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한솔이는 놀이터에 오니 미끄럼틀 주위에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수진이는 놀이터를 휘젓고 다닌다.
가만 나 두면 놀이터 밖까지 나갈 수 있으므로 잠시라도 눈을 떼면 안된다.
후문 주위에 1차선 도로가 있어 가끔이지만 차가 다닐 때가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한다.

혼자 돌아나니며 놀게하다가 놀이터에 있는 시소를 엄머가 태워준다.
위로 올라갔다 아래로 내려갔다하니 재밌나 보다.
위로 올라갈 헤헤하고 웃고, 아래로 내려올 때 헤헤하면서 웃는다.
엄마가 "수진아 아빠보고 윙크"하니 아빠는 보지 않고 윙크만한다.
엄마와 수진이가 시소를 타며 놀자 한솔이도 뛰어와서 반대면 자리에 앉아서 시소를 탔다.
"사랑해요"를 하니 한솔이와 수진이가 하트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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