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해 보는 사격 - 태릉 크레이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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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크레이 사격장

실 워크숍을 당일 치기로 다녀왔다.
오전에 태릉 크레이 사격장에서 크레이 사격을 하고
오후에는 불암산 등산

오래간만에 총을 쏘니 총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바닥에서 접시가 위로 오는데 접시를 총으로 쏴서 맞추어야 한다.
군에 있을 때에도 고정된 물체로만 쐈는데 맞출 수 있을까 했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

산탄이라 목표물 근처에서 여러 개의 탄으로 흩어져 날아가기 때문에
얼추 비슷하게만 조정해서 쏘면 탄 중에 하나가 맞어 깨진다.
그리고 초보자 코스라 접시가 위로 올랐다 내려가기만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쉽다.
조금 더 상급자 코스는 접시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도 움직이기 때문에 조준이 쉽다.

바닥에서 접시가 올라오면 접시를 따라 올라가다
떨어지기 시작하기 전 정도에 쏘면 거의 맞는다.

25발을 쏘는데 19발을 맞추었으니 잘 한 편이다.
총이 은근히 무거워 오래하다보니 힘이 든다.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려고보니 어깨부분이 벌겋게 물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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