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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1.07.23 바보 악마의 사량 이야기 6
  2. 2001.07.23 그대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4
  3. 2001.07.23 정말 슬픈 이야기 2
  4. 2001.07.21 있잖아 나너 사랑해
  5. 2001.07.20 집 앞에서
  6. 2001.07.20 잠자고 있는 한솔이 앞 모습 1
  7. 2001.07.20 바다를 배경으로...
  8. 2001.07.20 한솔이를 안고 있는 아기... 1
  9. 2001.07.17 세 친구 이야기 2
  10. 2001.07.17 ♡하는 너에게...... 1
  11. 2001.07.17 ▶▷▶비오는 날의 고백♥◀◁◀
  12. 2001.07.14 그녀는 말에여~~ 2
  13. 2001.07.14 단 한줄의 편지 1
  14. 2001.07.08 여자의 사랑, 남자의 사랑
  15. 2001.07.07 ♡정말 정겨운 그림입니당^^♡ 2
  16. 2001.07.07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면 좋은 100가지[2]
  17. 2001.07.07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면 좋은 100가지[1]
  18. 2001.06.26 ★☆술집여자와 어린왕자☆★ 2
  19. 2001.06.26 사랑의 그림 문자!!!!!
  20. 2001.06.26 엇갈린 사랑 1

바보 악마의 사량 이야기



           


           
           

           

           ..
           

           


                     
                     
                     

바보 악마의 사랑 이야기..
                     





         
 옛날, 옛날에 바보 악마가 살았습니당..

                바보 악마는 맨날 맨날 잠만 자구..

                담배두 많이 피구..   술두 많이 마시구..

                맨날 맨날 놀 궁리만 했답니당..





                그러던 어느날.. 바보 악마는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당..

                너무나 예쁜 천사를 본겁니다..

                바보 악마는 첫눈에 반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노래를 불러 주면 좋아할까?

                꽃은 어떨까? 아냐.. 선물이 좋을꺼야..

                하지만 그녀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당..

                게으르고 심술궂은  악마는

 모든일에 열심인 그녀와는 어울리지 않았으니까요..





                바보 악마는 너무 슬펐습니당..

                어떻게 하면 될까! 하고 고민에 빠졌답니다..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닮기로 한 겁니다..





                바보 악마는 스스로에게 다짐을 합니다.. '넌 오늘부터 달라지는 거야'

                공부하는 그녈 보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그녀가 운동을 하면..   옆에서 큰 소리로 응원을 합니다..

                노력하는 그녀 옆에는..  항상 우리의 바보 악마도 열심히 달립니당.



                오늘도 바보 악마는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는..

                그녀를 볼 생각을 하며..  신이나서 달려갑니당..

                바보 악마는 그녀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요?

                어떤가요? 그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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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에게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낀건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마음 속으로


사랑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대를 만나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난 그대의 옛 사랑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건 질투심이 아니었습니다.


가슴속이 찡해 오는 그 느낌은


질투가 아니었습니다.


그대를 아프게 했다는 생각에


그대의 옛 연인이 미웠습니다.


난 맛있는 음식을 먹을땐 꼭 그대를


생각합니다.


그대에게 내가 누리는 좋은 것은


모두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대에게 제가 줄수 있는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그런 그대는 내 곁을 떠나 더군요.


제 가슴이 아픈 이유를 그대는


무엇으로 이해할까요

   
그냥 한때의 아픔이라고 생각하겠지요


바보 같은 생각이지만


그대가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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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이야기







우리 어머니는 한쪽 눈이 없다..

난 그런 어머니가 싫다.

너무 밉구 쪽팔리다..

우리어머니는 시장에서 조그마한 장사를 하신다.

그냥 나물이나 초나 여러가지를 닥치는 대로 캐서 파신다.

난 그런 어머니가 너 무 창피했다.

어느날이였다..

운동회때 엄마 가 우리학교로 왔다.

나는 너무 창피해서 그만 뛰어나왔다.

다음날 학교에 갔을때..

"너네엄마는 한쪽눈 병신이냐" 하고 놀림을 받았다.

나는 그런 엄마가 이세상에서 없어 졌으면 좋겟다.

그래서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왜 엄마는 한쪽눈이없어!!진짜 쪽팔려 죽겠어!!!"

엄마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조금 미안하단 생각은 했지만 하고싶은 말을 해서 속은시원했다.

엄마도 나를 혼내지 않아서 그렇게 기분나쁘진 안겠지 하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 물을 마시러 부엌으로 갔다.

엄마가 울고 있었다.

나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근데 한쪽 눈만으로 우는 엄마가 너무나 싫었다.

나는커서 성공했다.

이렇게 가난한게 싫었기때문에 나는 악착같이 공부했다.

나는 서울에 올라와 당당히 서울대를 합격했다.

내집이 생겼다.

아이도 생겼다..

나는 나 부인 아이 이렇게 행복하게 산다.

여기서는 엄마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좋았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할머니가 우리 집에 찾아왔다.

누구야!

이런!!

그건 우리 엄마였다.

여전히 한쪽눈이 없는채로..

아이는 무서워서 도망갔다.

그리고 아내는 누구냐고 물었다.

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쳤다.

그래서 나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누군데 우리집 와서 우리아이 울리냐고 소리를 쳤다.

"당장 꺼져!!"

그러자 엄마는 "죄송합니다..제가 집을 잘못찾아왔나봐요."

역시..날 몰라보는구나..

그럼 이대로 영원히 신경쓰지 말고 살아야겠다.

나는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어느날 반창회 때문에 출장을 간다는 핑계를대고 고향에 내려갔다..

반창회가 끝나고 궁금한 마음에 집에 가보았다.

그런데 엄마가 쓰러져 계셨다..

그러나 나는 눈물 한방울 나지 않았다.

엄마에 손에는 편지가 들어있었다.

사랑하는 내 아들 보아라...

엄마는 이제 살만큼 산것 같구나.

그리고..이제는 서울에 안갈게

근데 니가 가끔씩 찾아와 주면 안되겠니?

엄마는 니가 너무 보고 싶구나..

엄마는 반창회 때문에 니가 올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기뻤단 다..

하지만 학교에 찾아가지 않기로 했어.

너를 생각해서..

그리고 한쪽눈이 없어서 정말로 너에겐 미안한 마음뿐이다.

어렸을때 니가 교통사고가 나서 한쪽눈을 잃었단다.

나는 너를 그냥 볼수가 없었단다..그래서 내 눈을 주었단다.

그눈으로 엄마대신 세상을 하나더 봐주는 니가 너무 기특 했단다.

난 너를 한번도 미워한적이 없구나..

니가 나에게 가끔씩 짜증낸건..

사랑해서 그런거라 엄마는 고맙단다...

"아들아 내 아들아.."

애미가 먼저 갔다고..울면 안된다..

울면 안된다...............

사랑한다 내 아들 갑자기 알수없는게 내 마음 한쪽을 조여왔다..

눈물이 났다..

엄마 사랑하는 내 엄마..

사랑한다고 말도 못해드리고 좋은거 못 먹여드리고 입혀드리지도 못했

는데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어머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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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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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집 앞에서 한솔이를 안고 찍은 사진입니다.
한솔이는 밖에만 나오면 콜콜 잠에 취하네요.

뒤로 바다가 보이고, 조선소에서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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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는 한솔이 앞 모습



밖에 나와 움직였더니 곯아 떨어진 한솔이가 귀여워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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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배경으로...



올라오기 하루 전 16일날 한솔이를 데리고 나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옥상에 올라가 보니 바닷가가 보이네요.
사진 왼쪽 나오지 않는 부분에는 오륙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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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를 안고 있는 아기...



7월 16일 휴가를 내고 부산에 다녀 왔습니다.
어머님이 허리 수술을 받아 장거리 여행을 하지 못하셔
한솔이 날 때도 오지 못하셨다며 보고 싶어하셔 다녀 왔습니다.

조카가 한솔이를 안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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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친구 이야기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세 친구는 정말 친한 친구들이었습니다. .




 그 중 한 명은 말이 없는 대신 다른 두 친구들이.



 정말 힘들 때면 어김없이 와서 도와주는 친구였습니다. .




 다른 한 명은 말도 많고 외성적이고 하지만 마음은 두 친구들을 사랑했습니다. .




 마지막 한 명은 평범했지만 세 명중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했고.



 나머지 두 친구들을 자기보다 사랑했습니다. .




 어느 날 평범한 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




 두 친구는 다 제쳤놓고 영안실로 달려갔습니다. .




 말많은 친구는 평범한 친구의 관을 보자 어느 누구보다 서럽게 울었습니다. .




 마치 자기 부모가 돌아가신 것처럼, 아니 그보다 더 슬프게 울었습니다. .




 말없는 친구는 그냥 덤덤히 서 있었습니다. .




 주위에서 소곤대기 시작했습니다. .



 그렇게 친하다면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냐고... .



 정말 저 슬피 우는 친구가 친구답다고. .




 거의 1시간동안 말많은 친구는 실신할 정도로 울었고.



 말없는 친구는 계속 서있기만 했습니다. .




 둘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




 말없는 친구가 "요기라도 하러 가자." .




 둘이서 식당으로 향할 때 말없는 친구가 약국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




 말많은 친구는 어디가 아픈가 하고 같이 들어갔습니다. .




 놀랍게도 말없는 친구의 두 손바닥은 피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




 얼마나 손을 꽉 쥐었는지 손톱이 손바닥을 뚫은 것이었습니다. .




 피는 손바닥뿐만 아니라 팔에 흘려 온통 피투성이었습니다. .




 그가 흘린 것은 눈물이 아니라 핏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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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너에게......




사랑하는 너에게









할수있어^^
 
니가 통통한 여자를 좋아한다면,

난 오늘부터 밥 많~이 먹구 이쁘게 찌울꺼야!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밥잘하는 여자를 좋아한다면,

난 하루종일 밥만 연구할꺼야.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유머있는여자를 좋아한다면,

난 오늘부터 엽기적으로 행동할꺼야.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눈물많은 여자를 좋아한다면,

내주머니엔 항상 안약이 들어있을꺼야,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악기를 잘다루는 여자를 좋아한다면,

난 오늘부터 장영주 옆집에 살란다.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얌전한 여자를 좋아한다면,

니앞에서 정말 아무말도 안할꺼야.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저 하늘 별을보고 행복하다면,

니 손위에 저 별들 다 따줄께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다른남자들이랑 친한 내모습이 싫다면,

난 오늘 부터 울아빠랑도 인연끊을께.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새벽에 잠안온다구 전화하면

내가 잼있는이야기 밤새도록 해줄게.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이쁜 입술을 가진 여자를 좋아한다면,

나지금 가서 화장품가게 립스틱 싹슬이 해올게.

4.18KB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너의 생일이 나랑 같다면

난 내생일 집어치우고 니생일 챙겨줄래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내가 술 못먹는게 싫다면

난 맨날 술 먹는 연습해서 너랑 같이 마셔줄께^^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까만 긴생머리를 좋아한다면,


내가 가발을 사서라도 쓸게,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지금 진짜 이런나를 사랑한다면


약속해줄게 우리 영원히 함께할꺼라구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니가 지금 내가하는짓이 바보같다구 해도,


난 이렇게 밖에 할수없어





너만의 내가 되기위해서










그런데....말이야....









니가 나한테 볼에 뽀뽀해달라구 하면,


미안해서 어쩌지?





난 키스하고 싶은데~ -_-';












니가 나한테 좋아한다구 하면,


미안해서 어쩌지?  





난 이미 널 사랑하는데..












니가 나 웃으라고 안아주면,


미안해서 어쩌지?





난 너무너무 행복해서 울고싶은데..












니가 날 두고 떠난다고 행복하라구하면,


미안해서 어쩌지?





난 행복할수 없을텐데..












니가 다른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라구 하면,


미안해서 어쩌지?





난 너만 보고 싶은데












니가 날보구 종교를 포기하라고 하면,


미안해서 어쩌지?





난 예수님이 좋은데..












니가 지금 외로워서 힘들어하는데,


미안해서 어쩌지?





난 지금 널 도와줄수 없는데..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너를 사랑하는 나는 변하지 않아





세상에 하나뿐인 너를 정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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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고백♥◀◁◀




                                    
                        




♡비오는날의 고백...♡


비가와요....

그게 어떻다는 거죠?

아, 그냥... 비가 오길래..............
비를 싫어하나요?
아뇨, 비가 오는 것보다 습기 때문에
찝찝해지는 것들이 싫어요.
그리고...
비를 썩 좋아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요? 전 비가 좋은데...
너무 좋아해서

가끔 주위에서 말리기도 해요.
늘 우산을 펴지 않고

그냥 거리를 다니거든요.
감기 때문에...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죠.
...왜 쓸데없이 그런 에너지 낭비를 하는거죠?
돈들고, 시간들고...

몸도 버리고...
글쎄요... 모르겠어요.
내가 왜 그러는지...
제가.. 왜 그러는 걸까요?
나야 모르죠...

........
................
...................
.....................




#그리고 오랜시간이 흘렀다#


 
안녕하세요?


네...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어요?


그럭저럭이요...


와... 비가 생각보다 많이오네요...


그러게요...그러고 보니, 우린 비오는 날만 만나게 되는 군요.

.... 그런데...
오늘은
비를 맞지 않으셨나요?


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잖아요.그런데 비를 맞지 않고 왔어요?


네...


왜요?


.............
아, 그러고 보니...

매번 만나던
비오는 날은 비에 젖어서 왔던 것 같은데...
네...


오늘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
아닌가요?
모르겠어요.

몰라요?
...........
그동안...

누군가 당신이
비에 젖지 않았으면 하고
얘기해 주는 사람이 있었나요?....아, 가족 말고...
아뇨...
그래요?
그런데 오늘은 왜...
예전에 말예요...
아주 예전에...
제가 하는 사람이
기억하지 못할 그런 오래 전에...
아, 그사람이 비를 맞지 말라고 했던 모양이군요.
아뇨...
아니라구요?
네..
그 사람이...
비를 싫어한대요.

특히 습기먹은 날씨가 싫대요.


..............
그래서 제가 비를 맞고
그 사람을 만나면...
제 몸에 묻은
축축한 물방울이 옮겨가
기분을 망치게 될까봐...


..... 괜히 비 맞고 또 쓰러져서
혹시라도 고생하게 만들까봐...
이젠 비... 안 맞을려구요...


...그렇군요..


그런데... 오늘...
우산 안 가져 오셨어요?

비를 맞으셨네요.
우산...늘 갖고 다녀요.. 일기예보를 매일 듣거든요..
그런데...왜 비를 맞으셨어요?

돈버리고.. 에너지 낭비라고
싫어하셨잖아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비가 좋대요.


...비가 너무 좋아서,

우산을 번듯이 들고 다니면서도
비를 맞고 다닌대요.
훗, 그러다가 병원 신세를진 적도 있다는 군요.
그래서...

그 사람의 기분이
어떤지 느껴보고 싶었어요.

....어떻던가요?


글쎄요...

비가 몸을 적시는 기분이 아니라,
비가 기분을 적시는 것 같아요.
그래요?
예... 이젠 비를 맞고다녔던... 그녀의 기분을 알 것 같아요.
..................... or="#6DA9E5">
......................
................
...............
.............


사랑이란?...

서로의 행동에 조금씩 맞춰 가는 거래....


서툴고, 어설퍼도...


상대의 기분을 느끼면서 행동하는 거....


비오는 날에 고백하는것두 꽤 괜찮겠다...^^*.


이렇게 이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정말루 힘든거 같다....
수많은 인연 중에 단 한 사람을 만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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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말에여~~








그녀는 장난을 아주 잘칩니다.
                       
먹을 만큼 먹은 나이에 "메롱~"이라니..
                       
언제나 철이 들런지 모르겠습니다..ㅡㅡㆀ
                       


                       
제가 젤 싫어하는 그녀의 장난은..
                       
"나 잡아봐라~"입니다. 잡아서 뭐 어쩌라구 그러는지..
                       
정말 누가 볼까 두렵습니다..ㅡㅡㆀ
                       


                       
그녀랑 노래방에 한번 갔었습니다..
                       
전 그녀가 매일 노랠 흥얼거리기에..노래 잘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녀~! 음정은 물론..박자까지도 못 맞춥니다..춤은 더욱 더 가관!
딱 바로 위의 저춤..TT..
       
나중에 결혼해서 집뜰이라도 하면 그때 사람들이 아내에게 노래 시킬텐데..
                       
정말 걱정됩니다..ㅡㅡㆀ
                       


                     
그래도 그녀가 밉지 않은건..^^a..
                       
항상 그 당당한 모습..
                       
어디에다 내놔도 걱정 안됩니다..무인도에 갔다놔도 안 굶어 죽을 인간입니다..
                       
그녀는.. ^^
                       


                       
그녀..
               
너무한다 그럼니다.. ^^ㆀ
                       
자기가 사랑스럽지도 않냐고..^^?
                       
그녀는 그녀 자신을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
                       

 
                     
그녀 웃고 있으나 꽤 화가 났나 봅니다..
                       
그녀... 갑자기 다가옵니다..
                       
불안합니다..^^
                       
오늘 너무 갈궜나?
                       
아무래도 죽을꺼 같습니다..
                       


         
그런데 오잉~@@ .. 뭐하는거지..
                     "자기야~ 힘들지.."                   ^^
                       
"내가 안마 해줄께.."                    ^^*
                       
아~감동..어딘지 모르게.. 하는 행동도 이상한 그녀..^^*
       
하지만 그녀는 항상 날 이렇게 기쁘게 합니다..
                       
전 이래서 그녀를 미워하지 못합니다..
                       

   



그녀.. 정말 너무 싸랑스럽지 않습니까..?

               



단 한줄의 편지






 『단한줄의 편지』



 이..한마디때문에...

 쉴새없이 눈물을 흘려보신적이 있습니까...

 


 울지말라는...그의 말을 잊은채...

 울지 않으려고..애썼지만....

 두 뺨을 타고 내리는...

 뜨거운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습니다...

 


 그를..만난건...

 정말...우연이었습니다...

 그를 사랑하게 된것도...

 우연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는..잘생긴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다고....똑똑한사람도아닙니다...

 돈이 많은건..더더욱 아니구요....

 그런..그와..제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하면...

 모두들....이상하게 쳐다보았습니다....

 하지만...우린..

 그런것따윈..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저.그냥...

 서로만 바라보고 사는거...

 그거하나면...충분했기때문이죠....

 


 좋은 고등학교...대학교까지 나온저와..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그는...

 정말...하루하루를...

 매일 말다툼을 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는...어렸을적에..

 부모의 따뜻함을..모르고 자라왔습니다...

 그는...

 고아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서로..맞지 않은적도 많이 있습니다...

 누가보면...금방 헤어질것 같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침에...눈을떠서...말다툼으로 하루를 시작해도...

 저녁이 되기전에....누가먼저할거없이...

 서로...기분을 풀어주기도하고....

 아니..어쩌면...말다툼을 해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그것에 대해 전혀신경도 쓰지 않았었지요....

 


 그렇게...하루하루를..

 그와함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행복이..영원할줄...알았습니다.

 어느날...그가...제곁을 떠난다고 하더군요...

 이젠..제가 지겨워 졌다고...

 너같은건....정말..재수없고..짜증난다고....

 자기는...고아이고...

 배운것도 없어서..잘하는건 하나도 없다고...

 나는...나같은사람만나서 잘 살테니깐..

 그러니깐...너도....니같은 놈 만나서...잘살라고...

 갑자기...그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여느때와 같이...금방...

 그의 화가 풀어질것같았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때문인지....

 그는...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점점 더 화를 내고.....

 술을 먹고....때리기까지 했습니다...

 이러지 말자고....우리...이러지말자고....

 울면서...그에게 매달렸습니다...

 제가..우는걸...알았는지....

 그의 눈에도...눈물이고였습니다...

 나...정말...힘드니깐....제발.....

 떠나라고.......

 눈물을...흘리는...

 그의모습은...처음이었습니다....

 


 할수없이...전...그의말대로...

 그의 곁을 떠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사람이....

 힘들어하는걸....보고있을수없으니까요....


 얼마나...시간이흘렀을까....

 그와..헤어지고....전...고아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였습니다...

 그가...자랐던....그...고아원이죠.....

 10년이란..세월이..흐른후...

 고아원으로..제이름으로 된

 편지가한통 배달됐습니다....

 


 그 편지에는...

 이름도...주소도...써있지않았습니다...

 그냥.....제이름만..써있더군요....

 조심스레...그..편지를....뜯어보았습니다....

 흰....봉투안에....

 삐뚤게 접힌...흰..종이....

 그리고....거기에...써있던....

 단...한줄....

 
 『사...랑...한...다.....』


  초등학생보다...더...삐뚤빼뚤한글씨.....

  그...흰종이한장과....

  곱게 접힌...다른한장의 흰종이가 있었습니다....

  어느....병원에서....보냈더군요....

  이 환자가....죽기전에.....

  편지를...보내달라고했다고....

  그리고...이 편지를...받으면...

  지금...이 병원으로 와달라고.....

 


 저는....그 편지를 받자마자...

 그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그 환자가...묵었다는...

 그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상하게....병원에 들어서자마자...간호사들이나...

 의사들이...저를...알아보더라구요....

 이유를 몰랐지만....

 그..환자의 방에 들어가고 나서야...

 그...이유를 알았습니다....

 방안..한쪽 구석에...붙여져있는....제..사진들....

 그리고...그..사진들 옆에...

 역시...삐뚤빼뚤...써있는...글씨들....

 「사랑한다......」


 「미안해.......」


 그리고...침대..옆에..놓여있는...

 수북히 쌓인...흰종이뭉치들....

 그 환자의 담당이셨던..의사선생님께서...

 제게 오시더니.....그...종이 뭉치들과....

 사진들을...주었습니다...

 그리고....작은...녹음기도함께.....

 


 마지막이라고..남아있는....

 그의 유품이라고 생각하고...

 의사선생님께...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고...

 저는 다시 고아원으로...돌아왔습니다..

 그리고....그..수북히 쌓였던..

 흰종이뭉치들을..하나하나...살펴보았습니다..

 그종이들은...모두..똑같은 말만 써있더라구요....

 
 ---사랑한다......---


 모두...사랑한다..라는..말만 써있었습니다....

 가까스로....흘러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녹음기를 틀었습니다...

 


 
 -뭐하시고 계세요?.....


 
 -아...선생님.....저...글씨 연습하는데요....


 
 -아...그러세요.....어디......

 어?..근데...다..똑같은..말만 썼네요?....


 
 -어떤게...제일...잘쓴거 같아요?.....

 그애에게...될수있으면....

 가장...잘 써진걸...주고싶네요.....


 
 -하하....다..잘썼는데요뭘......


 
 -그래요?.....그래도....선생님이...하나 골라주세요...


 ...................................

 녹음기가...잘못...켜졌었나봅니다....

 몇분후....그의..음성이 다시..들렸습니다.

 
-아..아....어....나야......잘..지냈지?.....

 너...그렇게...떠나고나서....나....병원에 입원했다.

 후후......난...뭐..잘 지내니깐...걱정하지말고.....

 넌...지금...어디서...지내고 있을까.....

 내가..보내는 이 편지가...

 잘..갈수 있을까.....걱정된다....

 나....너..없으면..아무것도 못할줄 알았는데....

 지금은....혼자생활하는게...너무...익숙해져있다....

 나....요즘은...글씨 연습도해.....

 하하.....이거...참..쑥스럽다.......

 왜..맨날...너만...나한테...

 사랑한다는말...많이 해줬잖아....

 정말....고맙다......

 나도...너...많이 사랑해........

 그렇게....너..떠나보내서...정말...다행이야....

 나같은거때문에....너...잘될일...못하는게 싫었거든...

 나...없이도..이제...잘...지내구있겠지?...

 울지마....나...너...우는게 제일 싫거든....

 내가...마지막으로....

 너에게..할수있는일이 이거밖에 없을거같다....

 나....너...많이...사랑했다.......

 ...........................................


 


 저는...아까...봉투안에 있던...

 흰종이를 다시 펴봤습니다...

 
 『사...랑..한....다....』


 누가봐도.....정말...못썼다고 할...그...글씨....

 하지만....저것도....저..수많은 종이들 사이에서..

 고르고...또...골랐겠지요....

 흘러나오려는...눈물을..억지로..참았습니다...

 그는...제가....우는걸...싫어하니까요.....

 


 그렇게...그의 편지를보면서...방안에..앉아있는데....

 한...꼬마가 들어왔습니다....

 
 [선생님....뭐해요?........]


 
-응.....편지보고있어.....


 그...꼬마는....제 편지를 힐끔 보더니...

 
 [선생님....이거 누구 편지예요?.....]


 
-선생님이...아주...많이 좋아하는 아저씨야.....


 
 [근데....이 아저씨...글씨...왜이렇게 못써요?...

 나보다..더 못쓴다....]


 
 -이아저씨는....글을...배우지못했어.....


 입을...열면 열수록.....목이 메어왔습니다....

 
 [그래두그렇죠....에이....글씨...

 나보다 못쓰는 아저씨도 있네... ]


 
 -....이아저씨는......앞이...안보여......

 그러니깐...글씨를....못쓰지........


 결국...그사람생각이나면서...

 참았던 눈물이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혼자두어서는...안될사람이었는데....

 혼자서...펜잡는것도...힘들었을텐데....

 'ㄱ'이라는...글씨...본적도 없었을텐데.....

 


 아무리...상황이...좋지 않더라도...

 그의 곁을..떠나는게...아니었는데.......

 


 
 『사랑한다...』
라는...


  단...한줄의 편지.....


  제겐....목숨보다도...소중한....보물이..되었습니다...


  나는....그사람을.....


  사랑합니다......


 

여자의 사랑, 남자의 사랑

여자의 사랑이란...
지나가는 여자 그냥 스쳐지나가는데 뭘 보냐며 괜히 입을 삐죽 내미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지나가는 여자 어떻게 생겼는지 아니 방금 지나쳤는지조차 모르겠는데
갑자기 눈 흘기며 입 삐죽 내미는 그녀에게 영문도 모른 채 사과하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공중전화박스에서 전화할까말까 하다가 동전만 팽개치고
자존심때문에 그냥 지나쳐가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전화벨 소리 울리면 사랑스러운 그녀가 아닐까 하며 기대하지만
그 꿈이 깨지기도 전에 또 기다리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사랑한다 말하는 그 앞에서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들었다는 듯이
능청스럽게 한 번 더 얘기하게 만드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는데 무슨 말 했어?하는 그녀에게
세상이 떠들썩 하도록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은 것

여자의 사랑이란...
상대방 집가는 버스오면 괜히 못본척해서 못가게 하고
우리집 가는 버스오면 왔다!하며 같이 따라 타게 만드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우리집 가는 버스를 그녀가 못 본게 너무 다행이라 여기고
그녀 집 가는 버스 오면 내가 먼저 타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집 앞에서 머뭇머뭇하는 그에게 이제 가라고 말로만 성화부리고
속은 바짝 긴장해서 다음 행동을 기다리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매번 그녀의 집앞에서 입맞춤을 해주고 싶은데
그녀가 화를 내면 어쩌나라는 생각때문에 자꾸 머뭇머뭇하게 되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오늘은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리라고 아침부터 잔뜩 벼르지만
막상 만나면 밤이 될때까지 입만 삐죽삐죽하다 그냥 집에 가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아침부터 화가 나 있는 그녀를 보면
내가 뭐 실수한게 아닌가 마음 졸이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내가 화를 내면 그가 전화를 해서 풀어주는게 당연하고
그가 화나면 풀릴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당연한 것
남자의 사랑이란...
그녀가 화를 내면 모두 내 잘못이고 내가 화를 내면 내 마음이 옹졸한 것

여자의 사랑이란...
하루종일 보고 싶었는데도 그를 만나게 되면
엉뚱하게 지겹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어느날 지겹다는 말을 내뱉는 그녀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수백번 수천번 다집하게 되는것

여자의 사랑이란...
우울해서 아무말 하고 싶지 않은데 뭐가 그리 좋은지
종일 하하 웃어대는 그에게 우린 성격차이가 있다며
그를 황당하게 만드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나는 그녀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 웃음이 나오는데
갑자기 그녀가 화를 내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 하는 것

여자의 사랑이란...
사랑한다 제대로 표현못하는 바보이기도 하지만
그가 내미는 작은 선물에 고맙다는 말대신 그냥 펑펑 우는 것
남자의 사랑이란...
이쁜걸 보면 모두 사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그 마음 백분의 일도 안되는 작은 선물에도 감격하는 그녀가
내곁에 있다는 것이 무지 감사한 것..*

♡정말 정겨운 그림입니당^^♡




   


   



   


   


   

울 님은는 지금 뭐할까?^-^


   


   


    내 생각하나??


   


   


    울 님 넘 마니 보고싶어 ~지금.


   


   


    못 봐서 쪼~끔 슬퍼... T.T


   


   


    알지? 내 사랑은 울 님 꺼라는거.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 님이란 것두 알아^^


   


   


    내가 기다릴게~


   


   


    헷.. 그런거 말 안해두 알지?


   


   


    잠을 잘 때두 언제나 님 꿈 만 꿀래!


   


   


    그만큼 좋거든, 님이...


   


   


    언제나 소곤소곤 같이 얘기하고 싶어^0^


   


   


    생각만 해두 좋지? ♡


   


   


    내 사랑을 받아줘.


   


   


    님 사랑도 내가 다 받을게.


   


   


    사랑해~♥ 울 님아...*^-^*


   


   


    비 오고 꿀꿀한 날...


   


   


    님이 너무나도 생각나는 그런 날...


   


   


    내 마음은 빗물이 되어 님에게로 흘러♡


   


   


    님이 넘 보고 싶어 우는 나..


   


   


    태초에 우린 아담과 이브였을거야.^_^;


   


   


   


   


   


    님과 나만 있으면 추운 겨울밤두..따뜻할거야!


   


   


    외롭거나 슬플 땐 언제나 함께하자..


   


   


    옆에서 누가 뭐라해도 굽히지 않는 사랑도 하자!


   


   


    꼭 그럴수 있을꺼야 우리^-^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면 좋은 100가지[2]

51.크레파스 있져??
아!! 하트를 할꺼니까..빨강으루여~~
그걸..연필깍기 있져??
조그마한 휴대용으로..깎으면..
빨간 크레파스가 길게 늘어지자나여~~
그걸..러브장에 적당한크기의 하트를 그리고 올려노으시면
되여~~
그 담에 그 위에 신문지나..못쓰는 천..(천이 조아여~)
을 대고 다리미로 다리면 크레파스가 빨갛게 되여~~
아~!그 크레파스를 넘 마니하면..번지고 이상하게 쌓이고 그러니까..하트보다 약간작게..평평하게 놓고 하세여~~

52.때밀이 활용
목욕탕갈때 필요한거 때타올 아시져?
초록색 때타올말예여~
구거를 럽장에 붙이구..
밑에 이케 쑤세여~
울 xx한테 찍쩝거리거나 괴롭히눈 사람들은
xx(자신이룸)가 다 밀어버릴꾸야~

53.사랑농장
*한번들 와보세여~*
안녕하세염???
전 이 사랑농장의 쥔장 000라구 합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것들을 키우거 있눈데여~^^
이제부터 설명을 들으면서~구경해 보시져~^^
*젤 이뽄 것들!!!!*
000의 눈,000의 코,000의 입,000의 턱,000의 이마,
000의 귀,000의 머리카락,000의 목,000의 어깨,등등
(이건 쓰지마세염:이렇게 계속 그가 소지 하고 있는것을
다 쓰세염^^사랑하는사람을 생각하구 쓰신다면 힘들진 않
으실 것입니다.이렇게 쓰구~[이읍니다.])
아무리 이뻐서 사구 싶으셔두 전 단 하나라두 팔수 없답니다...세상에서 하나뿐인 저의 것이니까요^^;;;;
전 평생 이것들을 키우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연락처:(이건쓰지마세염:그의 학번,당신의 학번)
*예:1100022000
주소:(이건쓰지마세요:학년반,예를들어2학년2반45번이면)
*예:20245(아시겠습니까????)
*끝*

54.너바께 안보여
지구를 그려여~
거따가 집,자동차,나무,토끼,구름.....
이케 그래구여~
아래에다가..
'이 세상엔 집두 있구 나무두 있구 구름도 있구 차두
있구 토끼두 있꾸.....(이케 쓰다가..)
군데 내가 보는 세상은 왜 너바께 안보이지?'

55.-너안에서 나 찾기-
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너....
......................................
이케 계속 쓰다가..
뒷페이지에다가...
'어머~ `나`를 안썼잖아~'
라구.. 써여.. 그만큼 너밖에 없다는거져~^^
-> 제 남친은.. 이거 앞장 1분동안 보다가..
찾다가.. 그랬데여^^ ㅎㅎㅎ 잼이떠여~

56.-널 긴장하게 하는 편지-
1.나의 너를 향한 사랑은
2.사라지고 말았어 내가 널 싫어하는 마음만
3.더욱 커져만 가는구나 널 볼때마다..
4.정나미가 뚝 떨여어져
5.내가 꼭 하고싶은 말은 더 늦기전에 하루라도 빨리
6.네가 다른여자를 찾았으면 좋겠어,생각도 하기싫어
7.너와 결혼하는것,우리가 만날때나 만나지 않을때나
8.네 얼굴 떠 올리면 지겨워 졌어,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9.자꾸만 네가 보고싶다
10.는 생각이 들지 않아,너는 항상 네 생각만 해.
11.우리가 결혼하면 그때 깨닫겠지
12."인생은 매우 어려운 거구나'라고.. 또 결코
느끼지 못할꺼야
13.인생의 즐거움을... 나의 모든것을...
14.너 이외의 다른 누구에게
15.주고싶다... 너 이와엔 누구도
16.너처럼 바보같고 이기적인 사람은 없을꺼야...너는
17.날 사랑할수 없어, 제발~ 믿어줘~
18.멍청한 네가 이해 할수는 없겠찌만.. 알아주길바래
19.내가 진심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걸.. 결론을
얘기할께..
20.이제 끝난거야... 우린~
21.어때? 난~
22.너에게 더이상 관심없어. 이젠! 편지 보내지마~
23.네가 진심으루 나를 사랑해
24.왔다면~ 나를 보내줘.. 더이상 기대는 말아.
25.주었으면 좋겠어...
그리구.. 뒷 페이지에다가..
'마지막으루... 하고픈 말은~
홀수만 읽어보라궁~'

57.xx(남자이름)의 이름찾기
밑에 하트를 그리구~ 그안에 여자 이름 친구라던가 아는
여자이름을 가득 이뿌게 채우세여~
그리구~그 담장에~이렇게 써보세여~
미안해..너의 이름을 찾아보라구 할려 했는데...
그많은 여자사이에 널 둘수가 없었어...라구여~

58.쿠킹호일 아시져?
먼저.. 럽장에 하트모양을 오려내여..
하트모양 오려낸 빈공간에다가 쿠킹오일을 부칠꺼거든여..
부치기전에 반짝거리는 부분말구 뒷부분에..
글씨를 거꾸로 써여.. 볼펜 누르지않을 상태로..
정면으로 보면 볼록 튀어나와서 예쁘거든여..
나머진 부분은 님들이 맘껏 이쁘게 꾸미시구여..
뽀인트는 이거니깐...^^

59.물고기사랑
럽장에 물고기스티커를 마구마구부쳐여..
부친담.. 파란색셀로판종이를 부쳐여..위에다가..

그런담 이렇게 쓰져..
=====> 바닷속 물고기는 언제나 흐트러짐없이 앞을 향하여
살아나간대.. 우리의 사랑도 이별이 끝이 보이지 않게
세상에서 가장 긴사랑을 하는거야...

60.
그리움에지쳐서때론포기할까도여러
번대수롭지않은듯여기는그대는사실
나의영원한하나뿐인사람지금나의조
그만소원하나그건바로당신의옆에서
그댈소중히보살필수있게그대의힘든
일들모두다사라지도록그대에게는오
직행복한일이랑즐거움이가득하기를
나진심으로소망해요그대가행복하기
만한다면난괜찮아요나의불행으로당
신이행복하다면지금내가가진행복모
두그대에게주고나살아가는데크나큰
고통이온다해도괜찮아요살아서아니
죽어서라도그대모습을보고아주가끔
나를생각해주면고맙겠죠그대있는이
세상은아름다워요이젠그대없이는아
무일도안돼요사랑해요세상에있는한

그런다음에 앞장을.. 구니까..

★리움에지쳐서때론포기할까도여러
번★수롭지않은듯여기는그대는사실
나의★원한하나뿐인사람지금나의조
그만소★하나그건바로당신의옆에서
그댈소중★보살필수있게그대의힘든
일들모두다★라지도록그대에게는오
직행복한일이★즐거움이가득하기를
나진심으로소망★요그대가행복하기
만한다면난괜찮아★나의불행으로당
신이행복하다면지금★가가진행복모
두그대에게주고나살아★는데크나큰
고통이온다해도괜찮아요★아서아니
죽어서라도그대모습을보고★주가끔
나를생각해주면고맙겠죠그대★는이
세상은아름다워요이젠그대없이★아
무일도안돼요사랑해요세상에있는★

두장을 겹쳤을때 ★칸만 보이도록 칼로 그부분만 오려요^^
(이것두 16칸씩그린다음 ★에해당하는 부분만 자르면 되겠죠??)그럼 ★모양의 글(그대영원히사랑해요내가살아있는한)만 우선 보인다음 뒷장을 넘기면 또 글이 나오져*^^* 이러케한다음 처음에 16칸씩그린걸 지우개로 말끔히 지워요*^^* ..

61.
애덜이름을~ 마구마구 써여 아는애들은 다^^
그리구 한.. 중간정도가 좋겠져~ 점 특이하게 남자친구
이름을 쓰는거예여~
반짝이 펜두 괜찮구..^^ ""이것두 괜찮구~
그리구 아래에다가~
이렇게 수많은 이름중에서도 너의 이름만 빛나는 이유..
넌 내가슴의 불을 밝히는 나만의 별이니까..
-> 이뻐여~이러면 감동을^^

62. 사다리를 그려여~^^
전 빨간색으로 했는데 다른색두 괜찮구여~(셀로판지 색
깔에 있는것이면.. 어떤것이든^^)사다리를 이뿌게~
그리구 그위에다가 셀로판종이를 붙여여~
띨수있게.. 풀이 조아여^^
그리고 아래에다가 바보,병신,메롱,꽝,자신의 이름
이렇게 써놔여~
첨에~ '날 찾으면 원하는거 들어줄께'
라고쓰구..마지막에는.. '날 찾았음 어서 달려와~'
라고 쓰세여~~

63. 디스켓(작은것)을 붙이고~ 거기에다가 디스켓에다가~
스티커를 붙이구 이름쓰는것 있좌나여~
거기에 '너와 나의 사랑 파일'
이라고 쓰구여~ 옆에다가~
'너와 나의 사랑을 이 디스켓에 저장하고 싶어'
라고^^

64.
품질명:(자신의 이름)
제조년월일:(자신의 생일)
유통과정:-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생산자:엄마,아빠
주원료:나의 신체
보관밫 주의사항
:보관제훔은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면 변질되므로
별질 되지 않도록 항상 일정한 애정 표현과 행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품질에 이상이 생겨도 전과 같은 사용이 불가능해져도
이 세상에는 (자신이름)가 하나뿐이므로 불가능 합니다
이외에 다른 것이나 제품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이 있으시면
XXX-XXX-XXXX(자신폰번호)로 연락하여 주십시요.
항상 저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남친이름) 소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환은 절대 불가능 합니다.

65. 우산을 크려여~
비가 오게두 그리구^^
아래에다가~
'비가 오면 사람들이 찾는게 우산인것처럼...
네가 힘들고 지칠때
제일먼저 찾는게 나였으면 좋겠어.'

66. 검정색 도화지가 필요해여^^
동그랗게 자르구여~
털실을 조금 잘라서 위에다가 붙여여~^^
그럼 폭탄이 되져~~
그리구 아래다가..
'우리가 헤어지면 이 폭탄이 터져서
온세상이 다 폭팔하구 말꺼야..
우리가 세상을 지키려면 너와 내가
영원히 함께해야한데....
우리 폭탄을 지키면서
영원히
사랑하자~'
-> 이거는.. 마지막부분에 하면 이뻐여~
저는 이거 마지막에서 3번째루~~

67.
코팅지에다가 글을쓰는데요..
그냥 쓰는게 아니라..
못쓰는 샤프나 송곳으로 쓰는거예여..
앞부분을 라이타로 달궈서 코팅지에 글씨를 쓰면..
이쁘게 살짝 녹아서 정말 이뽀여~^^;
그래서 러브장에 코팅지만 달랑 붙여더 되거염~
코팅지 밑에 예를 들면 검정색 종이를 대놓고 같이 붙입니다.

68.
럽장에 컴퓨터 모니터를 그리시구효...
그.. 컴퓨터 모니터에 화면 나오는 부분만 오리세요..
글거... 뒷장이랑 그림 그린 종이란 붙이는 거예요..
그... 뒷장에다가는 파란 색종이나 캔트지를 부치는 거죠...
흰 펜으로..
오류발생, 제 마음속에 치명적인 오류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바이러스가 침입한 것 같습니다
이제 제 마음속은 고칠 수 없습니다
아, 한가지..
당신의 사랑은... 제 마음을 원상복귀 시킬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69.상장하는거..
빤짝이 펜으루 것을 꾸미거 그 안에다가
"위사람은 항상 본인에게 변치않는 사랑을 보여주었으며,힘겨우나, 슬프거나, 조으나, 변치않은 모습으로 묵묵히 힘이되었으므로 이 상장을 드립니다"
이러케 쓰구여...
날짜, 싸인, 추신(여기에는 앞으러더 영원토록 사랑을하길 빌며...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거 씁니다.

70.
"너를 위한 야참!!"을 제목으루요..
이 제목부분은 잡지에서 글자 찾아서 오려붙이시구요..
깜찍한 음식사진을 찾아서 붙이세요..이뿌게 정성껏-★ 이뿌겠져??
문구는..넣고싶은거 창작해서 넣으세요..^^

71.
우선 손바닥에 포스터 칼라나 물감을 좋아하는색으로 바릅니다~물아주 쬐금만 넣어서여.
손바닥을 공책에 찍어서..아래 이렇게 씁니다..절대 내 손 놓으면 안돼~~죽을때까지..^^; ..

72.
물하구물감을타서쌀을넣쿠여..
물이들면.신문지에깔아서말리구여
이뿌게꾸며서아스테이지루 부치면 되요
73.
끝말잇기로 꾸미기..
끝말잇기 한담에 너와나는 이렇게 이어져 있어..

74.
먼저 복권..시중에 파는 흔한 복권있죠..?
음..그걸 하나 사서요..(아!! 동전으루 긁는 복권이 좋을거에요..)
그 복권을 럽장 아무데나 붙여서요..
밑에는 이런 말을 쓰는 거에요..
"설사 이 복권이 당첨이 안되더라두 너랑 난 항상 부자야.."이런식으루..

75.
십원짜뤼나 오십원짜리...놔 백원짜뤼루여~~
걸....하투모양으루 쫘악...부칩뉘다~
꽉꽉 부쳐영~~
부치뉘 담에,...동전 하투 모양으루 하문...
테두리만 동전이자나여...
그안에....좀...암 글씨쓰시거나...
저아하시눈 분이 저아하눈 너래나...시를 적어 주세영~
거러구...배거푸거나 머 사먹구 싶거나 저나하구 시풀
ㄸㅒ눈.....이겅 뗘서 하라구 귀여부구 깜직허게 말하시구
용~~~~~~사용할ㄸㅒ눈....내 생각 하눈 거 ..알징??

76.
럽장 중앙에다가 초를 이뿌게 그려주세요..
촛농과.....초 밑에 그림자도 꼭 넣어주시구요..
가운데에다가 이시를 써보세요^-^
정말 이뿌답니다^-^
♡초와 촛대의 사랑♡
네가 세상을 환희 비출때
나는 너의 곁에서 어두운 빛으로
함께이고싶다

네가 외로움의 눈물을 흘릴때
내가 그눈물을 받아주고 싶다

네가 초라면
나는 촛대가 되어
영원히 그렇게 살고 싶다
..

77.
러부장에다가여...오만때만..남좌 사진 (연예인사쥔만)
다 이뿌게~ 깔끔하게염 ^ ^
붙이고염..
중간이나 밑에다가염..
"이 사람들이..나보궁....조아한다거 사귀자거 했눈데..
내가..너땜에....다 차버렸거든...
그러니까....ㄴ ㅏ~ 이사람들한테 뺐기기전에~
니가 가꼬가~ *^^*"

78.기도문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하나님...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항상 행복하게 하시고
그가 갖고있는 안고있는 슬픔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그가 어렵고 힘겨운 길을 혼자걸어 갈때에 항상 옆에서 지켜주소서..
기도합니다!
마음이 힘들 때에, 그가 힘들면 더 아파할 사람이 있다는걸 기억하게 하시고
그가 행복하면 그보다 더 행복하게 항상 웃는 사람이 있다는걸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기도합니다!
서로에게 영원히 잊을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 사람을 위해
작은 소리로 하늘에 기도합니다.

79.
크레파스를 조금씩 분배해서..
종이에 가득칠하시구..전부 다 다른색으루 조금씩만..
그리구 그위에 까만 크레파스루..
전부 덧칠하세여..
글구 그위에 이쑤시개루 글씨를 쓰시문 이뿌게 나와요..
색이 다 다르게..
글구 주의할 점은여..
지저분하니까 뭘루 싸주셔야 할꺼에여..
아셨져..??
구럼 전 이만...안냥히.. ..

80.
.. 준비물 : 검정 색상지, 안개꽃 말린거

어떻게 하냐면여..
럽장 크기대루 색상지를 짤라서
딱맞게 잘라서 부쳐여..
그담에여 거기에 이뿌게 좋은 시나 하구픈 말등을 적꾸..
안개꽃을 붙이면 되는데여.,.
검정 바탕에 안개꽃이 있으니까 넘 이뿌더라구여..
안개꽃은 쪼금만 해서 책에 4~5일정도만 너노으시면 금방 말러여..
저두 해봤는데 이쁘더라구여.
그럼 럽장 이쁘게 꾸미세여~~☆

81.
.. 준비물 : 검정 색상지, 안개꽃 말린거

어떻게 하냐면여..
럽장 크기대루 색상지를 짤라서
딱맞게 잘라서 부쳐여..
그담에여 거기에 이뿌게 좋은 시나 하구픈 말등을 적꾸..
안개꽃을 붙이면 되는데여.,.
검정 바탕에 안개꽃이 있으니까 넘 이뿌더라구여..
안개꽃은 쪼금만 해서 책에 4~5일정도만 너노으시면 금방 말러여..
저두 해봤는데 이쁘더라구여.
그럼 럽장 이쁘게 꾸미세여~~☆

82.
우편번호쓸 칸이 그려져있는거..
다아~~ 아실줄 믿슴다.. ^^
근데.. 그 편지봉투를 쓰라는게 아니구염^^
그런모양으로 크기는 더 큰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은듯 싶어염.. 크면 더 힘들어지겠지만...
암툰... 맨 처음에 만든 봉투크기를 기준으루
그담에껀 쫌만 아주쫌만 작게,
그담껀 쫌만 아주쫌만 작게 한것에다가
쫌만 아주쫌만 작게,
그런식으루 디게디게 쪼금하게 됐을때
남친이 지쳐있을때쯤....
(알아서 생각하시구염)
까지 만든다음 봉투하나하나 다~
편지 집어넣듯이 넣어여
얼마나 작든지 상관없이
마지막 봉투에는
♡를 이뿌게 만들어서
색종이루 하믄 너무 간단하니까
색지나 색깔있는 하드버드지 등.. 맘대루...^^
암툰...♡이기만 하믄 되염..
♡를 집어넣으면.... 완성되는거에염~

83.
양초 하나루여. ..
러브장에 쓰구픈 글을 쓰세염.(예:너만 저아해.)
그러케 쓰신 담에여...
색연필 이쪄??
(러브장에)색연필울 부치던지여...
아님 실루 달던져...
해서(참고로 색깔은 어둘수록 조아여.)
'그 색연필루 이 종이를 칠해바...'
라구 쓰세염...

84.
만드는방법:①럽장을 폅니다.
②골판지를 럽장크기에 알맞도록 오린다.
③그 골판지를 하트모양(아무모양이나 가능)으로 파낸다.
④필통싸는 비닐로 골판지 뒷면에 적당한 크기로 붙힌다.
⑤럽장에 붙힐때 윗면만 남겨두고 튼튼 하게 빙~둘어 부치고,윗면을 통해 꽃소금을 넣는다.
⑥글구 윗면을 부친다.
⑦색상지로 "이 소금처럼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이되자~♡"라고 작은트기로 오려서 부친다.
*참!손으로 오리는게 더~이뻐여~^ㅡ^*

85.
순정만화책을빌려야대여~~꼭여...
그담에 키쑤장면이나 아룸다운 장면을 오려여
오린 종이의 테두리를 라이터루 살짝 태웁니닷~!

86.
처음 제목은 지우개로 지워봐~!!
하구 쓰시구 그 밑에 "00(자신의 이름)의 맘"
하구 쓰신 다음에 네모 칸을 그려여~!!
거기에다가 막 다른 사람 이름을 연필로 쓰구 남친이름을 볼펜으로 써여~!!
그런다음에 그 네모칸 밑에다가 이렇게 써여~ "
내 맘 속에눈 너 이름 세글자가 항상 지워지지 않는단 말이야..
어떻하니???" 하고 써요~^^*
옆에 조그맣게 지우개를 짤라서 붙여두 되구여

87.
사포에당~~색연필루쓰눈께져아영^^ 흰색이낭하늘색으루...
88.
신라면울 다먹나소...
그라면봉지룰쓰시눈꼬여여~
신자룰빼구...거기에다
○○와함께..라구쓰면땡

89.
.. 우선 좋아하는색으로 테두리를 꾸밈돠..
꾸미는건 님들 꼴리는데로^^;
그리고 샤프를 집어 심을뺀뒤..쇠로만..샤프꼭따리 있져^^;
그 얇은쇠로 글씨를 씁니다..(참고로 전 감동적인 시 한편과함께 사랑한다고 했슴돠)그리고 맨 아래다..파란색 색연필로 색칠해봐~~내맘음이 보일꺼야^^<-일케 씀돠..
파란색이 젤 글씨를 돋보이게 하드라구여

90.
검은 도화지를 럽장보다는 작게 잘라서 붙이구..
밑부분에 사다리를 만들어서 붙여여...
글궁..검은도화지에는 야광별이나...
별사탕아시져..??그걸 붙여여...
글궁...밑에다가는 이케 쓰는거에여..
"XX(자기이름)는 XX(상대방이름)을 위해..
하늘의 별두 따다 줄 수 이써.."

91.
제가 며칠전에 칭구한테 받은건데염....
이거 너트에 붙이면 진짜룽 이뻐염...
먼저....
검정색 종이나...
이뿐종이에....
편지를 하트머양으루이뿌게 손으루 자르세여~
편지를 이뿌게... 아리따리하게 컬러풀하게쓰세염...
그담에눈여....
화일에 껴있눈,,, 그 투명한거아시져?
아니면 아스테이지를...
그 하트머양의 편지위에 덮고....
태우세여...
진짜이뽀염...
마무리를여.....
금색같은 리본에...한번둘러서 너트에 붙이면 진짜룽 이뻐염...


92.
약봉지를 럽장에다가 부치구...
(남친이름) 귀하 (남.여)->남에 똥그라미..(남친나이)세
용법
하루:생각날떄마다 영원히... (~번.. ~일분은 무시..!)
매식 전.후(아무거나..) ~ 시 30분 복용
매 1초(시간지우고..)마다 1포(정)복용

93.
[고장 수리중]이거 구해서 일케써요..
내 마음이 고장났나봐요..
아무리 딴사람을 바라보려해도 ♡♡만 바라보게되요..
내 마음이 고장난거 맞죠?
내 마음이 고장난거라면 영원히 고치면 안되요!!
고장난 그대로 둬요..
영원히 ♡♡만 바라볼 수 있게...
영원히 ♡♡만 사랑할 수 있게...

94.
우선 두장이필요 한데여...
우선 맨첫장은 내버려두고 뒤에장에 사랑해만 죽어라 쓰거
나 프린트한걸 붙히고 첫장가운데를 담뱃불로 구멍을 뚫고
이렇게 쓰는 거예여..
보이니 내사랑?

95.
벚꽃&장미..아무런..꽃잎을여...
럽장에.조은자리에...놓은다음..~
오공본드있자나여!(말르면..투명해지는거~)
그본드를..위에바르는거에염~
금투명한.본드속에.꽃잎이~!*^^*

96.
귤다까먹고 글씨모양으로 짤라서 ..
말려가꼬 붙이면 이뽀여..

97.
뿌셔뿌셔나 펀치면 을 구해서여~~
봉지를 깔끔하게 오려서 붙이고여~
[네가 짜증나거나, 화날때.. 그때 내가 네곁에 없다면..이걸루 대신해^^] ..

98.
우선 빨강색 색지를 공책의 크기로 자름니다
그리고나서 종이에 적당한 크기로 하트를 그립니다
그 하트 모양 그대로를 자릅니다 (이땐 모양가위로 안 잘라두 되여)
그리고 그 자른 하트를 대고 빨강 색지에 대고 그립니다
모양가위로 빨강색 색지의 하트를 자릅니다
다음은 쿠킹호일을 노트의 크기보다 약간은 크게 자릅니다
그래서 막 꾸깁니다 찢어지지 않게요
그 꾸겨진 쿠킹호일을 잘 펴서 (필땐 그 주름이 있어야 해여)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빨강색 색지와 붙입니다 (꼭 양면테이프로 하셔야 해여 안 그럼 안 붙어여)
그리고 나서 옆으로 삐져나온 쿠킹호일을 자릅니다

99.
사발면 드시면..그 뚜껑(?)같지두 않은 종이 이쪄?ㅡㅡ;;;
그 종이를 이용해서 남칭의 기를 북돋아 주는거예여..^^
사발면을 하나 사서..음..(450원짜리가 좋아여..^^)
라면을 다 드시구염..그 종이를 휴지로 잘 닦아서..
럽장으로 쓰는 그 노트에 붗이세여..이왕이면 약간 삐딱하게..(그럼..
약간 귀여워 보여여..ㅡㅡ;;) 글구 그 밑에 큼직하게 쓰세여..
★★(상대편이름..)야..사발면 먹구..큰사람되야해~
그냥 글루 이렇게 쓰면 별룬데여..
하구 나면 이뻐여..
저는 450원짜리 사발면으로 했구여..
제 칭구는여 650원짜리 수타면으로 했어여..
근데 둘다 이뻐여..
암거나 해보세여..
종이는 다른것보다..그 둘이 젤 이쁘더라구여..
단 빨개면이나..삼양라면..같은건 별루 안이뻐여..ㅡㅡ;;
그럼 이쁘게 이쁘게 쓰세여..^^

100.
빨래줄아시져??
그거하고 잡지 보시면 남자 사진 많자나여...
그사진을 빨래줄 밑에다가 붙이는거에요.
그담에 사진과 빨래줄이 만나는 곳에다가 색지로 빨래집게 모양을 만드는거에요..
그리고는 밑에다가 이렇게 써 주세요,.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남자지만 난 너만을 사랑해...]

잘보셨어여??젤 이뿐고는 때수건!!넘 구여운거있져??님들이 조그맣게
오려서 바느질 하세여 금 이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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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면 좋은 100가지[1]


.. .. **러브장 꾸미는 방법**

1.지구, 달팽이, 깃발
러브장 에다가 둥그런 지구를 그린다. 그 다음에 빨간 깃발을 지구 가운데에 그리고 조그마한 달팽이도 그린다.
그리고 "이 달팽이가 지구 한 바퀴를 다 돌 때까지 널 사랑해" 라고 쓴다.

2.커피, 녹차, 대일 밴드
맨 위에 네모난 커피 믹스를 붙인다. 그리고 그 아래에 "이거 먹고 밤새도록 내 생각해~" 라고 쓴다.
그 아래엔 녹차를 붙이고 "밤새느라 힘들었지?? 이거 먹고 기운 내~♡"
그리고 맨 아래에는 대일 밴드를 붙이고 "이렇게 너의 자그마한 상처까지도 다~ 내 것 할래"라고 쓴다.

3.남자친구의 눈을 쉬게 하여라~
러브장 중간에다가 아픈 남자친구의 눈을 위해 초록색 색지를 러브장 크기로 잘라 붙인다. 그 밑에는
"러브장 보느라고 힘든 너의 눈을 조금이라도 쉬게 하고 싶어~"라고 쓴다.

4.벽에 낙서하기
가운데에 벽을 그리고 갈색 계통의 색으로 직사각형 그려서 벽돌담처럼 그린다. 그 위에 진한 매직이나,
사인펜으로 자유롭게 낙서를 한다. (벽돌 위에 어떤 귀여운 애가 얼굴 내밀고 있는 모습을 그리면 더 좋다)
그리고 그 밑에 "**야! 나 아닌 누구와 스캔들 나면 미워!" 라고 쓴다.

5.마지막장
마지막장 전에 문을 하나 그려놓고 문을 열 수 있게 만든다. 그런 다음에 마지막장엔 "나 이제 너의 맘속에 들어가도 되니? " 라고 쓴다.

6.긴급연락
범죄신고 112 화제신고 119 심심할 땐 369 외롭고 힘들 땐 (자신의 전화번호)
"나는 항상 대기하고 있을 테니까 넌 연락만 해~ 언제나 후딱! 달려갈 테니까~"라고 쓴다.

7.폭탄
사포를 폭탄 모양으로 오리고 꼭대기에 빨간 털실을 붙인다. 그 다음엔 폭탄 위에다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10.9.8.... 아..말하기 전에 알아야할게 있어! 니가 만일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 폭탄이 터져서 지구가 멸망하게 될 거야!! 그럼 넌 지구상에 모든 동, 식물과 사람들에게 원망을 사서
죽어서도 편히 눈감을 수 없을걸~~ 잘 생각해봐~~ 용기를 내서 말하면 이 지구의 영웅이 되는 것은 물론,
나의 영원한 사랑이 되는 거야~~ 어! 시간이 없다~~ 얼른~~" 라고 쓴다. (또는 "우리가 헤어지면 이 폭탄이
터져서 온 세상이 다 폭발하고 말 거야.. 우리가 세상을 지키려면 너와 내가 영원히 함께 해야 한데...
우리 폭탄을 지키면서 영원히 사랑하자~~~ " 라고 써도 된다.

8.디스켓 활용하기
디스켓의 겉껍데기를 벗기고 안에 있는 검은 부분에 흰 색 볼펜으로 글씨를 쓴다.

9.빨간 셀로판지
러브장에 "너가 싫어" 처럼 싫다는 글을 쓴다. 그 위에 빨간 펜으로 x를 치고 "너가 너무 좋아"라는 말 등 좋은
말을 쓴다. 그 위에는 빨간 셀로판지를 붙인다. (빨간 펜이 안 보인다.)그리고 그 밑에 조그마한 글씨로
셀로판지를 떼어 보라고 한다.

10.유치원에서 온 편지
우선 제목을 쓸 자리에 유치원을 그린다. 그리고 모든 글씨를 왼손으로 쓴다. 그 다음엔 색연필로 한자한자
다른 색깔로 "유치원에서 온 편지" 라고 쓰고 아래에다가는 (참고!** 은 자신의 이름, ++은 남자친구이름!)
"★ 안녕? 나는 기린반 **이야. 근데 이짜나 나는 토끼반에 있는 ++가 너무 조아. 그래서 어른이 되면 ++랑
결혼할꺼다~!! ++한테 물어바라!! 진짜지. ++야~~~ ++는 커서 **이랑 결혼할꺼지? 응? 약속해. 얘들아...
야고르지? 메롱! ★ " 라고 쓴다.(왼손으로 쓰는 것 잊지 말기를...)

11.원고지 편지
우선 원고지의 첫번째 칸은 그냥 두고 두번째 칸은 칸 크기에 맞게 오린다. 또 세번째 칸은 두고, 네번재는
오리고...이렇게 계속 반복한다. 또 원고지 뒤에는 검은 색 도화지를 붙인다. (중요! 원고지 위에 편지를
쓸 때는 안 오려진 부분에만 쓰고 띄어쓰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12.하드 막대기 이용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검은색 매직으로 칠한다음 빤짝이 펜으로 글씨를 쓴다.

13.고장 수리중
공중전화의 [고장 수리중]푯말을 붙이고 아래에
"내 마음이 고장났나봐요.. 아무리 딴사람을 바라 보려해도 **만 바라보게 되요.
내 마음이 고장난거 맞죠? 내 마음이 고장난거라면 영원히 고치면 안되요!! 고장난 그대로 둬요..
영원히 **만 바라볼 수 있게... 영원히 **만 사랑할 수 있게... "라고 쓴다.

14.칠판
러브장을 가로로 돌려서 초록색 색지로 칠판처럼 만든다. 테두리를 갈색으로 하면 더 좋다.
(그리고 그 위에 태극기를 그려도 예쁠 듯)그리고 흰 펜으로 남자친구에게 하고싶은
(이왕이면 "**사랑해"를 크기 다르게 계속 반복하는 것도 좋음.)말들을 쓴다.

15.거리투표
<거리투표>라고 제목을 쓴다. 그밑에는
내용들을 적고 좋은 쪽엔 스티커를 많이, 나쁜 쪽엔 한 두개만 붙인다.
[예를 들어 귀엽다. 착하다. 잘생겼다 등엔 많이...밉다. 나쁘다 등엔 적게...]

16.담배 경고
담배 양쪽면에 있는 경고를 이용하여
[경고: 흡연은 폐암등 각종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 임신부와 청소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 경고를
[경고: 이별은 폐암등 각종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남친이름] 와[자신이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뒷면에 있는 경고는
[경고: 금연하면 장수할 수 있습니다] 를
[경고: 사랑하면 장수할 수 있습니다] 로 고친다.

17.야광별
검정 도화지를 붙이고 그 위에 야광별 스티커를 붙인다. 그리고 캔디 펜으로
"별이 되고 싶어~~ 낮엔 비록 내 모습이 너에게 보이지 않지만 난 항상 너를 지켜 볼 수 있잖아!
그리고 별이 되면.. 밤이면 나를 네가 한번쯤은 바라봐 줄 테니까...
그래서 난 별이 너무나도 되고 싶어 너의 곁에 항상 머물 수 있는 그런 별이.."라고 쓴다.

18.생일 초
예뿐 시를 쓴 다음 그 종이 위에다가 색 있는 초(생일 케잌에 따라오는) 그 촛농을 떨어뜨린다.

19.마음의 열쇠
열쇠를 그리고 (열쇠고리 까지 그리면 더 이쁘다) 그리고 밑에
"내 마음의 문을 잠궈 버렸어! 네가 아닌 다른 사람은 들어올 수 없게 말야.
이 열쇠, 너한테 줄께! 들어오구 싶으면 언제든지 들어와~ 대신 나갈 땐 꼭 잠그구 나가야해!
네가 아닌 다른 사람은 들어올 수 없게 말야..." 라고 쓴다.
20.사전의 사랑
사전에서 "사랑"이라는 단어 또는"love"라는 단어를 찾아서 한 장 통째로 붙인다.
(사랑이라는 뜻에는 밑줄을 긋는다.)

21.약봉지
약국의 약봉지에 "진단결과는 상사병입니다.**씨는 머리 속에 항상 **씨 생각만 하고 있으며, **씨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가 없습니다. 이 환자는 **씨의 많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라고 쓴다.

22.받아쓰기
받아쓰기처럼 날짜, 요일, 쓰고 학교명을 쓰고. 이름 쓰는 곳에 자기이름도 틀리게쓴다.
단어들을 틀리게 쓴다. (왼손으로)
1. 살앙해 2. 학겨 3.너래 4.져아해 5. (자기 틀린 이름)6. 이뿌다 7. 기엽다 8. (제대로 된 남자 친구 이름)
9. 팅구 10. (틀린 다른 친구) 이렇게 해서 채점을 한다.
선생님 말씀처럼 글을 쓴다.(어른 글씨를 잘 쓰는 친구에게 부탁한다.) 선생님 말씀 란 에는
"**학생은 자기이름도 모르면서 '***(남자 친구 이름)'이라는 글씨 밖에 모르오니 가정에서 특별히
지도 부탁드립니다."라고 쓴다.
*그리고 뒷장에는 "반성문"이라고 쓰고. 학년, 반, 이름을 쓰고
'선생님, 제송합니돠. 제 이름도 모루면소, ***(남친이름) 이라는 이름바께 몰라서 죄(엑스 치고)제송합니돠. 하지뫈, 저는 영원히 ***(남친 이름) 이라는 이름바께 모를꺼 갔씁니다. 제송합니다. 선생님." 이라고 쓴다.

23.은박지 거울
은박지를 공책의 반보다 조금 작게 잘라서 구겨지지 않게 붙인다. 테두리는 검정 매직으로 한다.
그리고 그 밑에다가 >>요기를 잘 봐봐<< 라고 쓰고, 밑에다가>> 다 봤으면 뒷장을 넘겨<< 라고 쓴다음,
뒷장에다가는 >>거기보이는 사람이 00가(자기이름) 세상에서 젤루 사랑하는 사람이야~<< 라고 쓴다.

24.키싱구라미
키싱구라미를 우선 그린다. 열대어 모양이면 된다.
두 마리가 뽀뽀하는 장면을 그리고, 밑에
"키싱구라미는 짝이 죽으면 살지 못한대 외로워서 죽기도 하고 굶어 죽기도 하고 배에 물이 차서 죽기도 한대
근데 어쩌지? 나도 키싱구라미가 되어 버렸나봐 난 네가 없으면 살지 못하니까..."라고 쓴다.

25.십원짜리의 다보탑
10원 짜리 뒷면의 다보탑이 보이도록 붙이고 (십 원 짜리 여러 개로 탑 모양을 만들면 더 좋음.)
"이 탑이 무너질 때 내 마음도 무너지는 거야. 이 탑이 무너지기 전까지... 널 사랑해."라고 쓴다.

26.색맹 검사
색맹 검사 카드처럼 동그란 원을 같은 색으로 여러개 그린다.
그리고 밑에 (있지도 않은) "위에 [사랑] 이라는 글자가 보이니? 뭐? 안 보인다구? 그럼 넌 내 사랑에
눈이 먼거네?^-^"라고 쓴다.

27.범인 검거
범인 그림을 그리고 나서 크게 사건현장 이라고 쓴다. 그리고 나서
"형사 :범인의 인상착의는??"
"피해자: 글쎄...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범인을 보는 순간 눈앞이 캄캄했거든요"
"형사: 피해정도는?"
"피해자: 몽땅 가져갔어요. 아주 싹 쓸어갔죠"
"형사: 범인을 잡게 되면 어떤 조치를 바라십니까?? 그냥 넣어 버릴까요??"
"피해자: 아뇨 그냥 범인을 잡으면 저에게 넘겨주세요. 범인이 가져간 만큼 보상받으면 되니까요"
"형사: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쓰고 밑에는
"피해자:xx<자신이름>", "범인:**<러브장 받는 사람>" ,"형사: 따가라 " ,"도난 당한것:**(자신)의 마음.
이라고 쓴다.

28.내 사랑을 느껴~
손을 그리거나 색지로 붙이고
"여기에 손을 올려 놔 봐. 내 체온이 느껴지니? 널 사랑하고 생각하는 나의 마음을 말이야."라고 쓴다.

29.생활계획표
남자친구에 관련된 이야기로 생활계획표를 만든다. (예를 들어 1시부터 2시까지 ++생각하기)

30.착륙
우주선이 착륙하는 모습을 그린다. 창문을 그리고 그 안에 남자친구 사진을 붙이면 더 좋다.
그리고 밑에 "(남친이름)는 (자기이름)맘에 착륙했어요..♡"라고 쓴다.

31.내 사랑 보증서
제목을 "내 사랑 보증서"라고 쓰고 주위 친구들에게 부탁해 한 장에 싸인을 모두 채운다.
그리고 "이제 내 사랑을 알겠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샤랑훼~>_< "라고 쓴다.

32.빗자루
빗자루를 그리고 "너한테 찝적 대는 여자들 내가 다 쓸어버릴 거야!"라고 쓴다.

33.때밀이
때밀이를 붙이고(붙이는 것이 좋으나 그 것이 힘들면 그린다.)
"너한테 찝적 대는 여자들 내가 다 밀어버릴 거야!"라고 쓴다.

34.필름
필요 없는 필름에 하얀색이나 반짝이 펜으로 편지를 쓴다.

35.자존심
러브장 가운데에 "이 것은 쓰레기가 아닙니다. 당신을 위해 내가 버린...자존심입니다."라고 쓴다.
그리고 종이가 찢어지지 않게 잘 구긴다. 구긴 곳이 자잘할 수 록 예쁘다.

36.철길
왼쪽에 철길을 반듯하게 그리고 그 옆에 "힘들 땐 이 철길을 따라와. 맨 끝엔 내가 서있을게." 라고 쓴다.

37.모나리자
러브장의 한 장에 칼집을 길게 내고 뒷장과 붙인다. 붙일때, 칼집 안으로 휴지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공간을 두고 한다. 그리고 나서 티슈에 편지를 쓰고, 그 안에 넣는다. 보너스로 티슈 한 장을 더 준비하여
가운데에 "헝"이라고 쓰고 코 풀때 쓰라고 써 놓는다.

38.눈사람
겨울에 이용해야 이쁘다. 눈사람을 그리고 크게 내리는 눈도 몇 개 그린다.
리고 편지를 쓴다. 내리는 눈덩이에는 " **받으세요", "눈이 왔어~!" 등 메세지를 적는다.
눈사람 안에도 편지를 쓰고 스카치 테이프로 글씨들을 덮은 뒤 화이트로 칠한다.
여기서 화이트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9.태우기
이 작업은 화장실에서 해야 안전하다. 러브장 한 장을 잡고 라이터로 스프링 반대부분 (가장자리)를
잘 태운다. 불이 도중에 꺼지나 안 꺼질 경우엔 입으로 사정없이-_-; 불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편지를 쓰거나 예쁜 시를 쓴다. 손을 데일 수 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40.하트
러브장 한 장에 반쪽 하트를 그란다. 두 번째 장에도 반 쪽 하트를 그린다.
(스프링 부분이 하트반쪽의 평평한 부분이 닿도록.)
그래서 두 장을 펴면 예쁜 하트가 되도록. 그리고 첫 번째 장 앞에 "널 향한 내 마음이야. 펼쳐봐!"
라고 쓰고 안에는 편지를 쓴다.(이왕이면 빨간색으로)


41.식초로 꾸미기
먼저 흰색종이에다가 식초에붓을묻혀서 글을 씁니다.
@@야사랑해~그런담 그 종이를 가스렌지를 켜서
위에 살짝~굽습니다...그러면 식초로 쓴 글이 선명하게 나오죠~~

42.지하철 노선표 아시져.?? 그거 붙히구..
자기네 집과 가까운 역을 동그라미 치시구..
"나보구 시픈 언제든지와.^^''"이렇게 적으세여..

43.버스표나..버스탈돈...을 붙히구..
나보구 시프면...이돈내구 보러와.^^;;

44.ARS퀴즈 아시져.?? 그거..자기 어릴때 사진 붙히구..
자기가 문제를 내여..^^;;
예를들어..이사진의 주인공 이름은.??
①누구누구②홍길동///이런식으러..100일이나 기념일 날짜에 대한 문제도 죠쿠여.
마지막에..자기 연락처를 적구..!~~~~로 바로 연락주세요
라구 써주세여..

45.대일밴드(칼라밴드가 더 이뽀여) 사셔서 그거 붙히시구.
맨위에 "아플땐 이거 붙히구 다신 다치지마!"라구 쓰세여.
크게!~~~~
그리구 나중에는 ⓟ.ⓢ너 다치면, 내 맘이 더 아퍼.
이렇게 쓰시구여..

46.종이에..아무것두 쓰지 마시구여..
맨위에.. TO 남친
맨아래. ⓟ.ⓢ너한테 할말이 너무 많아서..그래두 내 맘 다 알지.?
이렇게 쓰세여..일명..백지 편지...

47.자기가 아는 사람의 이름을 종이의 사선으로 쓰시구여...줄 맞춰서..그다움에..종이 끝에 있잖아여..그거 접게끔 하구..접어서.화살표를 만든 다음에..쓰세여..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구...(여기에 가르키는 사람은 당연히 남친이여야 게쬬.)

48.비광이시져.?아젓씨가 우산 쓰구 있는거..
떠..고도린데..앵두같은거랑..새있는거..그거랑.장미껍질.
그리고..위에는 검은색..아래는 흰색으로(달떠있는거..그거의 껍질)되있는거 껍질..그리고 똥광을 럽장에 붙히시구.
"비가오는날에도,새가우는 날에도,꽃이 피는 날에도,낮이나 밤이나,이게 똥칠하는 날까지..XX만 사랑해"이뽀요..

49.씨디 앞면을..양면테이프러 붙히시구여..뒤면이 앞으로 되겠끔..거울처럼..붙히구..그 아래"보여? 내가 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쓰세여..

50.잡지에서 사람 눈 다 짤라서..다 이뿌게 붙히구여..
그 다음에.."바람피지마..내가 지켜볼꾸얌"라구 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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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여자와 어린왕자☆★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까만 스타킹에 아슬 아슬한 미니스커트...
 


니미럴... 언제 까지 이런 생활을 계속 해야할까...



아직도 익숙치 않은 굽높은 구두... 어제 취해서



비틀거리면 돌아오다 삐꺽한게 아직두 고통스럽다..



휴~ 한숨...



움... 누구지? 멀리서 어떤 꼬마애가 나를 멀뚱 멀뚱


 
바라본다...췻! 짜식이 보는 눈은 있어가지구...



한번 피식 웃어주고는 길을 나선다...



별들도 숨어버린 밤하늘... 달 혼자 덩그란히 남겨서



오히려 더 처량해 보이는 밤...



오늘도 비틀 비틀...



나도 비틀....



너도 비틀...



세상도 비틀~



어라? 그런데 조고... 어서 많이본 물건인데...
 


오라~ 아침에 본 그 꼬맹이로군...



안녕~ 꼬마 늑대님~ 너도 조금만 자라면
 


그들과 같아지겠지~ 히힉~ 우~욱~... 웩~



툭~툭~ 작은 손이... 내 등을 망치질한다...



전보대를 움쳐쥐고 주져 앉은 내 등뒤로...



환한 달빛을 등진 꼬마 아이가 보인다...


 
"넌 누구니?..."



그냥 말없이 웃기만 하는 아이...


 
머리가 아프다...그놈의 술...아우~ 속이 쓰린다...


 
뭐라도 먹어야 할텐데...



부시시한 모습으로 슬리퍼를 질질끌며 슈퍼로 향했다...


 
이것 저것 주섬 주섬 대충 집어들다가...



문득 그 꼬마가 떠올랐다...



그런데 그 꼬마... 그 늦은 시간에 그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오늘도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과자가든 봉지를



들고 한참을 기다렸다...



하지만... 그 아인 오지 않았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오랜만에 휴일...목욕탕에
 


가려고 나오는데 멀리서 그 아이가 보인다...



왠지 많이 야위어 보이는 모습... 수줍은듯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아이...



그 아이에게 오라고 손짓하고는 전에 사두었던



과자 봉지를 쥐어주었다...



한사코 받지 않으려고 손을 뒤로 숨기는 아이...


 
너무도 순진하고 귀여운 아이가...사랑스럽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집이 어디야?"



말없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은 언덕위에 있는



작은 성당... 아마도 고아인가...



"누나 목욕가야 하는데 같이갈래?"



농담으로 던진 한마디...



놀란듯이 눈이 똥그래진체 고개를 젓는 아이가...


 
너무 귀엽다...



" 그래... 그럼 안녕~ 담에 또 보자~"


 
멀어지는 내 모습을 바라보는 그 아이의 눈빛이



슬퍼보이는건...내 착각일까?



다음날... 밤이 다가오는 시각... 역시 그 아이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무엇인가 할말이 있는듯... 내 앞에서
 


우물 쭈물 거린다...



"음... 누나한테 할말 있니? 누나 지금 바쁘거든?



빨리 말해줄래?"



잠시 결심을 한듯 결의에 찬 얼굴 표정을 짓고는...
 


알수 없는 손짓을 해덴다...



어디선가 많이 본 손짓들...



"그게 뭐야?... 누나 모르겠다... 그게 뭔지..."



열심히 한 자기의 행동이 전해지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울분(?)일까...



아이가 울먹이기 시작한다... 그러다... 처음으로



그 아이가 입을 열었다...


 
"어버버... 버버.."


 
오~ 신이시여... 그 아인 끝네 울음을 터트렸고...



나는 그저 그 아이를 안아주었을 뿐...
 


어떤 말로도... 어떻게도... 해줄수 없었다...


 
까만 밤하늘을 가득채운 검은 구름... 그날 부터



퍼붓기 시작한 비는 끝네 장마가 되어 버렸다...



그 일이 있은후... 그 아이를 볼수 없었다...



아마도 지겹게 내리는 이 비 때문이리라...



비가 그치고... 햇님이 얼굴을 내민지



벌써 5일째...



어느샌가 나는



그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매일 아무 의미없이 흘러가던 시간들을...



그 아이가 가득 체워준거 같은... 그런 느낌...



그리움 이란것도... 기다림 이란것도...



그렇게 이주가 지나가고...밤 늦게 돌아오는



그 골목에...그 아이가 서 있었다...



순간 난 뭔지 모를 뜨거운 것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흘러 내리는 눈물을 닥아내며 간신히 건넨 한마디...


 
"아... 안녕?"



묻고 싶은게 머리속에 가득한데...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아니... 할수 없었다...



그 아이가 말을 못한다는 이유에서가 아니라...
 


그 아이의 모습이...



평범한 아이들의 모습이 아니란 것을 느껴서일까...



너무나도 헬쓱해진 모습...



"어디 아프니? 이시간에 여기서 뭐 하는거야?"


 
아이는 그저 웃기만 할뿐...대답하고 싶어도...



아마 할수 없겠지...



"자... 누나가 바래다 줄께 어서 가자...
 


혼자 여기 있으면서 무섭지 않았어?"



내말에 그저 고개만 좌우로 돌리는 아이...



뒤로 두 손을 숨긴체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자... 어서 집에 가야지... 다들



걱정 하실거야... 자.. 어서"



내가 내민 손을 물끄럼히 바라보눈 아이...



그러다... 무엇인가를 내 손에 올리고는...



뒤도 안돌아 보면서 달려간다...



훗!... 아픈건 아닌가 보구나...



왠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쥐이준 그것을 보았다...
 


작은 도화지에 그려진.공주님의 그림...



그리고 그 아래 꼬불거리는 글씨로 써진 몇마디의 말...


 
"누나는 공주님 같아요."..



그날 나는 달빛 아래서...한없이 울었다...



왜 그랬을까?...그냥... 그 아이의 마음이



나를 슬프게 했다...



너무나도 순수한 마음이...



오랜만에 들어보는 성당의 종소리...
 


평소엔 그 소리에 잠에서 깨면 짜증만 낫는데...
 


왠일인지 너무나도 아름답게만 들려왔다...



그런데... 평일에도 종소리를 들었던가?



이유는 알수 없었지만...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곳에 있으면서도 처음으로 가보는 성당...


 
성당 옆쪽으로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그 중에 그 아이도 있겠지 아마 내가 온걸 알면



그 아이가 놀래겠지?...



그런데 왜... 다들 두손에 하얀 꽃을 들고



있는걸까?..왜지? 왜?...



"저... 무슨 도와드릴 일이라도..."



어느새 다가온 나이 많은 수녀님...



"아... 예... 그냥... 저...



그런데 무슨 일이 있나보죠?"



"그러시군요... 오늘 작은 생명 하나가



주님의 곁으로 떠났지요..."



어?... 어?...



"저... 혹시... 혹시... 말 못하던... 그...
 


그 아이? 아니겠죠?"



"어떻게 아시죠?... 혹시 [인연]이가 말하던



그 분이신가요?"



"[인연]... 그 아이의 이름이 [인연]인가요?"



"예... 불쌍한 아이죠...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지금가지 살아온게



기적이 라고 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그 아인 심한 병을 앓고 있었답니다...



오~ 신이시여...



바람이 불어와 어느샌가 흘러버린



내 볼의 눈물들을 떨구워간다..



"이렇게 오신거... 그 아이 마지막 가는길



인사나 해주시지요..."



작은 몸뚱이가 나무로 만든 관 속에 누워있다...


 
그 위로 친구들이 놓아준 꽃들이



그 아이에게 안녕 이라 말한다..



눈물이 흐른다... 더이상 나올 눈물 조차



남지 않을 만큼의 눈물이...



멀리 떠나가는 그 아이를 뒤로하는 내게



수녀님께선 말씀해주셨다..



동화 책속에서만 보던 공주님을 보았다고...



꿈속에서도 그리던 공주님을 보았다고...



그 날 이후로 우울해하기만 하던 아이가



활기를 찾았었다고...



아마도... 그 아인 행복한 꿈을 꾸면서



잠들었을거라고...



그날 이후... 나는 화장을 하지 않았다...
 


더이상 짧은 치마도 입지 않았다...



더이상 추하게 살순 없었다..



그 아이가 밤하늘의 달빛이 되어 나를 지켜볼테니...


 
말로만 듣던 어린 왕자란 책을 샀다... 늦게까지



일을 마치고 조금씩 읽기 시작한 그 책...



아마도 내게 있어 그 아인



이 책속의 어린 왕자가 아니었을까...

사랑의 그림 문자!!!!!


+++++++++++++++++++++++++++++++++
 ㅇㅇㅇ
 _Π_____   그림 같은 집에서
/_______/~\
|田田|口| ♡살앙♡하눈 사람과
|____|__|
        살거 싶데여 (^@^*)/

+++++++++++++++++++++++++++++++++

(づ``)づ~♡ 내 사랑을 받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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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변┃해┃도┃♡┃난┃♡┃이┃♡┃
★━★━★━★━★━★━★━★━★━★━★━★━★━★━★━★
┃자┃리┃에┃♡┃있┃을┃게┃♡┃널┃♡┃사┃랑┃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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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내┃♡┃맘┃을┃♡┃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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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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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사랑



   














               

그의 결혼식

일요일인데 너무일찍 눈이 떠진다 했습니다.
잠을 자지 않은것처럼 머리가
무겁습니다.
달력을 봅니다.
오늘이 그사람 결혼식이 있는날인걸 한번더 확인합니다.
확인하고 바보같은나 욕실로 향합니다.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고 양치도합니다.
유령처!
럼 그렇게 나는 소리없이 움직이면서
그사람 결혼식에 갈 준비를 합니다.

화장을 합니다.
마음은 급한데 화장은 자꾸만 늦어집니다.
화운데이션을 바르고 나면 눈물이 흐르고
닦고 또 바르고나면
흐르고...
근근히참고 화운데이션을 다 바릅니다.
마스카라를 칠하는데 또 눈물이 흐릅니다.
검은 눈물이 온통 얼굴을
뒤덮습니다.
물티슈로 얼굴을 다시 닦아냅니다.
입술을 깨물고 다시 화장을 합니다
화장을 하면서 바보같은 나 그 사람이
화장하지않은
내 모습을 좋아하던것을 기억해냅니다.
화장하지말고 갈까하는
정말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서 화장을 합니다.
화장이
끝났습니다
머리도 다 말렸습니다.
이제 옷을 입어야하는데 바보같은나
옷장앞에서 한참을 머뭇거립니다.
작년여름에 그 사람이
사주었던
까만 투피스가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은 가을인데 정말 바보같으나 자꾸만 그옷이 입고싶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다 하얀
원피스를 입습니다.
이제 결혼식장에 가야하는데.
신발장앞에서 또 머뭇거립니다.
구두를 !
신고 얼른 나가야
그 사람의 결혼식을
처음부터 지켜볼수있는데.
바보같은나 선뜻 구두를 신지못합니다.
그사람이 투피스와함께 사주었던
까만구두때문에 바보같이 또
망설입니다.
바보같은나 그사람이 사준구두를 신지못하고 그렇게 집을 나섭니다.
너무나 따스한 햇빛때문에 자꾸만 고개가수그러듭니다.

택시를 잡아타고 그사람이 있는 결혼식장으로 향합니다.
우리집에서 거리가 꽤 되는데 너무나 빨리 도착합니다.
일요일인데 길도
막히지 않았나봅니다.
예식장앞에서 바보같은나 또 한참을 서성입니다.
심호흡을 몇번했는지 이제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서성이던 나
갑자기 나타난 친구들에 떠밀려 식장으로 들어갑니다.
저 멀리서 그사람이 입구에서서 손님들한테 인사를 하고있습니다.

저사람 바보인가 봅니다.
오늘 자기와 결혼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데
아마 나와 결혼하는줄알고 있나봅니다.
어쩜
저렇게 늠름한 모습으로
특유의 사람좋은 웃음을 짓고있을수가있는지.
나와 눈이 마주칩니다.
그래도 저 바보같은 사람 웃습니다.!


아마 내가 입고있는 흰 원피스가 웨딩드레스인지 아는가봅니다.
더 바보같은 나 웨딩드레스가 아니란걸 보여주려고
그사람에게
다가갑니다.
인사를하는데도 바보같은 이사람 웃습니다.
드레스가 아닌 원피스를보고도 웃습니다.
더 바보같은 나 같이
웃음주고받고나서
식장으로 들어가서 앉아서 결혼식이 시작하길 기다립니다.
아무말도 들리지않고 뭐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친구들의
수다도 들리지않습니다.
그사람이 예식장안으로 들어옵니다.
날 데리러 오는줄알고 바보같은 나 놀라서 멍하니 바라봅니다.

근데 저사람 앞으로만 행진합니다.
그리곤 하얀 단상앞에서 뒤를 돌아보고 서있네요.
누군가를 기다리나봅니다.
갑자기
신부가 등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참 이쁩니다.
어쩜 저렇게 이쁠수가있는지.
바보같은나 다른사람과 같이 박수를보냅니다.

마음속으로 그녀에게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저사람은 매운거 못먹어요.
저사람은 술먹는다고 잔소리 하는거 싫어해요.

저사람은 우울할때 오버해서 애교떨어 주면 금방 풀려요. >그래두 우울할땐 아무말없이 안아주는걸 좋아해요.
바보같은 텔레파시를
보내며 박수를 칩니다.
그녀가 그사람의 손을 잡고 단상으로 걸어갑니다.
주례선생이 뭐라고하시는지 안들립니다.
신부화장이
짙다는 친구들의 수다도
자꾸만 귓가를 흘러가기만합니다.
그사람 그녀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그녀를 바라보며 웃네요.
정말 저사람
바보인가봅니다.
너무떨려서 그녀가 저인줄 아는가봅니다.
한참을 주례선생님이 두사람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두사람 말 잘듣는 학생처럼
다소곳이
그렇게 이야기를 듣고있습니다.
그사람의 부모님 그녀가 이뿐지
자꾸만 그녀만 쳐다보며 웃습니다.
한번도 나한텐 웃어준적없는
분들이라
웃을줄 모르시는줄 알았더니 참 잘 웃으시는 분들이네요.
주례선생님의 이야기가 끝났나봅니다.
갑자기 두사람이
저를향해 돌아섭니다.
차마 그사람의 웃는 얼굴을
더이상 볼수없는나 고개를 숙여버립니다.
옆에 친구들이 웅성거립니다.

바보같은나 고개를 들어 그사람을 봅니다.
저사람 울고있네요.
옆에 그녀는 너?
?이뿐 미소를 짓고있는데.
도망가서 우리끼리
살자고 나에게 애원할때도 울지않던 사람인데.
내가 아파서 입원했을때도 웃으면서 얼른 낫자고 하던 사람인데.
그저게 밤까지만해도
나에게 찾아와서
씩씩하게 잘지내라고 웃으면서 작별인사 하던 사람인데.
갑자기 저사람이 왜 바보처럼 저러는건지 너무 화가 납니다.

가서 눈물을 닦아주고싶은데
바보같은나 바보처럼 우는 그사람을 두고 예식장을 나와버립니다.
하느님은 바보입니다

바보는 바보랑 함께 있어야하는데.
하느님은 저만 바보인줄 아셨나봅니다.
알고보면 저사람도 나처럼 엄청난 바본데.

하느님은 그걸 모르셨나봅니다.
이제 저사람도 바보란걸 하느님이 아셨으니까
저에게 보내주실까요?
기다릴수있는 이유가 생겨서
그래도 나는 행복합니다..





자꾸만 술잔을 기울입니다.
오늘따라 술을 권하는 친구들이고맙습니다.

술잔이라도 붙잡고있지않으면
내손이 전화기를잡고 그녀의 전?
?廢8?누를까봐
바쁘게 손을 움직입니다.
술잔이 눈물을
흘립니다.
술이 취하긴 취했나봅니다.
술잔이 울다니..
그녀가 말한건 항상 이렇게 맞아떨어집니다..
난정말 엉뚱한
놈입니다.
이런 엉뚱한 놈을 사랑한 그녀는 더 엉뚱한여자입니다
한녀석이 내술잔을 빼앗아갑니다.
"몇시간후면 결혼할놈이
그만마셔 임마~"
몇시간후면 난결혼을 합니다.
엉뚱한 날 사랑한 엉뚱한 그녀가아닌 너무나
               참하고
논리정연하고 단정한 여자와 난
결혼을 합니다.
손에 힘이 빠집니다.
이대로 온몸에 힘이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눈이 떠졌습니다.
그래도 결혼식이라고
누가 깨우지 않았는데도 눈이 떠집니다.
대충 세수만하고 예식장으로 향합니다.
밥이라도 한술 뜨라고 붙잡는 어머니가 오늘은 너무나
야속합니다.
오늘이 내결혼식이 맞긴 맞는걸까요..
거리는 너무나 한산합니다.
평소와 아무것 다른것이 없습니다.
룸밀러에서
포도송이가 고개를 갸우뚱거립니다.
유난히 손이 크던 그녀가 머리카락같은 바늘을들고
며칠?
?씨름해서 놓아준 십자수속의 포도송이가

유난히탐스럽다고 생각하다가 피씩~웃고맙니다.
바늘을 자꾸만 놓치던 그녀의 엉성한 손놀림이 생각이나서
나도 모르게 웃고맙니다

난..정말 엉뚱한 놈입니다.
예식장앞도 한산합니다.
오늘이 일요일이 아닌게 아닐까요.
혹시 내가 술에 취해서
월요일까지 자버린건 아닐까요.
그랬으면 난 정말 멋진놈입니다.
이대로 출근을해도 괜찮을꺼같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확인해보려고
예식장안으로 향합니다.
아무도 없으면 정말 월요일인겁니다.
그럼 난 우선 해장국집에가서
해장국을 먹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출근을 할껍니다.
괜히 확인을 했나봅니다.
예식장직원이 눈웃음으로 날 맞이합니다.
직원이 이끄는데로
들어갑니다.
날 앉혀두고 내 얼굴에 무언가를 자꾸 바르고 두드립니다.
직원이 뭐라고 자꾸만 말을 시키는데
귓속에서 웅웅거리기만
할뿐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거울속의나 기생오라비 처럼 새하얀 얼굴입니다.
까무잡잡한 내 얼굴이 매력적이라고
말하던
그녀의 조그?
또?입술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직원들이 날 둘러싸고 머리를만지고 얼굴을 두드리고 답답합니다.

그녀였다면 이런건 못하게 했을텐데.
손놀림들이 느려지는가 했더니 이젠 턱시도를 건넵니다.
이것도 입어야한답니다.

아무런 말이 하기싫어서 그냥 입어버립니다.
거울을 보여줍니다.
거울속의 저사람.
어디 아픈사람인가봅니다.
창백하니 참
불쌍해 보이네요.
얼만큼 시간이 흘렀나봅니다.
사람들이 차츰 보이기시작합니다.
이제 좀있음 결혼식이 시작이랍니다.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라고하네요.
또 답답해진 나 화장실로 향합니다.
담배를 태우려는데 화장실 창밖으로
예식장앞에 서있는
그녀가 보입니다.
거기서 뭐하는지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땅만쳐다보고 서있네요.
분명 쉼호흡을 하고있을겁니다.
긴장만되면
크게 쉼호흡을 하는게 버릇이거든요.
얼마나 마음졸이고 왔을지 갑자기 가슴이 떨립니다.
돌아가라고 마음속으로 외쳐봅니다.

이런~~친구들은 역시 도움이안됩니다.
건드리기만해도 넘어질것 같은 저여자를
밀치면!
서 데리고 들어오네요.
그것도 웃으면서
말입니다.
얼른 담배를 끕니다.
괜시리 손을 씻고 담배냄새가 나는지 확인해봅니다.
그녀는 담배냄새를 싫어하거든요.

나가서 부모님옆에 서서
그녀가 들어오길 기다리며 손님을 맞습니다.
저 멀리서 그녀가 보이네요.
저여자 어젯밤에
울었나봅니다.
눈동자가 빨갔네요.
양쪽볼도 약간 부었네요.
흰 원피스가 좀더 길었음 좋겠습니다.
저여가 덜렁거려서
짧은치마는 입으면 안되는데.
그녀가 절보고있네요.
이상황이 너무나 어이없어서 웃음이납니다.
저여자 어이없어 웃는날보고
기가막힌가봅니다.
저를 마주보며 웃습니다.
예식장안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이 불안해보이네요.
저보고 예식장안으로
들어가라고하네요.
떨립니다
수많은 사람속에 앉아있을 그녀를
제가 찾아낼까봐 떨려서 앞만 쳐다보고 걸어 갑니다.

엉뚱하게 시력만 좋은놈입니다.
뒤로 돌아서는데 저여자가 제일 먼저 보이네요.
저랑 결혼할 여자가 걸어옵니다.
자기 아버지
손을잡고 뭐가좋은지
미소를 가!
득 머금고 걸어오네요.
그녀가 저 여자 옆에있는 아버지가 부러울까봐 겁이납니다.
아버지란 걸
가져본적이 없는 그녀...
부러워서 울어버릴까 겁이납니다.
웃어봅니다.
내가웃으면 그녀도 따라서 웃거든요.
결혼식이
끝날때까지 웃어야합니다.
그래야 그녀도 웃으면서 절 보낼수있겠죠.
그래야 그녀가 사람들앞에서 눈물보일일이 없겠죠.
자꾸만
눈은 그녀를 향하는데
주례선생님을 보고 서있으라고합니다.
주례선생님이 열심히 저한테 설교를 합니다.
주례선생님은 사랑하지않는사람과
결혼해도 잘살것 같습니다.
결혼에대해서 저렇게 잘알고 자신있으니 말입니다.
결혼을 수십번은 해본사람같습니다.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주라고 하네요.
반지를 끼워주다가... 엉뚱한놈 주저앉아 버리고싶습니다.
손가락이 너무나 가늘고 이쁘네요.
마디가 굵고
거칠던 그녀의 손가락이 생각이나서
주저앉아 울어보리고 싶습니다.
행여나 그녀가 신부의 손가락을 볼까봐
신부의 손을 꽉
움켜쥡니다.
얼른 빨리 식이 끝나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여자!
얼굴이 너무 창백합니다.
얼른 집에가서 쉬어야할텐데.

이놈의예식은 뭐가 이리오래걸리는지.
자꾸만 마음이 다급해집니다
주례선생님이 신부를 죽을때까지
사랑하고 아끼겠냐고물어봅니다.

마음이 다급했던 나
너무나 큰소리로 빨리"예"라고 대답해 버립니다.
나는정말 구제불능인 놈입니다.
창백하게 앉아있는 저
여자앞에서 난정말 죽일놈입니다.
저여자를 집에 데려가서
뉘여주고 재울수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너무나 엉뚱하게 마지막 기회를
놓쳐버린 어리석은 나
그저께 밤에 그녀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하고 돌아설때처럼
분하고 억울해서 가슴이 내려앉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되는데
인내심도 어지간히 없는 모자란놈 그만 울어버립니다.
눈물이 자꾸만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데 닦지도 못합니다.

눈물을 닦으면 뒤에서도 그녀는 눈치를 챌껍니다.
나중에 돌아설때 그때 얼른 닦아야겠습니다
벌써 돌아서서 그녀한테 인사를
하라고하네요.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어쩔수없는나 돌아서서 그녀를 봅니다.
저여자 왜 고?
낯?죄인처럼 저렇게
숙이고있는거죠?
화가 납니다
고개를 드네요...
들어서 절 바라보네요.
근데 왜 저여자 울려고 하는거죠?
왜 저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거죠?
아차..
내가 눈물을 닦지 못했네요..
끝가지 잘 참던 저여자한테 내가 눈물을 보이고말았네요..

저여자 어딜가는걸까요..
울고있는 날 두고 가버립니다.
와서 눈물을 닦아주지도않고 안아주지도않고 나가버리네요..

저여자 참 바보입니다.
나에게 올수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