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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2.06.01 사랑 이야기
  2. 2002.06.01 사랑으로 안아주기
  3. 2002.06.0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6
  4. 2002.06.01 힘들어도 널 기다릴께... 2
  5. 2002.06.01 선물이요 2
  6. 2002.06.01 미운 놈 죽이는 방법
  7. 2002.05.10 나의좌우명
  8. 2002.04.28 난 말야... 16
  9. 2002.04.27 우리의 서약서 2
  10. 2002.04.27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
  11. 2002.04.27 연인의 시작
  12. 2002.04.27 장미 꽃 수에 따른 사랑 고백
  13. 2002.04.27 북극성
  14. 2002.04.27 첫 눈에 반하게 하기 9
  15. 2002.04.27 마법을 걸어 드려요...
  16. 2002.04.27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8
  17. 2002.04.17 학자가 학자가 되려나 6
  18. 2002.04.17 행복하게 살아라 1
  19. 2002.04.16 유일한 모자 2
  20. 2002.04.16 근엄한 한솔이 1

사랑 이야기









난... 작고 볼품없었다.
어렸을때 부터 그랬었다.
어머니 아버지의 열성인자만 물려
받았는지
동생에 비하여 난 항상뒤처졌었다.
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운동까지 난 동생에게 뒤처졌다.
그래서
항상 난 동생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때문에 난 다른사람에게 소개를 할때도
내 이름으로 소개 받기 보다는

'누구의 형' 이라는 식으로의 소개를 많이 받았다.

이제 내 나이 20. 남들은 다들 좋은 나이라고 한다.

한번쯤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나이. 약관 20세.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인생중 가장 최악의 순간이었다.

남들이 들으면 비웃을지 몰라도 난 여자친구가 없다.
여자친구가 없는 것이 뭐 대수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글쎄...

나에겐 그것마저 큰 컴플렉스였다.
말 그대로 다들 하나씩 '끼고'다니지만...
내 옆에는 항상 아무도
없었다.
하긴 볼품없는 나에게 다가올 사람이 누가 있을까...
나 역시 용기가 없어 애만 태우다가 보내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모임에서의 단체활동으로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었다.
그곳은 조그마한 교외에 있는
요양원.
주로 이제는 더 이상 차도가 없는 신체가 불편한 사람들
식물인간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2층의 206호실. 내가 맡은 담당환자가 있는 곳이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할아버지 할머니 겠지.

206호실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조용한 실내. 환한 병실...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환하게 비추고있었다.
이곳은... 조용했다. 그 흔한 TV도 없었고 라디오도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란것은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 할아버지도 할머니도아니었다.
조그마한 소녀...
긴 머리를 땋아 한쪽으로
늘어뜨린 소녀가 누워있었다.
내... 내가 잘못 들어온것인가...
난 허둥지둥 밖으로 나가 다시 확인했다.

206호. 206호. 206호.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맞는 병실이었다. 순간 밖에서 들어오는 한 사람.

"어서오세요. 앞으로 일주일간 우리 아이를 보살펴줄 사람이군요."
"아... 전..."
"잘
부탁해요. 저 아이의 애미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는 가만히 고개를 숙였다.
엉겹결에 나도 고개를 숙였다.

조용히 침대 앞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들어었다.
저 아이는 식물인간이었다.
10여년전. 저 아이가
10살때 교통사고가 났다고 한다.
몸의 상처는 다치료되었지만
그때 이후로 식물인간이 되었다고 한다.

10년전 10살이라면.... 20살...
하지만 아직도 중학생 정도로만 보일뿐이었다.
아마 활동을 하지
않는 탓으로 성장이 느린것이리라 생각했다.
어머니는매우 지쳐보였다.
10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곳에서
생활했다고 했다.
그러며 잠시 눈주위를 훔쳤다.
그리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악수를 청했다.

다음날.
난 병실로 찾아갔다.
어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난 침대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그녀를 천천히
바라보았다.
빛이 너무밝다.
난 창가로 다가가서 블라인드를 조금 내렸다.
그리고 다시 의자로 가서
앉았다.
그녀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관을 통해서 들어가고 관을 통해서 나왔다.
내가 할일은 없었다.

이제서야...
내가 왜 이 병실로 배정받았는지...
이제서야 어렴풋이 알수 있을것 같았다.

"그래...
나같은 사람은 그냥 조용히 앉아 있으라... 이거였군...
후우..."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그녀는 계속 잠을 잘 뿐이었다.
어머니가 말하길...
가끔 눈을 뜰뿐이며 대다수의
시간을 잠으로 보낸다고했다.
결국 내가 할일은 이 병실의 물건이 도둑맞지 않게 지키는 것.
그 역활밖에는 없었다.


다음날. 난 책한권을 들고 갔다.
TV도 라디오도 없는 병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난 책을
한권들고 병실로 갔다.
침대 옆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다가 문득 그녀를 보았을때
그녀는 눈을뜨고 있었다.

처음이었다. 그녀가 눈을 뜬것을 본 것은...
비로서 그녀가 살아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그녀는 불안한 듯이 나를 바라보았다.
곧 그녀의 어머니가 들어왔고
그녀는 다시 안심했다는 듯이 잠에
빠져들었다.
그날 난 들고간 책 한권을 모두 읽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난 다른책 한권을 가지고 병실로
갔다.
그녀의 어머니가 일찍 나와있었다.
그녀의 손을 잡고 정답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 아이
또래가 흥미 있어할만한 연예인 이야기 였다.
인사를 건네자 어머니도 간단하게 인사를 받으시구
그녀에게 이야기를
계속했다.
"이야기를 알아들어요?"
난 그녀에게 이야기하는 어머니를 보며 물었다.
어머니는 조용히
고개를 흔들었다.
"나도 잘 몰라요. 하지만... 알아들을 것이라고 믿어요."
"..."
그녀의
어머니는 바쁜일로 곧 나갔고
또 병실에는 그녀와 나 밖에 남지 않았다.
의자에 앉아 책을 폈을때
문득
이불 밖으로 나와있는 그녀의 하얀손이 보였다.
난 천천히 그녀의 손을 잡아 이불 안으로 넣어주다가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깨어있었다.
순간 놀라 어쩔줄 모르다가 그냥 웃어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책을 다시 펴들었을때...
난 내 심장이 무척 두근거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쁜짓을 한것도 아닌데도
내 심장은 계속 두근 거렸다.
결국에는
휴게실로 나가 커피한잔을 마시고 겨우 진정이 됐다.

다음날.
병실에 들어가자 그녀는 눈을 뜨고 있었다.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난 다가가서 인사를 했다.
바보같은
짓인줄 알았지만...
얼마전부터 그녀가 '살아있다'라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순간 놀라운 일이었다. 그녀가 날 보더니
웃었다.
웃었다?
식물인간은 움직이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들어와 무슨일인지
물어보았다.
그리고 난 사실대로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가 웃었다.
"왜... 왜그런거죠?"

"당신도 느꼈군요. 저 아이가 웃는 것을..."
"느끼다니요? 그럼 정말로 웃은것이 아니란 말입니까?"

순간이지만 다시 어머니의 얼굴에 그림자가 졌다.
"저도 몇번이나 보아서 의사선생님에게 말했지만...

착각이랍니다.
저 아이는...
자신의 의지로 움직일수 있는 부분이 두 눈밖에 없어요.
하지만 잘
되었네요.
당신도 저 아이가 웃은것을 느낄수 있다니...
저 아이와 잘 통했는것 같군요"
하며
웃어보였다.
난 고개를 돌려 그녀를 다시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잠들어 있었다.
난 그녀가 웃는
모습을 떠올렸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다음날. 이제는 병실을 찾는 것이 내 일부분이 되었다.
그리고
나 혼자 책을 읽는 대신에
그녀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동화부터 시작해서 전쟁소설까지 난 닥치는 대로 읽어주었다.

그녀는 그날따라 자지 않고 내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었다.
오늘은 막차를 타고 집에 돌아갔다.

다음날...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깜빡 가져올 책을 놓고 와버렸다.
병실에 들어가자 이미 그녀는
깨어있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30분 전부터 깨어있었다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웃어보였다.

난 그녀에게
책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을 미안하다고 생각하며
책을 가지고 오지 않은
대신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내가 읽었던 책이야기, 친구이야기, 시골이야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머니는 돌아가고 밤늦게까지
그녀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때 이미 집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었다.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계속했고
그녀도 잠들지 않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새벽 3시.

난 그녀가 무척 편하게 느껴져서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동생의
이야기. 열등감을 느끼는 나. 여자친구가 없는 나
이런 내 얘기를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용기가 없어 그냥 보내버린
사람들.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었다.
누가 알게될까봐 아무에게도 하지 안았던
이야기들...
내 스스로 하고있었다.
왜일까... 그녀는 식물인간이니까...
그래서 내가 마음 놓고 하는
것인가?
난 밤새도록 그녀에게 넋두리를 하다가 지쳐 잠이 들었다.
일어났을때. 내 뺨에 따뜻한 것이
놓여있었다.
그녀의 손이었다.
그녀는 계속 깨어있었다.
"다.. 당신이 올려놓은 거에요?"

난 놀라운 표정으로 그녀에게 말했다.
하지만 대답할리 없었다.
그녀는 계속 누워서 나를 바라만 보고
있을뿐이었다.
"제.. 제가 밤중에 실례를 한 모양이군요. 죄송합니다."
난 병실을
뛰쳐나왔다.
꼴좋구나 이녀석아...
어제는 밤새도록 넋두리를 해 대 더니..
그리고 난 집으로 뛰쳐와
그대로 잠이 들었다.

다음날. 난 늦게서야 병실을 찾았다.
언제나 똑같은 모습의 병실.
언제나 똑같은
모습의 그녀.
그녀의 어머니가 나를 보더니 반갑게 맞이하였다.
"어제는... 일찍 들어가셨더군요..."

"네... 사정이 있어서..."
난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듯 말을 이었다.
"오늘 마지막
날이네요..."
"네에. 저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듯 했는데.
아쉽네요."
나는 다시 얼굴이
화끈거림을 느끼며 애써 어머니의 시선을 피했다.
"당신이 오고 난 후로부터
저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지금까지는 저런일이 없었는데...
의사선생님은 좋은일이라고 하시더군요."
"네에..."

난 언제나 처럼 침대옆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그녀를 향해 말했다.
"저 오늘 마지막날이에요. 지금까지
고마웠구요
... 어제의 일은 죄송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말이 없었지만
난 또한번 그녀의 웃음을 느낄수
있었다.
용서해준다는 뜻인가...
그리고 나도 그녀를 향해 웃어주었다.

다음날. 난 하루종일 안절부절해
있었다.
친구들도 부모님도 모두 괜찮냐는 질문뿐이었다.
뭔가를 하지 않는것 같은데...
뭔가를 빼먹는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았다.
덜렁거리는 녀석.
또 뭔가를 빼먹고 헤메는군... 바보... 바보... 바보...

그러기를 일주일. 난 원인을 찾아내었다.
그 요양원 그곳에 뭔가를 놓고 온것이 틀림없었다.
책을
놓고온건가...
아니면 내 물건이라도...

다음날. 아침일찍 그녀를 찾아갔다.
그녀의 어머니는 무척
놀라는듯 했지만
난 인사를 하고 그녀옆에 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두손으로 꼭 잡았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등에서는 땀이 배어나왔다.
하지만 난 그녀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잊은채
이야기를 계속했다.
배고프지 않았다.
피곤하지도 않았다.
지금 이 시간이 내겐 둘도없이 중요한
시간이었기에...
나는 그 후로 계속 그녀를 찾아갔다.
그녀의 어머니도 언제나 날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오히려 고맙게 여기고 있었다.
나 역시 어머니가 고마웠다.
그리고 언제나 처럼 그녀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했다.
시간이 남으면
무슨책이든지 닥치는 대로 읽어 이야기할 주제를 찾았다.

그러던중
어느날...
난 그날 밤도 언제나처럼...
그녀의 손을 잡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얼마나 이야기 하고
있을까...
문득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웃고 있었다.
내가 이야기 해줄때면 언제나 웃고 있었다.

그녀의 손을 잡은 내 손에 힘이 들어갔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난 겨우 입을 열었다.
"후후...
그래요... 난... 그러니까..."
난 안절부절하지 못하며 더듬거렸다.
오늘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꼭 해야만
했다.
입의 침이 마르고 입술이 바짝 말라버렸다.
하지만 천천히 입을 열었다.
"나... 당신을
좋아해요."
... 해버렸다. 20년만에 처음으로 한 말이었다.
좋아한다는 말.
그렇게 하기가 힘들
었던 건가...
하지만 난 그녀에게 말했고 그것은 진심이었다.
지금 내가 그녀에게 해줄수 있는
것은
이야기 뿐이었지만...
좋아한다는 말은 진심이었다.
순간. 그녀의 손이 히미하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우... 움직였어? 난 급히 간호원을 불렀다.
그녀에게 말을 했지만 기대하지 말라며
의사를
부르려 나갔다.
곧 의사가 들어왔고 진찰을 조금해보았다.
하지만 대답은 '노'였다.

"확실히...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그렇게
일주일후...
그녀의 병실을 찾아갔을때 그녀의 침대는 비어있었다.
그리고 들어오는 간호원
난 간호원에게
목소리를 높여 물어보았다.
그녀는 매우 놀라 더듬거리며 대답해주었다.
"어제저녁... 손가락을
움직였어요.
닥터도 확실하게 보았구요.
그래서 큰 병원으로 옮겨갔습니다."
난 병원의 이름과 위치를
알아내고 단숨에 달려갔다.
요양원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의 사람들.
그 사이에서 그녀의 어머니를
찾아냈다.
어머니는 날 보자 매달려 울기 시작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 아이가 차도가 있는
것은 모두 당신의 덕입니다.
근육이 되살아 나고 있데요.
이제 움직일수 있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겨우 겨우 그녀의 어머니를 진정시킨후
그녀가 있는 병실로 찾아갔다.

언제나 같은 그녀. 난 그녀의 손을 잡고 이야기 했다.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 움직일수
있데요. 정말 다행이에요."
그렇게 말하고 있는 나도 울고 있었다.
정말... 기뻐도 눈물이 나오는구나...

난 그날 처음으로 그 사실을 알았다.
병원은 요양원처럼 자유롭지는 못했지만
난 시간이 남는대로 찾아가
그녀를 만났다.

그러기를 6개월 그녀는 정말 큰 차도를 보여주었다.
신문과 방송사에서는
10년만의
기적이라며 몇번이고 찾아왔었다.
정말이지 이것은 기적이었다.
그녀가 움직일수 있다니...
그러자 갑자기
불안이 엄습해 왔다.
이제는 곧 그녀를 만날수 없게 되겠구나...
그녀도 다른 정상인과 같이
되면...
나를 만날일은 없게될꺼야...
나같은 사람은 거들떠 보지 않겠지...
6개월전 그녀를
좋아했다고 말한 기억이 떠올랐다.
그녀가 그때 말을 할수 있었으면 뭐라고 대답했을까...
뻔하겠지...

나같은 사람.
관심없는 것은 당연해... 그후로 난 그녀를 찾아가지 않았다.
전과 같은 허탈감.

이번에는 더 힘들었다. 몇달간 그녀를 찾아가지 않았다.
가끔 신문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때면
당장이라도
찾아가고 싶었다.
그녀가... 지금도 날 기억하고 있을까...?
후후... 잊어버리자. 이젠 끝난일이야...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대문앞에서 낯익은 얼굴을 보았다.
그녀의 어머니였다.

"아...."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먼저 친절하게 말을 건네오며 다가왔다.
어찌해야
할까.
지금까지 찾아가지 않은것을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오랫동안 아무말 없이 찾아오시지
않아서
제가 직접찾아왔습니다."
"죄... 죄송합니다."
"그간 사정이
있으셨겠죠...
저와 아이가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끔씩이라도 들려주세요
어찌되었건 아이의
은인이니까요..."
우연일지도 모르는 이 일을...
그녀의 어머지는 내덕으로 알고 감사했다.
그리고
계속되는 그녀의 말.
그녀는 지금 굉장한 차도를 보여 재활치료도 받고 있다고 한다.
"저... 혹시 저를 기억하고
있습니까?"
"네. 당신이 처음올때부터 모두 기억하고 있어요."
어머니의 말. 나는 얼굴이
붉어졌다.
그렇다면 그날밤 내가 했던
모든말.
내가 했던 고백들도 전부 기억하고 있다는
말...
예상하던 바였다.
"그럼. 꼭 한번 들려주세요."
그녀의 어머니는 인사를 하고 바람처럼
사라졌다.
난 텅빈 골목에서 혼자 서서
어머니가 사라진 공간을 바라볼뿐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난
커다란 용기를 내어 그녀를 찾아갔다.
얼마만인가... 그녀를 보는건.
병실에 찾아가자 그녀의 어머니가 홀로 앉아
있었다.
침대는 비어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언제나와 같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인사를 건넨후
그녀를 찾자 재활치료중이라고 하였다.
어머니와 함께 찾아간 재활치료실.
커다란 유리창 너머로 많은 환자들이 보였다.

어머니는 그녀를 손으로 가르켜 보았다.
여전히 긴 머리를 땋고 금속으로된 지지대에 몸을
싣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그녀가 보였다.
얼굴에 서는 땀이 흘러내리고 옷은 땀으로
흥건했지만
그녀는 걸음을 옮기는 것을 쉬지 않았다.
마치 갓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처럼 그녀는 위태위태했다.

어느덧 그런 모습을 보며 어머니는 눈물을 닦으며 서 있었다.
난 그대로 돌아가려 했다.
이제 건강한
모습을 봤느니... 내가 걱정할 일은 없었다.
몸을 돌려 그곳을 빠져나오려는 순간...
안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서툰발음이었다.
외국사람이 부르듯 서툴게 부르고 있는 소리였다.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녀였다. 그녀가 날 보며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몇번이나 반복해서 부르고는 내게로 걸어왔다.

서툰걸음. 그런 걸음으로 몇번이나 넘어질뻔 하면서 걸어왔다.
그러면서도 내 이름을 계속 부르고
있었다.
난 움직일수 없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정든 아버지를 만난듯...
그녀는 결국 내 이름을 부르다가
부르다가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다리를 원망하며
그녀는 계속 다가오고 있었다.

주변의 환자들과 간호원은 그녀를 위해 길을 내주었고
모두 그녀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들의 시선은 점차
내게로 옮겨왔다.
여전히 울먹이며 내 이름을 부르는 그녀.
이제... 이제 얼마남지 않았어요.
힘을내요....
난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외쳤다.
힘들게 다가온 그녀는 쓰러지듯 내게 안겼다.
곧이어
주변에서 들리는 박수소리와 함성소리...
난 그녀를 안고 천천히 앉았다.
그녀는 계속 울먹이면서 익숙하지 않은
발음으로 계속 말을 했다.

"에... 에... 차자오지... 아.. 안았.. 써요..."

원망하듯 말하는 그녀. 난
대답할수 없었다.

'당신이 날 싫어할까봐...

난 당신이 떠나버릴것이 두려워 찾아오지 못했어요.'


마음속으로만 중얼거릴뿐이었다.

"미안해요..."

내가 할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었다.

그녀는 계속 울먹이며 말했다.

"...말... 지.. .지금까지... 다..단신을 차자가려고 열심히
했어요."

난 순간 가슴이 벅차올라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 그때 말... 기... 기이억 하고...
있...있써요..."

그녀는 계속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말을 이었다.

내 귀에는 그녀의 말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나... 나도.. 좋아... 좋아해요. 이... 이말하고 .. 시.싶었.. 어요.."

그리고 그녀는
큰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난 그런 그녀의 젖은 등을 토닥거리며 달랬다.

내가... 내가 왜 쓸데없이 걱정을
했을까... 그런 쓸데없는 걱정을...

난 울먹이는 그녀의 귀에 입을 가져다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고마워요.
그리고... 그리고... 정말 좋아해요."

사랑한다는 말... 할 자신이 없었다.

제길 난 이런 순간까지 용기가
없는 것인가...

'사랑해요' '사랑해요' 입안에서만 맴돌다가

난 '좋아한다'라는 말이 나와버렸다.


그녀는 훌쩍거리며 고개를 들더니 말했다.

그리고 그 말을 듣고 난 그녀를 더욱 세게 안았다.


이상은 놓쳐버리고 싶지 않기에... 떨어지고 싶지 않기에...

"그..그럴때는..사라...사랑이라느..는 말을써도
조..좋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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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안아주기









태어난 지 얼마 안된 두 쌍둥이입니다.


왼쪽 아이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며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왼쪽아이의 심장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안아주는 것을 잊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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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놈 죽이는 방법








미운 넘(?)을 죽이는 아주 틀림없는 방법이 여기 하나 있습니다.

게다가 죽이고도 절대로 쇠고랑을 차지 않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아래의 옛날 이야기 먼저 읽어 보세요.

여기에 바로 그 죽이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옛날에 시어머니가 너무 고약하게 굴어서

정말이지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던 며느리가 있었어요.

사사건건 트집이고 하도 야단을 쳐서

나중에는 시어머니 음성이나 얼굴을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지경이 되어 버렸어요.

시어머니가 죽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는 위기의식까지 들게 되어

이 며느리는 몰래 용한 무당을 찾아갔어요.

무당은 이 며느리의 이야기를 다 듣고는 비방이 있다고 했지요.

눈이 번쩍 뜨인 며느리가 그 비방이 무엇이냐고 다그쳐 물었죠.

무당은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어요.

며느리는 “인절미”라고 했습니다.

무당은 앞으로 백일동안 하루도 빼놓지 말고 인절미를 새로 만들어서

아침점심저녁으로 인절미를 드리면 백일 후에는

시어머니가 이름모를 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어요.

며느리는 신이 나서 돌아왔습니다.

찹쌀을 씻어서 정성껏 씻고 잘 익혀서 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처음에는

"이 년이 곧 죽으려나,왜 안하던 짓을 하고 난리야?”했지만

며느리는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렇게 보기 싫던 며느리가 매일 새로 몰랑몰랑한

인절미를 해다 바치자 며느리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조금씩 달라지게 되어 야단도 덜 치게 되었죠.


두달이 넘어서자 시어머니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며느리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이 되어

동네 사람들에게 해대던 며느리 욕을 거두고

반대로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게 되었더랍니다.

석달이 다 되어 가면서 며느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야단치기는커녕

칭찬하고 웃는 낯으로 대해 주는 시어머니를 죽이려고 하는 자신이 무서워졌어요.

이렇게 좋은 시어머니가 정말로 죽을까봐 덜컥 겁이 났습니다.

며느리는 있는 돈을 모두 싸들고 무당에게 달려가

"내가 잘못 생각했으니 시어머니가 죽지않을 방도만 알려주면 있는돈을 다주겠다"며

무당 앞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줄줄 흘렸죠.

무당은 빙긋이 웃으며

"미운 시어머니는 벌써 죽었지?” 했답니다.




싫은 상사나 동료를 죽이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떡 한 개로는 안되죠.

적어도 며느리처럼 백번 정도는

인절미를 해다 바쳐야 미운 넘(?)이 없어집니다.


밥이나 커피를 사 주세요!!

뭔가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물건이나 일을 당신이 해 줄 수 있다면 해 주세요.

칭찬할 일이 생기면 칭찬해 주세요.

이런 일을하실 때 마다 수첩에 바를 정(正)자 그려 가며

딱 100번만 해 보세요.

미운 그 넘(?)은 정말 없어질 것입니다.

직장에서 싫은 사람이 있으면 직장생활 자체가 무척 힘듭니다.

그리고 사람 관계에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가 싫어하면

상대방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어 관계가 갈수록

불편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친숙한 "미운 놈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이 생긴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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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좌우명

인생의 목표가 가치잇는 것일때 비로서 인생은 가치를 지닌다
헤헤 좋쳐
좋더고.
써먹지말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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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서약서









( 우리의 서약서 ♡ )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당신을 나의 신랑으로 맞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당신을 돕는 베필이 되겠습니다...





당신께 허락하신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이루어가는데,





부족함 없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세상 사람이 모두 당신을 비난하고 등돌리는 일이





혹여 생기더라도 나만은 변함없이 당신을 신뢰하며





당신편이 되겠습니다...





당신이 생활의 힘겨움속에서 곤고해할때에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줄 수 있도록





당신을 위해 깨어 기도하는 당신의 어깨가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여





당신과 함께 하나님께 사랑받고 칭찬받는 가정을 이루어가는데 힘쓰겠습니다...





당신을 지금까지 키워주시고 믿음가운데 세워주신 당신의 부모님을





나의 친부모처럼 사랑하며 존경할 것이며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 역시 동일한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며, 존경하며, 신뢰하는





당신의 신부가 되겠습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며..당신의 반쪽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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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










☆。′°♡˚¸˝·☆。′·°☆。′·°♡˚¸˝·☆。′·°☆。′
·°♡

♡ 밥은 먹을수록 찌고
돈은 쓸수록 아깝고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넌 알수록 좋아진다

☆。′°♡˚¸˝·☆。′·°☆。′·°♡˚¸˝·☆。′·°☆。′
·°♡

♡ 내가 어제 한강에 10원을 떨어뜨렸어
그거 찾을때까지 널 사랑할께

☆。′°♡˚¸˝·☆。′·°☆。′·°♡˚¸˝·☆。′·°☆。′
·°♡

♡ 난99%♡관심과 1%무관심으로 널 대하지
넌99%무관심과 1%♡관심으로 대하는데...
너의1%무관심이 100%가 될때까지 너만을 사랑할께~~♡

☆。′°♡˚¸˝·☆。′·°☆。′·°♡˚¸˝·☆。′·°☆。′
·°♡

♡ 5-3=2+2=4
오해에서 세걸음 물러나면
이해가되고 이해에서 이해를 더하면
사랑이된데♡

☆。′°♡˚¸˝·☆。′·°☆。′·°♡˚¸˝·☆。′·°☆。′
·°♡

♡ 햇살 가득한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아두고 싶습니다.
당신마음이 흐린날 드릴수있도록...

☆。′°♡˚¸˝·☆。′·°☆。′·°♡˚¸˝·☆。′·°☆。′
·°♡

♡ 많은ˇ사ˇ람중에 너랑 나ˇ랑ˇ만났고
숱ˇ한ˇ그리움속에 널ˇ다ˇ시 만난다면 ˇ고ˇ백할께

☆。′°♡˚¸˝·☆。′·°☆。′·°♡˚¸˝·☆。′·°☆。′
·°♡

♡ 불났을때........119
도둑왔을때......112
심심할 때........369
슬프구 힘들때...ˇ자신의 전화번호 ˇ018-262-108xˇ

☆。′°♡˚¸˝·☆。′·°☆。′·°♡˚¸˝·☆。′·°☆。′
·°♡

♡ 이세상 행복 다 준다해도 너와 바꿀 수 없는 걸 아니?
세상이 내게준 행복 그게 바로 너야

☆。′°♡˚¸˝·☆。′·°☆。′·°♡˚¸˝·☆。′·°☆。′
·°♡

♡ E + WORLD + WHO + LOOK + YOU + LOVE + SUN
ˇ 해석 ? 이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 ˇ

☆。′°♡˚¸˝·☆。′·°☆。′·°♡˚¸˝·☆。′·°☆。′
·°♡

♡ 999년 364일 23시간 59분 59초동안
내가 너를 사랑할게
너는 1초만 나를 사랑해줘..
그럼 우리의 천년의 사랑이 이루어 질테니...

☆。′°♡˚¸˝·☆。′·°☆。′·°♡˚¸˝·☆。′·°☆。′
·°♡

♡ 세상엔 여러 종류의 우유가 있다 딸기우유, 초쿄우유, 바나나우
유..
너에게 내가 줄수 있는 건...아이럽우유

☆。′°♡˚¸˝·☆。′·°☆。′·°♡˚¸˝·☆。′·°☆。′
·°♡

♡ 모든 것이 변해도 난 이 자리에 있을게
널 사랑할수록 행복해 지는 내맘을 언젠가 알수 있게....

☆。′°♡˚¸˝·☆。′·°☆。′·°♡˚¸˝·☆。′·°☆。′
·°♡

♡ 새로 사귄 친구가 신선할순 있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슬픔의 눈물을 닦아줄순없어..

☆。′°♡˚¸˝·☆。′·°☆。′·°♡˚¸˝·☆。′·°☆。′
·°♡

♡ 꽃에 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지고
땅에 새긴 사랑은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만
내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것입니다

☆。′°♡˚¸˝·☆。′·°☆。′·°♡˚¸˝·☆。′·°☆。′
·°♡

♡ 기쁠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너구
슬플때 가장먼저 생각나는 사람도 너야
지금 이순간도 네가 생각나

☆。′°♡˚¸˝·☆。′·°☆。′·°♡˚¸˝·☆。′·°☆。′
·°♡

♡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다.

☆。′°♡˚¸˝·☆。′·°☆。′·°♡˚¸˝·☆。′·°☆。′
·°♡

♡ 장미가 좋아서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 낳더니 죽음이 있다.

☆。′°♡˚¸˝·☆。′·°☆。′·°♡˚¸˝·☆。′·°☆。′
·°♡

♡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평의 시를 드리겠지만,
나 목동이라면.. 한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사람이기에 그대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
·°♡

♡ 전세계인구 = 몰라!
한국의 인구 = 몰라!
하지만 니가 하나란걸 알아
그래서 넌 내게 소중해

☆。′°♡˚¸˝·☆。′·°☆。′·°♡˚¸˝·☆。′·°☆。′
·°♡

♡ 당신과의 소중한 만남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기를...

☆。′°♡˚¸˝·☆。′·°☆。′·°♡˚¸˝·☆。′·°☆。′
·°♡

♡ 내가 너의 우체통이 될께, 넌 힘든일 흰 봉투에 넣어서 날 줄래?
그냥 내가 가질게..

☆。′°♡˚¸˝·☆。′·°☆。′·°♡˚¸˝·☆。′·°☆。′
·°♡

♡ 네가 태어난 날 비가 아주 많이 내렸을꺼야..
하늘은 하나의 천사인 널 보낼 때 무지 슬펐을테니까..

☆。′°♡˚¸˝·☆。′·°☆。′·°♡˚¸˝·☆。′·°☆。′
·°♡

♡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몇천번을 말해도 너에게는 모자라..

☆。′°♡˚¸˝·☆。′·°☆。′·°♡˚¸˝·☆。′·°☆。′
·°♡

♡ 죽는날 까지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 까지 당신 하나 뿐입니다.

☆。′°♡˚¸˝·☆。′·°☆。′·°♡˚¸˝·☆。′·°☆。′
·°♡

♡ 장미의 꽃말은 사랑 안개의 꽃말은 죽음 당신께 이 두꽃을 바칩니
다.
당신을 죽도록 사랑하기에..

☆。′°♡˚¸˝·☆。′·°☆。′·°♡˚¸˝·☆。′·°☆。′
·°♡

♡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0명이 있다면 그 중의 한명은 저입니
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10명 있다면 그중 한명도 저입니다.
이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저도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

♡ 사랑은 그러합니다.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때
그 사람의 눈빛만으로 행복을 느낄 때
완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
·°♡

♡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 눈이 내린다면 봄은 아마 오지않을 거야

☆。′°♡˚¸˝·☆。′·°☆。′·°♡˚¸˝·☆。′·°☆。′
·°♡

♡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그건 단 한 사람 바로 그대 때문입니다.

☆。′°♡˚¸˝·☆。′·°☆。′·°♡˚¸˝·☆。′·°☆。′
·°♡

♡ 모든 꽃은 금새 시들지만,
내마음 속에 핀 너에대한 사랑의 꽃은
천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아


☆。′°♡˚¸˝·☆。′·°☆。′·°♡˚¸˝·☆。′·°☆。′
·°♡

♡ 0혼이맑은그대
1생을통해만난
2세상에단하나
3상이변해도
4랑은영원합니다.

☆。′°♡˚¸˝·☆。′·°☆。′·°♡˚¸˝·☆。′·°☆。′
·°♡

♡ 학은 천마리가 있어야 내게 행운을 가져다 주지만,
당신은 하나 뿐이라도 내게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


☆。′°♡˚¸˝·☆。′·°☆。′·°♡˚¸˝·☆。′·°☆。′
·°♡

♡ 첫눈에 반한다는 믿기 힘든 그런얘기가 지금 나에게 실현이 되었
어..


☆。′°♡˚¸˝·☆。′·°☆。′·°♡˚¸˝·☆。′·°☆。′
·°♡

♡ ############# 힘들땐 철도 끝까지 와
내가 널 기다릴테니깐..


☆。′°♡˚¸˝·☆。′·°☆。′·°♡˚¸˝·☆。′·°☆。′
·°♡

♡ 초점이 잘 안맞고 시선이 붕뜨는 증상에 안과를 찾아갔더니
의사말이 내눈에 니가 씌였데..

☆。′°♡˚¸˝·☆。′·°☆。′·°♡˚¸˝·☆。′·°☆。′
·°♡


♡ ●●●● 초코파이 ◎◎◎◎ 양파링
▦▦▦▦ 웨하스 ▒▒▒▒ 참크래커


☆。′°♡˚¸˝·☆。′·°☆。′·°♡˚¸˝·☆。′·°☆。′
·°♡

♡ 좋아하는건 귀로하는 것.. 사랑하는건 눈으로하는 것..
좋아하다 헤어지면 귀를 막으며 되지만..
사랑하다 헤어지면 눈을 감아도 자꾸 그 모습이 아른거려
가슴이 아프게 되는 것 ˇ 그게 바로 사랑이란 것


☆。′°♡˚¸˝·☆。′·°☆。′·°♡˚¸˝·☆。′·°☆。′
·°♡

♡ 하늘이 내려준 당신이 내곁에 있기에 눈물이 나도록 행복해


☆。′°♡˚¸˝·☆。′·°☆。′·°♡˚¸˝·☆。′·°☆。′
·°♡

♡ 모르는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몇백배는 어렵습
니다.


☆。′°♡˚¸˝·☆。′·°☆。′·°♡˚¸˝·☆。′·°☆。′
·°♡

♡ 12345679 × 45 - 69069069 =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


☆。′°♡˚¸˝·☆。′·°☆。′·°♡˚¸˝·☆。′·°☆。′
·°♡

♡ 1생동안 2몸다바쳐 3백년이지나고 4랑할것입니다. 5직당신만을..


☆。′°♡˚¸˝·☆。′·°☆。′·°♡˚¸˝·☆。′·°☆。′
·°♡

♡ 세상엔 웃음과 눈물의 양이 같데,
니가 웃을 때 누군가 울어야 한다면
내가 울게, 너 그냥 웃어^^


☆。′°♡˚¸˝·☆。′·°☆。′·°♡˚¸˝·☆。′·°☆。′
·°♡

♡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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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시작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내딛으면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어찌도 그리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세상의 사람은 너무 많고 내 자신의 재량은 너무나 작기에



그들 반을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인연,



혹은 필연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스치는 것이 사람이기에 그 만남이 소중한지를 잊곤 합니다



그 사람과 자신이 만나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이 곁에 없다면...



생각해 보세요, 쉽지 않은 만남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게 되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 하고 싶어집니다.



손수 만든 작은 선물을 그에게 주고 싶어지고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변화시키고도 싶어집니다.



또한 그 사람을 위해서 나의 것을 포기하고도 싶어집니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게 되면...



어떤 이가 너무나 미워지면 하루 정도 혼자 지내보세요.



자기 방에 콕 들어앉아서 그간 있었던 일 들을 생각하세요,



사람이 큰 잘못을 하는건 어렵지만 그동안 당신은



그 사람에게 작은 잘못들을 무수히 하고 있었을 겁니다.



사람이 사람을 자세히 알게 되면...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때 건네받게 되는 자그마한 선물에도.



생각지도 못한 때 전화벨이 울리고



"네가 생각나서..."



그 한마디에도.



그가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을 때도 ..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렇게 되면...



그 사람과의 만남을 감사히 여기게 되고.



하루하루 그 사람이 생각나지 않는 때가 없을 것이며.



때론 그 사람을 미워할 지도 모르고



그로 인해 눈물 흘릴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그 사람과 나 자신의 마음이 같아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그보다 바랄 것이 없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만 참고 기다리세요.



그리고 믿어보세요.



사랑은... 이뤄질 때보다 바랄때가 더 행복하고 이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이 사람을 믿는다는 것...



그 이상 중요한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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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꽃 수에 따른 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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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송이 - 둘만의 송이





30송이 - 성숙한 사랑고백





35송이 -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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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송이 - 오빠 사랑해





79송이 - 친구사이 사랑





99송이 - 구구 절절한 사랑





100송이 - 100% 완전한 사랑





101송이 -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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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송이 - 일년 내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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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송이 - 당신은 나만의 천사!





나이(주는 사람의 나이)송이 - 당신만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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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북극성

- 은화살


밤하늘을 지키는 별들 중에서

가장 밝지도 않으면서

가장 크지도 않으면서

유일하게 한 자리를 지키는 별이 있습니다.


북쪽 하늘에만 자리하면서

떠돌이 별에게 등대가 되고

하늘을 돌아가는 별들에게

중심이 되는 별이 있습니다.


어쩌면 밤하늘의 수 많은 별들 중에서

가장 소중한 별인지도 모릅니다.


어둠이 찾아들면

밤하늘의 북극성을 바라봅니다.

당신이 떠도는 별이라면 나는 등대가 되고

당신이 돌아가는 별이라면 나는 중심이 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당신에게 있어

언제나 한 자리를 지키면서

당신을 바라보는 북극성이 되었다는 겁니다.











★은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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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하게 하기











1.자꾸 웃어요.(smile) ...

웃는 얼굴을 외면하기는 힘들어요.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났다면 그저 웃는 얼굴 보이는 게 첫 단계.

좋아한다는, 관심 있다는 의사 표현은

말뿐 아니라 행동, 특히 방긋 웃는 모습이 효과적이래요.

의도적인 방긋 웃음은 일단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게 돼요.



2. 개방적인 태도(open gesture)

턱을 고인다거나 팔짱 끼는 것.

말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심리학에선 방어적인 태도로 친대요.

그것은 상대방을 경계한다는 표현.

이럴 땐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접근하긴 힘들거든요.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자신의 행동을 체크해 볼 것.

속마음과 달리 상대는 당신의 태도에서 방어벽을 발견하게 됩니다.



3. 앞으로 기울이기(forward lean)

미팅 같은 데서 마주앉아 뒤로 기대앉는 건

너한테 관심 없어. 지루해 하는 표현.

의자를 테이블에 붙여 앉고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이며

상대방을 대하는 건 너한테 관심 있어, 네 생각은? 이라는 의미래요.

테이블 절반 이상 앞으로 넘어가는 건 오버인 거 잊지 마세요!



4. 스킨십(touch)

자신의 양팔을 쭉 편 공간이 개인적인 공간.

이 공간 안에 누가 들어오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긴장하게 돼요.

이 거리 안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바로 호감 가는 사람.

극장에서 옆에 앉거나 여러 명이 미팅하는 자리에서

맘에 들면 일단 옆 자리를 확보해서

알짱알짱 거리는 것이 최고!



5.눈 맞추기(eye contact)

흘깃흘깃 기분 나쁘게 훔쳐보지 말고

정식으로 마주보고 눈을 맞추세요.

상대방과 맘이 통하면 그 쪽에서도 시선을 피하지 않을 거예요.

그것이 바로 첫눈에 반한다는 얘기지요.



6. 맞장구치기(nod)

호들갑 떠는 맞장구가 아니더라도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든가,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든가 하는

약간의 모션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어요.

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라는의미에서

맞장구는 아주 중요한 요소예요.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의 얘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데에 안도하고

호감을 갖는대요.



7. 깜짝 놀라게 해 봐요!

놀이동산에 놀러 갔을 때

롤러 코스트같은 스릴넘치는 기구를 타면

사람은 흥분상태에 있기 마련이에요.

그 때 상대방을 보면 호감이 생겨나지요.

이 때를 놓치면 후회할 걸요!




8. 뭔가 미진하게…여운을 남기세요!

데이트를 마칠 무렵 오늘 즐거웠어요, 이만.은

끝을 의미하는 것과 같아요.

오늘 할 일을 다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 다음에 만나면 xx영화봐요, xx에 가요라는 식으로

무언가 미진하고 미완성된 느낌을 남겨 두어야

다음에 만날 기회가 또다시 생기는 법이에요.



9. 전염성이 강한 거예요.

한 사람의 심리적인 상태가

상대방에게 전염되는 것을 거울 효과라고 해요.

하품을 하면 곧 여러 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하면

역으로 그의 반응이 곧 올 걸요?!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자신의 밝고 명랑한 성격을 어필하는 것이 좋아요.



10. 두 번째 인상도 중요해요.

오히려 첫인상이 나쁜 사람이

연애 성공률이 오히려 높아요.

처음에 좋은 인상이었던 사람은

그 다음에 기대치가 높아서

본래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별 기대 없이 나간 두 번째 만남에서

좋은 면을 더 쉽게 발견하기가 쉬워요.

심리학에서는 첫인상보다도

두 번째 인상을 중요하게 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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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걸어 드려요...









..











    안녕하세요...마법사 입니다...

    자칭 마법사라고 떠드는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나쁜 마법사는 아니에요...

    당신을 좋은사람으로 만들어 드릴 착한마법사에요..^^;;

    그대신 지켜야 할 딱 한가지 약속이 있어요...

    약속을 지킬수 있는분만 보세요...

    절 못 믿으시겠다구요..??

    그럼 제가...님에 대해서 몇가지를 마추어 볼께요...



    앗...님 지금 고민이 있으시군요..^^;; 맞져..??

    아 그리구...음악두 좋아하시구....

    후후...사랑하는 사람두 있으시구나.....^^;;



    이제 믿으시져..?? 이래두 못믿으세요..?? 제가 마법사란걸..??

    그럼....할수 없구요...ㅠ.ㅠ

    제가 마법사라고 믿음이 가시는 분은 끝까지..읽어 주세요...



    한가지 약속이 모냐구요..??

    다름이 아니라.....



    사랑하기......입니다............



    어렵지 않죠...??

    그렇다고..결코 쉬운일만은 아닙니다...

    자 그럼 약속할까요....마음과 마음으루....

    약속을 하셨나요...??? 약속하셨다구요.....

    자 그럼 주문을 걸어 드리겠습니다......


    수리수리 마수리~~~샤샤샥~~~~~


    이야~~~주문이 이루어 졌어요.......^^*



    좋은사람이 되신걸 축하 드립니다....



    행복은....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에요....



    지금 흐르는 곡은 이브의 난 행복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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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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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철도 위에 코스모스 구름을 이루어





떠나가는 기차를 배웅하는 의연함처럼





아픔과 서러움 모두





홀씨처럼 흩날리고 가더라도





웃어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떠나감에 준것을 되새겨 보지 않고





돌아오지 않음에





후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끔은 그렇게 보내어진 추억은





하늘 조각 땅거미 빛으로 드리워지는 날





슬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하늘비가 내리면





빗소리와 함께





내가 비가 되는 것입니다.














바람이 몹시 부는 날





바람 속에 내 마음 모두 풀어





노래를 부르면





그대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그대는





아름답게 투영 되겠지요.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내가 나를 비워





누군가를 가득 채울 수 있을 때에





찾아 오겠지요.














인연의 자물쇠는





그대와 내가 존재하기 이전엔





별을 채워 두었으니





별처럼 빛나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그대의 미소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그대....





늦은만큼 거침없이 오시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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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가 학자가 되려나



한솔이가 무엇이 될 것인지
실, 돈, 연펼, 공책을  놓고 한가지를 집게 했습니다.
처음으로 손을 간게 연펼,
다른 것을 하나 더 집게 하니 공책,
돈과 실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집어봐 하니 역시 연필
한솔이는 학자가 되려나 봅니다.

한솔이 네가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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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아라



잔치를 끝내고 촛불을 끄는 시간입니다.
한솔이 촛불 끄는덴 관심없고 케익에만 관심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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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모자



모자 쓰기를 싫어하는 한솔이 몰래 씌운 모자.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살짝 모자를 올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일하게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입니다.
살짝 올려 두었지만 금세 눈치채고  모자를 벗어버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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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한솔이



돌잔치 때 근엄하게 의자에 앉은 한솔이.
왕자의 기상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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