 애들 운동도 하라고.
점심 시간에 나와 김 밥 몇 줄과 우유를 사서 놀이터에서 놀면서 먹었다.
밖에서 나와 먹으니 더 맛있는지 입으로 자꾸가져가니 수진이의 입이 불룩 튀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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