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좋게 지내야 돼
- 사진으로 보는 일상/가족/친척
- 2002. 4. 16. 23:28
여동생이 집을 샀다고해서 동생 집에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산이 있습니다.
산에서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고, 바다에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집입니다.
근데 17층이라고 하네요.
전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17층에서 내려다보니 아찔하군요.
한솔이는 이제 한 걸음씩 내 디딜려고 합니다.
유진이도 돌까지는 걷지 못했었는데 이젠 아주 잘 걷더군요.
한솔이와 유진이가 사이좋게 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이 좋게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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