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으로 보는 일상/살아가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8

  1. 2008.09.08 한솔이와 수진이의 잠 버릇
  2. 2008.05.24 진형 돌잔치
  3. 2007.05.11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4. 2007.04.23 성전 입당식 및 권사 취임식
  5. 2007.04.22 삼성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오다. 2
  6. 2007.04.22 한솔이와 수진이의 모습
  7. 2007.03.27 HD 동영상 TP 파일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는 곳
  8. 2007.01.26 연말 정산 환급 받다. 2
  9. 2006.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10. 2006.11.14 TV가 고장 났다. 2
  11. 2006.10.10 내 항렬은 어디 - 진주 강씨 박사공파 27대손
  12. 2006.10.10 널뛰기
  13. 2006.10.02 추석 연휴 공중파(지상파) TV 영화 편성 정보 4
  14. 2006.10.01 서울 어린이 대공원 추석부터 무료 개방
  15. 2006.09.29 나무 젓가락에 독극물이 7
  16. 2006.09.27 제주도 가는데 2만원도 안든다.
  17. 2006.09.23 제로보드에서 티스토리로 이전을 하다. 10
  18. 2006.09.23 티스토리 계정을 얻다 2
  19. 2006.03.21 대천 워크숍
  20. 2006.03.21 설날 아침 4

한솔이와 수진이의 잠 버릇

요새 우리 식구 모두가 한 방에서 잔다.

아파트가 오래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 그런지 큰 방이 아주 크다.  거실 크기보다 안방의 크기가 더 크다.  대부분의 생활을 거실에서 하기 때문에 안방보다 거실이 컷으면 좋겠는데 안방이 더 커 아쉬움을 느낄 때가 가끔 있다.   우리 4식구가  한 방에 자도 될 정도로 크다.

한솔이와 수진이랑 함께 자다보니 가끔씩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 그건 한솔이와 수진이의 잠 버릇(?) 때문이다.  한솔이가 가끔씩 잠 잘 때 이를 가는데 수진이도 가끔 이를 간다.  이를 가는 소리가 약간 거슬리고 으스스하지만 그보다는 이가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더 앞선다. 하지만 어릴 때에 많은 아이들이 이를 간다는 것을 보고나서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

아이들로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잠자면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잔다.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자는 것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자는 것보다 좋은 것으로 안다. 그런데 엄마 아빠가 고생하는 건 이 활발한 움직임이다.

그냥 이리 저리 뒤척이는 게 아니라 온 방을 뒤집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겪는 고통이 있다.  다리를 딱 하니 엄마 아빠 몸 위에 올리기도한다.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이건 참을  수도 있다.  잠 들었을 때의 머리 위치와 잠자는 중간의 머리 위치가 다르다. 왼쪽으로 90도 회전할 때도 있고 180도 회전해 머리 위치가 다리로 가고, 다리 위치가 머리로 가기도 한다. 

그런건 다 참을 수 있다.  참을 수 없는 건 아이들의 발차기. 특히 남에게 지지 않으려고 하는 수진이의 발차기가 더 심하다. 이불을 덮어주면 발차기로 걷어 차 버린다. 이불만 걷어차면 괜찮은데 사람을 차는게 문제다. 다리만 차더라도 괜찮은데 180도 회전한 다음 차는 경우도 가끔씩 있다.

180도 회전하였으니 아이들의 발의 위치가 딱 엄마 아빠 머리 위치다. 그 순간 발 차기를 하면 뻥하는 소리가 나며 하늘에서 별이 반짝 거린다.  자는 아이 때릴 수도 없고 참 곤란하다. 이 놈의 잠 버릇 빨리 고쳐졌으면 한다.

진형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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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같은 직장에 다녔던 후배 사원의 둘째 진형이의 돌잔치(사내 결혼)

가까운 몇명만 모여서 간단히 행사를 했다.
돌잔치 때 집은 물건은 마이크
연예계로 데뷔할 모양이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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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망가져 버렸다.
새로 구입을 해야하는데 기계 구입하는데 얼마냐고 물어보니 최소 20만 30만원씩이다.
계속 써온 사람들에게 싼 값에 줘야하는데 이놈의 휴대폰은 통신 회사를 옮기면 가격이 더 싸다.

가격 때문에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구매한 게 KTF Ever W-100
요새 광고 많이하는 3세대 휴대폰이다. Show를 하라 하는 그폰
수진이가 좋아하는 광고라 지나가다가 마크가 보이면 알아 본다.

카메라가 달려 있는데 찍으니 디카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그래도 쓸만은 하다.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쓰기에 편하다.
단점은 셔터 누른 후 2, 3초 후에 찍힌다는 거

성전 입당식 및 권사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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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부산에 내려갔다왔다.

교회 성전을 새로 신축한 후 입당식과 임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원래 작년 말에 입당식을 했어야하는데 우여곡절이 있어 조금 지연된 3월이 되어서야 입당식을 할 수 있었다.
여러 목사님들이 입당식을 축복을 해 주셨고 이어서 임직식이 거행되었다.

어머니도 이번에 권사로 취임을 하셨다.

삼성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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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와 수진이가 3살 차이가 난다.
둘이 남자와 여자의 성별 차도 있고 성격 차이도 나지만 나이 차이로 차이도 크다.
놀이 동산이나 박물관, 교육 시설  등에 데리고 가면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가 난다.
한솔이가 좋아하는 것을 수진이는 어려서 무엇인지 몰라 가지고 놀지를 못하고
수진이가 좋아하는 것은 한솔이는 이미 다 알고 있어서 관심이 없고
그러다보니 같이 데리고가다보면 누구 하나가 조금 심심해할 때가 있다.

잠실에 있는 삼성 어린이 박물관이 있는데 주말보다는 사람이 적은 평일날 수진이만 데리고 갔다.
한솔이는 그동안 어린이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수진이 먼저 데려가서 수진이가 좋아하는 것들 우선 보여주고
나중에 한솔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한솔이만 데려가서 보여주고할 예정이다.

평일날이었는데도 사람이 참 많았다고한다.
어린이 박물관이기 때문에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자주 견학을 온단다.
거의 매일 어린이 집에서 온다고하니 따로 갈려면 어린이 집에서 오는 시간과 겹치지 않게 가야
맘 편하게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다.

한솔이와 수진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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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솔이와 수진이의 모습을 엄마가 담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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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는 사랑해요 하트를 한번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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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는 독서 삼매경

HD 동영상 TP 파일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는 곳

컴퓨터와 모니터의 성능이 점차 좋아지면서 동영상도 점차 고화질, 고음질화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DVD 화질의 동영상이 가장 깨끗한 화질이었으나 HD TV 보급이 되면서 HD용으로 동영상 파일들이 공급되고 있는데 두 개의 화질을 비교하자면 HD용 파일들이 한 수 위다.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보려고하나 구하기가 쉽지 않다.   아래 파일은 MS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HD 샘플 파일

720P와 1080P 2가지 형태의 파일을 제공한다.

HD  샘플 파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곳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windowsmedia/content_provider/film/ContentShowcase.aspx  

연말 정산 환급 받다.

한 달 중에서 제일 즐거운 월급날
어제가 그 월급날이었다.

특히 어제가 더 기다려진 것은 어제가 월급과 함께 연말정산 환급을 받는날이기 때문이다.
우리 팀원 중 적게 받은 사람이 한 40만원 받은 것 같다.

올해는 이것 저것 많이 추가해 작년보다 환급을 많이 받았다.
연말 정산 환급이 작년보다 늘어난 이유는 인적 공제가 늘어나고, 대출금 이자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연말 정산에서 인적 공제가 가장 큰 것 같다.
장인, 장모님이 추가가 되고(거기다가 경로우대까지 적용), 집을 사서 이사하다보니 대출을 하게되고 대출 이자를 많이 내다보니(?) 그게 다 연말 정산으로 환급이 되었다.

환급 받고나니 작년 세금낸게 30만원 조금 넘는 듯하다.
갑자기 공돈이 생긴 듯 기분이 좋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올해도 몇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 후면 대망의 2007는 황금 돼지 띠가 시작됩니다.

내년 한해는 소망했던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하시는 모든 분, 특히 제 블로그에 방문하여 주신 분께 복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V가 고장 났다.

어제 저녁 집에 들어가니 거실에 TV가 꺼져 있다.
집에 도착한 시간이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TV가 꺼질 시간이 아니다.
평상시에 TV를 많이 좋아하지 않지만 월요일, 화요일 이 시간에는 MBC에서 주몽을 방송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TV가  켜져있어야할 시간이다.

오늘은 왠일로 TV를 보지 않나해서 옷 갈아 입고나서 보니
거실이 아닌 작은 방에서 컴퓨터로 TV를 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럼 주몽이를 안 보진 않겠지

왜 TV를 보지 않느냐고했더니 TV가 고장났다고한다.
어제 오전에 TV를 보니 갑자기 퍼퍼벅 소리가 나서 껏다고한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다시 켜보니 처음 몇초간은 제대로 나오다가
몇초가 지나니 퍼퍼벅 소리가 나면서 화면에 줄이 생기고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심하게 소리가 나니 더 이상 켜고 있질 못하겠다.
그저께까지 말짱하게 잘 나왔었는데
TV가 없으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94년 서울에 올라오면서 산  TV니까 10년 이상 사용했다.
결혼할때도 새걸로 사지 않고 버텼는데 이제 헤어질 시간이온 듯하다.

요새 사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LCD나 PDP TV다.
대형 화면으로 보고 싶어 며칠 전부터 장난삼아 TV 사로 가자고 했더니  지가 알아서 망가졌나 보다.
망가진 TV를 보니 어떻게해야할지 조금 난감하다.

새로 살 것이면 큰 것으로 사고 싶은데 가격은 맘에 드는 TV는 너무 비싸고
조그만 걸 사면 조금 지나면 바로 후회할 것 같고
그렇다고 배불뚝이 CRT를 살 수도 없고
어떡해야하나?

내 항렬은 어디 - 진주 강씨 박사공파 27대손

어릴 적 족보를 보았지만 관심이 없었고 내 뿌리가 어디서 왔는지 찾아 보려고하니 족보 책은 없고 인터넷을 통해 조사해 보았다. 알고 있는 정보란 "진주 강"씨이고 내 이름의 돌림자는 "聲"자 부모님 돌림자는 "遠", 조부모님 돌림자는 "大"라는 것만 아는 상태에서 찾아보기로 하였다.

진주 강씨 홈페이지가 나오고 거기서 찾아보니 박사공파 -> 진원군공파 항렬이다. 27세고 28세는 택(澤)자 돌림이다.  족보로 하면 한솔(韓率)이는 한택(韓澤)이 정도가 되는 것이다.

일단 항렬자부터 알아보기로 하였다.


항렬자(行列字)와 작명

  우리 나라에서는 한자 성명이 쓰이기 시작한 시기는 삼국시대부터이고 고려시대에는 서민층까지 보급되었다. 항렬자(이름 돌림자)만 보아도 어느 가문 몇 대손(代孫)임을 알 수 있는 독특한  작명제도가 오늘날에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특히 명문 벌족이라고 자처하는 문중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항렬자란 방계 혈족 사이의 대수(代數), 세계(世系) 관계를 나타내는 글자로 각 문중에서 일정한 규칙을 정하여 대대로 써오는 작명 제도의 일종이다. 형제간은 한 항렬에 속하며, 이름에 같은 글자를 항렬자를 넣음으로써 같은 세계(世系)임을 나타낸다.

그러나 여성의 이름을 지을 때 항렬자에 의해 짓기가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 부분은 각 문중에서 여성을 위한 항렬자를 새로 만들 필요성이 있다 하겠다.

  이름은 옛날이나 지금 그 중요성을 부인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누구나 자신의 아들 딸에게 어떤 이름을 지어 줄 것인가?에는 고민을 하고 있다. 작명이 무엇인지 자체를 모르는 한글 세대에게는 고민 아닌 고민일 수 있다. 옛날 우리들의 선조들은 신분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였다. 지체 높은 양반들은 4개나 되는 이름을 사용했는가 하면 서민의 경우는 평생을 아명 1개만을 사용했다. 그렇다고 "사주" 혹은 "원형이정의 수리"에 맞추어 전통적인 작명법에 의해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주장은 오늘에 있어서는 별로 설득력이 없다. 더구나 작명의 시대적 개념도 바뀌었기 때문에 개성을 중요시 하는 요즘 세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냥 불러서 듣기에 좋아야 하고 부르는 사람에게도 느낌이 좋으면 예쁜 이름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1) 가급적이면 항렬자를 사용한다.  
  (2)  뜻과 음이 좋아야 한다
  (3) 이름을 짓는 사람의 좋은 뜻이 깃들어야 한다.
  (4) 발음하여 듣기에 좋아야  하며 부르는 이에게는 좋은 느낌이 들여야 한다.
  (5) 놀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항렬자를 정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대체로 오행상생법(五行相生法) 즉 金→水→木→火→土→金…으로 항렬자를 쓰는 경우가 가장 많다.


오행상생법(五行相生法)

음양설(陰陽說)에 따른 우주만물(宇宙萬物)의 상생(相生), 상극(相剋)의 힘에 의하여 생성된다는 학설에 따라 만물을 조성(組成)하는 금(金), 수(水), 목(木), 화(火), 토(土)의 다섯가지 원기(元氣)의 오행설(五行說) 즉 오행상생(五行相生)의 목생화 (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 (金生水), 수생목(水生木)이 서로 순환해서 생(生)한다는 이치(理致)에 따라 자손(子孫)의 창성(昌盛)과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뜻하는 글자를 이름자로 고르고 그 순리대로 반복하여 순환시켜 나간다.

이름의 종류

▣ 아명 : 성인이 될 때까지 집안에서 부르던 어린아이 때의 이름.
▣ 관명 : 장성해서 그 집안의 항렬자에 따라 짓는 이름
▣ 자(字) : 혼인한 후에 본 이름 대신 부르는 이름으로   일상생활에서는 어른 아닌 사람들이 자를 불렀다.
▣ 호 : 자 이외에 쓰는 아명(雅名)으로 학자나 문인등의  예술가들이 별도로 사용하던 이름
▣ 시호 : 조선 시대에는 정2품 이상 벼슬아치나 유현(儒賢) 등이 죽은 뒤  나라에서 그 행적에 맞게 임금이 내리는 이름


박사공파 → 대장군공(휘 昌富)파 항렬자

23세

24세

25세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31세

32세

33세

34세

35세

36세

燦 O

炳 O

O 基

O 奎

鎭 O

鐘 O

O 源

O 漢

東 O

相 O

O 煥

O 然

圭 O

載 O

O 鎬

O 鉉

洪 O

泰 O

O 植

O 柱

炫 O

호 O

O 均

O 墉

銖 O

鉦 O

O 洛

O 汶

燦(찬) 炳(병)

基(기) 奎(규)

鎭(진) 鐘(종)

源(원) 漢(한)

東(동) 相(상)

煥(환)然(연)

圭(규) 載(재)

鎬(호) 鉉(현)

洪(홍) 泰(태)

植(식) 柱(주)

炫(현)

均(균) 墉(용)

銖(수) 鉦(정)

洛(낙) 汶(문)

박사공파 →진원군공(휘 昌貴)파 항렬자

23세

24세

25세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31세

32세

33세

34세

35세

36세

永 O

漢 O

源 O

O 秀

大 O

O 遠

O 中

聲 O

鎬 O

O 澤

O 淳

O 求

來 O

模 O

秉 O

O 焌

O 默

O 顯

培 O

敎 O

應 O

O 鍊

O 鐘

O 鐸

雨 O

湜 O

浚 O

O 榮

O 樺

O 穆

熏 O

炯 O

煇 O

O 垠

O 喆

O 奎

O 元

O 馨

熙 O

昌 O

O 信

錫 O

永(영)漢(한)源(원)

秀(수)元(원)馨(형)

大(대)熙(희)昌(창)

遠(원)中(중)信(신)

聲(성) 鎬(호) 錫(석)

澤(택)淳(순)求(구)

來(내)模(모)秉(병)

焌(준) 默(묵)顯(현)

培(배) 敎(교) 應(응)

鍊(연) 鐘(종) 鐸(탁)

雨(우) 湜(식) 浚(준)

榮(영)樺(화)穆(목)

熏(훈) 炯(형) 煇(휘)

垠(은) 喆(철) 奎(규)

*24, 25, 26, 27세 상단은 주로 통정공파에서 하단은 통계공파에서 항렬자로 사용하고 있음.

항렬을 찾아보니 박사공파 27대손이다.  은렬공파나 소감공파 항렬도 나와 있는데 여기서는 박사공파만 적었다.
보다 자세한  진주 강씨에 관한 내용은 : http://www.jinjukangssi.or.kr/를 참조

널뛰기


한가위 다음날 구에서 줄타기 공연 및 민속 놀이 실습을 한다고해서 부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 시립체육관에 다녀왔다.   얼마전에 인기를 끈 왕의 남자에 나오는 외줄타기 공연을 한다기에 외줄타기 공연도 보고, 아이들이 민속 놀이가 어떤 것인지 알려 주려고 갔다 왔다.

맨 먼저 보이는게 줄넘기와 널뛰기.
줄넘기를 간단하게 하고 널뛰기를 했는데 널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위에 올라가서 팔딱팔딱 뛰기만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뛰어 올라갔다 내려갔다할 때  자칫 잘못하면 다칠 수가 있다.

예전에 양반댁 규수들은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다. 그래서 바깥 구경을 할 수 없었는데 바깥 구경을 하는 방법이 이 널뛰기를 통해서 팔짝팔짝 뛰어 바깥을 구경할 수 있었다고 들었다.  진짜로 그런 의미 때문에 널뛰기가 발전했는지  모르겠지만 학교 다닐 때 배운 기억은 그렇고 다른 운동과 달리 여성들이 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서술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도록 한다.


널뛰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자.
널뛰에 대한 자료는 한국의 전통놀이란 사이트에 올려져 있고 주소는 http://www.koreandb.net/KNori/wnori-2.htm다.

한국의 전통놀이 - 널뛰기에 대한 자료가 있는 곳으로 이동


위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서술하였다.

(1) 널뛰기 개관
널기는 부녀자, 특히 처녀들이 가장 즐겨 행해온 대표적인 놀이로 전국에 고루 분포하며 음력 정초에서 보름까지를 비롯해 단오, 한가위 등 큰 명절에 행해진다.

뜰안 담장 곁이나 마당 에 짚이나 가마니로 널밥을 만들어 놓고 그 위에 기다란 널판을 얹어놓은 다음 두 사람이 널 의 양편에 각각 올라서서 널을 뛰는 놀이이다.

녹의홍상(綠衣紅裳)의 어여쁜 처녀들이 모여 널 을 뛰는 모습은 젊음의 약동 그 자체였다. 널뛰기는 역동적인 신체 단련의 기회가 적었던 전통 사회의 여성, 특히 처녀들에게 더 없이 유익한 놀이였다고 할 수 있다.

속설에 널뛰기의 기록 은 높은 담장 저 편에 갇힌 남편의 얼굴을 보기 위한 방편이었다고도 하고, 바깥출입이 제한된 폐쇄사회에서 여인들이 울 밖의 외간 남자와 바깥 세상을 엿보기 위한 수단이었다 하나 당치 않은 호사가의 말일뿐이다.

다만, 평소 외출할 기회가 없었던 규수들이 이때 높이 뛰어올라 바 깥 세계를 구경하는 기쁨을 맛보았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2) 널뛰기 역사

널뛰기의 유래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그 성격으로 미루어보아 폐쇄적인 여성관이 자리잡기 전인 고려 이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시대의 여성 윤리는 가능한 한 여성들의 자연스러운 몸놀림을 억제하였는데, 이러한 시대에서의 널뛰기는 비인간적 제약 아래 있던 여성들에게 하나의 탈출구가 되었을 것이다.유득공이 쓴경도잡기(京都雜記)》 에는 널뛰기가 초판희(超板戱)로 표현되어 있다. "정월 초하루 마을 부녀자들이 흰 널판을 짚단 위에 걸쳐놓고, 양쪽 끝에 나눠서서, 세게 굴러 뛰면 대여섯 자까지 올라간다.

그때 패물이 쟁쟁 울리거나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것을 즐기니 이것을 널뛰기라고 한다."라는 내용을 통해 보면 지금의 놀이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3) 널뛰기 놀이 방법

보통 집 마당에서 놀기도 하지만, 정초나 정월 대보름 등 온 동네 부녀자들이 모여 놀기 위해서는 수확이 끝난 논이나 밭에 널을 여러 개 설치하고 왁자지껄 떠들고 웃으면서 논다. 널뛰기는 아이들에서부터 중년까지 모든 연령층의 여성들이 서로 어울려가며 할 수 있는 놀이이지만, 널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몸집이 비슷한 사람들이 마주 뛰는 것이 좋다.

놀이감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가마니나 짚단을 뭉쳐서 널밥을 만들고 그 위에 널판을 얹는다. 널판의 넓이와 길이는 다양하지만 널밥의 두께와 비례가 맞아야 한다. 널밥의 부피가 크면 널판도 넓고 길어야 한다.

그때에는 널판의 두께도 어느 정도 두꺼워야 판이 깨지지 않는다. 5,6척 정도 되는 길이의 널판 양끝에 한 사람씩 서서 균형을 맞추어 번갈아 뛰어오른다.

널뛰기는 보통 겨루기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널판 위에서 뛰어 올랐다가 발을 세게 구르면 상대방도 역시 충격을 감소시키기 위해 몸을 구부렸다가 높이 뛰어오르게 되고, 만약 균형을 잃어 널판 위에 내려서지 못하면 지게 된다. 널뛰기의 풍경과 놀이적 성격을 보여주는 민요가 있다.


허누자 척실루 네머리 흔-들 내다리 삽작
허누자 척실루 네댕기 팔-랑 내치마 낭-넉
허누자 척실루 네눈이 휘-휘 내발이 알-알

발이 얼얼해질 정도로 널판을 세게 굴러 뛰어오르면 머리가 흔들거리고 댕기는 팔랑거리며 치마 자락도 바람에 날리게 되는 것이다. 또 공중으로 높이 솟구치면 눈이 휘둥그래지고 머리가 어질어질 해지는 것이다.

온 힘을 다해 널판을 구르고 솟구치며 균형을 잡노라면 그 동안 억눌려 있던 우리 몸이 활력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널뛰기 놀이의 세시 풍속적 의미는 새해에 복을 빌고 건강할 것을 기원하는 축원적 내용을 담고 있다.


추석 연휴 공중파(지상파) TV 영화 편성 정보

올 추석 한가위 연휴 기간이 긴만큼 TV를 통해서도 재미있는 영화를 많이 보여 주네요.
추석 기간 동안 TV로 방영하는 영화 프로그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 기사 검색하여 동아일보에 나온 내용을 가지고 시간 순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일자

시간

방송

제목

내용

10/2

오전

11:30

OCN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감독 바비 패럴리, 피터 패럴리 주연 귀네스 팰트로, 잭 블랙

할 라슨은 “성격 나쁜 여자는 참아도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참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남자. 그는 비록 자신에게 넘어오는 여자는 없었지만 여자 친구는 절세미녀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어느 날 할은 심리 상담사 로빈슨과 함께 고장난 승강기에 갇힌다. 로빈슨이 할에게 최면 요법을 선사하자마자 금발 미녀 로즈마리가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알 수 없다. 여성의 외모만 따지는 남성을 풍자한 로맨틱 코미디.

오후

1:10

CGV

살인의 추억

감독 봉준호 주연 송강호 김상경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하는 사건이 계속되면서 이 일대는 범죄의 공포로 둘러싸인다.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육감수사’를 하는 박두만과 서울에서 파견돼 ‘과학수사’를 하는 서태윤은 사사건건 신경전을 벌이며 범인을 찾는다. ‘괴물’로 초대박 흥행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2003년작으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날 보러와요’를 각색해 만들었다. 550만 관객이 들었다.

오후

10:00

CGV

맨 인 블랙 2

감독 배리 소넌필드 주연 토미 리 존스, 윌 스미스

지구에 침투한 외계인을 관리하는 미국 연방 1급 비밀 기관인 ‘맨 인 블랙(MIB)’의 요원 제이는 케이가 떠난 후 많은 파트너들과 호흡을 맞추지만 케이의 빈 자리가 크기만 하다. 또 다른 수다쟁이 요원 프랭크는 말썽만 피울 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던 중 MIB를 공격하기 위해 우주선이 지구에 침입한다. 콜라겐 크기의 외계 생명체는 ‘셀리나’라는 이름을 갖고 여성지 모델로 자신을 복제한 채 MIB 아지트로 침입한다. 위기에 놓인 지구를 위해 제이는 케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오후

10:00

OCN

러브 액추얼리

감독 리처드 커티스 주연 앨런 릭먼, 빌 나이, 콜린 퍼스, 엠마 톰슨, 휴 그랜트

미혼의 영국 총리는 비서 내털리에게 마음이 쏠리지만 자신의 사랑을 부인하는데. 그는 내털리의 성탄카드를 받고 내털리가 사는 동네로 무작정 찾아가서 집집마다 문을 두드린다. 한편 친구의 신부를 사랑하는 마크는 크리스마스에 친구 집을 찾아가 글자가 적힌 종이판을 넘기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사랑의 10가지 풍경을 보여 주는 영화

10/3

오전

10:40

SBS

턱시도

감독 케빈 도노번 주연 청룽, 제니퍼 러브 휴잇

지미 통은 뉴욕에서 가장 빠른 택시 운전사. 비밀 첩보국 CSA는 그를 비밀 요원 데블린의 개인 운전사로 스카우트한다. 데블린이 비밀 요원인지도 모른 채 운전을 하는 지미는 데블린에게서 턱시도만 건드리지 않으면 된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어느 날 데블린이 폭탄 테러를 당하고 의식을 잃는 순간 지미에게 대신 턱시도를 입어달라고 부탁한다

오전

10:40

MBC

무인 곽원갑

감독 위런타이 주연 리롄제

유명 무술인의 아들로 태어나 승승장구하던 곽원갑은 라이벌 진사부와 목숨을 건 혈투를 벌여 승리하면서 ‘내가 최고’라는 생각에 안하무인으로 행동한다. 그러나 그와 혈전을 벌였던 진사부가 결투 후유증으로 숨지자 진사부의 수제자가 원갑의 모친과 딸을 죽이는 복수를 하면서 인생이 달라지는데…. 리롄제의 절도있는 무술이 빛난다.

오전

11:50

KBS2

강력 3반

감독 손희창 주연 허준호 남상미 김민준

신참 형사 홍주는 범인을 잡는데 천부적인 감각이 있지만 그가 속한 강력 3반은 만년 꼴찌. 베테랑이지만 가족에게 버림받고 건망증에 시달리는 문 형사, 과학수사를 한답시고 범인을 놓치기 일쑤인 재철, 범인 검거를 늘 점수로만 계산하는 육 반장 등. 어느 날 강력 3반에 대형 마약 조직의 거래 정보가 입수되고 이들은 기발한 방식으로 마약을 유통시키는 거물 서태두와 맞닥뜨린다.

오후

6:00

CGV

광복절 특사

감독 김상진 주연 설경구 차승원 송윤아

광복절 특사로 석방되길 원하는 모범수 재필은 어느 날 면회온 애인 경순에게서 결혼한다는 날벼락같은 소리를 듣는다. 변심한 애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는 탈옥을 결심한다. 재필과 함께 탈옥을 결심한 사람은 빵 하나 훔쳐 먹고 감옥살이를 한 죄수 무석. 그는 억울함에 탈옥을 시도하다 형량만 늘어난 고참 죄수다. 숟가락으로 바닥을 긁은 지 6년 만에 탈옥에 성공한 두 사람. 그러나 아침 신문에 자신들이 광복절 특사 명단에 끼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울부짖는다.

10/4

9:45

SBS

작업의 정석

감독 오기환 주연 송일국 손예진

‘작업계’의 대표 선수인 건축가 서민준과 개인자산관리사 한지원이 만났다. 서로 ‘고수’라고 치켜세우는 두 사람은 드디어 맞수를 만났다며 쾌재를 부른다. 민준은 이탈리아산 대리석으로 마감한 현관과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수백 권의 장서, 고급 가구로 장식한 집에 지원을 데리고 온다. 하지만 ‘100전 100승’의 작업 전적을 가진 두 사람은 기존의 작업이 상대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10:00

CGV

하류인생

감독 임권택 주연 조승우, 김민선, 김학준

고등학교 3학년인 태웅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이웃 학교에 갔다가 승문의 가족과 인연을 맺는다. 승문의 아버지 박일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의원 선거 유세장은 자유당 사주를 받은 정치깡패들이 난입해 아수라장을 만든다. 승문의 누나 혜옥이 봉변을 당하자 태웅은 이들을 쫓아 복수를 한다. 이후 명동파 보스에게 인정을 받은 승문은 건달 세계로 진출, 자리를 잡는다.

11:05

KBS2

너는 내 운명

감독 박진표·주연 전도연 황정민

시골 노총각 석중은 읍내 다방에 새로 온 여 종업원 은하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사랑을 믿지 않던 은하지만 석중의 끊임없는 프러포즈 끝에 둘은 결혼하고 꿈같은 신혼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은하에게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선고가 내려진다. 상투적인 설정에도 불구하고 그 상투성을 끝까지 ‘정면돌파’해 가슴을 절절하게 파고드는 멜로 영화. 전도연 황정민의 연기가 압권이다.

12:40

MBC

80일간의 세계일주

감독 프랭크 코라치·주연 청룽 스티브 쿠건

영국 런던은행에서 불상을 훔친 파스파투(청룽)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괴짜 발명가 필리어스 포그(스티브 쿠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그의 하인이 되어 그와 함께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떠나게 된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홍콩의 액션 코믹스타 훙진바오, ‘미저리’의 캐시 베이츠 등 빅 스타들의 깜짝 출연이 많다.

10/5

오전

7:10

OCN

안녕 형아

감독 임태형 주연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말썽꾸러기 아홉 살 장한이는 오늘도 장난을 치다 엄마에게 혼난다. 그러나 그의 형이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지자 병원으로 뛰어간다. 형의 병명은 뇌종양. 뇌 검사를 위해 형이 머리를 깎던 날 ‘빡빡머리’라며 형을 놀리는 장한이는 아빠 엄마가 울려 하자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시나리오 작가 김은정의 친조카 홍설휘, 창휘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2005년 작

9:20

KBS2

쿵푸 허슬

감독 저우싱츠 주연 저우싱츠

1940년대 중국 상하이.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돼지촌’과 조직폭력배 ‘도끼파’가 공존한다. 소심한 건달 싱은 돼지촌을 접수해 도끼파 보스의 눈에 띄려 한다. 싱의 협박은 도끼파와 돼지촌 주민 간의 대결로 이어지고, 강호를 떠나 돼지촌에 숨어있던 강호의 고수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최신 특수효과의 힘을 빌린 갖가지 코믹 액션이 눈을 즐겁게 한다.

9:35

MBC

캐리비언의 해적

감독 고어 버빈스키 주연 조니 뎁 키라 나이틀리
카리브 해의 해적선 선장 잭 스패로는 자신의 배 ‘블랙 펄’호를 부하였던 바르보사에게 뺏긴다. 바르보사는 그 배를 타고 영국 함대가 있는 로열 포트를 습격해 총독의 딸인 엘리자베스 스완을 납치한다. 엘리자베스의 어릴 적 친구인 대장장이 윌 터너와 잭 선장은 영국 함대의 배를 훔쳐 ‘블랙 펄’을 찾아 나서고, 이들을 엘리자베스의 약혼녀인 해군 제독 노링턴이 추적한다.

9:45

SBS

가문의 위기

감독 정용기 주연 신현준 김원희 김수미 탁재훈

주먹계를 주름잡은 ‘백호파’의 대모 홍덕자 여사는 가문의 체질 개선을 위해 엘리트 며느리를 얻으려 한다. 홍 여사는 세 아들에게 자신의 환갑잔치 때까지 무조건 큰 며느릿감을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며느리감 물색에 나선 세 아들은 강력계 여검사를 발견하는 데….

한편 조직폭력배 소탕 작전에 나선 여검사 김진경은 우연히 백호파의 맏형 장인재와 부닥친다. 2005년 9월 개봉해 560만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10/6

12:10

MBC

신화

감독 탕지리 주연 청룽 김희선

고고학자 잭은 옥수라는 고대의 공주가 꿈에 자주 등장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어느 날 잭은 친구이자 물리학자인 윌리엄과 함께 인도에서 중력을 무시하고 둥둥 떠다니는 원석을 발견한다. 잭은 원석이 꿈속에 나타난 신비의 여인과 더불어 2000년간 전설 속에 묻혀 있던 진시황릉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진시황릉을 찾아 나선다. 무협 어드벤처에 대형 스펙터클 러브 스토리가 들어 있다.

오후

7:30

CGV

거울 속으로

감독 김성호 주연 유지태 김명민

1년 전 화재사건으로 폐장됐다가 재개장을 준비 중인 드림피아 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잇따라 죽는다.

공통점은 다 총무부 직원이며 거울 앞에서 죽었다는 것.

백화점의 보안책임자인 전직 경찰 우영민은 예전의 범인 검거 과정에서 거울을 잘못 보고 총을 쏘는 바람에 인질로 잡힌 파트너를 죽인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9:35

MBC

싸움의 기술

감독 신한솔 주연 백윤식 재희

허구한 날 ‘맞고 다니는 게 일’인 부실한 고등학생 송병태. 안 맞고 사는 삶을 꿈꾸며 온갖 책을 읽었지만 달라지는 건 없는데….

그러던 어느 날 병태는 전설의 고수 오판수를 만나게 된다.

그는 15년 전 전설적인 싸움 실력으로 전국을 제압한 고수 중의 고수. 과연 오판수는 병태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10:35

SBS

흡혈형사 나도열

감독 이시명 주연 김수로

나도열은 분노나 성적(性的) 자극으로 흥분하면 흡혈귀로 변한다. 어느 날 나도열이 형처럼 따르던 강 형사가 악당 탁문수의 손에 쓰러진다. 탁문수는 나도열이 돈을 받고 뒤를 봐주던 인물. 갈등하던 나도열은 결국 복수에 나서지만 흡혈귀 전문 사냥꾼인 비오 신부와 맞닥뜨린다. 김수로가 13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그의 애드리브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10/7

오후

1:15

EBS

여인의 향기

감독 마틴 브레스트 주연 알 파치노, 크리스 오도넬, 제임스 레브혼

하버드대를 목표로 예비 학교에 다니는 장학생 찰리 심스는 퇴역 장교 프랭크 슬레드의 가족이 여행을 떠난 사이 그를 돌본다. 그러나 삶의 의미를 잃은 프랭크는 자살을 결심하고 찰리에게 뉴욕으로 가자고 말한다. 자살을 하려던 프랭크를 말리던 찰리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 이해하기 시작한다. 찰리의 학교를 찾아간 프랭크는 찰리가 학교에서 당한 부당한 처우에 대해 따진다.

9:40

MBC

광식이 동생 광태

감독 김현석 주연 김주혁 봉태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군’ 광식은 7년 전 짝사랑한 윤경을 잊지 못한 채 사진관을 운영하며 산다.

반면 형보다 일곱 살이나 어리지만 만난 여자의 수는 수십 배 많은 동생 광태는 삶과 연애에 있어서 자신만의 ‘프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자유주의자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의 연애관.

9:45

SBS

투사부일체

감독 김동원 주연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5년 전 ‘조폭’의 신분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계두식이 사범대 학생이 돼 윤리 교생으로 그 학교에 돌아갔다. 그러나 두식이 맡은 반에는 자기 조직의 두목이 앉아 있었다. 두식은 두목을 봐주고 싶으나, 편애한다는 소문이 돌까봐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엎드려뻗쳐’ 등을 시킨다. “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라고 주장하는 두식에게 두목은 자꾸만 사고를 쳐 불려온다.

11:25

KBS2

음란서생

감독 김대우 주연 한석규 김민정

명망가의 자제이며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평가받는 김윤서는 저잣거리에서 일생 처음 보는 난잡한 책을 접하게 된다. 알 수 없는 흥분을 느낀 그는 직접 음란소설을 써 보게 되는데….

‘추월색’이라는 필명으로 음란소설을 발표하던 윤서는 가문의 숙적 광헌에게 소설 속 삽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한다. 두 사람의 작품은 장안의 최고 화제가 된다.

10/8

오후

7:20

수퍼액션

엑스맨2

감독 브라이언 싱어 주연 패트릭 스튜어트 휴 잭맨

가까운 미래, 사람들은 유전자 기술의 부작용으로 초능력을 지닌 돌연변이들에게 공포를 느끼고 그들을 격리 수용하려는 특별법안을 제정하려 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 암살 시도가 발생하자 여론은 돌연변이인 엑스맨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한편 인간에 대한 지배욕에 사로잡힌 돌연변이 매그니토는 감옥에서 탈출해 전면전을 제안한다.

11:20

KBS2

친절한 금자씨

감독 박찬욱 주연 이영애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금자는 스무 살에 어린아이를 유괴하는 죄를 짓고 감옥에 간다. 13년간 복역하면서 ‘친절한 금자씨’라는 별명을 갖게 될 정도로 주변 사람을 도우며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하는데. 그러나 출소하는 순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온 복수극을 펼치고 교도소에서 금자의 도움을 받은 동료들은 금자의 복수를 돕는다.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에 이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완결편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9:40

MBC

웰컴투 동막골

감독 박광현 주연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6·25전쟁 중 강원도 두메산골 마을 동막골에 국군과 인민군과 미군이 몰려든다.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던 이들은 점차 세파에 오염되지 않은 동막골 사람들의 순박함에 동화돼 간다.

이들은 합심하여 연합군의 폭격으로부터 동막골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건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2005년 8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12:05

SBS

연애술사

감독 천세환 주연 연정훈 박진희

훤칠한 외모의 신세대 마술사 지훈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뜨거운 밤을 보내던 중 매니저에게서 자신이 나온 야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는 소식을 듣는다. 지훈은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이 미술교사 희원임을 깨닫고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그때 그 모텔을 찾으러 나선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과거의 추억을 더듬는 동안 야릇한 감정이 샘솟는다.

서울 어린이 대공원 추석부터 무료 개방

서울 어린이 대공원이 추석부터 무료 개방된단다.

서울 시장 선거 이후 어린이 대공원 무료 개방하겠다고하더니 드디어 무료 개방을 하나보다.  어제 갔다왔는데 오늘 이 기사를 접하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묘하다.  그리 비싼 요금은 아니었지만 이제 무료로 개방되니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은 무료 개방한다는 연합뉴스 기사

http://news.empas.com/show.tsp/cp_yt/20061001n01030/?kw=%BE%EE%B8%B0%C0%CC%20%3Cb%3E%26%3C%2Fb%3E%20%B4%EB%B0%F8%BF%F8%20%3Cb%3E%26%3C%2Fb%3E

나무 젓가락에 독극물이

어제 회사 일 때문에 늦게 들어갔는데 MBC의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에서 나무 젓가락에 대한 방송을 했나보다.

심심할 때 짜장면이나 통닭을 시켜 먹으면 함께 젓가락도 함께 배달해 주기 때문에 그 젓가락을 함께 쓰는데 이젠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들까지 신경을 써야할 판이다.

수조에 대나무 젓가락이랑 백양목 젓가락을 넣고 물고기를 넣았더니 11시간 30분 후에 모든 물고기가 다 죽어 버렸다.  물이 처음부터 더러운 물이라면 물이 더러워서 죽었다할 수 있겠지만 물은 깨끗한 1급수.  1급수에서사는 쉬리는 그냥 비명횡사

고기가 죽게된 것은 나무 젓가락을 만들 때 화학 약품 처리를 하는데 과산화수소, 표백제, 양잿물, 수산화 나트륨이 들어 가기 때문이란다.  나무 젓가락 사용할 때 뜨거운 물이랑 식초에 나무 젓가락이 닿으면 녹아서 나온다.  이제부터 가급적이면 나무 젓가락 사용을 자제해야겠다.  라면을 먹을 때 쇠 젓가락을 쓰고,  나무 젓가락을 쓰게되더라도  물에 담그지도 말고, 쪽쪽 빨아 먹지도 말아야 한다. 

환경 보호를 위해, 그리고 인간 보호를 위해 1회용 나무 젓가락을 자제합시다.

제주도 가는데 2만원도 안든다.

한성항공에서 다음 달 2일 취항 기념으로 김포 - 제주간 요금을 19,900으로 한단다. 왕복으로 다녀와도 39,800원으로 4만원도 안된다. 부산까지 가는 KTX 기차 요금이 편도가 40,000원이 넘는데 기차 요금보다 싸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9&article_id=0000110469&section_id=103&menu_id=103

제주도에 회사 콘도와 오피스텔이 있고, 오피스텔은 1박에 만원이다.
요금 때문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다녀올까나

제로보드에서 티스토리로 이전을 하다.

지금까지 사진 때문에 파란 블로그를 이용했었고 홈페이지는 몇년전부터 이용을 해왔다.
티스토리로 이전을 하면서 생긴 문제가 지금까지 만들어둔 자료를 어떻게해야할까이다.

홈페이지는 제로 보드를 이용했는데 여기에 만들어둔 자료가 상당히 많다.
만들어둔 자료를 사용할 수 없다면 몇년동안 쌓인 자료가 아깝고
그렇다고 하나씩 옮기려니 그것은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고
어떻게 이전 자료를 활용할 수 없는지 알아 보기로 했다.

테터툴즈에는 따로 Q&A하는 곳이 없다보니 테터툴즈에서 정보를 찾아보았다.
검색해보니 제로 보드를 테터 툴즈로 옮기시려는 분들이 많았고
또 티스토리로 옮기려고 하는 분들도 상당수가 있었다.
그리고 해결책도 찾을 수 있었다.


제로보드 게시판 내용을 티스토리로 옮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테터툴즈 1.0 설치

제로보드에서 바로 티스토리로 옮기면 좋을텐데 그게 아직 되지 않는다.
티스토리가 테터툴즈 기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테터툴즈 데이터로 변환을 해야한다.
제로보드 데이터를 테터툴즈로 변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이미 나와 있다.
그런데 지금 티스토리의 테터툴즈는 1.0.6 버전인데 바로 1.0.6으로 변환을 할 수 없고
그 이전 버전인 1.0을설치해야 한다.
1.0.6으로 바로 변환을하면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나 보다.

테터툴즈 1.0 파일을 받아서 설치한다.
http://dev.tattertools.com/svn/releases/tattertools-1.0.0.zip


2. 변환툴을 이용하여 제로보드 파일을 테터툴즈 파일로 변환
다음 작업으로 제로보드를 테터툴즈 파일로 변환을 해야한다.

변환하는 프로그램
http://www.tattertools.com/ko/bbs/view.php?id=tip&page=7&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7

3. 테터 1.06으로 업그레이드
테터툴즈를 1.06으로 업그레이드한다.

http://manual.tattertools.com/ko/wiki/다운로드 에서 1.06 버전을 다은로드 받는다.
http://dev.tattertools.com/svn/releases/tattertools-1.0.6.zip

4. 테터툴즈 관리자로 로그인하여 데이터를 백업 받는다.
환경 설정을 눌러 "데이터를 관리합니다."를 누르면 데이터 백업이 있다.

5.  티스토리에서 데이터를 복원(import)한다.
티스토리에서 역시 환경설정으로 들어가 "데이터를 관리합니다."에 오변 Import가 있다.
Import를 눌러 백업 받으면 된다.

주의 사항 1
그냥 백업 받으면 이미 작성해 둔 데이터들이 모두 사라진다.
계정 이전을 하여 바로 작업했기 때문에 만들어둔 자료가 3개 밖에 없었지만 모두 날라가 버렸다.
데이터를 남겨두고 복사하려면 아래 글을 참고한다.

http://cirrus.tistory.com/890

주의 사항 2
복원할 때 파일을 올릴 수 있는 최대 크기는 10MB다.
200MB가 넘는데 한참 동안 반응이 없어 보았더니 최대 10MB란 메시지가 있었다.
현재 운영중인 서버에 백업해 둔 파일이 있다면 "웹에서 백업 파일 가져오기"를 선택하고
서버에 있는 파일 주소를 써 주면 된다.

추가 : 2006년 10월 3일
운영중인 서버의 공간이 부족할 경우 로컬로 다운로드한 후 다음의 한메일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용량 제한이 없는 다음 메일로 메일을 보낸 후 첨부한 파일 주소를 적는 방법이 있다.

참고 사항
제로보드에서 테터툴즈로 옮길 때 사진은 게시물당 2개만 옮겨진다.
DqStyle을 이용하여 10개 이상씩 올린 것도 있었는데 테터로 변환하니 2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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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계정을 얻다

파란 블로그와 제로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티스토리를 구하였습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초대권을 받아야하는데 초대권을 받는게 쉽지 않다고들 하더군요.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겨우 초대권을 구하여 입주하였습니다.

스킨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자주 올리기 때문에 갤러리 위주의 스킨이 있으면 좋겠는데
테터툴즈를 돌아다니며 스킨 검색하고 올리는 방법을 배워봐야할듯 합니다.

대천 워크숍

대천으로 워크숍을 떠났다.
분위기도 살리고 앞으로 몇달 동안은 고생을해야하기에
중간 서해대교 휴게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저녁부터 비도오고 황사도 온단다.
차타고 가는 동안 바라본 바깥 풍경은 뿌옇게 안개가 낀 듯 한 모습이다.


도착하니 오후 뭘 먹을까 돌아다니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온통 해산물 음식점 특히 조개구이집이 많다.


점심은 간단하게 해물탕
공기밥 추가하고 먹었는데 우리들이 가진 사진기보고 건물 사진 찍어달란다.
해물탕 값만 받고 추가로 사이다도 서비스로 받았다.


바닷가 풍경
날씨는 구름에 가려 흐릿하고 먼진지 안갠지 때문에 뿌연 하늘
하지만 공기만은 시원하다.


밖으로 나가서 이리 저리 돌아나니며 놀았다.

수산센터


저녁에 밖을 보니 뿌옇게 안개가 끼었다.

방으로 들어와 쉬는 시간

병원에 갔던 우리팀 홍일점이자 나이로는 막내가 드디어 왔다.



조개 구이 집에 들려 맛난 조개 구이도 먹고...

사진 한장 찍어 주세요.

하루 종일 차를 타고 돌아다녔더니
집에 올땐 엉덩이가 후끈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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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

이번 설날은 부산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올라 오셨습니다.
연휴가 짧아서 아이들 데리러 오기 힘들고,
이사한 집 구경도 할 겸 직접 올라 오셨습니다.

설날 아침입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세배 올릴 준비를 합니다.

한솔이는 한복을 보고 이쁜지 어느새 입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잘 안 입으려고하더니 올해는 잘 입네요.
옷도 작년엔 조금 크더니 올해는 딱 맞습니다.
이번 설에만 입고 내년에는 외사촌 동생에게 물려 주어야할 듯 합니다.
한솔이가 수진이 옷 입는 걸 거들어줍니다.
수진이가 있는데 한복에 가려 안 보이네요

대충 정리한 후 할머니가 살펴봐 줍니다.
수진이도 옷이 딱 맞습니다.
오빠 입는 것보고 수진이도 급한지 세수도 안하고 입었습니다.
수진이도 옷이 딱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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